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과 가라지의 비유(마 13:24-30)

훈독왕 | 20191114073006

마 13:24-30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


24 ¶ 그분께서 그들에게 다른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하늘의 왕국은 마치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라.

25 그러나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그의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자기 길로 가매

26 잎이 나고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이에 그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이르되, 주여, 주께서 주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나이까? 하매

28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하니 종들이 그에게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뽑아 모으기를 원하시나이까? 하거늘

29 그가 이르되, 아니라. 너희가 가라지를 모으다가 그것들과 함께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수확 때까지 같이 자라게 두어라. 수확하는 때에 내가 거두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먼저 가라지를 함께 모아 불태우게 단으로 묶되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위 말씀을 동 장 36-43절에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36 그때에 예수님께서 무리를 멀리 보내고 집으로 들어가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에게 밭의 가라지 비유를 밝히 말씀해 주옵소서, 하매

37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사람의 [아들]이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왕국의 자손들이로되 가라지는 그 사악한 자의 자손들이니라.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수확하는 때는 세상 끝이요, 거두는 자들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모아 불에 태우는 것 같이 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것이요, 그들이 실족하게 하는 모든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그의 왕국에서 모아다가

42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43 그때에 의로운 자들은 자기들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예수님은 우리가 농사하는 상식과 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곡식을 농사할 때는 잡초는 반드시 제거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예수님은 잡초(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더구나 그 가라지는 원수(사탄)이 몰래 뿌려서 싹이 나서 자란 것임을 아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로 가라지를 뽑다가 알곡까지 뽑힐 것을 염려하셔서 이리 말씀하신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즉 알곡과 가라지는 추수 때까지 기다렸다가 분리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심령세계에서 가라지는 타락성입니다. 그 타락성은 바로 종의 근성으로 사탄이 혈통을 통해 심어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타락성을 들추어 내면 누구나 반발합니다. 들추면 들출수록 타락성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왕성해 집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좋은 본성까지 왕성해진 타락성에 가려 쪼그라들거나 망가뜨려 집니다.

바로 예수님이 염려하신 대로 알곡(본성)까지 뽑히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내가 관계하고 있는 자의 타락성, 즉 상대의 결점이나 잘못을 함부로 들추어 지적하여 고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바로잡아주기 위해 그렇게 하더라도 상대는 반발하여 들추면 들출수록 오히려 그의 타락성만 더욱 자극시켜 왕성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다려야 합니다. 추수 때까지...


그리고 가라지는 뽑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곡식의 기운이 가라지를 눌러 가라지가 잘 자라지 못하도록 곡식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곡식이란 바로 좋은 본성입니다.

상대의 좋은 본성을 찾아내어 그 가치를 알아주면서 칭찬하여 좋은 본성이 더욱 왕성하게 키워주면 그 왕성해진 본성(곡식)이 타락성(가라지)을 눌러 타락성은 점점 쪼그라들고 본성만 잘 성장하여 본연의 선의 가치를 밝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의 타락성(가라지)은 심령생활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방식은 본인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단점, 부족한 점을 놓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 즉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개성진리체를 잘 깨달아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게 될 때 자신의 알곡을 잘 결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이건 자신이건 단점이나 잘못하는 점을 놓고 들추어 내지 말고 우수한 점, 잘 하는 것을 발전시켜 자연스레 단점을 극복하여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 알곡으로 비유된 본성을 성장 발전 완성시켜 가는 지혜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재림주님도 죄는 들추지 말고 구해주기 위해 애쓰라고 하셨습니다.


<재림주님 말씀 >


  죄는 들추지 말고 구해주어라


만일 하나님이 받기 위해서 섭리해 나오셨다면 이 땅은 망하는 것입니다.

주기 위해서 나오신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는 아들을 고대해 오신 아버지의 심정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가 죄지은 자를 어떻게 동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가 지은 죄를 나무라기보다 그를 동정하는 마음이 앞서서 그 죄를 잊어버리는 자리까지 어떻게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 여자는 무엇을 잘못했다고 말하거나 저 남자는 어떻지 하고 결점을 들추기 전에 먼저 불쌍한 마음이 앞서는 심정적 자세가 갖추어지면 하늘의 역사는 발전합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인류를 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런 마음으로 불쌍한 자를 구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책임자의 사명입니다.

구해 줄 때에는 구원받는 사람의 힘보다도 내 힘을 더 소모시키고, 그 사람의 소원보다도 내 소원을 더 가중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구해 준 후에 내가 보람을 느낀 것을 상속해 주어야만 구원받은 사람도 산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자리에 가든지 부디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아들이 타락하여 효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과 천사장이 타락하여 종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을 동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습해서 이것을 다시 복귀 시키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기에 여러분 자신들의 사랑의 마음과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랑할 수 없었던 그 사랑의 마음을 가중시켜서 하늘 것으로 바쳐 드리겠다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은 앞으로 정상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선집 29권178-179쪽)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gmJ/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