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주러 왔다 (마 10:34-39)

훈독왕 | 20191012183036

마 10:34-39


 칼을 주러 왔다 (눅 12:51-53; 14:26-27)


34 내가 땅에 화평을 보내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보내러 왔노라.

35 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딸이 자기 어머니를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불화하게 하려고 내가 왔나니

36 사람의 원수들이 그의 집안에 속한 자들이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내 뒤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생명을 찾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자는 그것을 찾으리라.


예수님은 집안의 화목이 아닌 대립과 분쟁을 야기시키려는 듯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동 장 34-35절)

이러한 말씀은 탕감복귀원리를 모르고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말씀일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섭리는 반드시 가인형과 아벨형으로 갈라세워서 섭리를 하실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복귀원리를 통해 배웠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구원을 위한 섭리를 잘 아시는 예수님은 바로 가정에서 원수가 생겨남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원수는 바로 마음 앞에 몸입니다. 
그래서 재림주님은 몸 마음이 하나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타락한 인간은 몸 마음이 원수와 같은 입장에서 서로 갈등하고 투쟁하고 있기 때문에 몸(가인)이 마음(아벨)에 순종하지 않고는 복귀되어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 양심의 명령을 어기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어서 당신을 절대적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즉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동 장 37절)

타락한 인간은 구원의 중심이신 예수님(메시아)을 절대적으로 믿고 모시고 따름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동 장 39절에서 제 목숨을 잃고자 하는 각오로 임해야 함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재림주님은 신앙길은 사생결단 전력투구해야 함을 말씀하셨지요.

때문에 우리는 내 가장 가까운 집안의 원수, 즉 마음의 대립되는 원수인 몸을 극복하기 위하여 사생결단 전력투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터전 위에 가정의 원수를 극복하고 나아가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까지 확대해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화목과 화평은 이렇게 예수님, 즉 메시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온전한 것이 됨을 깨우쳐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