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령들의 노고가 결실 맺어지게 하소서 (아버지의 기도 - 복귀편)

훈독왕 | 20251031100331

재림주님의 기도 - 복귀편

 

선령들의 노고가 결실 맺어지게 하소서

선령들의 노고가 결실 맺어지게 하소서 (아버지의 기도 - 복귀편)

 

아버지!

이 땅 위에 있는 통일의 무리는 물론이지만,

이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노정에서 수고하다가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선조들과

뜻의 내연을 따라 피를 흘리고 간 수많은 조상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거점을 통하지 않고는

당신의 본연의 세계에 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영인들의 승리의 해방을

아버지께서는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통하여

촉구하신다는 것을 알면 알수록,

저희들이 얼마나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가를

가일층 느껴야 되겠으며,

저희들의 생활이

저희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생활이 아니라

입체적인 세계를 위한 생활이라는 사실을

저희들은 더욱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천군천사들이

지금까지 당신의 승리의 한 날을 바라면서

수고로운 노정을 극복해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들의 수고는 저희들로 말미암아 거두어져야 되겠고,

저희들이 바라는 소원은

전세계인과 더불어

결실되어야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또한,

현재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저희들은

상하로 연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당신의 심정을 체휼하고

당신의 생명의 인연을 높일 수 있는 그 길을

이 땅 위에서 결정짓지 못하면,

아버지와 수많은 선열들이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서로서로 고립된 수많은 당신의 자녀들이 이 땅 위에 있지만

이들을 생명으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참다운 지도자가 없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리고 전후좌우에서 이들이 갈 길을 동행하며

하늘을 모시고 가야 할 생활적인 터전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을 저희들이 깨닫게 될 때,

그래도 하늘이 소원의 터전을 가질 수 있으며

당신의 마음에 위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보잘것없는 통일의 무리인 것을 느끼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