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 제1부 하나님과 창조 - 제5장 죽음 이후의 삶과 영계
심판
3. 심판의 법정
종교경전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의롭게 하여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을 뿐 아니라, 오히려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 8.33-35(기독교)
내가 죽는다면 나의 죽음은 너희에게 자비와 은총이 되리라. 사후에 너희의 행동이 나에게 보내져 내가 그것을 보게 되리라. 옳은 일을 한 자를 위해서 하나님께 찬미드릴 것이며, 악을 행한 자를 위해서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리라.
이븐 사드 하디스(이슬람)
태어난 자는 결국 죽게 되어 있다. 죽은 자는 다시 새 삶을 얻는다. 살아 있는 자는 결국 심판받음을 알게 되고, 알려지고, 거룩하신 그분 하나님을 알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제작자, 창조자, 전지자, 심판자, 증거자, 고발자이시다. 앞으로 심판하실 분도 내 사랑하는 그분이시다. 그분이 계신 곳은 어디에도 불의, 용서 못할 일, 깔보는 일, 뇌물 받는 일이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은 순리에 맞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해라. 무덤이 피난처가 되어 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갖지 마라, 네가 태어나고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전부 다 그러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훗날 왕의 왕 되신 사랑하는 거룩한 그분 앞에서 지상 삶을 심판받을 것이다.
미슈나, 아보스 4.29(유대교)
말씀선집
예수님이 저 나라에 가서 변호사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믿고 선한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 선하려고 했고 공리의 법도를 지킨 그 사람은 악마도 데려가지 못한다는 것은 악마와 하나님이 협정한 조약이 아니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149.98, 1986.11.17)
나의 몸과 마음을 터로 하여 하나님이 최후의 심판을 하게 될 때, 내 개인이 심판의 성경이 되고 법전이 되어 심판을 하여도 걸리지 않는 절대적인 자리를 닦아야만 개인복귀가 완결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개인완성 위에 가정을 완성해야 할 때입니다. 가정의 역사는 전부가 심판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받게 될 때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순결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가정적인 복귀를 이루고 민족적인 터전을 완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민족적인 승리의 기반을 완전히 닦으면 사탄세계의 만민을 심판할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친히 재판장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변호사가 되시고 사탄은 검사가 됩니다. 전 세계에 널려 있는 민족들이 사탄을 공격하게 될 때 항의를 받지 않는 절대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아야 민족적인 복귀의 길을 갔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국가,세계, 하늘과 땅, 온 인류의 구속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영계와 육계를 통합할 천주세계에서 엄청난 역사적인 전체의 탕감기준을 완결해 놓고, 하늘땅을 중심한 억천만세의 대심판장을 마련해 놓은 후 창조주이신 아버지를 모셔 놓고 지금까지 하늘땅을 저끄러 나온 원수를 무자비하게 심판하게 될 때, 배신자로부터 졸장부까지 전부 항의하지 못하고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천지복귀노정이 완결되는 것입니다. (13.211, 1964.03.15)
여러분은 가인을 사랑합니까? 가인은 사탄입니다. 사탄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 영적 사탄, 실체사탄이 대드는 것입니다. 죽이고 싶어 하고, 통일교회가 미워 죽겠다고 이를 부드득 부드득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밥을 달랬나, 떡을 달랬나, 가만히 있는 데도 그러는 것입니다. 여기에 여러분이 걸리지 않으려면 가인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가인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끝까지 가인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가인을 구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국에 가려면 사탄의 영수증을 받아야 됩니다. 사탄의 영수증이란 무엇입니까? 죄인이 석방되려면 먼저 검사를 통하고, 그 다음에 변호사를 통해서 판사에 의해 석방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으로 볼 때, 사탄은 검사이고 하나님은 판사이고 예수님은 변호사입니다.
사탄이 ‘너 이렇게 했지?’라고 하면서 올가미를 씌워 하나님한테 ‘이 사람은 이렇게 해야 되겠소’하면 하나님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변호사 입장에서 ‘하나님이여, 이 사람의 선조는 이런 일을 했습니다. 본래 혈통이 나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러이러한 조건에 걸렸으니 그 조건에 해당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죄를 벗겨 주어야 됩니다.’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국에 가려면 사탄의 영수증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사랑했다는 영수증을 받지 않고는 영영 천국에 못갑니다.(48.316-317, 1971.09.26)
4. 자신의 심판
종교경전
자아는 만드는 자이며 만들지 않는 자이다. 행복을 만드는가 하면 슬픔을 만든다. 스스로 친구인가 하면 또한 적이기도 하다. 스스로 좋고 나쁜 처지를 결심한다. 스스로 자신의 베야라나강(지옥의 존재들이 고통을 당하는 강)이다.
마다기히슐로카(자이나교)
제관과 마법사들은 사람들에게 멍에를 씌워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였고,
악행을 일삼아 자신을 파멸케 하였으니,
그들은 자신의 영혼과 양심에 의해 고문당할 것이요,
마침내 분립의 다리에 이르면 영원히 악마의 집에 갇히게 되리라.
아베스타, 야스나 46.11(조르아스터교)
이제 당신과 동시에 태어났던 선령이 와서 하얀 조약돌로 당신의 선행을 셀 것이며, 또한 당신과 동시에 태어났던 악령이 와서 검은 조약돌로 당신의 악행을 셀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크게 놀라고 두려움에 떨 것이며 “나는 어떤 악행도 저지른 적이 없다.” 고 거짓말을 하려 할 것이다.
그러면 염라대왕이 “나는 업의 거울에 비추어볼 것이다.”고 말할 것이다. 그는 거울 속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 그 속에는 모든 선행과 악행이 생생하게 나타나며 거짓말은 아무런 소용도 없을 것이다.
이제 염라대왕의 사자가 당신의 목에 밧줄을 매어 끌고 갈 것이다. 그는 당신의 목을 베고, 심장과 내장을 꺼내고 뇌수를 핥아먹으며, 피를 마시고 살을 먹으며 뼈를 갉아먹는다. 그러나 당신은 죽을 수가 없을 것이다. 설사 당신의 몸은 조각조각 잘라진다 할지라도 그것은 되살아날 것이다. 거듭된 난도질은 고통과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그 조약돌이 세어지는 순간에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되며, 염라대왕을 두려워해서도 안 된다.
심체인 당신의 몸은 설사 참수되고 네 갈래로 찢어진다 할지라도 죽을 수가 없다. 사실 당신의 몸은 본질적으로 공이다. 당신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염라대왕들은 당신 자신의 망상들이다. 욕망으로 이루어진 당신의 몸은 성향들의 몸이며 공이다. 공은 공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속성없는 것이 속성 없는 것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우리 자신의 망상들 외에 염라대왕, 신, 악마와 같은 우리 바깥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티베트 사자의 서 (불교)
말씀선집
천국이든 지옥이든 영인체가 그곳에 가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인체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원래 완성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호흡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범죄행위로 인하여 생긴 허물로 말미암아 이 사랑을 완전히 호흡할 수 없게 된 영인체는 완전한 사랑의 주체되시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도리어 고통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러한 영인체는 하나님의 사랑과 먼 거리에 있는 지옥을 자진하여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원리강론, 창조원리 6.3.2)
여러분이 하늘과 땅의 경계선입니다. 지옥과 천국의 경계선입니다. ‘세상으로 가느냐, 하늘로 가느냐?’ 가 확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여기에 가는 것입니다. ‘한 발짝 가느냐, 두 발짝 가느냐, 세 발짝 가느냐’ 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찾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곳에 가기 때문에 불평할 수 없습니다. 지옥에 가서 ‘하나님, 나를 왜 지옥에 보냈소?’라고 하지 못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에 대한 불평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갈 곳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내 자신이 ‘천국 갈 수 있느냐, 지옥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201.225-226, 1990.04.22)
그렇다면 천국과 지옥행은 어디에서 결정됩니까? 나에게서 결정되어진 것입니다. 몸의 오관을 통하여 느끼는 조건들 속에서 양심의 가책을 받는 생활을 하는 자는 지옥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심삼고 마음이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물욕과 악심을 버리고 양심을 중심삼고 천륜을 바라보는 것이 지당한 일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7.238.1959.09.20)
천국은 누가 가르쳐 줘서 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가게 돼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보십시오. 태양빛이 올라오면 모든 나무의 순은 태양을 향하지요? 미물인 초목까지도 스스로 방향성을 발견해 돌아가거늘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자기의 갈 길을 모를 리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75.42, 197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