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의 배신(마 26:14-16)

훈독왕 | 20200115114439

마 26:14-16


가룟 유다의 배신(막 14:10-11; 눅 22:3-6)

<본문은 킹제임스 번역본입니다.>

 

14 ¶ 그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수제사장들에게 가서
1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를 너희에게 넘겨주면 너희가 무엇을 내게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서른 개로 그와 언약을 맺거늘
16 그가 그때부터 그분을 배반하여 넘겨줄 기회를 엿보더라.

 

여기서 가룟 유다가 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주는 댓가로 은 30냥을 받기로 언약을 맺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수제자격으로 재정을 맞고 있었답니다. 가장 신뢰하지 않으면 재정을 맞길 수 없는 것이 상식인데 이렇게 가장 믿었던 가룟 유다가 배신을 했다는 것은 사탄은 언제나 가장 가까이 있는 자에게 침범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반증이 됩니다.

 

분명 가룟 유다는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기에 사탄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게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후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긴 것을 후회하여 나무(일명 유다 나무)에 목을 매어 죽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탄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서 뜻을 성사한 후에 떠나자 가룟 유다는 자신이 한 일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즉 자기 심령을 지배하던 사탄이 떠나자 본심이 돌아온 가룟 유다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너무나 큰 양심의 가책으로 죽음의 길을 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누구든지 사탄이 이용할 가치가 있는 자는 늘 사탄이 침범할 기회를 노리고 조건이 성립되면 치고 들어가서 그에게 역사하여 사탄의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결국 누구든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면 사탄은 침범하여 그를 사탄의 하수인으로 만들어 죄를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리강론에는 죄라는 것은 사탄과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할 수 있는 조건을 성립시킴으로써 천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라 정의했던 것입니다.(원리강론 99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