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 제12권 환태평양 섭리 - 제 5 장 모든 문명의 결실은 반도에서
2) 한반도와 섭리적 사명
⑤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
㉮ 조국광복은 인류 모두의 소원
본래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담가정에서의 아담은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족장이 되는 동시에 민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대표자가 되어 아담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아담주의 하나로 통일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시시껄렁한 주의들은 집어치워야 되는 것입니다. 시시한 주의들이 나와서 세계를 교란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런 주의를 뿌리째 뽑아버려야 합니다. 주의도 아담주의, 언어도 아담언어, 문화도 아담문화, 전통도 아담전통, 생활방식도 아담생활방식, 제도도 아담제도, 모든 것이 아담국가의 이념제도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주의가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의해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하니 하나님 주의라는 것입니다. (20-123)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무얼 해 주려고 했느냐? 하나님이 축복으로 결혼식을 해줘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낳게 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가정을 편성하고, 이것을 번식시켜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더 넓혀지면 그 세계는 하나님주의 세계인 동시에 아담주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이념이 있다면 그것은 아담주의 이념이요, 우주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우주관이요, 천주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천주관이요, 생활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생활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색인종이 알록달록한 것은 괜찮습니다. 그건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 것이니 수많은 민족이나 피부 색깔이 다른 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수많은 민족의 언어가 달라졌는가? 그것은 인류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분립시킨 것입니다. (156-198)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는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흑백의 인종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선악의 투쟁도 거기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각국마다 국경이 있습니다. 흑백의 인종문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지간에 전부 분열이 벌어져 있습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세를 두고 볼 때, 오시는 주님은 국경이 없는 나라를 만들고 인종문제를 초월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분열된 가정을 전부 통일해야 하고, 선악이 싸우는 이 세계에 평화의 왕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53-72)
이상천국이 어떤 것이냐? 우리 통일교회 식구와 같은 사람이 전세계에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상천국입니다. 이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통일교회 식구같이 살면 그것이 지상천국입니다. 그 세계는 뭐냐?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있는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서는 누가 하나님을 없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 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하면서 전부가 하나되는 세계입니다. 그 다음엔 사탄의 유혹이 없습니다. 사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는 세계, 그게 지상천국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산다 이겁니다. (79-304)
1914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어,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을 가지고 그 왕권으로 치리하는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한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체제로 남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나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됐다는 사실이 원통스러운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나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탄식해야 합니다. 그런 나라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합니다. 그런 불변의 주권을 갖지 못한 것을 우리는 탄식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72-292)
하나님의 이상국가 실현, 즉 조국광복은 어디서부터 실현되겠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사상을 가진 개인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한, 사랑으로 국경을 허물고 모든 환경과 문화적인 담을 넘어 원수까지도 품자는 운동을 제시한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빨간 꽃씨에서는 빨간 꽃이 핍니다. 마찬가지로 원수를 갚는 사탄 악마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갚는 악의 나무가 자라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나무가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107-18)
본연의 땅은 어떤 곳이냐? 악이 깃드는 곳이 아니요, 악과 절연하고 넘쳐흐르는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무궁토록 행복을 노래하며 사는 영원한 통일세계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생활한 사람이 있었느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역사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계를 추구했지만 그러한 세계는 이 땅 위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세계가 어떠한 세계라고 말을 한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몸소 실천해서 그런 세계를 이룬 사람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18-102)
지금까지 세계의 수많은 민족, 혹은 오색인종이 만든 문화권의 세계를 전부 타파해 버리고 하나의 문화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주의적인 가정제도, 하나님주의적인 사회제도, 하나님주의적인 국가제도, 하나님주의적인 내용을 갖춘 이상세계가 벌어져야 합니다. 그러한 주의가 타락하지 않는 완성한 아담주의입니다.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아담주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주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주의라는 것은 어떤 목적을 찾아나가는 지팡이와 같습니다. 주의 자체가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이 주의라는 것은 변천하는 것입니다.
1915
오늘날 미국이 민주주의의 종주국으로서 선진국가라 하지만 앞으로 돈으로 말미암아 부패하게 되어 민주주의를 싫어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지금 그런 실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좋긴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돈 때문에 별의별 모략 중상이 벌어지고 정권을 탈취하겠다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까? 그것은 특권주의적인 상태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21-128)
남북이 갈라지고 남북의 빈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동서의 문화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인종차별, 문화의 차별을 없애고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하나 되겠느냐? 이것이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으로부터 출발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절대적인 사랑으로 우주 판도 위에 세워 놓으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함성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는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이 사랑 보따리에 하나로 싸여질 뿐만 아니라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도 이 보따리에 싸여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천주통일이라는 말이 가당한 말입니다. (195-54)
하나님이 확실히 있는 것만 알게 된다면 하나님의 뜻을 안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뭐냐? 이 세계 인류를 당신이 사랑하는 백성으로 만들고, 이 지구성을 당신이 사랑하는 국토로 만들고, 이 국토와 백성을 합해서 하나의 주권국가로 만들자 하는 것이 이상세계입니다. (56-192)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소망에 찬 의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이상향을 그리고 생활로 의의 법도를 세우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없으니 그 나라를 찾아 이루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나라는 무슨 나라냐? 이상의 나라, 통일의 나라입니다. 만민이 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나라를 이루는 데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가정도 협조하고, 민족도, 세계도 다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을 통일할 수 있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18-213)
보통 세계주의라 하면 민족과 국가를 무시하고 온 세계를 하나의 국가, 온 인류를 동포로 본다는 뜻에서 그치지만, 통일교회에서 부르짖는 세계주의는 가정에서부터 그 벽을 초월합니다. 부모되시는 한 분의 하나님과 혈육의 친형제나 다름없는 온 인류가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세계주의입니다. 이 얼마나 멋있는 세계주의입니까? (98-254)
㉯ 새로운 조국의 정초석을 놓자
인간의 힘, 인간의 지혜, 인간의 문화, 그 무엇 가지고도 진정한 의미의 평화의 세계나 하나의 통일된 세계를 바랄 수 없는 시점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세계문화를 해결하는데 제일 중심문제가 무엇이냐?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확실히 해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온 인류가 알고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 곳을 지향하는가를 알게 될 때 그 세계는 그야말로 하나의 세계요, 평화의 세계요, 이상의 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56-131)
1916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이겁니다. 통일교회는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듯이 형제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라도 국가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나라도 버려야 합니다. 또, 하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세계까지 버리자 이겁니다. 더 멀고 큰 것을 위해 나의 가깝고 작은 것을 희생시키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류사상입니다. (100-80)
여러분은 민족주의자가 되겠습니까, 세계주의자가 되겠습니까? 종교는 세계주의뿐만이 아닙니다. 인간만 좋게 하자는 주의가 아니라 하나님까지 좋게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는 인간만 좋게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까지 좋게 하자는 주의와 인간만 좋게 하자는 주의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좋습니까? 하나님도 좋고 인간도 좋아하는 주의가 좋아요, 주인을 빼 버리고 종들끼리만 좋아하는 주의가 좋아요? 종교는 하나님까지도 좋게 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41-44)
최후에 남을 사상이 무엇이냐? 세계를 위해서는 자기 나라나 백성보다도 세계를 더 사랑하는 운동,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운동만이 최후에 남을 수 있는 주의가 될 것이고, 사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넘어설 수 있는 초민족적인 운동을 세계적으로 제시하고, 초민족적으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리를 혹은 세계인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떻게 모색하느냐 하는 주의만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53-24)
앞으로 이 세계를 이어받을 주의 사상은 자기 국가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하는 주의 사상입니다. 그런 사상을 가진 나라, 그런 새로운 운동을 중심삼은 국가와 국민이 등장하게 될 때, 이 세상에는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현현할 것입니다. 나라를 넘어서지 못한 국가관, 역사관은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인계 받을 수 없습니다. (51-44)
황인종은 맏아들이요, 흑인종은 둘째 아들이요, 백인종이 셋째 아들인데, 이들이 싸우는 것을 한국이 통일사상을 통해 통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위주로 한 이상적 조국이 창건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비로소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 승리의 세계로 수습되어 들어갈 것입니다.
1917
그리하여 지상에 천국을 형성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천상천국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을 지상에 모시고 통일된 하나의 천국을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해야 할 사명임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기반 밑에서 비로소 부모와 하나됨으로써 평화의 천국생활이 시작될 것입니다. (79-83)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우익을 안고 좌익을 안고 이것을 서로 붙들고 어디로 갈 것이냐? 여기에서 투쟁의 세계를 넘어 하나님이 인도하는 행복의 세계로, 유토피아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걸 안고 평면적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체제에 의해서 몰락하고 실패했던 것을 통일교회가 사상적으로 전부 수습할 수 있는 논리 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이것을 품고 횡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영적 체험의 기반을 중심삼은 초월적 실체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면에서의 인본주의나 물본주의, 지금까지 과거의 모든 신본주의도 체계적으로 이론화시켜서 그것을 통합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짐과 동시에 종적인 면에서 종파를 초월하여 연결해 나갈 수 있는 초자연적인 체험의 종교사상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62-102)
여러분이 바라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와 같은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할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나라와 인연이 있다면 죄악의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나라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결부될 수 있는 선의 인연을 본래부터 맺지 못한 타락한 인간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38-218)
나라가 없으면 국적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을 편성해서 새로 입적해야 합니다. 이 지상에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58-145)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 앞에 고이 남겨 줄 수 있는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가 피땀 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나님의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가 없으면 다 허사가 됩니다. 오늘 세계 기독교에 남겨진 십자가라든지 모든 문물도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전부 강에 띄워야 되고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사탄의 농락에 쓰러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문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55-339)
1918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은 한 사람이라도 나라의 시작입니다. 사탄세계의 사탄나라보다 나은 나라가 있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되 대신 받지, 직접 받는 자리에 있지 못합니다. 참부모님의 사랑은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나라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탄이 남아 있고 사탄나라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올라가야 합니다. (90-116)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이라는 것은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것처럼 어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와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가 그 나라를 이어받으려면 그럴 수 있는 사상적인 주체성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 주체적인 사상은 절대적인 창조주의 사상과 일치되는 사상이어야 합니다. 절대자가 원하는 나라가 있으려면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 국민이 일치되기를 바라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국민성을 갖추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 (49-93)
한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하고, 백성이 있어야 하고, 국토가 있어야 합니다. 하늘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권을 대신한 것이 부모이며, 백성을 대신한 것이 아들딸이고, 국토를 대신한 것이 나라입니다. 이 중의 어느 한 가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35-279)
나라가 형성되려면 국토가 있어야 하고 백성이 있어야 하고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권은 무엇이냐? 근원적인 하나님과 인연 맺는 것입니다. 나라를 치리하는 사람들은 백성이 깊이 잠든 다음에 하나님과 인연 맺어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권자는 백성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백성과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번영하는 것입니다. (30-88)
아무리 큰 국가라 하더라도 사람을 닮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은 것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국가는 사람을 닮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지인(天地人)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27-185)
내가 가고 오는 것도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조국광복을 위한 건국의 공신이 되기 위해서 그러한 사명을 짊어지고, 혹은 하늘의 밀사로서 지령을 받아 오늘날 악한 세상에 와서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앞으로 찾아오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 위신과 체면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