천성경 - 제4권 참가정 - 제 7 장 참된 부부의 사랑
제 7 장 참된 부부의 사랑
7)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왜 슬픈가
남편을 잃게 되면 여자는 왜 우느냐? 그리운 사람을 잃었기 때문에 슬퍼서 울게 된다는 그런 막연한 이유 때문만이 아닙니다.
사랑은 사방성(四方性)을 갖춰야 합니다. 그러면서 입체적으로 전후 좌우와 상관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이기 때문에 남편은 그 여인과 좌우 편에서 상대로서 사랑의 사방성을 이루게 되는 것이고, 따라서 이러한 아내는 남편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전우주가 보호하는 그 자리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는 자리로 떨어지게 되니, 우주로부터 받는 힘이 고통으로 느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보면 왜 좋으냐? 혼자만 있을 때는 우주의 구형적(球形的)인 사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기준에 서지 못했는데, 상대가 있음으로써, 그 상대와 주고받는 횡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고, 종적인 우주의 힘과 접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됨으로써, 우주의 보호력에 의해서 그 상대를 갖는 자는 무한히 기뻐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를 보면 온 정신이 통일되고 그 아내밖에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게 되고 함께 어우러져 돌아가는 것입니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좋아하는 그런 일을 무엇 때문에 하느냐? 보호권을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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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그런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서 미국의 젊은이들과 밤을 새워가며 그들을 교육시키고 운동을 시키면서 때로는 그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즐기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보호권 확대가 나와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우주 보호권 확대작용이 나와 더불어 시작하기 때문에 반대를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행복을 노래하고 뭐가 어떻다고 해도 혼자 사는 것이 행복합니까? 부부가 살다가 한 사람이 죽으면 슬프다고 엉엉 웁니다.
혼자서 자기의 갈 길을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 왜 짝이 없으면 불쌍하다고 합니까? 천지가 기뻐할 수 있는 모든 중요한 날들 앞에 불합격자이기 때문입니다.
천지 법도의 규율 앞에 틀어졌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 법도를 통해서만 천지의 운세는 돌아가고, 행복의 요건과 그 동기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슬프다는 것은 그만큼 법도에 멀어졌기 때문이며, 그러한 슬픔의 기준에 한해서는 천지 법도가 순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기쁘고 좋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사람을 세계에서 환영해 주는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슬픈 것은 쫓겨나는 자리입니다. 기쁨과 슬픔이 그렇게 갈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같이 살다가 한 사람이 먼저 죽으면 울게 됩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이 우주의 공법 앞에 불합격한 기준에 해당하면 이 우주의 공적인 힘이 그 사람을 밀어내게 되고, 또 그렇게 될 때에 슬픔의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기쁨은 어떻게 생기느냐? 그러한 우주 공법에 일치되는 자체가 되면 우주의 힘이 그를 안으려고 합니다. 그 힘이 크면 클수록 강하게 부여안게 되고, 강하게 안으면 안을수록 그는 그 내적인 중심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기쁨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슬픔과 기쁨은 어디에서 벌어지느냐? 여러분 자신에게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힘의 원칙, 즉 우주의 공법을 중심삼고 벌어집니다.
그러면 그 우주의 공법이 무엇이냐? 남자와 여자가 맨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일치되어 가는 길이요, 또한 이 길이 천운이 가는 길입니다.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남자 여자가 일치되어, 즉 부부가 일심이 되어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이런 말 들어 봤습니까? 그러므로 서로 싸우고, 울고불고, 죽겠다고 야단법석인 사람들은 빨리 제거당합니다. 공적 법도권 내에서 합격품이 아닌 불합격품으로 간주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디로 갑니까? 쓰레기통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즉각적인 슬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성약 Ⅰ-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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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원히 죽을 때까지 이루어야 할 부부의 사랑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데 있어서 언제까지 사랑하겠느냐고 누군가 물었을 때, 젊었을 때까지만 사랑하겠다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어느 때까지 사랑하기를 바라느냐? '영원히'이기도 하지만 죽을 때까지, 그 다음에 영원히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영원은 미래를 중심삼고 전체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 것을 전부 주어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영원히'는 전체적이요, '죽을 때'까지는 몽땅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좋아하는 것입니다.
여기 아가씨들은 이제 시집가게 되면 남편에게 틀림없이 '당신, 날 사랑하오?' 하고 물어볼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 '나를 몽땅 사랑하오, 조금 사랑하오?' 이렇게 물었을 때 몽땅 사랑한다고 대답해야 기분 좋아한다는 겁니다. 남자도 그렇다는 겁니다. 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조화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결혼할 때 서로 죽도록 사랑하겠다고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 그냥 죽도록 사랑한다고 하는 말과 '죽 -'하고 10년, 100년, 억만 년 하다가 '도록 사랑한다'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을 원합니까? 그냥 '죽도록 사랑한다'는 말을 원합니까?
여기 여자들 대답해 보세요. 그냥 '죽도록 사랑한다'는 말보다 '죽 -'하고 억만 년 하다가 '도록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더 좋아할 것입니다. 이것이 십 년, 백 년, 이렇게 길수록 더 좋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만나 가지고 '죽 -' 그 다음에 10년이 지나 가지고도 '죽 -' 또 50세가 넘어 가지고도 '죽 -도록 사랑한다'고 할 때,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그 아내는 자기 영감님이 어찌나 좋은지 모른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배가 나와서 뒤뚱거리더라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성약 Ⅰ-884)
참된 아내, 참된 남편은 어떤 사람인가? 사람은 어느 정도 성숙하면 가정을 이루게 되는데, 자기의 상대를 영원한 사랑의 상대로 생각하고 첫사랑과 더불어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첫사랑에 플러스되는 사랑의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 가정적인 사랑이 확대되어 종족을 이루어 영원히 사랑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의 실체들로서 묶어지게 될 때, 그러한 부부는 참된 부부요, 참된 아내와 남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부부가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약 Ⅰ-882)
아내의 눈에는 남편이 최고이며 제일로 보여야 합니다. 남편의 눈에도 아내가 그렇게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첫사랑으로 맺어진 인연이 최고의 인연입니다. 남이야 무슨 소리를 하든지 최고입니다. 이런 것은 몇 억 원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를 자기가 영원히 가질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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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잘 따르고 잘 받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문학 작품이나 영화의 한 장면에만 나와서는 안 됩니다. 현실에서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역사와 최고의 문화가 엎질러졌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세계를 세우기 위해서, 그렇게 살기 위해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왔던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이상적 부부란 어떠한 부부냐? 최고의 예술을 실체로 전개시킬 수 있는 부부입니다. 최고의 문학을 실체로 전개시킬 수 있는 부부인 것입니다. 최고의 이상, 세계 최고의 문화세계를 접하기 전에 최고의 사랑으로 부부가 주고받는 달콤한 사랑이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최고의 문학작품이요, 그 자체가 문학의 실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약 Ⅰ-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