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기도 - 부활편
축복의 은사로 새로운 사랑의 질서를 세우게 하소서
축복의 은사로 새로운 사랑의 질서를 세우게 하소서(아버지의 기도 - 부활편)
아버님!
지금까지 역사과정에서는
아버님을 중심삼고 한 남성과 한 여성이 결합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이런 일이 이 통일교회에서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은
모두가 아버지의 수고의 공로와 은덕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노정이 하나의 남성을 찾기 위한 것이었음을 생각하게 될 때에,
통일이념을 중심삼은 가정으로 비로소 새로운 종교의 터전을 갖추어,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닦고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 수 있게 된 것이
하늘의 축복인 것을 알게 되었사옵니다.
아버님의 수고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이 엄청난 축복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신 은사를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들이 각자의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맡기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에,
저희들은 아담 해와의 타락과 직결되는 문제를 연상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타락한 부모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저희들에게 있어서
‘아버님을 중심삼은 축복’이라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저희들은 진실로 당신의 은사 앞에 감사드리옵니다.
이런 저희들,
참된 선을 중심삼은 제물로 실체로서 아버지 앞에 먼저 바쳐질 수 있는
남성과 여성이 되어야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런 자리에 갈 수 없는 입장에 있는
저희 자신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러한 자리는 타락한 후손의 입장으로는 도저히 설 수 없는 자리인 줄을 아옵니다.
그러나 이제 이들은 참부모의 인연을 통할 수 있는 자녀의 명분을 갖추었사오니,
거기에 아버님이 주동이 되어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인연을 통하여 일이 시작되는 이 자리에서는
그러한 은사의 터전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하나의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자기의 전체를 아버지 앞에 바쳐 드렸사오니
아버지 것으로 영원히 지니시옵소서.
이들로 하여금 권위를 갖추게 하시어서
사탄세계에 당신의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데 있어서 표본이 됨으로써
선한 조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