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중심한 사랑의 법도 5). 6). 7) (천성경 - 제4권 참가정 - 제 2 장 가정을 중심한 사랑의 법도) u

훈독왕 | 20190331174048

천성경 - 제4권 참가정 - 제 2 장 가정을 중심한 사랑의 법도


제 2 장 가정을 중심한 사랑의 법도



5) 할아버지는 집안에서 하나님 위치


오늘날 미국 제도는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의 천국이지 할아버지 할머니 천국이 아닙니다. 어린애들의 천국이 아니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천국이 아니요, 젊은 청년 남녀들의 천국이기 때문에 전부 다 망하는 지옥 구덩이를 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본연의 형태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집 107-328)


미국 가정에서는 할아버지가 아들네 집에 갈 때 전화를 하고 갑니다.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좋아하겠느냐?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아름다운 며느리가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사랑스런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남편보다 더 좋은 것을 사 주려고 하면 그게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사랑스럽겠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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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며느리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쭈글쭈글한데도 불구하고 자기 사랑하는 남편에게 사다 주는 것 이상의 기쁨으로 사다 주는 그 장면이 얼마나 멋지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감추어 둔 모든 것을,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을 전부 다 준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나이를 많이 먹은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를 위하는 사랑을 자기 할아버지한테서 배우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을 배워 하나님 할아버지의 모든 비밀창고에 있는 사랑의 보물을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지냐는 것입니다. (선집 107-329)


세상에서 제일 경험 많고, 경력이 많은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나이가 많으니까 잠을 많이 안 잡니다. 그러므로 '야, 우리 집에서 할아버지는 자지 않고 지켜 주는 하나님이구나! 우리를 지켜 주니 그렇게 늙으셨구나! 주름살을 보니 늙으셨구나!'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신다면 불도 안 나고 도둑도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잠 안 자면 뭘 할 것이냐?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들딸에게 복 주시오, 복 주시오' 하고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야, 아무개야! 너 오늘 나다니다가는 위험하다. 말 들어라' 이렇게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나가지 마라! 싸움하지 마라! 아들아 어디 가지 말고, 딸아! 며느리야! 오늘은 멀리 가지 마라' 이렇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손자들에게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랑을 가지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춤추고, 어머니 아버지도 춤추고 형제끼리도 춤춘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형태를 갖추고 사는 사람은 우주가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 사람을 죽이려 하면 자동적으로 우주가 막아 준다는 것입니다. (선집 107-327)


부모는 손자를 어디에 보내려면 반드시 할아버지의 승낙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 마음대로 못 합니다. 할아버지가 하나님의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선집 107-326)


 6) 조부모와 손자와의 관계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손자가 집에 들어와서 '아이구, 할아버지 할머니 어디 갔어?' 하면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도 앉아 있고, 자기 형제들도 많은데 들어오자마자 '할아버지 할머니 어디 갔어!' 한다면 그게 어울려요, 안 어울려요? 그건 어울리지 않습니다. 말도 반말로 합니다. '할아버지 어디 갔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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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말을 생각해 볼 때, 지금 80세가 넘어선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이건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녀석이 대담하게 버티고 서서, 아버지 어머니도 다 있고 형님 누나가 자기보다 더 훌륭한 분인데, 거기서 버티고 서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디 갔어!' 해도 전부 다 눈이 휘둥그래져서 '야, 요놈아! 요 녀석아! 뭐야?' 하고 책망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건 왜이겠습니까? 보통 같으면 말이에요, 다른 데서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우리 할아버지께 대고 너 그럴 수 있어?' 하고 야단칠 텐데 손자가 버티고 서서 그런 얘기를 하면 좋아합니다. '그래, 그래. 할아버지 보고 싶어?' 하고 묻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할아버지에 대해서 '어디 갔어?' 하는 것이 떡을 달라고 하는 거예요, 밥을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 내용이 문제입니다. 내용이 뭐냐 하면, 할아버지를 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렇게 보고 싶어하는 것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그건 좋은 것입니다.
천하가 보고 싶어하고 또, 보고 싶은 동시에 그 다음엔 무엇 때문이에요? 가만히 사방을 둘러보면, 형님을 가만 보고 누나도 다 가만 보면 지금 그 무릎에 가서 좀 앉고 싶은데, 요리 바라보고 저리 바라봐도, 형님 눈치를 가만히 보고 가서 3분만 앉게 되면 밀어낼 것이 뻔합니다. 또, 아버지도 가만히 보니까 바쁘고 피곤한 아버지…. 그거 다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가서 궁둥이를 대고 10분만 앉아 있어도 싫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감각이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를 가만히 보면, 할아버지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무릎에 앉으면 한 시간을 앉아도 가만 있고 두 시간을 앉아도 가만 있는 겁니다.
그렇게 앉더라도 집안 식구들 가운데서 제일 자기를 많이 품어 주는 겁니다. 품어 주고 '요 녀석 코가 어떻고, 요 녀석 귀가 어떻고…' 하면서 만져 주는 것이 싫지 않습니다. 다듬어 주고, 쓰다듬어 주고, 만져주고, 어떤 때는 안 만져보는 데 없이 다 만져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싫지 않습니다. 그게 얼마나 근사해요? 얼마나 멋지냐 말입니다. 그건 나무 맨 꼭대기가, 나무 종대 꼭대기가 뿌리와 하나되겠다는 그 말과 통하는 겁니다. 그러면 종대 뿌리하고 종대 순하고 좋아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거기에 달린 모든 뿌리와 모든 가지는 좋아하지 않으려 해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걸 생각해 봐야 합니다. 종대 순하고 종대 뿌리하고 좋아하게 되면, 그것은 뭐냐 하면 모든 전체를 품을 수 있는 인연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뿌리 중에서 종대 뿌리가 집안에서 누구라구요? 손자, 장손이다 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언제나 눈을 뜨고 장손을 올려다보고 내려다본다 이겁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선집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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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참된 의미


우리 동양 교훈 가운데에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 참 좋은 말입니다. 집이라 하게 되면 거기는 물론 사람이 중심이 돼 있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부모․자식 이렇게 있는데, 그것만이 아닙니다. 
집 자체는 만물을 축소시켜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다 모여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내 집 하면 보통 '거기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곳이고, 처자가 있는 곳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집 하면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고, 그밖에도 집이 있고, 뜰이 있고, 모든 것을 축소시킨 것 가운데 환경이 잘 어울려 있습니다. 그래야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환경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면 기분도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로 마주보면서 웃는 모습은 젊은 부부가 좋아서 '꽥꽥꽥' 하고 '헤헤헤' 하며 웃는 모습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허허허' 하며 주름살 잡힌 할아버지 할머니가 웃는 웃음은 멋지다는 것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전부 다 화합하는, 서로가 상응하는 입장에서 웃는 그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음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화동한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웃음은 깊은 웃음으로 '허허허' 하는 그런 것입니다. 손짓을 해도 동작은 굼뜨지만 넓고, 높고, 깊고, 크게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상․중․하의 3단계로 연결되어서 모든 조화가 벌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화라는 것은 일선상의 두 점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두 점을 통과하는 것을 선이라고 하는데, 두 점만으로는 조화의 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직선인데 조화는 무슨 조화가 있겠어요? 까부라지고 꼬부라지고 이래야 조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점 이상을 거치는, 여기에 조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있는가 하면, 중간에 아버지가 있고, 그 다음에는 그 아래가 있습니다. 대개 우리 가정을 두고 4대로 잡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 다음엔 자기 부부, 그 다음엔 아들딸이 있습니다. 
층층시하(層層侍下)라는 말이 있잖아요? 층층시하가 몇 층이 되느냐? 암만 하더라도, 물론 4대, 5대까지 사는 집안이 가끔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은 4대에요, 4대. 할아버지, 아버지, 그 다음에는 우리, 아들딸 이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 통일교회 원리는 3단계에요, 3단계. 소생, 장성, 완성. 그래서 '화(和)'하는 집안,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했는데 가화면 왜 만사성이냐? 
가화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그거 왜 그랬을까요? 말하기 좋아서? 시적으로 읊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아니라는 겁니다. '가화' 이것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한 4대가 위로 아래로, 동서남북으로, 전후좌우상하로 화합해 가지고 웃음꽃이 피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집1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