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심정을 위로하는 참아들딸 되길 원하옵니다 (아버지의 기도 - 심정편)

훈독왕 | 20250424130214

아버지의 기도 - 심정편

 

아버지의 심정을 위로하는 참아들딸 되길 원하옵니다

 

아버님의 슬픔의 노정 앞에 머리숙이게 하옵소서(아버지의 기도 - 심정편)

 

잃어버린 참다운 자녀를 찾기 위해 복귀의 서글픈 노정을 헤쳐 나오시는 
아버지의 심정과, 아버지의 사정과, 아버지의 형상을 
마음으로 몸으로 더듬어 체휼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심정에 사무친 사랑의 마음으로 아담 해와를 사랑하지 못하시고,
6천 년 기나긴 세월을 사랑에 굶주려 나오신 아버지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는 아버님의 아들딸이 되게 해주시고, 
서글픈 아버지의 심정을 붙안고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간곡한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마음과 몸을 아버지의 것으로 바쳐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몸과 마음을 저희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영원하신 아버지의 것으로 자랑할 수 있는 
승리의 제물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그리하여 6천 년 동안 참다운 사랑의 심정으로 붙안고 사랑하지 못하였던 심정을 
해원해 드릴 수 있는 당신의 혈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땅 위에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만, 
아버지께서 내 아들딸이라고 사랑하고 사탄 앞에 내 아들딸이라고 변명하며 
붙안고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없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이 땅의 만민을 구하기 위한 싸움의 노정을 걸을 때에도 
아버지께서 친히 붙들고 사랑하지 못하셨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녀는 어느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이다. 
아버님의 심정에 사무친 예수님이었지만

당신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저희들 알고 있사옵니다. 
사랑하지 못한 아버지의 사정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영광의 한날을 세우시고 하늘의 아들딸을 세우시어서 사무친 심정을 푸시옵고, 
붙안고 사랑하며 모든 심정을 토로하시옵소서. 
그런 하늘의 아들딸이 이 땅에 나타나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인 것을 
저희들이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희들은 가진 것 없고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할지라도, 
아버지의 사랑의 품에 품기어 영원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권능의 손길을 펴 주시어서 저희를 성별시켜 주시옵소서. 
악의 요소를 제하여 온전히 아버님의 것이 될 수 있는 저희의 몸과 마음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5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