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마음과 몸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기도 - 부활편)

훈독왕 | 20250424123946

아버지의 기도 - 부활편

 

저희의 마음과 몸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과 몸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아버지의 기도 - 부활편)

 

아버님! 
저희의 마음과 몸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마음이 있으되 저희 것이 아닌 것을 알았사옵고, 
몸이 있으되 저희의 것이 아님을 알았사옵나이다. 

마음은 선한 방향을 지향하되 몸은 악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오매, 
그 사이에서 허덕이고 있는 자신이요, 
하늘의 탄식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인 것을 
아버님께서도 아시고 저희를 대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아버님! 
이런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어서 저희에게 하늘의 생명의 은사를 가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심중에 강력한 부활의 힘을 가하여 주시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몸은 마음을 굴복시키려고 하지만 
하늘의 뜻은 마음이 몸을 쳐서 마음 앞에 
몸을 영원히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의 한 기준을 찾아 이루는 것이옵니다. 
이런 기준을 오늘날 저희 자신을 통해 성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필연적인 싸움이 

저희에게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나이다.
이런 연고로 저희 앞에 연이어 나타나는 싸움은 

저희들이 두려워할 싸움이 아니옵고, 
이런 싸움의 환경에서 부닥쳐오는 온갖 슬픔이 큰 슬픔이 아니라 
마음과 몸의 싸움에 있어서 마음이 몸의 주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더 큰 슬픔이라는 것을 오늘 저희들이 느끼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시여! 
강한 마음을 일으켜 주시옵고, 강한 은사를 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이 몸을 굴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일이 저희들로부터 성취되지 않으면 
전체 생명의 부활을 성사시킬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마음을 중심삼은 생활을 통하여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저희들의 마음이 용솟음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나이다.

생명을 대하는 마음, 은사를 대하는 마음, 부활의 역사에 화할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에 받은 충격과 감격이 저희의 몸을 휩싸고 
저희의 환경을 휩쌀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천적인 재창조의 역사가 
저희의 몸 가운데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의 마음은 아버님의 영광을 향해 무한히 솟구치고 있사오되 
아버님을 향한 저희의 몸은 무한히 지치고 허덕이는 입장에 있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이런 환경을 조절하여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기쁨의 동산이 
이 땅의 만민 앞에 어서 속히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아들딸들이 있을진대 역사에 길이 남기시어서, 
그들로 하여금 이 땅을 주관하고 
하늘을 움직여 낼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주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5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