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기도 - 헌신편
하늘의 원한의 담을 헐어내는 제물 되게 하소서
하늘의 원한의 담을 헐어내는 제물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기도 - 헌신편)
천상에 사무친 원한의 담을
헐어드려야 할 사명을 짊어진 전인류를 위하여
이날까지 수고의 역사를 전개시켜 나오신 아버님이시여!
이제 저희가 마음으로
하늘의 사무친 원한의 담을
헐어드려야 함을 알았사옵고,
그 원한을 땅 위에서 풀어드림으로 인하여
천상과 인연이 맺어진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하늘은 이 시간도 저희들을 잊지 않고 계시고,
저희를 부르고 계시오며,
저희를 대하여 원하시는 소원의 뜻을 명령하고 있사옵는데,
오늘날 저희는
그 부르심에 응할 수 있는 자체가 되었으며
아버지 앞에
화동의 제물이 될 수 있는
자체가 되어 있는가 생각해 볼 때,
그러한 자체가 되어 있지 못하고
아직까지 미급하고 불완전하고 불비한 자리에 있음을
용납해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마음문을 열고 다시 회개하여
성별의 제물이 됨으로 말이암아
천상에 사무친 원한이
저희로 말미암아
해원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또 그러한 기쁨의 한 날을 맞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끝날 최후의 어려움의 장벽이
저희 앞에 가로놓여 있사옵고,
생사를 걸어 놓고 싸워야 할 노정이
가로놓여 있사온데,
이 싸움의 노정에서
하늘에 원망을 품고 쓰러지는
철없고 비굴한 자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몸 마음 이미 각오한 바 있사와
제물로 드리려 하오니
부족타 마시고 받아 주시옵고,
바쳐진 제물로서 모든 것을 아버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명령을 바랄 수 있는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원한의 담을 헐 수 있는 아들딸이
많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이는 곳곳마다 숨은 제단이 되는 동시에
나타나는 제단이 되어
우주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게,
아버지, 허락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직접적인 명령에 응하여
우주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고
승리의 봉화를 아버지 앞에까지 올릴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56.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