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한 인생행로 5). 6). 7). 8) (천성경 - 제4권 참가정 - 제 4 장 사랑을 중심한 인생행로) u

훈독왕 | 20190331180738

천성경 - 제4권 참가정 - 제 4 장 사랑을 중심한 인생행로


제 4 장 사랑을 중심한 인생행로



5) 사랑과 기쁨의 상속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영광의 새아침은 육(體)을 쓸 수 있는 때입니다. 그 다음에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부부)을 갖는 때이고, 그 다음에는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때입니다. 아들딸보다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때가 더 영광의 때입니다.


---450---
그런데 하나님이 아담을 지어 놓고 얼마나 좋았더냐 하는 것을 어떻게 가르쳐 주었을까요? '야! 내가 이렇게 좋았다' 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사람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지만, 나중에 가정을 이루어서 아기가 생기게 되면 부모의 사랑이 어떻다 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가 나를 키울 때 사랑했구나 하고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배우자를 얻는 날이 영광의 날이고, 그 다음엔 그 아들이 자녀를 보는 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성약Ⅰ-936)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부모를 모실 줄 알아야 하며 남편의 사랑을 알고 남편을 모실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식의 사랑을 알고 자식을 모실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식에게 명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셔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 없어 가지고는 미완성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또 남편이 못 되어 보고서는 아내를 알 수 없고, 아내가 못 되어 보고는 남편을 알 수 없습니다. 자식도 부모가 될 때까지는 부모의 사랑이 어떤 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들딸 없으면 참된 부모가 못 되는 것입니다. (성약Ⅰ-937)


부모가 자식의 결혼을 원하는 것은, 자식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모두 상속해 주고 싶고 전수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버이는 죽어 가면서 후손에게 그 실체를 남겨 놓습니다. 그러므로 후손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인간의 최고 원망(願望)이므로 만민이 쌍수를 들고 상속하고자 합니다. 그 사랑을 남겨 놓음으로써 영계에서도 당당히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완수할 수 있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을 통해 천국으로 간다는 것은, 곧 사랑의 일체권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리 원칙을 따라 나가야 합니다. 봄이 되면 씨를 뿌리고, 여름이 되면 무성해지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모든 것을 정리하여 새로운 생명의 근원을 자기 내심에 지녀야 합니다. 그래야 재봉춘하게 되면 또다시 이것이 심어질 수 있는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 여러분이 부모가 되어 여러분과 같은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여러분과 같이 키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들딸이 없으면 왜 섭섭합니까. 그것은 서클라인(circleline)을 형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새들이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보면, 어미의 지극한 사랑을 알게 됩니다.


---451---

서양인들은 모르겠지만 동양에서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어른들을 향해서는 깍듯이 공경하지만 아들딸들에게는 지극한 사랑을 아끼지 않습니다. 아들딸을 낳고 길러 봄으로써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인간들은 누구나 결혼을 한 후에 자녀들을 낳고 길러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들딸을 낳고 기르기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아들딸이 자신들이 결혼하고 이혼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자기 자식 갖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태어나서 사위기대를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심정을 알지 못하므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성약 Ⅰ-937)


 6) 사랑의 센터를 찾아가는 인생행로


인간은 사랑으로 낳고, 부모의 사랑 가운데 크다가 횡적으로 사랑을 넓혀가면서 성숙하게 됩니다. 횡적인 사랑은 이성의 상대를 만나 일 단계 완성하게 되는데, 천지의 사랑을 대표할 수 있는 기준에 들어가면, 그 열매로 자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식은 핵심적 심정의 자리에서 생겨난 사랑의 결과로서 태어나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심정적 사랑을 주고 받을 때 태어난 아들은 사랑의 핵심으로 통하는 길을 만들어 주는데, 그 센터로 통해서 가면 바로 하나님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의 열매로 자식을 가짐으로써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고 나아가 인간을 창조하셨던 사랑을 체휼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나 받았던 사랑을 자식을 사랑해 봄으로써 부모의 심정을 체휼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쏟아 나온 사랑은 물질적인 사랑이 아니라 본질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천지가 변하여도, 역사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인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 자식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여 오셨는가를 미루어 짐작하게 되고, 체험을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부모가 되어 자식을 사랑함으로써 부모가 나를 어떻게 얼마만큼 사랑했는가를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늙은 부모에 대해 더욱 공경하고 사랑으로 효도의 도리를 다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부모의 자격도 없을 뿐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도 위선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부모가 되어 자식을 사랑해 봄으로써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여 왔는가를 느끼고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보다 진실로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보다 늙은 부모를 더욱 사랑해야 하고, 늙은 부모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하는 것이 사랑의 질서이고 법도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452---
인간은 태어날 때 사랑으로 태어났으며, 태어나서는 사랑을 받으면서 어린 시절을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쯤 성장하게 되면, 부모의 사랑만으로는 부족하게 되며, 형제간의 사랑과 종족의 사랑을 중심하고 횡적인 사랑을 넓혀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천주간의 모든 사랑을 받으면서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특히 사춘기 때에 접어들면 이성간의 사랑을 갈구하게 되는데, 이성간의 사랑을 함으로써 종합적인 사랑권에 진입하게 되어 비로소 사랑의 센터를 찾아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는 구형세계이기에 횡적인 사랑을 주고 받아 돌면서 원형을 일차적으로 이루게 됩니다. 
특히 이성을 상대자로 택해서 사랑을 주고 받을 때, 결실을 보게 되어 자식을 갖게 되고 부모가 되는데, 이때 서로가 상호간에 사랑을 주고 받아 돌게 되면, 횡적인 사랑에 이어 종적인 사랑도 이루게 되어, 구형세계를 이룸과 동시에 사랑의 센터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운동을 통해서 생겨난 사랑의 센터는 모든 피조세계의 존재의 핵이기도 합니다. 지구가 존재하는 것도 이 사랑의 센터를 중심하고 운동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센터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이 모인 곳입니다. 이처럼 사랑의 구형을 통해서 생겨나는 센터는 그 자리에 바로 하나님이 계시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창조되고 존재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센터를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사랑의 용광로이신 것입니다. (선집126-243)


 7) 3시대를 가는 인생노정


인간은 어머니 뱃속에 있다가 태어나, 일정기간을 땅에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기 마련입니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는 어머니 뱃속에서 10개월을 보냅니다. 뱃속에 있을 때 어린 태아의 자유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영양을 탯줄로 이어받고 자라면서 두 손가락을 폈다 움츠리거나 입을 벌렸다 오무렸다, 두 발로 버둥대는 것이 전부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태아는 어머니 뱃속이 자유천지이며 생의 전 영역일 것입니다. 그 태아가 10개월 만에 세상에 태어나 자라게 되는데, 그 이후의 세계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지상세계이며 인간 사회인 것입니다. (성약 Ⅰ-1071)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부모의 사랑에 뿌리를 박고 복중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보호와 사랑의 품인 복중에서 자라다가 20세까지 철모르고 부모로부터 진자리 마른자리 다 탓하지 않고 추한 것을 추한 것인 줄 모르고 다 기쁨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랑 가운데서 자라다가, 사랑의 상대자를 만나서 서로 위하는 천리의 사랑에 접붙여야 합니다. 그런 일생 과정을 가다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만큼이냐 하는 것을 체험해야 하나님의 대상 사랑의 실체권이 완성되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사랑하게 하는 것입니다. (선집 143-285)


---453---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우주를 태아적 어머니의 뱃속에 비유되는 삶과 같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주 어머니 품속에서 인간 백 년의 생애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태아가 어머니 뱃속 밖의 인간 세상을 몰랐듯이 오늘 지상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은 죽음 이후의 무형 실체 세계에 대한 실재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짐작하여 어머니 뱃속에서 인간 세계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실재하는 것을 확인하고서 사후세계도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심증을 가질 뿐인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이 사후세계에 대한 심증적 존재 여부에 상관없이 확실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후세계는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오관 작용 밖에 있기에 종교를 통한 믿음으로 불신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약Ⅰ-1071)


인간에게는 3시대가 있습니다. 동물계에도 수중시대가 있고, 육지시대가 있고, 공중시대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이 3시대를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요, 모든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려면 사람도 수중시대가 있어서 어떤 존재보다도 완전한 생활체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육지시대가 있어서 어떤 동물보다도 최고의 자격을 가진 존재여야 합니다. 그 다음엔 공중시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날개가 없습니다. 날개가 없는데 어떻게 날 수 있느냐? 그 날아다니는 어떠한 새보다도, 어떠한 곤충보다도 높이 날 수 있고 멀리도 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돼야 하느냐? 그것은 실체인 육신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암만 뛰어봐야 얼마 못 갑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고 하나님이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주관권이라든가 상대적 자리에 서려면 그 활동무대가 하나님과 같아야 합니다. 오늘날 전기나 빛으로 말하자면, 빛의 속도는 1초 동안에 30만 킬로미터를 갑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빠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인체입니다. (선집 112-202)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영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야 할 곳, 우리가 가서 살아야 할 곳이 어디냐? 영계입니다. 영계란 사랑의 공기가 충만한 영원한 세계입니다. 때문에 일생은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선집 140-121)


---454---

 8) 지상생활은 영계의 박자를 맞추기 위한 훈련장소


본인은 영계의 체험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인데, 영계는 사랑의 성분으로 뒤덮여 있는 곳입니다. 지구는 공기로 뒤덮여 있지만 영계는 사랑으로 쌓여 있는 곳입니다. 인간은 땅에서 공기를 마시고 가스를 뿜어내지만 영계는 사랑을 마시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영계는 오늘날 인간의 속된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 받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계에서 주고받는 사랑은 참된 사랑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가보면 그 세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부모․형제 자매․부부․자녀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가진 자, 즉 가정생활에서 깊은 사랑의 경험을 한 사람은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어디든지 아무 제한없이 어느 방향으로라도 갈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사랑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속이 좁고, 영계에서도 자기 혼자 고립되어 있고, 자유가 전혀 없습니다. 
부자간의 사랑은 종적인 관계이고, 부부간의 사랑은 횡적인 관계이고, 형제 자매간의 사랑은 선회하며 에워싸는 관계인 것입니다. 이 세 관계는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이 세 가지의 서로 다른 방법으로 깊은 사랑의 경험을 가져야만 제한없이 종적, 횡적, 원으로 선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일찍 돌아감으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매우 중요한 사랑의 경험을 못 했기 때문에 다소 비극적인 사람이며, 같은 식으로 가정생활, 즉 부부관계를 경험 못 한 자는 생의 중요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계에서는 매우 초라한 사람이 됩니다. 
또한 형제 자매가 없는 사람은 모든 분야의 결핍으로 완전한 생을 살 수 없으므로 영계에서 초라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왜 결혼해야 되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왜 필요하냐? 그러한 사랑의 공기가 충만한 곳이 영계입니다. 영계의 박자를 맞추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 가정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못 느끼고 가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박자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랑의 공기를 맡을 수 있는 코가 없는 사람과 같다는 것입니다. (성약Ⅰ-1067)


여러분은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 다음에 더욱 근본적인 것은 아버지 어머니 뱃속을 빌려서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부모를 통하고 육신의 부모를 통해서 참부모를 찾아가게 됩니다. 육신의 부모는 통과의 부모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순간은 참된 부모를 만나러 가는 환희의 시간입니다. 
거기에는 참된 부모의 참된 사랑이 있습니다. 그곳을 천상천국이라고 합니다. 그곳의 구성요소는 사랑이며, 그곳은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그 사랑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와 희생의 원칙 아래 일방적인 법도를 통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거기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해야 합니다. 지상생활은 그러한 사랑을 위한 훈련 장소입니다. (성약Ⅰ-1072)


이 땅 위에 있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냐? 한 번밖에 없습니다. 순간인데 한 번밖에 없습니다. 지상생활을 영생에 비유하면 이것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짧은 순간입니다. 이 순간의 때에 육신생활을 넘어 영계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집 20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