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의 전도 (마 3:1-12)

訓讀王 | 20190914152454

마 3:1-12


세례자 요한의 전도(막 1:1-8; 눅 3:1-9; 요 1:19-20)


1 그 무렵에 [침례자] 요한이 와서 유대의 광야에서 선포하여

2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이 사람은 곧 주께서 대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자니라. 이르시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행로들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바로 그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으며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 꿀이더라.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르단 사방의 온 지역이 그에게 나가

6 자기 죄들을 자백하며 요르단 속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7 ¶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중의 많은 자들이 자기에게 침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그가 보고 그들에게 이르되, 오 독사들의 세대야, 누가 너희에게 경고하여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게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너희 속으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로 있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

10 이제 또한 도끼가 나무들의 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11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12 곧 손에 키를 들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사 자신의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되 껍질은 끌 수 없는 불로 태우시리라, 하니라.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자, 즉 엘리야의 사명을 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대제사장 사가리야의 아들이었습니다. 잉태할 때부터 성령의 뜻에 의해서였습니다.

그를 세례 요한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광야에서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면서 빛나는 수도생활을 하여 성령의 은총을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형식주의자인 바리새파나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리고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야 함을 말씀했습니다.

또한 형식주의자들을 향해 택한 민족, 즉 선민(이스라엘 민족)이라고 우쭐거리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자기 뒤에 자기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오시는 주님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주님은 알곡과 쭉정이를 분별할 수 있는 키를 들었음을 증거했습니다.


이렇게 세례 요한은 성령에 충만했을 때 자기가 어떤 사명자인지 분명히 알고 성령의 목소리로 선언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성령에 충만해 있으면 하늘 뜻을 온전히 쫓아갈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이 지적한 아브라함의 자손은 돌로도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즉 축복가정은 돌로도 빚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축복을 받은 자가 축복가정이라고 해서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처럼 형식주의에 빠져 교만으로 살면 축복의 뜻을 이룰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축복을 이룬 알곡이 될 것이냐, 축복을 이루지 못한 쭉정이가 될 것이냐는 우리 모두의 책임일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으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합니다.

구원은 회개한 만큼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신앙자들이 회개의 중요성을 알고 회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 자기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면 말로나 기도로 회개를 할 수 있겠지만 진정한 회개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잘못된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회개가 가능할 것입니다.

때문에 회개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처럼 형식에 치우쳐 예배드리고 신앙생활을 해서는 오히려 교만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음을 경고하신 것 같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성령 가운데 있을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즉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때에 진정한 회개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