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 (세계경전 - 제1부 하나님과 창조 - 제1장 하나님)

訓讀王 | 20180227070625

세계경전 - 제1부 하나님과 창조 - 제1장 하나님


첨부파일 24 경전 1-10 하나님의 선 1.mp3


  하나님의 선

모든 종교 경전은 하나님의 선을 찬미한다. 그 중 대부분은 인격적인 용어로 절대자의 선을 묘사한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사랑이 깊으며, 아름답고 은혜가 충만하며, 동정심이 많고 신실하다. 그런데 절대적 선의 기준은 (인간의) 일상적인 선의 기준을 초월한다. 편파적이지 않고 보편적이며 모든 것을 품는 하나님의 선은 (인간의) 선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와 닿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은 두루두루 모든 곳을 비추는 태양과 어느 곳이라도 내리는 비의 고마움에 비유된다. 창조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은 하나님의 선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이다. 선의 한가운데 머무르도록 바라면서, 선의 하나님은 자연이나 인간의 마음속 모든 것에 선을 펼치신다.

1.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선

종교 경전


여호와는 자애롭고, 자비로우시며, 화를 참으시며, 사랑이 지극하시다.
여호와는 모든 것을 인자하게 보살피시고, 그 부드러운 사랑은 모든 피조물에 미친다.
시편 145.8-9 (기독교)

알라는 친절하며 친절한 자를 사랑한다.
알라는 깨끗하며 깨끗한 자를 사랑한다.
알라는 관대하며 관대한 자를 사랑한다.

무슬림 하디스 914.2(이슬람)

구제자 신
구원자 신
전능하신 그를 우리는 기쁘게 숭배하네.
강력한 신
모든 사람들에 의하여 간청되는
인정 많은 그가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리그 베다 7.100.4 (힌두교)

세계의 주님, 그분은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인도해 주시며,
그분은 나에게 일용할 양식과 마실 것을 주시며,
내가 병들었을 때 나를 치료해 주시며,
나의 생명을 앗아간 후 다시 생명을 주시며,
그리고 내가 바라건대 심판의 날에 나의 잘못을 사하여 주실 분이시다.
꾸란 26.78-82 (이슬람)

언제나 그는 창조만물을 소중히 여기시고
모든 이의 번영을 도모하도다.
주여! 당신의 은총은 실로 존귀하며
당신의 너그러움은 가없나이다.

아디 그란트, 키르탄 소힐라 M.1, p.12 (시크교)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길을 제시해 주었으되, 인간이 감사하고 불신하는 것은 그의 선택이라.

꾸란 76.3 (이슬람)

천도는 편애하지 않는다. 항상 선의 편에 있다.

도덕경 79 (도교)

도는 만물 속에 있는 근원이다. 착한 사람의 보배이며, 또한 착하지 않은 사람도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비추어 주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마태복음 5.45 (기독교)

나는 육체적 존재가 아니다.
우주적 자비가 나의 성스런 몸이다.
내 힘은 육체에 있지 않고 공정함에 있다.
내게는 지혜가 주는 것 이상의
어떤 종교적 투시력도 없다.
내게는 평온한 행복감의 성취 이상의
기적은 없다.
내게는 관용의 실천 이외에
그 어떤 법칙도 없다.

스미요시 신사의 신탁 (신도)

말씀 선집


하나님은 희로애락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하는 분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슬플 때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 내가 어려울 때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서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역사이래에 한 분밖에 없는 절대적인 부모라는 겁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부모의 자리에 서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203.228, 1990.06.26)

하나님이 아무리 영원하시다 하더라도 거기에 내려감이 있고 세상과 하늘땅 앞에 손해를 준다면 그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원하는 영원한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영원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류, 혹은 피조세계, 존재세계에서 필요적절하고 가치 있는 내용을 언제나 보급해 주는 자리에서 영원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과거에도 필요했고 현재에도 필요하고 미래에도 필요한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만일 그러한 내용이 우리에게 없다 할진대 그 영원한 하나님은 우리와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22.317, 1969.05.11)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기쁨입니다. 기쁨을 누리시고자 인간과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은 홀로 느낄 수 없습니다. 기쁨을 누리시려면 반드시 대상, 혹은 짝이 필요합니다. 주체와 대상이 서로 상대기준을 이루어 주고받을 때 비로소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기쁨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대상으로 지으시고, 그 대상과 더불어 무한한 사랑을 주고받으시면서 영원히 기쁨을 누리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곧 창조목적이었던 것입니다. (100.241, 1978.10.19)

우리 개인은 물론,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간들 중에 선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의 방향도 선을 지향하여 나왔으며, 교육자들이나 신앙인들도 선의 기준을 세우기 위하여 노력하며 싸워 나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어나는 것도 선을 위하여 태어나야 되겠고, 사는 것도 선을 위하여 살아야 되겠고, 죽는 것도 선을 위하여 죽어야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인생의 목적 뿐만이 아니라 인간생활을 엮어온 역사의 목적인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24.13, 1969.06.22)

타락한 우리 인간은 어떻게 다시 선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느냐? 먼저 양심을 통하여 본체의 선을 닮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하나님 말씀에 따라 행동하여 하나님의 본체의 선과 말씀의 가치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피조만물을 지으신 선의 이상인 기쁨을 찾으실 것이요, 선의 목적을 지향해 온 인간들도 하나님의 선의 가치를 느끼는 선의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2.321, 1957.07.21)

하늘나라의 이상적 인간이 어떤 것이냐? 그 문으로 어느 도적놈이 들어가거나 어느 누가 들어가도 마음대로 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세계의 별의별 살인강도라 하더라도 그 문으로 들락날락하는 것을 가만 둔다는 것입니다. 도적놈이 살더라도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판도권 내에 있다 이것입니다. 그건 내 소원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물건을 가져갔더라도 그건 내 소유권 내에서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걸 볼 때, 천국에 담이 있어서 열쇠를 채우고 그러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224.328-329, 1991.12.29)

2. 피조물에 현시된 하나님의 선

종교 경전


그분은 일곱 층의 하늘을 조화롭게 창조하신 분이시다. 너희는 자비로우신 분께서 만드신 것에서 어떠한 결함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니라. 보아라, 어떠한 결함이라도 네가 볼 수 있겠느냐? 보고 또 보아라. 너희의 시선은 어지럽고 지칠 뿐이니라.

꾸란 67.3-4(이슬람)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창세기 1.31 (기독교)

세계는 정원,
주는 이를 가꾸는 정원사,
모두를 소중히 여기며 소홀함이 없도다.
아디 그란트, 마즈 아슈트파디, M3, p.118(시크교)

풍년이 들어 기장도, 벼도 많이 거두었으며,
또 곳집도 높아졌다.
천만, 억만 끝없이 많은 오곡으로
술과 단술로 만들어
선대 조상께 바쳐 올려 제사 지내고,
모든 예절을 잘 지키고 행하니,
신이 흠향하사
복을 더욱 내려 주시노라.

시경 279: 풍년 (유교)

그분께서 하늘로부터 비를 내려 너희가 마시게 하고, 나무를 자라게 하여 너희 가축들을 사육케 하셨노라.
그분은 그것으로 하여 곡식과 올리브, 대추 야자의 열매, 포도, 그리고 모든 종류의 과일을 너희를 위해 생산하셨으니, 진실로 그것은 생각하는 자에게 징표가 되리라.
그분은 너희를 위해 낮과 밤, 해와 달과 별들이 그분의 명령에 복종케 하셨으니, 진실로 그것은 이해하는 자에게 징표가 되리라.
그분은 너희를 위해 지상에 다양한 색깔의 사물을 번식 하셨으니, 진실로 그것은 염원하는 자에게 징표가 되리라.
그분은 너희를 위해 바다를 두시어 신선한 생선을 취하게 하시고, 너희가 걸칠 장식품을 얻도록 하셨도다. 또한 너희는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배들을 보나니 이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게 되고 즐거움으로 감사하게 되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은총을 계산하려 하나 결코 그것을 헤아릴 수 없나니, 진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도다.

꾸란 16.10-18 (이슬람)

큰 도는 어디에나 넘쳐흐르고
자유자재로 좌우로 뻗을 수 있다.
만물은 도를 따라서 생육화성 되고 있다.
그러나 도는 스스로 나서서
만물을 주관하지 않는다.
그리고 도는 모든 조화의 공을 이룩하면서도
스스로 취해 갖는 일이 없으며,
만물을 감싸고 사랑하고 키우면서도
주재하고 지배하지 않는다.
도는 언제나 욕심이 없다.
따라서 은미(隱微)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도는 만물을 귀속시키고도
주재하지 않으므로 크다고도 할 수 있다.
도는 끝내 스스로 크다고 내세우지 않으므로
능히 클 수가 있다.

도덕경 34 (도교)

무시이래로 존재해온 깨달음과 열반의 청정한 통일의 근본 원인은 통합하는 자비의 원리, 청정함, 조화, 닮음, 리듬, 영원함, 그리고 평화의 통일 원리이다. 그대 자신의 본성 광휘 속에 있는 이 원리를 흡수함으로써, 그것의 통일 정신은 온갖 다양한 조건 속에서 발견되고 진전되며 또한 실현된다.

수능엄경 (불교)

말씀 선집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뿌리라는 것입니다. 뿌리는 줄기를 통해서 순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뻗는 겁니다. 동서남북으로 뻗으면 뻗을수록 순도 자라고 줄기도 자라고 뿌리도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세계에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버지가 창조주이신 것이다. (203.352, 1990.06.28)

모든 존재는 작은 것은 큰 것을 위하고, 큰 것은 더 큰 것을 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약육강식이란 말은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말한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본래부터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주를 만든 주인이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은 무엇을 먹더라도 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17.204, 1991.06.01)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한 분이기 때문에 인류 세계의 참된 사랑과 참된 행복과 참된 평화와 참된 이상을 주체와 상대 관계 가운데 주체를 중심한 방향에 그 기원을 결정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객체를 중심한 입장에 그 기원을 정하든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 영원한 이상세계를 바라보면서 그것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중심하고 주체만을 위하는 것이 된다면, 또 그와 같은 전통적인 기준을 인간이 만들어 냈다고 한다면, 그리고 모든 것이 자기를 중심하고 봉사해야만 된다고 한다면, 거기서는 큰일이 나게 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는 하나라든가 통일이라는 문제, 혹은 융합이라든가 발전이라는 원칙을 충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체를 중심삼고 객체가 모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에 있어서 객체를 중심하고 하나님 자체가 존재한다고 하는 입장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가 됩니다. 모든 것이 발전의 원칙을 따르게 되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이 평화와 행복, 이상과 사랑의 본원(本源)의 기준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라고 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72.14-15, 197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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