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1:23-27
예수의 권한을 두고 논란하다(막 11:27-33; 눅 20:1-8)
<본문은 킹제임스 번역본입니다.>
23 ¶ 그분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에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들을 행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네게 주었느냐? 하거늘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묻겠노니 너희가 그것을 내게 말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내가 이런 일들을 행하는지 너희에게 말하리라.
25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들에게서 났느냐? 하시매 그들이 서로 따져 보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 하면 그가 우리에게,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가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서 났다,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대언자로 여기니 백성이 두렵도다, 하고
27 예수님께 응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말할 수 없노라,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내가 이런 일들을 행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아니하노라.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실 때 백성과 장로들이 누가 그러한 권위(권한)을 주었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즉답을 피하시고 세례 요한을 빚대어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 왔는지 사람으로부터 왔는지...
하지만 그들은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 합니다.
그 이유는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믿지 않는 저희들이 문제가 될 것이고,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하려니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예언자, 즉 하나님의 대언자로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들이 세례 요한의 침례(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는지 사람으로부터 왔는지 대답을 못 하듯이 당신도 대답을 할 필요가 없다고 응수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당신을 믿지 않는 불신의 구실을 찾기 위해 따져 묻는 자들에게까지 친절하게 답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응당 해야 하나 질문을 통해 불신이나 비판의 빌미를 찾고자 하는 자에게까지 일일이 답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