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명의 아침을 맞는 이 나라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기도 - 통일편)

훈독왕 | 20251109100610

아버지의 기도

 

새로운 광명의 아침을 맞는 이 나라 되게 하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wEyurZei56s&list=PLtan-zpeJeikfHU_dZahVDuJguI_fg55A&index=27

 


아버지! 
저희들은 대한민국이 걸어온 역사적인 과정과 더불어 
그 인연 가운데 태어난 한 개체로서 
이 나라의 운명을 짊어져야 하는 
소망의 실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나라는 
너무나 불쌍하고 비참한 역사를 엮어왔습니다. 
그 누구도 바라보지 못하고,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고 
당신이 운행하시는 그 방향조차 잃어버린 채 
스스로 허덕이면서 싸워 나온 이 민족의 처참한 역사를 
당신이 굽어살피시옵소서. 

당신의 그 뜻을 이 나라의 역사에 두시고 
이 민족의 배후를 더듬어 오신 
아버지의 후대하신 사랑이 있었다는 것을 
저희들이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침이 되어 광명한 햇빛이 비칠 적마다 
이 나라의 소망도 
그와 같이 비춰질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뜻 있는 저희의 선조들이 
얼마나 고대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이 나라를 위해 애쓰고 염려하던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당신의 소원이 비추어지기를 바랐지만 
비춰 줄 수 있는 그날들을 안타깝게 보내면서, 
눈물과 더불어 헤아릴 수 없는 캄캄한 심정으로 
석양을 보내고 밤을 맞는 슬픔의 역사를 걸어나온 것을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밤이 밤으로 연속되는 것이 아니라 
아침이 올 것을 알고 있사옵고, 
지루하고 모두가 원치 않는 세월이 전부 다 가고 
역사적인 새로운 광명의 때가 
이 천지에 찾아올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나라를 지키시옵소서. 
외적 기준을 다짐하는 현실적인 시점에서 
새로운 정신적 혁신을 다짐하고 
새로운 봄날을 맞이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 민족의 내일을 아버지께서 책임져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책임지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중심 된 기업으로 상속받기 위해서 
아버지 앞에 맹세하고,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믿음직하고 바람직한 아들딸이 되어서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천국을 향하여 
행진할 수 있는 대열에 설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고,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상속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제 저희들이 모이는 자리는 
외로운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고, 
슬픔이 깃드는 자리가 되어서도 안 되겠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언제나 계시는 곳, 
아버지께서 언제나 상관하지 않을 수 없는 곳, 
아버님과 더불어 살고, 
아버님과 더불어 가는 
운명의 한 제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