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 제12권 환태평양 섭리 - 제 5 장 모든 문명의 결실은 반도에서
2) 한반도와 섭리적 사명
① 한반도는 세계의 축소체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와 싸워서 이겨야 할 숙명적인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공산주의와 싸워 승리할 때 대한민국은 세계에 웅비할 것이요, 공산주의에 패할 때 대한민국은 자취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패망의 비참한 운명은 월남의 예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북한은 악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은 선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악마가 지배하고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같이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한반도는 세계에서 선과 악이 가장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세계사적 지역이 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선이 악을 무찔러 승리할 때 세계의 모든 악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 섭리사를 두고 이와 같이 한국 국민과 전세계 자유인이 합하여 전체적 승리를 거둘 것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129-331)
1898
한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민족으로서 일찍부터 경천사상(敬天思想)에 젖어 풍요한 정신적 생활을 하여 왔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불교와 유교를 수용하여 그 문화를 찬란히 꽃피웠으며, 길지 않은 기독교 전래의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오늘날 명실공히 세계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 고등종교들이 민족의 정신문화 속에 용해되어 조화롭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현실에서도 이 땅에는 제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특이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래 경천사상이 강한 한민족의 본성을 생각한다면 무신론의 공산주의는 한반도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한민족을 세워서 공산주의를 타파하는 시범을 세계 앞에 보일 것으로 본인은 확신합니다. (130-13)
이 민족(한민족)의 시련은 이 민족 자체만의 것이 아니고 섭리적인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이 이것을 극복하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세계사의 총합적 유산이라 일컬을 수 있는 동과 서, 남과 북의 만남, 정신과 물질, 유심과 유물의 대결과 혼돈들이 집약되어 한반도에서 소용돌이침도 마치 새 시대를 잉태한 산모의 몸부림과도 같은 것입니다.
한민족의 민족적, 국가적 어려움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떠나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한국 단독으로서가 아니라 세계와의 관련 속에서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민족은 이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세계의 정신계를 지도할 목적으로 보내신 분을 따르고 고난을 넘어서야 하겠습니다. (135-238)
역사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그 기준에 따라 한반도를 중심삼고 주변에 있는 강대국들이 관심을 갖고 모이게 된 것입니다. 소련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중공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모인 것은 한때에 써먹으려고 그런 것입니다. 여기에서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독교문명권의 기수가 나와서 기독교 통일 연합운동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7년 이내에 세계 기독교를 평정하는 것이 선생님의 뜻이었습니다. (135-317)
③ 한반도 통일은 세계통일의 모형
남한을 중심삼고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한반도를 중심삼고 해와국가인 일본을 하나 만들고, 중국을 하나 만들고, 소련과 미국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선생님이 다 닦았습니다. 이 나라에 들어와서 외적인 가인 세계에 기반을 닦기 위한 놀음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세계, 경제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그들을 위해 돈을 쓰고 활동했습니다.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할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 몇몇 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제는 남북을 통일할 사람은 다 나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214-306)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라졌는데, 이것은 세계가 갈라진 것을 말합니다. 이제 통일의 운세를 몰아 가지고 돌아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것을 남북으로 갈라놓았느냐? 일본이 갈라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의 자금은 일본이 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일본의 국민을 교육시켜 총동원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남북 통일의 자금은 어디서 대야 합니까? 일본이 대야 합니다. (226-134)
1904
탕감복귀에 있어서 일본은 영국이 실패한 것을 대신해서 경제 왕권을 중심삼고 아시아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끝입니다. 여기서 참아버지를 맞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륙을 잃고, 반도를 잃고, 섬을 잃었으니,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대륙으로 되돌아가 거꾸로 이것을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그 대륙이 미국이고, 그 섬이 일본이고, 반도가 한반도입니다. 그래서 대륙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227-67)
아담의 원수가 해와이고, 해와의 원수가 아담이고, 아벨의 원수가 어머니 아버지이고, 가인의 원수가 어머니 아버지이고, 아벨과 가인 형제는 서로가 원수입니다. 전부 다 원수입니다. 원수들이 싸워 가지고 자리 잡으려고 하는 곳이 어디냐 하면 한반도입니다. 한반도는 최후의 역사를 종결 지을 곳입니다. 이것을 문화사로 보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결착점입니다. 이남과 이북이 그렇지 않아요? 공산세계를 대표해서 재림 부활한 아버지 격이 이북의 김일성입니다. 그 다음에 민주세계를 대표해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재림부활한 아버지 격이 문총재, 참부모입니다. 부모가 둘 나왔습니다.
이 한반도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중국이나 소련이 놓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일본은 결혼하지 않은 해와로서 오색찬란하게 단장을 한 아주 미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소련도 요걸 잡아먹고 싶어하고, 중국도 잡아먹고 싶어하고, 미국도 잡아먹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천사가 타락할 때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228-231)
하나님은 한반도를 사랑하십니다. 남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으니 이제 북한을 살려줘야 합니다. 야곱이 에서를 살려 주던 것과 마찬가지로, 야곱이 에서의 장자권을 이어받기 위해 수난 당하면서 21년 동안 준비한 재물 전부를 바쳤던 것과 마찬가지로 문총재에게도 북한 사람들을 선두에 세워 먹여 살리는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인 입장의 정부와 아벨 입장의 문총재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28-235)
죽을 김일성이를 살려준 것이 문총재입니다. 형제로서 쌍둥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한반도의 쌍둥이지요? 그러니 서로가 죽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살려줘야 합니다. 에서와 야곱이 형제지요? 야곱이 21년만에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형 앞에 모든 것을 바치고 에서는 축복 받은 장자권을 넘겨주는 것이 섭섭하지만, 같은 형제의 자리에 서 가지고 복을 넘겨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왕권이 성립된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권에 있는 레버런 문은 한반도의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아시아 제국권으로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남과 북은 가인과 아벨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아시아에서 잃어버린 몸뚱이를 갖다가 접붙여 줘야 되는 것입니다. (228-239)
1905
민주와 공산으로 분단된 한반도는 세계의 중심지로서 남북통일이야말로 세계평화통일의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세계 도처에서 오늘날까지 이 과업을 위해 전심 전력을 기울여 왔던 것입니다. 지난해, 1991년 11월에 본인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과 담판을 한 것도 이 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일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남북이 통일되는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229-80)
한반도는 남북으로 40년 동안 갈라져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폭발 위험성이 가장 큰 곳이 중동의 이스라엘 지역과 한반도입니다. 두 군데입니다. 이들은 모두 종교적 배후에 의해 부딪치고 있습니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은 사탄을 중심삼은 종교와 마찬가지입니다. 완전히 사탄적인 종교권입니다. 독재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는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229-125)
지금 세계는 종교를 중심삼은 중동의 이스라엘 지역 문제와 민주주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은 한반도의 남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와 사상을 배경으로 한 양대 진영의 충돌로 인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지상의 인류는 전멸하는 것입니다. 그런 위험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평화의 세계로 수습할 것입니까? (229-125)
아담과 해와가 일체화되면 가인과 아벨이 통일의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새로운 이상적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시아와 서양, 동양과 서양의 일체화, 그리고 남북 일체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남북이 아닙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의 빈곤의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일체화는 문제가 아닙니다. (230-292)
이 나라가 선생님을 40년 전에 내세웠다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장자권 왕궁이 됐을 것입니다. 장자권 나라가 됐을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권 정착국이 됐을 텐데, 그걸 못 했기 때문에 둘로 갈라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로 갈라져서 싸우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반도가 갈라졌습니다. 이것이 다시 돌아와 가지고 문총재를 중심삼고 통일적 운세를 갖추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통일이 안 된 것입니다. (230-346)
1906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우리 민족이 원해서 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소련 양대 국가, 중국과 일본 등의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남북통일도 우리가 한반도 안에 앉아서 통일을 원한다고 해서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소련․중국․일본 등이 우리나라를 분단시켜 놓은 채 국제질서를 주도해 나가는 기존의 상황을 바꿔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즉, 한반도를 통일시키는 일에 주변 강대국들이 방해가 아닌 협력을 하도록 우리 민족과 한국의 주체적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