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 제11권 우주의 근본 - 제 2 장 인간 창조와 사랑이상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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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인일체와 사랑이상 완성
③ 왜 결혼이 중요한가?
㉮ 결혼의 목적은 하나님을 닮는 것
우주의 근본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완성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이성성상이 되어서 종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완성시키고 해방시키는 게 인간입니다. 또, 인간을 완성시키고 해방시키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떨어질 수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살아야 됩니다. (277-25)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이성성상 그대로 나왔으니, 한 보자기에서 나온 것과 같습니다. 쌍태로 태어난 오누이, 쌍둥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 오누이 쌍둥이가 젖을 하나씩 나누어 먹고 서로 만지면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부 어머니의 품에 안겨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238-248)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분립되기 때문에, 그 본성이 그렇게 분립되는 거 아니예요? 남자는 성상적 하나님이고, 여자는 형상적 하나님입니다. 이 둘이 합해야, 분립된 것이 합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축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의 축은 누구도 터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축 앞에 절대 복종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론적입니다. (206-296)
통일적 기준의 내용이 있는 곳이 어디냐? 수직선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과 인간이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결혼은 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앞에 접붙이기 위해서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그 사랑은 우주와 동참하고, 하나님과 같은 사랑의 이상상대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혼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분립한 것입니다. (203-247)
결혼하는 것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모양을 닮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계신 분으로서 각일성(各一性)이 합체화(合體化)한 일률적인 존재이시고, 그 하나님의 분성적(分性的) 인격 자체들이 남녀이기 때문에 그들이 합성일체화하여 씨와 같이 되어 하나님의 본성의 자리에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씨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나면서도 사랑받고, 자라면서도 사랑을 목표로 해서 자라고, 살면서도 사랑을 중심삼고 살며, 가면서도 사랑에 돌아가기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은 위하는 목표를 중심삼고 찾아가지 않으면 방향이 틀려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위하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앞세우면, 아무리 이리 가겠다고 하더라도 남극과 북극 방향을 찾는 것과 같이 바르게 간다는 것입니다. (138-97)
내가 결혼을 하는 것은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상대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결혼이 자신보다 상대를 위하여 행하여진다는 것은 무엇이냐? 천지간의 모든 이치가 주체와 대상으로 이루어졌듯이, 남녀가 결혼하는 것도 천지간의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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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오른쪽이라면 여자는 왼쪽이 되는데, 그것은 우주간의 횡적인 관계를 이루기 위함이요, 남자가 주체라면 여자는 그의 대상이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과의 종적인 상하관계를 이루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이란 남자만을 위함이 아니요, 또 여자만을 위함도 아닌 천리의 법도를 맞추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리법도를 맞출 수 있도록 생겨난 것입니다. (216-16)
결혼을 왜 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뭘 하느냐? 하나님의 축과 일치되기 위해서입니다. 일치되어서 무엇을 하려고 그러느냐? 일치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왜 일치되려고 해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하신 사랑을 중심삼고 영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접촉된 거기에서부터 우주의 상속권이 전수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지으신 피조세계를, 하나님의 것인데 내 것으로 상속권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136-39)
결혼을 왜 하느냐? 아담과 해와가 스스로의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핵으로 하여, 그 핵을 중심삼고 주체(附體)로서 하나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도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결착되는 것이고, 남자와 여자도 성숙해서 거기에서 사랑의 결착점이 벌어지고, 생명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명으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것입니다. 종적 아버지의 사랑과 횡적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사랑의 씨가 비로소 연결되는 것입니다. (173-288)
결혼이 뭐냐 하면,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하나님의 자녀 완성의 자리고, 형제 완성의 자리고, 남자와 여자의 이상적 완성의 자리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이상의 자리에서 하나되는 것은, 창조 전에 아담과 해와가 이성성상으로, 성상과 형상으로 있었던 것이 실체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252-118)
하나님의 무형의 이성성상이 아담과 해와 실체로 갈라졌는데, 이것이 다시 종적으로 만나는 것이 결혼식입니다. 결혼하여 하나되는 순간은 미완성의 반쪽이 완성되는 순간이요, 완성품으로 합격하는 순간이요, 상대의 세계를 품는 순간입니다. 사랑의 힘 이외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상대를 점령하고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결혼입니다. 엉터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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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뭐냐? 남자는 여자의 세계를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여자의 세계를 모릅니다. 또 여자는 남자의 세계를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여자는 남자가 신비롭습니다. 남자에게도 여자가 신비로운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해서 신비스러운 남성과 여성 세계를 서로 점령해서 둘 다 갖춤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성성상의 주체 앞에 하나가 되는 그 모습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261-218)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결혼은 뭐냐 하면, 반쪽 신분이 완성하는 것입니다. 남자 반쪽, 여자 반쪽이 하나되는 것이고, 그 다음엔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놀음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이성성상이 됐으니,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정(正)에서 분(分)한 것이 합(合)해 가는 것입니다. (270-167)
아담과 해와의 결혼은 누구 결혼이냐 하면, 하나님의 결혼식입니다. 사랑의 뿌리, 생명의 뿌리, 혈통의 뿌리, 양심의 뿌리 되는 그 뿌리가 사랑을 먼저 체휼해야 되는 것입니다. 결혼하는 그 자리에는 하나님을 모셔 놓고 남편을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아담의 마음과 해와의 마음에 들어가야 됩니다. 정(正)에서 분립해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정분합(正分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전부 하나되는 것입니다. (273-84)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모양을 닮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분으로서, 각 일성이 합체화된 일체적인 존재이시고, 그 하나님의 분성적인 인격 자체들이 남녀이기 때문에, 그들이 합성일체화하여 씨와 같이 되어, 하나님의 본성의 자리에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간다는 말입니다. (290-53)
결혼이 뭐냐? 남성을 통해서 사랑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반품 존재인 여자가 완품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을 통해 완성을 보는 것입니다. 사랑에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러니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는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남자의 생식기는 여자 때문에 생겨난 것이고, 여자의 생식기는 남자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자기 것이 아닙니다. (265-101)
결혼 초야의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첫사랑입니다. 여러분이 여자로 태어나 일생 보호해 온 자기의 몸, 그 일신을 남자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 자기 일신을 갖추어서 순결한 몸을 여자에게 백 퍼센트 바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것이 남자로서의 결혼 전의 생활입니다. (2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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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이 싹트면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절대적으로 분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절대적으로 하나 만드는 것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키스하는 거예요? 어디가 하나되는 거예요? 결혼을 무엇 때문에 하느냐 하면, 생식기 이상 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결혼이 뭐냐 하면, 생식기관 이상 만족을 충당시키기 위한 것이 결혼이다 이겁니다. 그거 틀렸어요, 맞았어요? 속된 결론 같지만 속된 결론이 아닙니다. 속된 인간 세상에서 말하니 속된 것이지, 하나님의 창조 본연세계에서는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지성소가 어디에요? 사랑이 영원히 깃들 수 있는 곳이 지성소입니다. (279-71)
여자가 남자를 찾아갈 때는 '하나님보다 더 귀한 것을 찾아갑니다. 일생을 고이 단장하고 귀하게 여겨서, 무엇보다 귀한 것을 갖고 당신을 찾아갑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래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자들이 남자를 그리워하면, 생식기가 숨을 쉽니다. (206-141)
결혼하여 남녀가 처음 사랑하는 순간, 관계하는 시간은 자녀의 사랑의 완성의 장입니다. 형제의 심정 완성장, 부부의 심정 완성장, 미래부모의 심정 완성의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여자의 생식기라고 하는 것은 사랑의 본궁입니다. 사랑의 근원입니다. 거기서부터 사랑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공중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257-100)
남자와 여자가 완성하는 게 무엇이냐? 그것이 결혼생활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오목과 볼록이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느냐? 남자와 여자의 오목과 볼록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됐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사랑으로써 하나 만드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인간의 모든 걸 구조적으로 볼 때, 이 생식기처럼 전체의 핵적(核的)인 내용을 지니고 태어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했다면 여기에 모든 정력을 들여 지었다는 말이 됩니다. (263-261)
결혼은 뭐냐 하면, 반쪽 되는 남자와 여자가 생식기를 하나 만듦으로 말미암아 서로서로가 완성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완성시키고, 여자는 남자를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성시키는 것이요, 참생명의 결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생명이 활성화되어 둘이 합하는 자리가 그 자리입니다. 남자의 피, 여자의 피가 한 도가니에서 하나될 수 있는 자리가 그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아들딸이 태어납니다. 그 자리는 아들딸보다 귀한 걸 알아야 됩니다. 남편보다도, 하나님보다도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80-199)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여 포옹하는 것 자체가 우주가 일체를 이루는 자리가 됩니다.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이루어지는 창조본연의 모습은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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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중에서 제일 귀한 복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다음엔 하나님의 창조의 권한을 인계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창조했던 것처럼 창조적 권한을 부여받는 것이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왜 자녀를 사랑하느냐? 하나님의 창조업적을 횡적으로 실체권에서 이어받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지어놓고 하나님이 기뻐하던 그 기쁨을 대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주관하신 것과 같이 만물을 주관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관권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하는 그 시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속받고 재창조의 권한과 주관권을 완성권에서 이어받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은 사랑의 현현을 말함과 동시에 창조권과 주관권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1975. 4. 15)
세상에서 성행하고 있는 자유결혼은 사탄이 사람들을 타락시켜 하나님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덫입니다. 그 덫에 걸리면 죽어 사탄의 지배를 받거나 먹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서구사회, 특히 미국은 자유결혼의 성행으로 인하여 참된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가정생활에 실패한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져서, 얼마 가지 않아 가정을 갖지 않은 사람이 다수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사회는 사랑이 메말라 불신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가 지배하는 지옥 같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확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있는 여러분에게는 이러한 사회풍조를 일소하여 미국사회에 사랑이 넘쳐나는, 하나님이 소망하는 사회를 건설해야 하는, 의무와 사명이 부여됐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983. 3. 23)
우리 통일교회는 결혼관이 달라요. 결혼이란 근본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182-186)
㉯ 부부 사랑과 절대성
부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의 바탕 위에서 폭발될 듯이 서로 사랑한다면, 그 가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취하고 우주가 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을 위한 사랑이요, 인류를 위한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의 뿌리는 자기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근원이요, 인류의 사랑이 근원인 것입니다. (35-240)
결혼을 했다면 이미 평면적이 아닙니다. 평면적인 기반밖에 없지만, 높은 것이 낮은 것과 연결될 때는 수직적 개념이 생깁니다. 평면적인 역사는 우주를 수습하고, 천주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수직과 수평이 만나서 90각도를 이룰 때, 그것은 하늘을 땅으로 해도, 땅을 하늘로 해도, 앞을 뒤로, 뒤를 앞으로 해도, 우현 좌현․상현 하현․전현 후현 어느 면을 붙여도 딱 맞는 것입니다. 지상 완성기준은 영계의 모든 완성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2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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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여 부부가 참사랑을 하는 자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 되는 왕궁의 자리요, 이상을 위한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출발지입니다. 이러한 참사랑으로 결실된 자녀가 참사랑을 중심한 부부 일체를 완성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평화와 이상의 출발기지가 되는 것이며, 반쪽 되는 남자와 여자는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상대로서 신의 이상애(理想愛)를 완성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참가정과 세계평화-407)
남자와 여자가 축복을 받아서 완전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기쁨을 누릴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지상에 핀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 그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조화만상은 하나님에게는 향취와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향취 속에 하나님은 살고 싶어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올 수 있는 터전이 곧 부부의 사랑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만물과 우주가 화동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16-20)
남자와 여자 생식기의 주인이 누굽니까? 종적인 하나님입니다. 어디서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과 인간의 이상적 사랑이 합방을 합니까? 생식기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말입니다. 하나님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3대 주체사상이 어디서 결탁해 뿌리를 박는다구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생식기를 중심삼고…. 결혼은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에 접붙이기 위한 것입니다.
흐린 날에 음전기와 양전기가 합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것은 우주결혼의 상징입니다. 소리를 치지요? 비둘기도 사랑할 때 소리치지요? 여러분도 사랑할 때 소리쳐요? 소리나오려고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들을까봐 그저 죽을 지경일 것입니다. 솔직해야 됩니다. 그런 것을 가릴 필요 없습니다. 이제는 유리창문이 한꺼번에 와장창 하도록 소리쳐도 죄가 아닙니다. 우렛소리가 나면서 번갯불이 나는 것같이 불이 나야 됩니다. 성녀를 모시고 살고, 성남을 모시고 살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경지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스님들은 암만 도를 닦아도 그 세계를 알 수가 없습니다. (203-255)
여러분이 부부관계를 하는 것을 하나님이 안 보는 줄 알아요? 공개적입니다. 이것은 우주적으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여러분의 조상이 다 보고 있습니다. 영계에서도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손바닥에서 하는 것처럼 다 보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250-244)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런 사랑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사랑으로 맺어지면 지상에서 백년해로를 해야 하고,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몸은 둘이지만 하나되어 돌아감으로써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두 몸이 하나되면, 하나님과 돌게 되어 사랑의 사위기대를 이루게 되니, 그것이 바로 이상세계입니다. 거기에는 거짓 사랑이 침범할 수 없으며, 오직 참사랑만이 임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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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부부란 어떠한 부부냐? 최고의 예술을 실체로 전개시킬 수 있는 부부, 최고의 문학을 전개시킬 수 있는 부부입니다. 최고의 이상, 최고의 문화세계를 접하기 전에 최고의 사랑으로 부부가 주고받는 달콤한 사랑이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부생활 자체가 최고의 문학작품이요, 그 자체가 문학의 실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2-270)
가정을 예술화시켜야 됩니다. 재미있는 남편, 예술적인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무슨 잡지 같은데 좋은 것이 있으면 딱 잡아내가지고 자려고 하는 부인 앞에 멋진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입니다. 감동받고 자는 아내의 모습을 꿈에 그리면 그것이 재현됩니다. 영계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렇게 살고 싶어요? 아니면 그냥 멋대가리 없는 부처끼리 살고 싶어요? 멋지게 살고 싶으면, 멋질 수 있는 자세로부터 멋질 수 있는 방향을 취해야 됩니다. 그것이 제일 조건입니다. (271-282)
아기를 낳는 자리는 하나님의 상현세계(上弦世界)를 점령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 자녀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이 창조 이후에 인간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하는 내연(內緣)을 체휼시키는 놀음입니다. (224-7)
이렇게 부부가 아들딸을 낳아 부모의 자리에 올라감으로써, 하나님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얼마나 좋아했는지를 체휼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대주체이신 하나님의 모든 권한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 체휼적 환경을 체휼적 내용으로 전수시켜 주는 것이 아들딸의 생산입니다. 아들딸을 생산해서 고이 키워가지고 결혼시키기까지가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길러 결혼시켜야 했는데 못 했습니다. 아담과 해와도 아들딸을 낳아 결혼을 못 시켰습니다. 이 한을 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육의 원론이 되는 것입니다. (223-128)
부부가 하나되어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영속할 수 있습니다. 창조한 창조주의 자리에 올라가 아들딸을 낳아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창조한 기쁨을 평면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아내는 아들딸과 같아야 됩니다. 아들딸과 형제의 자리를 합한 것입니다. 그러니 갈라질 수 없다 이겁니다.
사랑이 함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들딸을 낳으려면 이런 모든 전통을 밟고 거쳐야 하나님이 본래 창조이상으로 바라던 본연적 기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천국기반입니다.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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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 천태만상으로 돌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을 본받아서 형은 동생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일원화된 가정은, 가정애가 꽃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또 사회애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더 나아가 민족을 사랑하는 민족애가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랑하면 세계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것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28-170)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므로, 참사랑과 연결되면 모두가 같은 몸이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한 살아있는 하나님이고,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한쪽의 하나님이고, 아들딸은 또 하나의 작은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3대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루어진 가정조직이 천국의 기반입니다. 그런 기반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정이란 우주의 중심입니다. 가정 완성은 우주 완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하고 우주를 사랑하면,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이럴 경우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부모로서 사랑의 복합적인 중심자리에 계십니다. (298-306)
평화의 팻말, 비석을 세우는 것이 여자의 절개와 남자의 지조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자나 여자나 절대 믿습니다. 이것이 수평이 돼야 합니다. 영원히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할 것입니다. 보물중의 보물이 뭐냐 하면, 반쪼가리였던 여자가 남편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남편도 점령했지만 하늘땅이 반쪼가리뿐이었던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상현, 하나님편에 하현, 아들딸이 생기는 것입니다. 상하관계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부관계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사방으로 퍼져 나갑니다. 그래가지고 전후를 중심삼고, 비로소 가정이 정착하는 것입니다. 전후관계는 형제입니다. 형제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입니다. 그 기관을 완전히 정착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내게 있는 것은 뭐냐? 남자에게는 아내 하나밖에 없습니다. 재산이고 뭐고 다 버린다 해도 이건 바꿀 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보물은 아내라는 것입니다. (200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