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그분께서 올리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은밀히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있으리이까? 또 주께서 오시는 때의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무엇이리이까? 하니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하며 많은 사람을 속이리라.
6 또 너희가 전쟁들과 전쟁들의 소문을 들을 터이나 주의하여 불안해하지 말라.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고통의 시작이니라.
9 그때에 그들이 너희를 넘겨주어 고통 받게 하고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해 모든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고 서로 배반하여 넘겨주며 서로 미워하고
11 많은 거짓 대언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속이며
12 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 곧 그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왕국의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여기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왕국이 오기까지 많은 적그리스도의 출현, 그리고 많은 불안을 야기시키는 소문들이 심령을 흔드는 환난이 있을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 사후 끝날이 다가오면 내가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신앙자들을 속이는 적그리스도가 많이 출현할 것이며, 전쟁의 소문이 들리고 민족과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 지진이 있더라도 불안해 하지 말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고통의 시작일뿐이며 진정한 고통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연고로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고, 같은 신앙자끼리 서로 배반하고 미워하여 많은 신앙자들이 실족하고, 나아가 거짓 예언자가 속출하여 불법이 성행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고통은 전쟁도 아니고 적그리스도의 미혹도 아니고 기근이나 역병,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큰 고통은 신앙자에게 사랑이 식어지는 것임을 예수님은 교훈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고난과 역경, 환난이 닥친다 하더라도 내 속에 사랑이 있다면 그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을 갖고 끝까지 견디며 온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게 될 때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이 식지 않는 자는 어떠한 시련과 역경, 환난 속에서도 살아 승리함을 교훈하신 귀한 말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