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 제2권 참부모 - 제 2 장 메시아와 참부모
3) 예수님과 참부모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거짓부모가 되어서 거짓자손을 낳았으니, 이를 다시 복귀하기 위한 참부모로 오셨던 분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참부모가 못 된 동시에 참부부도 못 되었고, 참부부가 못 되었으니 참자녀도 못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완전히 믿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참자녀의 복귀, 참부부의 복귀, 참부모의 복귀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제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8-109)
요한계시록에 보면, 끝날에는 주님이 신부를 맞으러 이 땅에 오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분, '어린양 잔치'가 뭔지 압니까? 그것은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하나의 신랑과 하나의 신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를 이루는 잔칫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의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종지조상(宗之祖上)은 선한 부모가 아니라 악한 부모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상하신 자리, 우리 인류의 조상이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했던 본연의 부모의 자리, 참되고 선한 부모의 자리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이루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고 나와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이루려고 하시던 목적을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못 이루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 가서 마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떠한 분으로 왔느냐? 아담이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될 수 있는 완성한 아담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보면 '첫 사람 아담은 산 영(靈)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을 둘째 번 아담으로 지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부여할 수 있는 참된 아들의 자리, 부부의 자리, 부모의 자리를 결정짓지 않고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지상에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 기독교만이 4대 요건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과 한 몸이 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서로 신랑 신부를 맞아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이념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런 이념을 갖고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중심삼은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아니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54-108)
4) 재림과 참부모
① 준비해야 할 메시아 맞이
여러분이 살 곳은 천국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곳에 살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또 천국이 대번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하늘나라가 나오기 전에 무엇이 나와야 되느냐? 메시아가 나와야 됩니다.
---197---
그렇지만 메시아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유대나라, 이스라엘 나라에 예수님이 왔지만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늘나라가 나오기 전에 하늘나라의 민족이 나와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의 민족이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한꺼번에 민족이 나오지 않습니다. 특별한 씨족이 나와야 됩니다. 그 씨족이 나와서 민족을 움직여야 됩니다.
그 씨족이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러려면 친족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친족이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친족의 중심이 되는 가정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또, 그 가정이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들이 있고 부모가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자녀가 나오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그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 부모가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남자가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게 누구냐? 메시아입니다. 그 남자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남자가 부모가 되려면 상대를 찾아서 그 상대와 하나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가르침입니다. 그게 종말입니다. 이렇게 거꾸로 떨어졌던 것을 세계적인 기독교의 터전 위에 2천 년 동안 예수를 중심삼고 반대로 영적인 복귀를 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기독교입니다. 여기서 메시아를 맞으면 모든 게 끝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재림주가 온다 이겁니다. 이것을 거꾸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세계가 하나되고, 국가들끼리 하나되고, 전부 하나돼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 이겁니다. 국가 가운데 기독교의 종파들이 하나되고, 종파 가운데 모든 제사장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돼야 됩니다. 종파들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제사장들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되어서 예수님과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모셔 들여서 하나되게 되면, 일시에 세계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2천 년 동안 준비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다 안 되었기 때문에 다시 준비를 해야 됩니다. (66-277)
② 재림주의 할 일
오시는 주님이 해야 할 일이 뭐냐? 사탄한테 승리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모든 영인들한테 승리해야 됩니다. 오늘날 도인들 가운데 자기가 천하에 무엇이 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타락권을 수습할 수 있는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저 때만 바라고 정성만 들여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사탄권에 승리하고, 그 다음에는 영계권에 승리해야 됩니다. 그것은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다 이겁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와 투쟁을 해서 사탄한테 승리하지 못하면 영계에 진전할 수 있는 길이 생겨나지 않는다 이겁니다. 반드시 방해를 받기 때문에 영계에 들어가더라도 어떻게 되느냐? 들어갈 수도 없거니와, 들어가더라도 싸워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198---
그러므로 사탄권에서 승리권을 갖추고 그 다음에는 영계에 들어가서 승리권을 갖추어서 잡도(雜道)로부터 전부 다 거쳐서 최고의 종교, 기독교가 최고의 주류 종교라면 기독교까지 굴복시키는 일을 해야 됩니다. 그건 뭐냐 하면, 그들의 모든 것을 상속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 과정을 거쳐서 하늘땅에 승리했다는 공인을 받을 수 있게 될 때,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사탄과 영계의 승리자다!' 하는 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 실천 노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시는 주님은 어떤 분이냐? 사탄 마귀를 굴복시켜야 되고, 수많은 영인, 수많은 도주, 수많은 지도자들을 전부 다 일대일로 굴복시켜야 됩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종교와 이 우주가 어떻다는 것을 전부 다 납득시킴으로 말미암아 굴복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땅 위의 더 높은 사랑의 주인공 앞에 흡수되려고 하는 것이 이 만유의 존재들이다 이겁니다. 새나 개들까지도 자기를 더 사랑해 주는 동네, 자기를 위해 줄 수 있는 동네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굴복시켜서 그들의 모든 권한을 상속받아야 됩니다. 통일권의 상속을 받아야 됩니다. 그게 메시아라는 분이 이 땅 위에서 해야 할 책임입니다.
대번에 기독교만 하나되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는 기독교만 지상에서 하나로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계의 배경인 불교 문화권, 회회교 문화권 등 전체적인 문화권은 불가능합니다. 지상에 이 경계선이 남아 있는 한, 이것을 전부 다 타파하지 못하는 한, 그 뿌리가 되는 영계에 가서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형성하지 못하는 한 지상에서 그러한 모든 색다른 문화권의 통일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100-18)
본연의 사랑을 가지고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하늘땅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책임을 가진 사람이 메시아인데, 메시아가 그런 노릇을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당신도 못 하는데, 그분이 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메시아가 가지고 나와야 할 종교, 하나님이 세워야 할 종교가 어떤 종교일 것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를 통일하겠다는 강력한 힘을 가진 종교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탄도 '그것이 메시아가 와서 해야 할 목적이 아니겠소? 그것이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는 목적이 아니겠소?' 하는 것입니다. (130-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