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기도 - 복귀편

훈독왕 | 20181002092007

아버지의 기도

 

복귀편

 

역사의 빚을 청산하는 무리 되게 하소서 / 9

선조들이 남긴 한을 밟고 올라설 수 있게 하소서 / 13

맺힘을 푸는 천적인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 16

육천 년의 인고(忍苦)의 노정을 종결짓게 하소서 / 20

천주적인 부모의 날을 복귀하게 하옵소서 / 26

복귀시켜 주신 만물의 날을 감사드립니다 / 31

세계적 슬픔의 장벽을 넘어서는 자녀 되게 하소서 / 35

역사적인 교차점에서 선의 결실을 거두게 하소서 / 40

우주사적인 자녀의 날을 맞게 됨을 감사드리옵니다 / 44

가인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하소서 / 48

세계적 봉헌의 날을 이루는 저희 되게 하소서 / 51

역사와 시대와 미래를 대표한 저희들임을 깨닫게 하소서 / 56

자녀의 날을 기해 만인류와 뭇 영혼들을 축복하소서 / 60

고난의 역사를 해원성사하는 통일교단 되게 하소서 / 63

육천 년의 복귀역사를 저희들이 결실맺게 하소서 / 67

가인을 자연 굴복시키는 아벨 되게 하소서 / 70

공적인 탕감노정을 걷게 하소서 / 75

만물의 날을 맞으며 부끄러운 과거를 반성케 하소서 / 78

미래의 세계와 아버지를 위해 살게 하소서 / 82

섭리의 때를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 85

가정적 탕감노정을 넘어서게 하소서 / 89

참된 가정의 기틀을 마련케 하소서 / 93

탄식하는 만물들이 해방을 맞는 날이 되게 하소서 / 96

종적인 역사적 한을 횡적으로 총탕감케 하소서 / 100

역사적으로 귀한 자리에 처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 104

선령들의 노고가 결실맺어지게 하소서 / 108

후대에 선한 조상으로 남을 수 있는 모습 되게 하소서 / 111

아벨적 사명을 안고 세계로 향하게 하소서 / 114

복귀의 길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 117

악주권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저희 되게 하소서 / 121

삼시대를 대표한 자리에서 책임 다하게 하소서 / 126

영계와 육계가 기뻐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 130

사탄의 참소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맞게 하소서 / 135

세계통일국 개천일을 선포하나이다 / 139

승리와 해방의 천국이 지상에 도래할 것을 선포하나이다 / 150

천주전체에 안착하실 수 있는 기반을 봉헌하옵니다 / 162

 

 

역사의 빚을 청산하는 무리되게 하소서

 

아버님!

저희들은 타락한 세상에서 살면서

만물에게 빚지는 생활을 하고 있고,

가정에서 부부끼리도

서로가 서로에게 빚진 자의 입장에 있는 것을

저희들은 몰랐사옵니다.

부모를 대하는 데도

빚진 자의 입장에 있는 것을 몰랐사옵고,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도

말할 수 없이 큰 빚을 지고 있는 저희들인 것을

몰랐었나이다.

 

타락세계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마땅히 죽어야 할 빚을 진 저희들이었고,

만물 앞에도 빚을 지고 있고,

신랑신부의 이념을 세웠던 예수 그리스도 앞에도

빚을 지고 있는 저희들이었사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하여

빚을 갚아야 할 저희들이온데

진 빚을 갚을 줄은 모르고

나 하나를 중심삼고 염려하고 탄식했으며,

땅을 대해 저주하고,

만물을 대해 저주하고,

하늘을 대해 저주하였던 저희들이옵니다.

어느 한 부분도 용납될 수 없는 저희들이옵니다.

 

이러한 인간을 다시 세우기 위하여

예수는 죽음의 길도 개의치 않고 싸우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륜에 맺혀진 빚을 갚기 위한 2천 년의 싸움이

아직까지 종결되지 않은 채

심판이란 명사가 남게 되었사옵나이다.

 

아버지시여!

심판의 고개를 저희들이 넘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저끄러진 역사과정에서 진 빚을

다 청산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빚을 다 갚고도 남을 수 있는 자가 되어야만

영원하신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빚을 갚고,

참부부의 빚을 갚고,

참만물의 빚을 갚은 자로서

사탄들의 조건을 벗어나

아버님의 사랑에 대한 빚,

아버님이 원하시는

생명에 대한 빚을 갚을 수 있는 생활로

어서 속히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하늘에서의 역사가 땅 위에서 이루어지고,

하늘에서의 사탄과의 싸움이

땅 위의 저희들을 통하여

승리로 이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영원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기쁨과 영광으로 느끼는

당신의 영원한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아버지 앞에서나,

예수와 성신 앞에서나,

수많은 선지선열 앞에서나,

땅 위의 인류 앞에서나,

만물 앞에 있어서

부끄럼 없는 아버님의 사랑하는 자녀로,

만물을 당당코 주관할 수 있는 아버님의 참아들딸로

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56. 6. 10)

 

 

선조들이 남긴 한을

밟고 올라설 수 있게 하소서

 

사망에서 허덕이던 저희들이

아버님이 그리워 이날 다시 모였사옵니다.

이제 저희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에 머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의 몸 마음이

아버지의 것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께서는 무한한 수고를 개의치 아니하시고

시대시대와 세기세기를 거쳐오면서

저희 선조들과 동반하시기에

얼마나 애쓰셨사오며,

선조들의 가는 길을 개척해 주시기에

얼마나 수고로우셨사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선조들은

하늘의 수고의 공적을 유린하였사옵고,

염려의 심정을 품게 한

면목없는 모습들이었음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선조들이 저끄른 죄상이

천추의 한으로 남은 것을 알았사옵고,

한스러운 타락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6천 년 동안 수많은 인류를 도탄중에 몰아 넣은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의 심정을 배반하고 서럽게 했던

역사적인 선조들의 저끄러진 마음을

저희들이 다시 상속받을까봐 두렵사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은 한의 고개를 넘어야 하고

선조들이 남긴 한을 밟고 올라서지 않으면 안 될

끝날에 처해 있는 저희들이오니,

이제 저희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에 사로잡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몸이

아버지의 몸을 대신할 수 있는

영광의 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의 심정에 화하여 눈물 흘리며 호소할 자가,

아버지의 사정을 대신하여 싸울 자가 누구이옵니까?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은 많사옵고

움직이고 있는 인류의 형태는

많은 모양을 갖추고 있사오되,

아버지의 가슴에 품고 있는 사정과 심정을 놓고

의논의 상대가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없어

슬픔과 탄식의 역사를 거듭해 오시는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있는 자가 적사옵니다.

이런 서글프고 분통한 아버지의 내적 심정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오늘 마음을 풀어

모든 것을 아버지 것으로 접붙일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59. 7. 5)

 

 

맺힘을 푸는 천적인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하늘의 역사노정은

푸는 역사노정인 것을 아옵니다.

또한

하늘이 푸는 역사노정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탄들은

반대로 얽어매기 위한 역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푸는 역사라고 말했으나

반대의 세계에서는 얽어매는,

다시 새로운 곳으로 못 나가게 하기 위하여

얽어매는 역사의 일면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기 위한 슬픔의 역사와 풀기 위한 기쁨의 역사가

교차되는 환경에 처해 있는 저희들,

몸은 매기를 고대하고 마음은 풀기를 고대하는

탄식권 내에 있는 저희들,

마음을 들어 몸을 쳐서 몸이 마음 앞에 굴복하는

기쁨의 한 시간을 가져야 할

슬픈 역사의 종점을 바라보고 있는 저희들임을,

이런 자신들임을 망각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이런 천운권내(天運圈內)에 있는 자신들임을

망각지 말게 하여 주시오며,

이런 복귀섭리의 해원과정에 들어서 있는 자신들임을

잊어버리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날 아버님을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이념에 매이기를 바라는 자들도 있사옵고,

주의나 사상,

 혹은 인륜도덕에 자기의 양심과 몸이 매이기를

원하는 자들도 있사오나,

본성을 통하여 헤아려 보면

그들은 영원히 아버지 앞에 설 수 없는

서글픈 환경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되옵니다.

 

이러한 노정을 앞두고 나아가는 인류 가운데에는

자기도 모르게 스며드는 초조와 불안과 서글픔의 심정을

체휼한 자들이 많사오나

그것을 막을 자가 없사오니,

아버지,

역사와 더불어,

때와 더불어,

주의와 더불어 즐거워하지 못하고,

생의 원칙을 모르고,

생의 방향을 모르고,

생의 노정을 모르고,

생의 목적을 모르고 허덕이는 인류를

누가 책임져 주겠습니까?

 

저희들은

저희들 끼리끼리 서로 풀어야 되겠습니다.

맺힘이 있다 할진대

푸는 것이 역사노정의 원칙인 연고로,

예수는 원수를 대하여

맺힌 원한의 심정을 나타낼 수 있는 자리에서

풀려 하셨기에,

원수세계를 푸는 해원의 동산을 건설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하늘도 이 일을 기뻐하시어

예수를 부활의 자리에 내세우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민족 앞에 배척받고

민족이 원수의 자리에 선다 해도

그 민족을 원수하시는

저희들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가 저희들을 반대한다 하더라도

원수시하지 말고

그들 앞에 개방된 하늘의 심정만을 남겨 놓기 위하여

원수의 심정을 넘어설 수 있는

천적인 심정의 소유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천적인 생명의 지도자가 되게 하여 주시오며,

생명의 주권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옵나이다. 아멘.

(1959. 6. 14)

 

 

육천 년의 인고(忍苦)의 노정을 종결짓게 하소서

 

지존하신 하늘의 주인 되시는 아버지시여!

당신이 지으신 만상은

당신의 이념과 더불어 영원히 같이 있어야 할 것임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지의 이념 앞에 모여

아버님을 모셔 놓고 환희에 넘쳐서

영광과 더불어,

그 지으신 천주가

기쁨의 대상으로서 드리는 찬양과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아버님의 참아들딸이 되어

그 영광 가운데 잠겨 사는 인간이 되지 못한 것이

지극히 큰 한임을

저희들은 오래 전에 깨달았사옵고

오랫동안 후회하여 왔사옵니다.

 

저희들은 아버지를 부를 때마다

슬퍼하시는 아버지의 사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아버지의 성상을 우러러볼 적마다

마음 졸이지 않을 수 없는,

죄악의 봉화불을 들고 하늘을 배반하여 왔던 후손임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음이

무한히 원통스럽고 통탄스럽사옵나이다.

 

이와 같이 죄악된 저희들을 붙드시기 위하여

당신은 영광의 심정을 소망으로 남겨 놓으시고

기나긴 육천 년 동안 참고 고대하셨사옵니다.

하루도 아닌 한 많은 육천 년을 저희들 때문에,

저희의 선조들 때문에,

오늘날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간들 때문에,

그리고 천상세계의 탄식권 내에 머물러 있는

수많은 영인들 때문에 수고해 오신

아버지의 그 거룩한 은사를 생각할 때에,

아버지 앞에 황공하오며 불초한 죄인인 것을

다시 한 번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크고 크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손길 앞에,

상처 입고 찾아오신 아버지의 발자국 앞에

머리들 수 없는 불초한 모습들이옵니다.

당신은 이토록

피눈물의 길을 걸어오셨사옵니다.

아버지는 이러한 길에

인간들이 동참해 주기를 고대하셨사오나

인간들은 그 길을 피해 왔사옵니다.

 

이와 같은 비참한 사정을 함께하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심정이었사오나

자식 되어야 할 인간들은

소망의 그 뜻을 알지 못하고

그 심정에 못을 박기가 일쑤였사옵니다.

 

이렇듯 불효막심한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다시 나와서 무릎을 꿇고

아버지라 부르고 있사옵니다.

아버지의 그 음성에는

무한한 슬픔이 스며 있사옵고,

아버지의 심정에는

통탄하고 가슴이 막히는 억울한 사정이 맺혀 있음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불쌍한 아버지임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이 남아 있사옵고,

아버지께서 그 뜻을 버리지 않는 한

저희들도 이 길을 가면서

아버지를 다시 붙들어야 되겠사옵니다.

 

사망의 물결은 오늘도 쉴 새 없이

저희의 생활환경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사옵고,

저희의 주위를 점령하여

하늘의 영광을 가리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은

자신이 어떠한 자리에 있으며,

그 자리가 어떠한 위치인가를

다시 명심하여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저희들은

이와 같이 크나큰 섭리의 뜻 앞에

불리움을 받았사옵니다.

아무런 공적도 없이 불리움을 받았사옵니다.

아무런 수고의 행적도 없이

이 자리에 왔사옵니다.

아버지 앞에 드릴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이 자리에 왔사옵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부족함을 눈물로써,

저희들의 악함을 회개로써 직고하여

아버지를 다시 붙들고자 하는

간곡한 심정을 가지고 왔사옵니다.

 

탕자의 사정을 긍휼히 여기시던

아버지의 역사적인 수고의 인연을 아는 저희들,

그 인연을 바라고

긍휼의 심정을 고대하면서 찾아 나왔사오니,

다시 한 번 아버지의 깊은 심정으로

저희들을 얽어매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나아가 싸울 수 있는 저희들로 세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때 저희들은 아버지로부터

새로운 세계사적인 역할과 사명을 인계받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입장에서

책임과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수고로운 지난날의 모든 역사를

이 세상의 죄악과 더불어 탕감하여 버리고,

새로운 소망의 동산을 바라보면서

마음과 몸을 다시 가다듬어

심판의 깃발을 들고 원수세계를 향하여

정비된 하늘의 정병으로서

행렬을 이루어 총진군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저희 앞에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이

저희의 두 어깨에 짊어지워져 있음을 명심하여

하루 한 시간을 아껴

싸우기에 저희들의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참다운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하늘의 효자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참다운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올 때,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3. 8. 11)

 

 

천주적인 부모의 날을 복귀하게 하옵소서

 

아버님이 고대하시던 영광의 터전은

슬픔도 없고,

탄식도 없고,

원한도 없는,

아버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인연이 스며 있는 곳이었음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역사적인 소원이요 창조이념의 중심인 참부모를

저희 인류의 시조인 아담 해와가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리게 된 그날부터

저희는 고아가 되었고,

원수의 품에 안겨 신음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버님은 역사노정을 거쳐오시면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부모의 인연을 세우기 위해 수고하였고,

육천 년사를 다리 놓아

천주사적인 종말기를 마련해 놓으시고,

재차 평면적으로

개인적인 승리의 실체 부모의 가치,

가정적인 승리의 실체 부모의 가치,

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승리의 실체 부모의 가치까지

찾아 세우기 위해

복귀의 한서린 노정을 넘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오실 참부모가

개척자의 입장에서

한 많은 생애를 보낸 것을 알았사옵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을 위하여 투쟁할 수 있는

현실 무대를 마련해 주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옵니다.

 

아버님!

남은 역사를 책임져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아버님,

지금까지 저희의 앞길을 가시면서

개척자의 수고를 하셔서

참부모를 이 땅의 저희들 앞에 세워 주신 것을

황공하게 생각하옵나이다.

 

아버님께서 고통을 넘겨 주신 것은

저희를 인간 세상을 대표한 기준에

연결시켜 주시기 위한 것이요,

참부모의 고통을 저희 앞에 넘겨 주신 것은

저희를 덮고 있는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았사오니,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언제 저희가 무릎을 꿇고 개인적인 부모를 모셨으며,

가정적인 부모를 모셨으며,

종족적인 부모를 모셨으며,

민족적인 부모를 모셨습니까?

또한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참다운 자신이 되었습니까?

그러한 자신이 되지 못한 과거를 후회하면서

오늘이라도 그 한을 복귀하는 길,

눈물의 길,

원수세계를 향해 가는 길을

저희가 책임지게 해주시고,

민족적인 십자가의 길을 개척하고

국가적인 십자가의 길을 개척하여

부모가 오실 길을 마련하겠다고 결의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남아진 길은 기쁨으로 가오니

아버님이여,

염려 마시옵소서.

십자가를 저희가 책임지고,

세계를 사탄에게서 빼앗기 위해 충성하고,

아버님께서 기쁨으로

저희의 뒤를 따라올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나이다.

 

모든 영계와 지상에서 참을 바라는 선한 백성들이

뜻을 위한 하늘의 백성이 되어

협조할 것을 선포하오니,

하늘과 땅이 공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영광과 찬송과 행복과 사랑을 중심삼은

평화의 세계가

저희들을 통하여,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사오니,

아버지,

그날이 어서 속히 와서

온 천주적인 승리의 날을 복귀하고,

천주적인 아버님의 날을 복귀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64. 4. 12, 5회 부모의 날)

 

 

복귀시켜 주신 만물의 날을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천지 만물을 지으시던 당신의 심정을

오늘 이 시간 감히 헤아려 보옵니다.

만물의 중심이요,

행복과 희락의 중심인 심정을 터전으로 한 가정의 인연이

온 우주 앞에 맺어져야 하는 것이

창조 본의의 소망이요 목적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이 땅은

당신의 소원과 당신의 사정과

또한 당신의 심정을 중심으로 일체가 되지 못한 채

타락의 역사를 거듭해 왔사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서

역사적인 모든 부족함을 다시 한 번 회개할 줄 아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망세계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한 채

내일의 소망을 위해

싸움의 길로 달려가야 할 수많은 인간들을,

아버지,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또한 현세를 박차고

아버지께서 이루시려던 창조이상의 땅인 본향 땅을 향하여

달음질치고 있는 오늘날

수많은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과거·현재·미래를 책임지고 역사해 나오시며

역경 중의 역경을 거쳐오시는 아버지의 가슴엔

한이 많다는 것을,

아버지,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나이다.

 

아버님의 심정과 이상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 영원한 이념과 심정을

찬양하고 노래 불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가슴에 못을 박고 말았던

슬픈 과거를 더듬어 볼 때,

당신의 심정이 얼마나 슬펐던가를 느끼면서

당신 앞에 머리를 숙이며 무릎을 꿇고

속죄의 제단을 쌓아야 할 저희들인 것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명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기나긴 역사노정 가운데 수많은 날들이 흘러왔지만

그 어느 한 날 당신이 기뻐할 수 있었사옵니까?

이러한 역사의 흐름 가운데

이 땅 위에 참다운 부모의 날을 찾아 세우셨으며,

또한 참다운 만물의 날을 찾아 세우셨사옵니다.

아버님,

오늘이 바로

당신이 수고하여 찾으신 만물의 날이옵니다.

 

아버님!

당신이 수고해 나오신 섭리를 다시 한 번 회상하면서

오늘 이날을 맞이하고 보니

감개무량한 마음을 금할 길 없사옵나이다.

흘러간 노정 가운데

슬픔과 서러움의 비참한 역경을 걸어 나왔사오나,

당신의 크신 섭리의 뜻 앞에

오로지 필승의 한 날을 약속하면서

준비해 온 날들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지난날의 역경이 크면 클수록

그것이 오늘날의 크나큰 감사의 조건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천번 만번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될 저희들임을

깨닫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기쁨과 영광의 한 날인 오늘,

흡족한 은혜로 채워 주시옵기를 원하오면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6. 6. 19 ; 4회 만물의 날)

 

 

세계적 슬픔의 장벽을 넘어서는 자녀 되게 하소서

 

아버지!

가인과 아벨의 싸움이 시작된 그날부터,

사망의 터전이 자리잡은 그 시간부터 아직까지

그 사망의 세계는 사라지지 않고 있사옵니다.

그리고 인간들이

이러한 환경의 굴레를 벗지 못한 가운데에서

아버님의 투쟁의 역사가 엮어져 내려왔다는 것을

현재 저희들이 느끼고 있나이다.

 

이제 탄식의 조건이 남아 있다 할진대

그 조건을 풀어야 되겠사옵고,

저희가 해야 할 노고가 남아 있다 할진대

그것은 잘못된 이 터전을 정비하고

청산지어야 할 노고임을

다시 한 번 느껴야만 되겠사옵니다.

 

슬픔의 역사는

()을 기본으로 하여 고비길을 연이어 나오면서

지금까지 일어났다가 다시 슬픔에 부딪쳐

쓰러지고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

또 부딪치는 역사로 연하며 내려왔사옵고,

이 슬픔의 장벽이 현세의 목전에 나타나

세계적인 장벽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여!

이 장벽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개인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뜻 있는 몇몇 동지 가지고도 안 되겠사옵니다.

그러하기에 아버지께서는

개인을 불러 모아 가정을 이루게 하였고,

가정을 불러 모아 종족을 이루게 하였고,

종족을 불러 모아 민족을 편성하게 하였고,

민족을 불러 모아 국가를 편성하게 하였사옵니다.

국가를 이루어도

더 나아가

하나의 통일된 세계를 향하여

행군해 가기를 바라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었사옵나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뜻하신 목적대로

죄악을 청산 짓고

당신의 일을 책임질 수 있는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생각해야겠습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아

외적인 슬픔의 역사가 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 위에

그 모든 것을 책임지고 세계를 위하여 몸부림치는

아버지의 아들딸이 얼마나 있나이까?

 

각자의 심정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반문하고

아버지 앞에 다시금 새로운 자세를 갖추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긍휼의 조건과 긍휼의 태도를 가졌다고

아버지께서 기억할 수 있는 자신이 되었는가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줄 아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당신은 괴로우면서도 저희의 요구에 답을 하시어

어느 한때에 복 줄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고 계시는 아버지인 것을

저희들이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이런 날들을 연결하시어

6천 년 동안 서러운 역사를 대하시는 아버님의 마음에

얼마나 상처가 심하였으며

아버님의 그 심정에

얼마나 고통이 심했던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렇게 일그러지고 맺혀 있는 심정적인 한을

벗겨줄 자 누가 있나이까?

참다운 효자가 아니면 안 될 것이요,

참다운 효녀가 아니면 안 될 것이옵니다.

그러나

가정을 중심삼은 효자 가지고도 안 되겠사옵고,

종족을 중심삼은 효자 가지고도 안 되겠사옵고,

민족을 대신한 효자 가지고도 안 되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세계를 대신하고 하늘땅을 대신하여

사탄 앞에 나타내어 자랑할 수 있는

참다운 효자가 되지 않고는,

아버지의 마음속에 사무쳐 있고 감추어진 그 심정을

드러낼 수 없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엄청난 내적인 고충을 짊어진 입장에 계시는

아버지를 생각하지 못한 과거지사를

용납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오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7. 6. 8)

 

 

역사적인 교차점에서 선의 결실을 거두게 하소서

 

아버지로부터 부름받고 가는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닌 것을 알았사옵니다.

오늘날 저희들의 눈앞에는

사망의 세계와 생명의 세계가

교차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역사적인 교차가

저희의 갈 방향을 혼란시키고 있는

이 마당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종교인들이 전부 꺾여 나가는

이 마당에 있어서,

하늘이 이런 것을 꺾으실 때는

선한 기준을 세워 놓고 치신다는 것을 아는 저희들은

하늘의 때가

어떤 기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나이다.

 

이제 저희들이 표정과 자세를 가다듬어

백일청천하에 아버지를 부르며,

저희의 때가 왔노라고

활개를 치고 춤을 추며 아버지께로 달려갈 수 있는

자유의 천지가 저희 앞에 다가오는 것을 생각하고,

슬펐던 과거가 기쁨으로 변할 수 있으며

억울하고 비통한 사실이

찬란한 하늘의 권위를 자랑할 수 있는 때로

바뀌어 찾아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모든 것이,

저희들을 이런 자리에 몰아넣으신 그 모든 것이

저희들에게 당신의 심정을 상속하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생명과 사망이 교차되는 이 순간에

생명의 권한을 갖고 사망의 주권을 굴복시킬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뿌리신 선의 결실을 거두기 위한,

수확하기 위한 그 자리를

저희들이 돌파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러하고

일본에서도 그러하고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도 그러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통일의 역군들의 이마에는 땀이 흘러야 되겠고,

눈에는 눈물이 흘러야 되겠고,

그 손길과 몸에서는 피를 흘려

아버지 앞에 바쳐야 할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이 이 길을 다 가서

아버지께서 안식할 수 있는 그날을 맞이할 때까지

죽고 또 죽기를 고대하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싸움에서 지치는 자들이 되지 말고,

싸우고 또 싸우겠다고 결의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 많은 역사의 서러움을 잊어버리고,

생명의 깊은 심정을 품고

자유로운 천지에서

당신을아버지!’라고 목이 터지도록 불러 볼 수 있는

기쁨의 날을 이땅에서 맞이하여

만민 앞에 자랑할 수 있고,

아버지를 높여 드릴 수 있으며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1968. 6. 9)

 

 

우주사적인 자녀의 날을 맞게 됨을 감사드리옵니다

 

아버님!

오늘은 1968 11 20,

음력으로 10 1,

9년 전 이 땅 위에

새로이 자녀의 날을 선포한 날이옵니다.

 

그동안 수많은 날을 보냈고 여러 해를 지내 왔사옵니다.

뜻을 따라가는 노정에서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참다운 자녀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이와 같은 자리에 참석할 적마다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기준에서 볼 때,

저희들의 모습은

거기에 너무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버지를 뵈올 면목이 없사옵니다.

아버지시여,

저희를 긍휼히 보아 주시옵소서.

 

아버님!

오늘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뭇 자녀들이

이 본부를 항하여

정성을 모아 아버지 앞에 간곡한 심정으로

경배드리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널려 있는 수많은 당신의 자녀들이

외로운 개척노정에서 지친 몸을 끌고,

이 한 날에 참석하는 가치를 마음 깊이 생각하면서,

자신들도 한국 땅에서 이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한 심정으로 고대하고

그날을 위해

눈물 흘리면서 기도하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비록 그 처지와 환경이 각각 다르더라도

친히 같이하시어서

그들의 심사를 살펴 주시옵고,

해원성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도의 길을 가고 정성을 들이는 종교인들이

이 땅 위에 많사오니

그들이 소원하는 자리를 찾아

자녀의 영광을 갖추게 하여 주시옵고,

해방의 한 날을 표방하고 나가는 그들의 바람이

기필코 이 땅 위에서 결실되어야 하겠사오니,

그곳을 흠모하고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들을 수습하시어서

그들이 실제로 이 땅 위에서 아버님과 상봉하여

저희들과 같이 이런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땅뿐만 아니라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선지선열들과 저희의 선조들이

이 땅을 위하여 지금까지

복귀의 탕감노정을 걸어왔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한 개체가 책임을 못 하면 다음 후손을 세우시어서

탕감복귀의 노정을 개척해 오신 것 또한 아옵니다.

 

영계에 간 수많은 저희 선조들이

뜻을 따라 수고하고 공의의 터전을 세웠지만,

이 땅 위에서 해원성사의 한 날을 갖지 못했는데,

오늘날 저희들이

이 땅 위에서 자녀의 날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해원성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저희들이 자녀의 날을 맞이한 것이

우주사적인 의의를 지닌 것임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와 같은 식전에 참석할 적마다 형식적이요,

세상의 재래식과 같은 모임과 식전으로

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역사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이와 같은 기념일이 생겨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기념하옵니다.

아버지의 사랑의 심정을 더듬어

지금까지 엄청난 수고를 하시며

복귀섭리의 길을 개척하여 오셨다는 사실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8. 11. 20 ; 9회 자녀의 날)

 

 

가인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하소서

 

아버님이시여!

이제 이 민족을 통하여 저희들이 해야 할 책임이

어떠한 단계를 넘었고,

세계의 정세와 천지가

어떠한 시점을 넘어가는 순간에 놓여 있는가를

저희들이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는 마음이 있고,

뜻이 있고, 뼈가 있고, 살이 있는데도

올바른 감정을 갖고

천륜의 도리를 생각하지 못하였사옵니다.

아버님,

저희들이 하늘의 충의 도리를,

하늘의 효의 도리를,

하늘의 열의 도리를 세움으로써

아버님이 저희들을 세워 자랑할 수 있는 그 기준을

만들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하여 저희들이

부모의 심정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서

세계를 통하여

열매 맺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는 아벨만을 사랑할 수 있는

부모시대였던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가인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심정을 가졌기 때문에

여기에 다른 시대에 없었던,

이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부모의 심정이 싹튼다는 사실을 아옵니다.

그리하여 아버님께서 새로운 역사적 실체의 기반을

여기에 세워 주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불변의 모습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 자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세계를 더 사랑하고,

아벨을 사랑함과 동시에 가인을 더 사랑할 줄 아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안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인이 없이는 아벨이 있을 수 없으며

가인을 굴복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축복의 인연을

이 땅 위에 닦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자기 스스로가 가야 할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앞으로는

자기 혼자만의 지식이나 공적(功績)으로

아버님께 상을 받고 추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중심삼고

얼마만큼 하늘 앞에 심정적인 생활을 하고,

그 가정에서 얼마만큼 아버님의 아들딸로서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느냐 하는 것으로

아버님으로부터 상을 받고

추대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이 이제껏 이 땅 위의 역사에 없었던

새로운 횡적인 가정의 인연이 연결되어

아버지의 소망의 천국이 이 땅 위에 건설되어 가는

기반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69. 5. 25)

 

 

세계적 봉헌의 날을 이루는 저희 되게 하소서

  

아버님!

저희 인류의 조상이

아버님의 사랑의 인연과 더불어

부부의 사랑을 이루어

일체가 되어야 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와 인류의 조상과 일치된 사랑을 중심삼고

거기에 만물이 사위기대의 인연 가운데에서

일치되어야 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런데 인류의 조상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탄식권 내에 들어갔고

하나님께서도 탄식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복귀섭리역사의 노정을 회고하여 볼 때,

인간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만물을 앞에 내세웠습니다.

그 만물과 더불어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도록 연결해 나왔습니다.

 

그러나 개인개인을 중심삼고

그러한 인연을 연결시켜 나왔으나

오늘날은 개인 가지고는 안 되겠사옵니다.

인류의 시조가 부부를 이루기 전에 타락했기 때문에

부부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연결시킬 수 있는

한의 기준을 완결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그 부부를 중심삼은 모든 물건은

기필코 하나님의 이름을 통과해야 되고,

참부모의 이름을 통과해야 할

새로운 과제가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이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을 거치지 않고는

오늘날

저희가 창조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선한 물건을 통하여,

하나님께 속한 물건을 통하여

저희가 빚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만물이 하나님과 더불어 일치될 수 있고,

참부모와 더불어 일치될 수 있는 자리에서만이

만물의 해원성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평면적인 세상에서는

세계적인 기준의 원천이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럴 수 있는 물건을 위해

저희들은 지금까지 정성을 들이지 못하였고,

먹고 쓰고 남기고 관리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 물건을 아버지 앞에 온전히 바쳐드릴 한 날을 위해

정성들이는 생활을 하지 못한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것들을 하나의 가정의 인연으로부터

국가의 인연을 거쳐 세계의 인연까지 연결시켜

순차적으로 아버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봉헌의 날이

이 땅 위에 기필코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가정을 통하여,

종족을 통하여,

민족·국가·세계를 통하여 거국적으로

인류 전체가 자기의 모든 소유권한과 자기 가정 전체를

아버지 앞에 바쳐드리는

축하의 날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늘 가정으로 입적되는 날이

성립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님!

그날을 맞이하기 위하여

자기가 갖고 있는 일체를 아버지 앞에 몽땅 바치고,

자기의 몸과 가정 전부를 아버지 앞에 바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의 부모,

즉 참부모와 인연맺어

그 사랑의 품을 통하여 다시 내 것으로 분배받아

영원한 기업의 상속자로 남아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이러한 엄청난 사명이 저희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일이 개인적으로도 일어나야 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도

일어나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일이 온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저희들이 성별식을 거행하여

모든 것을 하늘 것으로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9. 6. 15; 7회 만물의 날)

 

 

역사와 시대와 미래를 대표한 저희들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버지!

인간은 무한한 가치와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다시 한 번 느껴야만 되겠습니다.

 

아버님이 보시기에 부족한 자식들이 나와서

아버지를 부르고 있사옵니다.

저희 개체가 오늘의 시대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배후에 수많은 선조들과

아버지의 눈물의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저희들이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날 세계 인류 가운데에서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저희들이 부름을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에,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존재요

초라한 존재이지만,

역사를 대표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엄청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하늘이 있음도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요,

땅이 있음도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고,

또 아버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것도

사랑하기 위한 것임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최고로 목표하는 것은

온 인류를 가슴에 품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제재를 받지 아니하고,

자유의 천지,

자유의 환경에서

그 누구에게나 미쳐질 수 있는 사랑의 권이 아니옵니까?

 

이와 같은 아버지의 섭리적인 내용을

저희들이 상속받아 가지고

직접적인 자리에서

온 인류를 향하여 외치고

울부짖을 수 있는 모습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역사가

여기서부터 전세계에 펼쳐질 수 있는 동기를

저희가 마련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저희 교회는

새로운 역사적인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관계를 이루어

세계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사옵니다.

이 모든 전체가 과거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요,

현실적인 사회 조직과 형태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옵니다.

역사적인 사람을 사랑하고,

시대적인 사람을 사랑하고,

미래적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입장에서

저희들이 이 길을 밟고 나섰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다운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역사상의 선지선열들,

혹은 수많은 선조들의 한을

저희 일대에 풀어야 되겠고,

오늘 이 시대의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였던 것을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서

만만이 추구하는 하나의 중심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새로운 출발의 인연을

여기서 연결지어 줄 수 있는 하나의 결정적인 조건으로서 사람을 사랑하는 근본적인 내용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1965. 10. 5)

 

 

자녀의 날을 기해 만인류와 뭇 영혼들을 축복하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아홉 돌을 맞는 자녀의 날이옵니다.

전국에 널려서 이곳을 향하여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자녀들 위에 당신의 사랑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이날을 기하여 만백성 위에

당신의 거룩한 사랑의 손길을 펴시어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땅 위에 있는 만인류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랐던 수많은 사람들,

혹은 뜻을 위해 죽어간 수많은 영혼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위에 부활하여 탕감노정을 걸어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의 길이 남아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오늘 통일교회의 활동을 중심삼고,

저희들의 움직임을 중심삼고

배후에서 그들이 인연맺어지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저희들과 일치가 되고,

육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그들의 후손들까지도 일치시키어서

당신이 원하시는

통일의 나라를 이룰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당신의 뜻을 위하여

복귀도상에 있어서

책임을 지고 왔다 간 수많은 선조들 위에

친히 당신께서 해방의 역사를 일으키시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하늘에서도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고 참다운 자녀가 되고,

참다운 자녀의 인연을 중심삼고

참다운 가정을 이루고,

참다운 가정으로 말미암아

참다운 종족과

참다운 민족과

참다운 국가와

참다운 세계와

참다운 천주에로

당신을 중심삼고

전진해 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9.11.10 ; 10회 자녀의 날)

 

 

고난의 역사를 해원성사하는 통일교단 되게 하소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타락할 때 원통해하신

아버지의 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걸으신

아버지의 4천 년 수고의 고비길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또한,

이 땅 위의 이스라엘 민족 앞에 희생의 횃불,

소망의 횃불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아버지의 깊으신 마음을 알았사옵니다.

복귀의 한 날을 고대하시고

소망 가운데 예수를 보내셨지만

민족이 반대하고 환경이 환영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가 십자가에서 죽어가던 모습을

바라보셔야 했던 아버지의 원통한 심정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그날부터 이어 온 피의 역사는

지금까지 이 지구성의 역사를 물들여 왔고,

인류의 마음에 그 흔적을 남기고 갔사옵니다.

그리하여

역사과정에 왔다 간 수많은 선지선열과 순교 열사들은

영계에서

승리의 한 날과 해원성사의 한 날을 고대하고 있사온데,

그들이 고대하는 소망의 때가 바로 지금 이 시대,

이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장엄하고 엄청난 역사적인 시대에 태어난 것을

진정으로 감사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엄숙한 사명감에 불타서

아버지께 충효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이제 통일교단은

지구성에서 사라지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이 닦여져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그동안 수고한 자녀들이 많사옵니다.

그 누구와도 사정을 나눌 수 없는

역사적인 억울한 심정을 품고

삼천만 민족과 이 나라 이 땅을 중심삼고

세계의 갈 길을 위해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극복해 나왔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저희들을 지켜 주신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얼마나 수고하셨는지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저희들,

연약한 손길들을 모두 모았사옵고

연약한 몸들을 당신 앞에 구부렸사오니,

새로이 분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하늘의 사명을 짊어지고

전국 각지에서 피땀을 흘렸던 지난날들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이 민족을 대신하여

저희 교단 전체가 다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야말로 저희들이

일해야 할 때가 온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야말로 저희들이

싸워야 할 때가 왔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것을 아버지께 바치고

주저없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뛰어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0. 1. 1)

 

 

육천 년의 복귀역사를 저희들이 결실맺게 하소서

 

아버지!

아버지께서 바라시던 그 뜻이

오늘 저희들로 말미암아 결실되지 않으면 안 되고,

예수가 바라던 그 뜻이

오늘 저희들로 말미암아 결실되지 않으면 안 되는

이 역사적인 사명을

저희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수많은 피의 대가를 치러서

저희들에게 상속되어진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기서부터

새로운 광명의 천국을 개문하여 입성해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을 바라시며 아버지께서는 지금까지 참아오셨고,

예수와 성신도 참아오셨고,

또 죽음길을 갔으며,

수많은 선지선열들도

포악한 원수들의 손에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이날을 고대하고 참아왔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와 같이 역사적인 초점상에 처해 있는

저희 개체의 사명이 얼마나 중차대한가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베들레헴의 한 고을에서 외롭게 태어났던 예수도

아버지로부터 인연되었던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 뜻을

오늘날 한국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에 횡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음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자리가 얼마나 긴장되고 심각한 자리인가를

저희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실수로 인해 잃어버렸던

그 모든 것을 예수로 하여금 탕감복귀하게 하시어

당신의 뜻을 결실시키려 했던

육천 년의 아버지의 거룩하신 복귀섭리역사를

저희들이 회상하면서,

오늘 저희 자신들의 마음과 몸을 새로이 갖추어

온전히 아버지의 뜻 앞에 일치될 수 있는 자녀들로

남아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0. 1. 3).

 

 

가인을 자연 굴복시키는 아벨 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는 지금까지

말할 수 없는 사연을 품으시고 나오시면서

그 사연을 얼마나 토로하고 싶으셨사옵니까?

만국가와 더불어 승리를 찬양할 수 있고,

찬양과 더불어 영광을 높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참아 나오신 아버지 앞에,

오늘도 저희들이 겸손한 자세로

아벨의 모습을 찾아 나섰사오니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아벨은 그 마음 전체에

오직 아버지를 모시는 것만이 목적이옵고,

형님인 가인을 복귀시키는 것만이

목적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자기에 대한 자각이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자각이요,

세계에 대한 새로운 자각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는 절대적인 분이요,

세계의 중심인 것을 아옵니다.

그러나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키지 않고는

아버지께서

세계의 중심의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을 알았사옵고,

자각된 자리에서

아버지를 세계의 중심으로 모실 수 있는 동기를

아벨이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것이 복귀의 기점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버님!

통일교단이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아벨적인 자리에 서 있사옵니까?

이제 저희들은 저희 교단을 중심삼은 의식보다도

아버지를 위하겠다는 의식이 강해야 되겠습니다.

교단을 위하는 의식보다도

나라를 위하겠다는 의식이 강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들이 아버지와 그 나라를 마음에 모실 수 있을 때

가인도 굴복시킬 수 있는 것이요,

아버님도 모실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이 복귀의 기점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만 되겠사옵니다.

 

가인이 주관하는 저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에,

아버지여,

세계는 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민주세계의 첨단에 서서 이 세계를 지도하고 있는 미국도

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선진국도 그러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청소년으로부터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삼분오열되는 장벽에 부딪쳐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희가

아벨적인 새로운 신념의 주체가 되어

가인을 자연 굴복시킬 수 있어야 하겠사옵니다.

이런 환경이 세계에 찾아오고 있는 것을 알게 될 때에,

아버지께서는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아벨의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이 아벨과 하나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개인이 아버지와 하나되고,

저희 가정이 아버지와 하나될 때

가인세계는 굴복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단은 축복이라는 명사를 걸어 놓고

개인을 아버지 앞에 결속시키고

가정을 아버지 앞에 결속시켜

하늘편이 되게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사옵니다.

이 가정들이 아버지와 하나될 때

사탄세계는 자동적으로 굴복될 수 있으며,

이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의 이스라엘을 창건하기 위해 깃발을 들고 나설 때

세계는 자동적으로 굴복할 수 있사옵니다.

 

아버지!

가인을 자연 굴복시킬 수 있는 환경이

저희 목전에 도달했사오니,

여기서 저희들이 낙망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은 자기 자신의 자각은 물론이요,

가인세계까지 자각시킬 수 있는 자체가 되지 않고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아는 저희들이 되어야겠사옵니다.

이것이 아벨의 입장인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아는 저희들에게

아벨이 지녀야 할 긍지와 아벨이 찾아야 할 권위,

아버지와 더불어 동거할 수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0. 3. 15)

 

 

공적인 탕감노정을 걷게 하소서

 

아버님!

이제 저희들이 갈 길은 막연한 길이 아니옵니다.

보다 공적인 길을 찾아가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지배할 수 있는

승리자가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 땅 위에서 주권을 지배하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영원한 역사를 두고 지배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러한 엄숙한 시간시간들이

저희의 생활무대에서 결정지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오늘 저희들이 서 있는 자리가

무섭고 떨리는 자리요,

저희들의 일생 또한

무섭고 떨리는 행로인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오늘날 저희들은 공적인 탕감노정을 가야 하겠습니다.

개체를 던져 버리고

공적인 탕감노정을 가야 되겠습니다.

당신께서는 저희들로 하여금

최대의 승리를 할 수 있는 길만을 남기게 하기위해서

공적인 길을 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공적인 길을 가기 위해서는

환경을 초월해야 되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봉사하고

위하면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아옵니다.

 

목적을 향하여 가는 필연적인 과정에서

핍박과 수난의 길을 만난다 할지라도,

저희들이 보다 공적인 입장에 서게 될 때는

아버지께서 반드시 보다 강한 힘을 주시어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을 아옵니다.

저희에게는 그런 영원한 후방이 있고

영원한 일선이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죽더라도

천배 만배 영광의 가치로 묻어 주시고

품어 주실 아버지이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렇게 저희들의 미래는

승리할 수 있는 길만이 있다는 것을 알 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통일가 전체가 규합하여서

남아진 이 민족의 운명과 세계의 운명을 대신하여

최후에 공적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거룩한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나가는 저희가

날이 갈수록 힘이 쇠진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소망 앞에

가중된 힘을 갖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0. 5. 24)

 

 

만물의 날을 맞으며 부끄러운 과거를 반성케 하소서

 

아버지!

이 만물의 날이 설정될 때까지의

196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싸움의 분기점에서,

좌로 갈 것인지 우로 갈 것인지

탕감의 인연을 결정지어야 했던 그때를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그때 축복하던 자리,

그때 인연 맺던 그 자리는 초조한 자리요,

골짜기 중의 골짜기였사옵니다.

그 자리는

사랑하는 부모가 반대하고

형제가 반대하고

사랑의 인연을 가진 친족들이 반대하던 자리였사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골짜기에 서서

아버지를 모셔 놓고,

대신 찾은 가치를 지니고

아버지를 중심삼은 소망 가운데에서

통일교회의 가정의 역사가 시작되었사옵니다.

 

그 인연을 따라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책정되었사옵니다.

이러한 날을 기반으로 하여 세워진 날이

하나님의 날이옵니다.

이 하나님의 날이 곧 만물의 날이 되고,

자녀의 날이 되고,

또한 부모의 날이 되어야 할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날에 이루어져야 할 영광의 날이

간격을 두고 누덕누덕 꿰매어 가지고

갖추어졌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런 날을 맞을 적마다

그 배후에 있는 인류의 시조가 실수한 것을

마음으로 회개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버님,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전폭의 비단을 그냥 그대로 마름질하여 만든 옷과 같이

말없이 가치로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누덕누덕 기운 옷과 같이 되었다는 것이

부끄러운 사실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느껴야 되겠사옵니다.

 

이날을 맞을 적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불쌍하신 당신을 마음으로 동정하고,

다른 사람은 효를 하지 못하더라도

나만은 효를 다하겠노라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 맹세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날을 맞을 적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맹세를 하는 데에

이날을 기념하는 본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이

만물의 날을 문자대로만 알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물이 문제가 아니라

만물이 따를 수 있는 사람이 문제요,

그 사람이 아버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럴 수 있는 참된 사람에게 치리 받고 싶고

관리 받고 싶은 것이 만물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보다 만물의 가치를 깊이 깨닫고,

만물을 관리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0. 6. 4 ; 8회 만물의 날)

 

 

미래의 세계와 아버지를 위해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날을 맞는 이 시점에 있어서

영광이 자리에 계신 아버지여,

전체를 주도하시는 주인 되시는 아버지여,

전능의 실체요 절대자이신 아버지시여,

생명과 사랑의 이상 되시는 아버지시여!

오늘 땅 위에 있는 부족한 무리를

이미 당신의 혈족으로 택정하셨고,

당신의 후예로서 이미 세우셨사오니

부디 마음에 품고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버리지 마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께서 이들을 버리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아벨적인 교단이 될 것이 아니옵니까?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성교회를 품을 것이옵니다.

저희와 그들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아벨기준을 통하여

민족이 아버지 품에 품기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의 해방의 터전을 이룩할 수 있는

한민족과 삼천리 반도가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스승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야겠사옵니다.

자기의 욕심을 위하여 태어났고

자기의 욕심을 위하여

사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은 미래를 위하여 태어났고,

아버님을 위하여 태어났기 때문에

저희로 하여금

미래의 세계를 위하여 살고

아버지를 위해 살 수 있는

거룩한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하루 저희의 부족한 마음들을 한데 묶어

당신 앞에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저희들은

당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생명을 넘어 일체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마음을 갖고 모였사오니,

아버지,

여기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주고받는 곳에서는 번식이 된다고 했사옵고,

주고받는 곳에는 아버님께서 임재 하신다고 했사오니,

아버지여,

이제 스승의 가정과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가정들이

하나되어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깨어 있지 못한 이 나라가 새로운 운기를 받아 가지고

해방의 개문을 할 수 있는 축복의 터전이

교계와 이 민족 위에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 나라와 이 강토 위에 연결되게 하시옵소서.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과 중국을 축복하시어서,

미국과 독일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탕감노정이

어서 속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71. 1. 1)

 

 

섭리의 때를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버지!

저희들 때를 아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섭리의 때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것임을 아옵니다.

때를 아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죄인 중의 죄인의 모습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요,

외로운 자의 모습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아옵니다.

슬픈 자의 입장에서,

배고픈 자의 입장에서,

배고픈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그런 심정을 갖지 않으면

때를 맞춘다는 것이 심히도 어려운 것을

저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여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일생에 있어서 하늘의 때를 몇 번이나 맞추었으며,

아버님으로 하여금 찾아오셨다가

눈물을 흘리고 돌아서게 했던 일이

얼마나 많았던 가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효자가 되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는 효자 효녀가 되겠다고 몸부림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효자는 되지 못하더라도

효자가 되기를 그리워하며

자기 일신을 망각하고

아버님 앞에 몸부림치는 자로서

남아지겠다는 각오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아버님을 따라가는,

때의 사명을 이어받아야 할 아버지의 아들딸인 것을

절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어느 한때에 내가 살고 죽는 문제가 결정되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인간이기에

언제나 조심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언제나 희생하기 위한 마음으로 나가는 길만이

자기를 보장하고 보호할 수 있는 입장인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한때가 지나가면,

또다시 하나의 원수가 가인의 입장에서

저희들을 공박하고 저희의 길을 막지만

저희가 정성을 들여 가게 될 때는

맞고 빼앗아 나갈 수 있다는

증거적인 발전적 도상을 바라보게 될 때,

아버님은 과연 불쌍하신 분이요,

하늘의 때를 알고 하늘의 사명을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은

아버님이 사랑하시지 않을 수 없는

불쌍한 무리인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님이 그러하시기 때문에,

그러한 자리에 있는 아들이면 아들,

딸이면 딸을 언제나 동정하고

같은 운명의 환경권 내에서

기거 동작을 같이하게 하시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그러한 아버님을 빚진 자리에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는 자리에서 모셔야 할 책임이

오늘 인간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이러한 책임을 다하여야 할 사명이

저희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때를 맞추고 때를 아는 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아버님이 찬양하고

영계의 수많은 선조들이 저희에게 영광을 돌리면서

이 땅 위의 아무개 이름을 찬양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는 귀한 무리가,

통일의 무리 가운데 많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때를 아는 자가 되어서 기필코 때를 놓치지 않는,

하늘과 땅이 기억할 수 있는 무리로 남아질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1. 31)

 

 

가정적 탕감노정을 넘어서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들은 아버님이 찾아 나오시는 터전이

사위기대의 복귀라는 것을 원리를 통하여 배웠습니다.

하나의 완전한 정()에서부터 분립된 것이

다시 합일(合一)됨으로 말미암아

사위기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사옵니다.

사위기대의 권을 벗어나서는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창조이상의 세계를

다른 어떠한 것으로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원리를 통하여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창조목적의 완성이

무엇이냐 하고 묻게 될 때,

저희들은 사위기대 완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제 남편과 아내가 하나된 자리에 있어야

그 아들과 딸이 하나되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앞에 고이 바쳐질 수 있는

책임을 하기 위한 사명이 통일가 앞에 맡겨졌사오니,

아버지,

이 무리들을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통일가의 가정들이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가정들이 되어야만 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수천 년간 수난의 길을 극복해 오신 것도

이와 같은 가정들을 내세워서

가정이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인 상대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통일가의 가정들이 전원 동원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실로 감사드리옵니다.

 

가정으로서 넘어야 할 탕감노정을 넘어야만

비로소 아버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자유의 천지에서

지파편성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저희가 자나깨나

어떠한 입장에 있더라도

스스로의 생애에

보람 있는 가치의 한 시대를 매듭지을 수 있는

마지막 때를 맞았다는 것이 기쁨이옵니다.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이 한때를 위하여 소망을 갖고 나오다가 죽어갔고,

그들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

뜻과 더불어 싸우지 못하고 죽어간 것이

천추의 한이 된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러하오니

저희들은 누구보다 복될 수 있는 입장에 선 가정이 되고,

승리의 인연을 가진 가정이 된 것을

지극히 감사할 줄 아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선에 나가 싸우고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오직 아버지만을 생각하고

아버지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쳐드릴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들이 남편과 자식을 뒤에 두고

일선을 책임지고 하루하루 개척해 나가는 것은

증거적인 실적을 갖추기 위한 것이오니,

아버지께서 기필코 여기에 같이하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가 전도하는 것보다도

아버지 앞에 효성을 바쳐드리는 것이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

이들이 전인류를 대신하고 이 민족을 대신해

원수의 세계로 가는 길에 있어서

맺고 끊을 줄 아는 거룩한 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6천 년의 한으로 말미암아

여자들이 권위를 찾을 수 없었던

부끄러움의 역사를 이제 밟고 올라서서

승리의 한 날을 맞을 수 있는 특권을

이번 기간으로 말미암아

아버지로부터 돌려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1971. 2. 1)

 

 

참된 가정의 기틀을 마련케 하소서

 

아버님!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존속해 나온 것은

그 누구의 힘 때문이 아님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것은 먼저 아버님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피의 대가를 치러 왔던

수많은 선지선열들의

공적의 터전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아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애를 바쳐 나갔던

충효의 도리의 터전이 남아 있음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이와 같은 인연이 성립된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또한,

역사노정의 수난길에 있어서

당신께서 저희 앞에서

얼마나 수고하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제가 외롭기 전에

당신이 먼저 외로웠사옵고,

제가 슬픈 사정에 처하기 전에

먼저 슬픔을 당하셨던 아버지인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그와 같은 역경을 거쳐 가지고

오늘날 통일교단을 형성하고 통일종족을 편성하여

수많은 가정들을 앞에 놓고,

오늘 당신의 뜻과 더불어

참된 가정의 인연을 알 수 있는 자리에 선 것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사옵니다.

 

참된 가정,

그렇게도 당신이 바라시던 참된 가정,

그 참된 가정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참된 민족이 형성되는 것이요,

참된 가정의 전통이 뻗어 나감으로 말미암아

참된 국가가 형성되는 것이요,

참된 가정의 인연을 통해서

국가를 넘고 세계로 흘러가게 될 때에

참된 세계가 형성된다는

엄청난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아버님이 기억하실 수 있고,

아버님이 안식하실 수 있는

참된 가정의 기틀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을

이 시간에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 일신이 쓰러지는 데는

얼마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저희 몸 다 드려

하늘의 해원성사,

땅의 해원성사,

참부모의 해원성사,

이 삼대의 해원성사뿐만 아니라

이 민족을 해원성사하고,

후대의 저희 후손들을 해원성사할 수 있는,

입체적인 소원성취의 내정이 결정되는 이 엄청난 자리가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의 자리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4. 29)

 

 

탄식하는 만물들이 해방을 맞는 날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각자 처해 있는 자리에서 정성을 모아

이 만물의 날을 기념하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본부에 있는 자녀들도

아홉 번째 맞이하는 만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였사옵니다.

 

이처럼 저희들이 이날을 해마다 기념하게 됨은,

당신께서 구약시대를 통하여

제물을 조건으로 사람을 연결시킨 후

아들을 보내시어 신약시대를 마련하게 하셨으며,

신약시대를 통하여

새로운 성약시대의 부모의 인연을 세우려 하시는

한 많은 복귀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인간보다 하늘 앞에 가까운 입장에서

중간적인 제물의 사명을

해주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사람이 만물보다 부끄러운 자리에 섰다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이 종적인 인연을 따라서

만물을 매개로 하던 입장에서 아들을 매개로 했고,

아들을 매개로 하던 입장에서 부모를 매개로 하여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역사가 횡적인 출발을 볼 수 있는

이 시대권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로부터 자식, 자식으로부터 만물,

이러한 순차적인 과정의 질서를

반대로 엮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게 될 때에,

당신께서 지으신 피조세계가

얼마나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을

저희들은 다시금 느끼게 되옵니다.

 

이와 같은 수난의 길을 거쳐

가인 아벨의 인연을,

오늘 저희 시대에 있어서 가정을 통하고,

종족을 통하고, 민족을 통하고, 국가를 통하고,

세계를 통하여 뒤집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부모의 한이 풀릴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길을 가려 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요,

통일신도들의 생활철학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부족한 모습들이 이 자리에 모였사오나,

이 자리는 세계가 주시하는 자리요,

온 영계가 주시하는 자리라는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선하지 못한 자체가 되어

아버지의 염려의 대상이 되고,

아버지의 슬픔의 요건이 되어서는 안 될 자리이오니,

아버지, 이날이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날을 기꺼이 맞아 주시옵소서.

이날 부족한 정성을 모아 식을 하는 이 자리는

역사를 대신한 자리요,

시대를 대신한 자리요,

천주를 대신한 자리요,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맺고 지낼 수 있고

당신을 받들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왔다 간

수많은 선조들이 고대하고 바라던 날이요,

만물들이 희생권 내에서 탄식하다가

해방을 맞이하여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날이요,

온 세계가 흑암 가운데 있다가 새로운 광명을 가지고

스스로 부끄러운 자세를 벗어 버리고 엄숙한 자세로써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며 경배할 수 있는,

체신을 갖출 수 있는 날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진실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이날을 축하해야 되겠고,

아들 된 권위와 주인 된 권위를 갖추어 가지고

아버지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하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시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이날을 거룩히 받아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5. 24 ; 9회 만물의 날)

 

 

종적인 역사적 한을 횡적으로 총 탕감케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오고 가는 많은 세대 가운데서

한 많은 역사의 흐름의 고비길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참다운 뜻을 품었던

저희의 선조들은 많이 죽어갔습니다.

 

선한 피를 뿌리면서,

한때의 승리의 날이 오리라고

천상을 우러러보며 죽음을 다짐하였던

역사적 시대시대를 회고해 보게 될 때,

오늘의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총 탕감하여야 할 현실적인 사명이

여기에 모인 통일교회 교회장들과

통일교회를 책임진 저에게 있다는 걸 생각할 때,

이 자리는 아버님 앞에 부족하고,

아버님 앞에 죄송스러운 자리인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기쁨의 자리가

천상의 인연을 이어받을 수 있는자리가 못되거든,

그 기쁨의 자리를 저희는 피해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생활이 아무리 처절하고 비참하다 하더라도

당신의 혈통적인 인연이

연결되고 옮겨질 수 있는 터전이면

저희는 이를 악물고라도 극복하여서

그 자리를 지켜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삼시대의 사명을

한 점을 중심삼고 결정지을 수 있는 순간은

저희 일생의 심각하고도 확고한 자리에서

결정짓지 않으면 안 되겠사온데,

결정적인 찬스에

결정적인 추를 달지 못한 저희 자신이 되었다는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느껴야 되겠습니다.

아버님은 언제나 그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역사를 수습해 나오셨고,

수많은 저희 조상들을

이끌어 나오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만이 과연 불쌍하신 분인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마음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서러움과,

움직여 나오는 동맥의 맥박이

저희의 마음을 통하여,

심정을 통하여,

심장을 통하여 울려 나와야 될 것도

저희가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의 피는 당신의 피로 말미암아

움직여질 수 있는 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희의 감정 또한 저희 자신의 감정으로 말미암아

움직여서는 안 되겠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감정에 동화되어서 움직일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 되겠습니다.

 

저희는 비참한 눈물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부여안고,

아버지의 목을 끌어안고 몸을 비비면서

이 한을 풀기 위해서 아버지께 호소하고,

아버지께서는너를 찾아왔노라고 하시며,

서로가 의논하는 자리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그런 자리를 갖지 않고는

영계에 가더라도

자기 스스로의 면목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이 시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삼시대의 부활권을 갖추어 가지고

그 책임 완결을 다짐하여야 할

현재의 가치권 내에 있어서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실적을 갖지 않고는

저희들은 돌아갈 수 없는 불쌍한 무리인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8. 13)

 

 

역사적으로 귀한 자리에 처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아버님이여!

저희들이 이와 같은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저희가 잘나서가 아니라

배후에서 선한 선조들이

엄청나고도 놀라운 피와 땀과 눈물의 대가를

치렀기 때문임을 아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시대적인 인연 가운데

이와 같은 자리에서

당신과 상봉할 수 있는 은사를 받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진실로 진실로 감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아버님!

이 시대를 얼마나 고대했고,

당신이 그리워하는 가정을 얼마나 고대했으며,

자녀를 품기 위해 얼마나 애쓰셨사옵니까?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좀더 빛나고 좀더 가치 있고 좀더 영광스러운 모습을

당신 앞에 드리지 못한 것이

일대의 한()뿐만 아니라

천추의 한이 될까봐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철부지한 이것들을 여기 이렇게 모아 놓은 것은

그 자체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이들이 역사적인 인연을

귀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오니,

선조들을 동원하시어

시대적 사명을 촉구하는 데 있어서

쉬지 말고 이들을 협조하게 해주시기 바라옵니다.

 

오늘날 저희들이

종족을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여

천운이 바라는 엄숙한 사명을

각자의 어깨에 짊어진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나이 많은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으로서,

젊은이는 젊은이로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예수의 한과 더불어 인류의 한,

그리고 하늘의 한,

이 삼대 한을 해원성사하는 것이 통일가의 사명이요,

참된 식구의 이름을 자랑하는 저희들이

죽더라도 해내야 할 본분이요,

사명이요,

책임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가치가 무한한 것이기 때문에

무한한 세계도 그 가치 내에 포괄되려고

움직여 나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은 아버지를 부르기 전에

아버지라는 이름조차 생각할 수 없는

미안함을 느껴야 되겠고

황공함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부르기 어려운 아버지요,

모시기 어려운 아버지이신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은 저희를 대해 후의하신 마음,

넓고 크신 사랑의 마음과 용서의 심정을 가지고

천만 번의 희생도 한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희의 부족을 염려하시고 계시옵니다.

그런 당신의 은사 앞에 부족한 자신을 발견할 적마다

죄송한 마음과 황공한 마음에 사무쳐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여

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인간으로서 그 이상의 소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럴 수 있는 자리가

인류역사를 대신한 그 어떤 가치보다도

더 귀한 가치의 자리인 것을

저희들 확실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8. 22)

 

 

선령들의 노고가 결실 맺어지게 하소서

 

아버지!

이 땅 위에 있는 통일의 무리는 물론이지만,

이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노정에서 수고하다가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선조들과

뜻의 내연을 따라 피를 흘리고 간 수많은 조상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거점을 통하지 않고는

당신의 본연의 세계에 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영인들의 승리의 해방을

아버지께서는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통하여

촉구하신다는 것을 알면 알수록,

저희들이 얼마나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가를

가일층 느껴야 되겠으며,

저희들의 생활이

저희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생활이 아니라

입체적인 세계를 위한 생활이라는 사실을

저희들은 더욱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천군천사들이

지금까지 당신의 승리의 한 날을 바라면서

수고로운 노정을 극복해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들의 수고는 저희들로 말미암아 거두어져야 되겠고,

저희들이 바라는 소원은

전세계인과 더불어

결실되어야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또한,

현재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저희들은

상하로 연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당신의 심정을 체휼하고

당신의 생명의 인연을 높일 수 있는 그 길을

이 땅 위에서 결정짓지 못하면,

아버지와 수많은 선열들이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서로서로 고립된 수많은 당신의 자녀들이 이 땅 위에 있지만

이들을 생명으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참다운 지도자가 없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리고 전후좌우에서 이들이 갈 길을 동행하며

하늘을 모시고 가야 할 생활적인 터전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을 저희들이 깨닫게 될 때,

그래도 하늘이 소원의 터전을 가질 수 있으며

당신의 마음에 위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보잘것없는 통일의 무리인 것을 느끼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8. 29)

 

 

후대에 선한 조상으로 남을 수 있는 모습 되게 하소서

 

오늘까지 저희들이 남아진 것은

그 누구의 수고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체가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금후에도 그래야 될 것을 바라고 있사옵니다.

 

금후에 오는 섭리적인 사명의 분야는

점점 넓어지고 점점 커지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과거보다도 지금보다도 금후에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정성들이는 데 있어서

가일층 높고 큰 마음으로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고,

이런 시점에 있는 저희 자신들은

불비한 모습을 가지고

과거를 추구하면서

현실을 비판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과거를 잊어버리고

큰 소망을 품고

현실 앞에 닥치는 모든 장애를 밀어 나가고,

모든 것을 처리하기에 바쁠 수 있는 자신을 갖지 않고는

하늘 앞에 기억되는 무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오니,

오늘 강하고 담대하게 자기 자신을 갖추어 가지고

악의 세계에 대항하여

최후의 격전장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제반 준비를 구비한 하늘의 용사들로서,

당신에게 신임받는 병사들로서 나타나기에

부족함이 없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이 나라 이 민족을 맡기고 안심할 수 있고,

이 땅 위에 당신의 아들을 세우시어서

이 세계의 수난의 노정을 맡기고 안심할 수 있기를

얼마나 얼마나 고대하셨던 아버지이셨나를

저희들이 생각하게 될 때에,

언제나 부족하고 불효막심한

저희 조상들이었음을 깨닫고 있사옵니다.

저희들도 후대의 후손들로부터

하늘의 길 앞에 충성하지 못하였다는

참소를 받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겠사오니,

남은 일생을 아버지 뜻 앞에 몽땅 바치어

최후의 한 날을 빛내고,

이 땅을 떠나 아버지 앞에 갈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필생의 요구가 될 수 있게끔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고,

생의 노정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1. 10. 24)

 

 

아벨적 사명을 안고 세계로 향하게 하소서

 

흘러가는 역사노정 위에

당신의 섭리의 뜻은

언제나 곡절의 운명을 피할 수 없는

복귀섭리의 도상이었던 것을 생각하옵니다.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탕감복귀에 있어서,

아벨의 사명을 감당하는 대표자가

이 땅에서 가인을 수습하고 가야 한다는 것을

저희는 몰랐습니다.

그가 부모님이 바라는 해방의 터전을

확대시켜야 되는 것을 저희는 몰랐습니다.

하늘땅을 통일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심정적 해방을 갖추어 드려야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몰랐습니다.

 

아버지!

오늘날 통일의 무리들이 이 땅 위에 사는 것은

우연한 당신의 노고의 결과가 아닌 것을 알게 하옵소서.

아벨의 전통적인 역사를 이어받은 통일교회는

엄숙한 사명에 있어서,

민족적 해방을 촉구하는 동시에

선의 주권을 성사시키고

세계적인 해방을 완성시켜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도 어려웠지만

금후에 저희들이 달려가야 할 사명 노정이

얼마나 방대하다는 것을

더더욱 느끼게 되옵니다.

이제 저희는 안목을 넓혀

세계를 향하여 달려가는 그 표준 앞에,

그 대열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내서는 안 될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이 기어이 가야 할 운명의 길은

세계를 복귀하기 위한 것이옵니다.

이 길을 당신의 뜻과 더불어 출발하오니,

길이길이 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가는 무대 싸움터에서 백전백승하게 하여

당신의 승리적 천국을 해방하는 데 필요한

열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들이 민족을 깨우침과 동시에

세계를 각성시켜 가지고

미래의 천국의 문을 여는 데에 있어서

중심적인 사명을 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만만사의 은사와 사랑이

당신의 뜻을 위하여 염려하는 무리들에게

항상 같이하옵기를 기도드리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1972. 5. 18)

 

 

복귀의 길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역사의 과정이 어떻게 엇갈려 있는지를

모르던 저희들을 일깨워 주시사,

당신이 찾아오시던

한 많은 복귀의 길을 더듬을 수 있는 자리에 세워준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아버님이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고,

본래 아버님이 지으신

본연의 타락하지 아니한 저희의 조상의 기준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가정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는 아버님의 원수인

사탄권 내에 처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부모를 통하여 자식이 되었고,

그 혈족이 되었고,

그 국가와 세계 인류가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억울하고 원통한 이 자리에서

저희들은 용단을 내려

이 세계를 잘라 버리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한 세계,

잘라 버린 대신 그 같은 가치의 기준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옵니다.

악한 세계를 잘라 버리고 나서게 될 때에는

나만 남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외롭더라도 하늘을 붙들고 외로워해야 되겠습니다.

역사시대에 저희의 선조들이 간 길이 그러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러한 외로운 자리를 굳건히 지켜 가지고

하늘이 원하는 그 소원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고

가야 할 길을 다 달려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앞에 종으로 충성하지 못하였던 그 길을

저희들은 복귀해야 되겠고,

양자로서 책임을 다 완결짓지 못한 것을

저희들은 복귀 완성하여야 되겠고,

아들과 신랑신부로서 당신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부모의 자리에 나가지 못하였지만

저희들은 이어받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둘도 아닌

당신의 뜻으로 원하는 길인 것을 확실히 알았사오니,

이 길을 순수하게 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몸을 더듬어서 밝히게 될 때에

저희 손이

아버지께서 친히 빚어 만든

아담 해와를 대신한 손인 것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저희 손 가운데는

아버지의 정성이 어려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저희 모습 가운데는

아버지의 소원과 아버지의 이상이 깃들어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저희 모든 사지백체에

아버지의 사랑의 손자국이 남아 있고,

아버지의 정성과 심정의 모든 것이

깃들어 있는 것을 알고,

자기 자체를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 가치가 너무도 귀하기 때문에

악과는 짝할 수 없는 자신인 것을

발견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만을 받들고 하늘에만 속할 수 있는

자신으로 남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참부모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2. 10. 22)

 

 

악주권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저희 되게 하소서

 

아버님!

이제 세기말적인 최종점이

저희들 앞에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이제라는 한 존재는

나 하나의 운명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는 것을 아옵니다.

개인의 승리의 길은 민족과 통하여야 될 것이고,

민족의 승리의 길은 세계와 통해야 될 것이고,

세계의 승리의 길은 천주와 아버지의 승리와

통하지 않으면 안 될 결정적인 시대를

저희가 목전에 직시하고 있나이다.

 

숨가쁜 한 장면이 저희 앞에 다가오는 이때에

저희 자신들은

당신이 바라보는 그런 목적과

일치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으면

불쌍한 자들이 되며,

불쌍한 나라와

불쌍한 세계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하오니

충심으로 당신을 그리워하여야 되겠고,

당신을 시봉하면서

최후의 종착점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엄숙히 노력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악한 세계와 선한 세계가 엇갈리어 있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악한 땅에서 악한 사람의 후손으로 태어난 저희들은

악한 길을 가고 있던 것을 청산하고

선한 길로 접어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복귀의 길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돌아가는 길이 없기 때문에

그 길은 수난의 길이 아닐 수 없사옵니다.

가는 길 앞에는 개인이 막고 있고,

가정·국가·세계가 막고 있고,

뿐만이 아니라 공중 권세를 잡은 사탄의 권한까지도

가는 길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일생을 통하여 이것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이

얼마나 얼마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저희들에게는 있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죽음을 각오하고라도

이 길을 극복해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넘어가야 할 산정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저희의 조상들이 망하고

저희의 모든 선대의 국가들이

이 고개를 넘지 못하고 간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저희들은

역사상에 없는 최대의 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여야 되겠습니다.

당신 앞에 저희들은 미쳐야만 되겠습니다.

당신과 하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불가능한 이런 단계에서

가능의 역사를 일으키기를 바라는 것이

당신의 소원인 것을 알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것을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는,

당신이 자랑하고

당신의 사랑을 받기에 당당한 아들딸이 되기를

마음으로 고대하고 있습니다.

 

고대하는 마음의 자리는 쉬울지 모르되,

실체를 넘기 위해서는 생사의 결판을 짓지 않으면,

최후의 싸움을

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저희 자신이 갖추어야 할 마음적 자세는 되어 있으며,

저희의 몸적인 무장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반성하면 반성할수록,

부족한 저희 자신들이고,

벌거숭이의 저희 자신들이옵니다.

하오니 아버지시여,

저희 몸에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철갑을 입혀 주시옵고,

저희의 마음을 당신의 마음으로 일체화시키시옵소서.

당신의 대신 실체가 되지 않고는

승리의 극복을 다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만약에 그렇지 못하게 되면

저희들같이 불쌍하고 비참한 무리가 없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사탄 앞에 최정상에 섰기 때문에,

하늘 앞에 최대의 협조를 할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패함과 승리가 엇갈리는 자리인 것을 아옵니다.

여기서 패하는 자리에 서게 될 때는

하늘 앞에도 원수가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잃어서는 안 될 자리인 것을 알고,

기필코 승리의 결과를 가져와

당신이 믿고 있던 그 기준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될

각자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2. 11. 5)

삼시대를 대표한 자리에서 책임 다하게 하소서

 

그 누가 역사를 보장할 수 있으며,

그 누가 시대를 책임질 수 있으며,

그 누가 미래의 하나의 새로운 관문을

열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중차대한 기점을 놓고 생각할 때,

이것을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미약하고

너무나 미급하고 너무나 부족한 모습들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현실의 운명, 생활적인 운명,

생애적 인생노정을 가고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러한 나로서 가려가야 할 행로의 뜻을 해결하지 못하고

뒤넘이치는 이 사실은

개인의 비참이 아니라

역사의 비참상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한 사람이 패망하는 것은

개인의 패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으로 관계성을 갖고

시대와 미래와 관계를 갖는다는 사실을

이제 저희들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삼시대를 위한 책임이라는 이 엄청난 과제가

오늘하나를 중심삼고

전후·좌우·상하에

관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저희들은 하나님을 찾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현재의 중심점에도 관계를 맺고 있고,

과거의 출발점에도,

미래의 목적점에도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붙들고 가는 길 외에는

이 길을 무난히 돌파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들은 나빠도 하나님이요,

슬퍼도 하나님이요, 괴로워도 하나님이요,

사지에 나가더라도 하나님이요,

모든 것을 하늘과 더불어 조정하고

하늘과 더불어 관계맺고

하늘과 더불어 가려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가치적인 행로가 있다면,

그 얼마나 빛나는 행로이겠는가를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저희들은 과거의 하나님의 심정을 배웠습니다.

현실적 하나님의 심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미래적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창세 전 하나님의 심정까지도 저희들은 논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자리가 엄청나다면 참으로 엄청난 자리임을 아옵니다.

이런 엄청난 자리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엄청난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

이 모든 복이

화로서 나를 치고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이 자리가 지극히 복된 자리인 동시에

지극히 두려운 자리인 것을 늘상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인생 방향의 초점을 맞추어 나가기에

온갖 노력을 다하고 온갖 정성을 다 들이는

무리가 돼야 될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삼시대를 대표한 자리에서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저희들은 언제나 느껴야 되겠습니다.

나 한 사람이 잘못하면 영계의 길이 막혀 버리고

역사적인 방향이 막혀 버리고,

뿐만 아니라 과거의 모든 길도 막혀 버린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 혼자 역사를 대표한 심정을 가지고

아버님을 위로해 드리고,

시대를 대표한 심정을 가지고 시대적인 입장에서

외로움을 당하는 아버지를 위로해 드리고,

미래에 대한 절망과 낙망에 싸여 있는 현시점에서

그런 것들을 치워 드려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과거에 빛나는, 현실에 빛나는,

미래에 빛나는 아들딸,

아버지가 사랑할 뿐만 아니라

내세워 자랑하기에 당당한 아들딸로서,

, 삼시대에 빛날 수 있는 승리의 조건을 갖춘 아들딸로서

남아질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73. 8. 1)

 

 

영계와 육계가 기뻐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6 2 5,

음력으로는 1 6,

이날은 이 아들이 56돌을 맞는 생일이옵고,

당신의 사랑하는 딸은 33돌을 맞는 생일이옵니다.

 

1960년도에 참부모의 이름을 따라

이 땅 위에 새로운 출발을 본 저희 가정이

당신의 뜻 가운데 세움받아 16년이 지나는 그 기간에

당신이 뜻하신 대로의 경륜을 따라

승리의 한 날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1976년 오늘 이 생일을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을

먼저 아버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환경과 이 모든 식을 아버지께서 흠향하시옵소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류는

참부모의 난 날을

축하하지 못하는 것이 한인 줄 알고 있습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도

참부모의 난 날을

축하하지 못하는 것이 한임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날은 역사적인 어떠한 날보다도

수많은 사람이 태어난 그날보다도,

하늘땅에 있어서 하나의 연결을 짓는

부모의 날이옵니다.

부모가 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한 날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는,

새로운 역사적인 전환시기를 대표한 날인 것을

하늘땅이 알고 굽어살피는

이 자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이 식전을 얼마나 기대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께서 기꺼이 이날을 축하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이름을 중심삼고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선한 영인들을 축복하시옵소서.

그들의 공적을 이어받아 땅 위에 태어난

수많은 후손들 위에 축복하시사,

그들이 친히 이 땅 위에서

참부모의 난 날을 기념하지 못한 한을

이 시간 풀게 하시옵소서.

이 땅 위에 태어난 모든 후손들도

참부모의 난 날을 알지 못하지만,

이 지구상에서 같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 선조들을 중심삼은 기반 밑에서

이날을 축하할 수 있는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사랑 가운데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부모의 사랑 가운데

인류와 온 영계를 중심삼고 소원하신

창조이상을 완결지으시려는 당신의 뜻 앞에

새로운 역사적인 이 시간이 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님,

기뻐하시옵소서.

온 영계도 환희하여,

만민의 마음마음을 움직여 기뻐할 수 있게끔

지상세계까지 그 영광이 미쳐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만국을 대표하고 만민을 대표하고

온 천주를 대표하여 하나된 자리에서

이 참부모의 난 날을 축하하는 이 기쁨을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과

지상에서 뜻을 모르는 자들의

한의 탕감조건으로 세우시어서,

이제는 참부모의 이름권 내에서 치리받을 수 있도록

당신의 주체적인 권한을 펴시옵소서.

직접적으로 가인과 아벨이 바꿔져 가지고

악한 부모의 후손들이

선한 부모의 후손들 앞에 복귀돼 들어감으로써

장자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로 전환시켜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여기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난 날에

모든 영계의 영인들과 땅 위의 후손들이 하나될 것을

아버지의 허락 가운데 선포하오니,

일체적인 하나의 가정의 인연을 따라,

참부모의 가정의 인연을 따라,

하나님을 대표한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따라

원수들이 규합하고

혹은 분열된 종족과 나라들이 하나되어

통일의 세계로 전진 진군할 수 있게끔

영육으로 아버지께서 직접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뜻하신 대로 이루시옵고,

이날을 친히

당신과 온 천주가 기뻐하는 가운데,

영광 가운데 당신의 축복을 받으면서

기념할 수 있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날을 위하여 기도하고 흠모하는 모든 자들 위에

천만 배의 축복을 가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오늘을 아버지의 이름과 더불어

기쁨으로 맞게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76. 2. 5 ; 부모님 탄신일)

 

 

사탄의 참소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맞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이렇듯 복귀역사가 눈물로 연이은 역사인 것을

이 자식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심정의 세계를 더듬어 안 그날부터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소망의 한 날을 그리워하여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1977 2 23, 음력으로 1 6일을 기하여

당신이 소원하시던 소원의 한 길을 이 땅 위에 설정하고,

사탄세계를 방어하고

새로운 공세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흘러 내려가던 조수물이 반대로 흘러가야 할

새로운 역사적 시점에 놓여 있사옵니다.

아버님이여,

당신의 창조이상 가운데

당신과 아담 해와와 천사세계가 하나되어

당신의 사랑을 중심삼고

당신의 아들 된 것을 자랑할 수 있는,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상속권을 자랑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역사시대를 통하여 찾아오시기 위한

아버지의 노고를 치하하옵니다.

 

보잘것없는 한민족 앞에,

보잘것없는 어린 자식을 불러 세워

곡절의 길을 더듬게 하심이

이날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동안 당신을 위로해 드리지 못하고

당신 앞에 영광의 한 날을 갖추어 드리지 못하고

슬픔의 마음을 남겨 주었던

과거의 수십년 역사를 다시 한 번 회고하옵니다.

그러나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이날을 갖게 해주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아버님의 이름과 참부모의 이름으로,

당신이 바라던 창조이상세계에 있어서

아담권 세계기준,

아담권을 중심삼은 천사권 세계기준,

예수 이하 전영계가 하나되어

사탄세계의 참소기준을 방어한다는

새로운 선포를 하오니,

아버님이여,

이날을 기꺼이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통일의 무리들,

원리의 길을 따라 이 내용을 알고,

이 내용을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 자들에게는

사탄 참소의 방어의 길을 부여할 것을 선포하였사오니,

이 세계 인류 앞에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럼으로 말미암아 오늘의 특사를 내리시사

저 지옥 밑창까지

광명한 당신의 사랑의 빛과

참부모의 사랑의 빛을 비춰 주시옵소서.

그 세계에서도 당신을 찬양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 가는 모든 역사노정에

슬펐던 것을 다 잊어버리고 사랑으로 용서하오니,

인류를 품으시옵고,

반대하던 기독교인,

반대하던 한국,

반대하던 세계,

반대하던 공산당까지 품으시옵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하나 만들고

당신의 사랑으로 남기시사

특별히 용서하여 주옵길 바라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인류역사는 하나의 대가족을 이루고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당신의 선의 주권으로 통치할 수 있는

천국으로서 개문하여

입문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역사적인 이 시간을 기꺼이 받아주실 것을 바라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1977. 2. 23 ; 부모님 탄신일, 지승일과 천기원년 선포)

 

 

세계통일국 개천일을 선포하나이다

 

사랑하는 아버님!

역사의 흐름은 비통하였고,

당신의 섭리역사는 절망의 역사였습니다.

이와 같은 원인을 제시한 것은

하나님도 아니요 만물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만물의 주인 되는 아담 해와와

천사세계에서 아담 해와를 관리하고

성숙시켜야 할 책임을 진 천사장의 실수로 말미암아

이렇게 비참한 흐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슬프셨겠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에

용납받을 수 없는 인류의 망국지정을

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은 사랑이었기 때문에

재창조역사를 거치게 하여

본연의 창조이상 기준을 세우기 위해

다시 거듭거듭 역사시대의 슬픈 길을

천번 만번 되돌리면서라도 버리지 않고,

투입에 또 투입,

위함에 또 위함의 자리를 중심삼고,

사랑의 흔적의 그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갈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잊고 오늘까지 참아오셨습니다.

이런 위대하신 하나님이 있음을

저희들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섭리의 심정은

인간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깨쳐야 할 책임이옵니다.

역사시대에 선지 성현들이 많이 나타났고,

종교 지도자들이 많이 왔다 갔지마는,

이 심정의 골짜기에 숨은 사연,

이 덮인 보자기를 벗기지 못하였습니다.

하늘의 이 비통한 원인이 어떻게 되어 있고,

악마의 출처의 동기가 어떻게 돼 있고,

역사시대에 사탄이 참소하는 그 모든 공격의 조건이

어떻게 돼 있는 것을 모름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제거하고 방어할 수 있는 길이

지금까지 종교세계에는 없었습니다.

 

종교를 믿으며,

하늘을 흠모하고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면서

생명을 걸고 싸워 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최후에 가 가지고는

함정에 빠져 사탄의 제물로 사라졌다는 사실,

탕감의 고비길,

팔단계를 넘어야 할 고비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역사시대에 종교 관문을 거쳐 나가며 희생한 사람들에

영계를 일깨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을 대하던 충정의 마음을 다시 계승하여

지상의 부모님을 위하여

충성할 수 있는 마음으로 돌이키사,

부모님 가정과 하나되고,

부모님의 나라,

부모님의 세계,

부모님이 세우신

승리의 천국의 대도에 기여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의 자녀들과 부모님의 식구들의 인연을 중심삼고

절연되었던 혈통적인 모든 것을 청산지어

접붙이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한 수고와

그들이 하늘 앞에 충성하던 모든 것을,

잊을 수 없는 그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하나의 권속이 그들을 놓치지 않고,

하늘의 권속이 가는 곳으로 그들을 데려가겠다고

하늘 앞에,

부모 앞에,

형제 앞에 간곡히 부탁할 수 있는

내적인 심정적 유대 일체관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지 않고는 그런 일이 이루어지지 않사오니

그럴 수 있는 인연을 부여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영계에 먼저 간 모든 선조는 장남 같고

오늘날 땅 위에 사는 저희는 차남과 같으니

일체화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이 일체가 되고,

가인과 아벨이 일체 되어서

본연의 장자권을 세워 가는 종적인 가인 아벨권에서

승리적 발판을 삼아

아버지의 해방의 구도의 길이

연결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하오니

종교의 길을 가다가 희생당한

모든 애혼들을 불러 일깨우시어서

지상세계의 종교 전체 앞에

재탕감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그 종교 지도자들과 하나되고,

하늘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모실 수 있는 판도와

가인 아벨의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따라 해방 해원할 수 있고,

지상에 재림하여 통일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부모님이 원하오니

그들에게 부여하여 주옵기를,

아버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불쌍했던 종교 지도자들을 해방시키고,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양심적인 도리를 갖추어 가면서

그 양심대로 살겠다고,

역사적으로 도의적인 길을 남긴 선조들의 길을 살겠다고

몸부림쳐 가며 희생한 모든 양심적인 사람,

선한 사람들이여,

전부 다 재림하시옵소서.

그래서 지상의 실체대상을 중심삼고

영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을 모시고

천상세계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여시옵소서.

 

이제 사탄이 후퇴할 수 있는 시대에 왔사오니

종교권 내에,

양심권 내에,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탄세계의 품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을 수습하여

하나님의 사랑권 내의 권속으로 세우시옵고,

참부모의 혈족의 인연을 맺어

구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운세권으로 세워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이 올림픽 때

통일적인 외적 기반이 일체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 내적 하나님의 심정과 일체가 되었으므로

가인 아벨권 승리의 판도를 중심삼고

외적 해방과 내적 해방이 통일권으로 전진하기를 바라오니,

아버니,

이날 이 시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이 자식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사십여 년간 몸부림쳐 왔습니다.

어찌 당신의 수고의 기준에 대할 수 있으며,

당신이 바라던 소원의 기준 앞에

행동할 수 있겠사옵니까?

그럴 수 없는 부족함을 스스로 느끼면서

그늘 아래에서 자라며 살아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버리지 아니하셨고,

밤이나 낮이나 갈 길을 바로잡아 주셨고,

환경의 어려움을 개척하여 고비길을 넘게 하신

숱한 숨은 공로의 은사를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곳까지 인도하기에 당신이 얼마나 수고하셨사옵니까?

이 자식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와 마찬가지로

제가 통일교회를 세우는 과정에서

따라오던 통일의 무리들의 잘못된 것을

이 시간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이제 칠일간 회개 기도를 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한 자리에 두지 말고 이들을 품어

부디 당신이 원하시는 기수의 용사로서,

당신이 원하시는 사랑의 왕자로서

하늘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자식들로 세워 주시옵기를 바랍니다.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하여

손을 들어 축복한 부끄러움을 메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니다.

 

나타난 현상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을 몰라

몸부림치는 사정을 아시는 아버지,

내 스스로

편할 수 있는 길을 갈 수 없는 것을 아시는 아버지,

이들을 베풀어 준 사랑으로써 품으시사,

구도의 길을 넓히시옵고,

이들의 장래를 맡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나 참부모의 사랑으로

천상세계의 모든 선조 이상의 기준으로부터

뛰어난 선조들과 지상에 있는 50억 인류를 연한 모든 것,

공산세계로 넘어가 가지고

공산세계의 책임자 고르바초프,

그다음에 등소평,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할 것 없이

전부를 용서하실 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대해 필요한 조건물을 제시했사오니

이것이 헛되이 돌아가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양세계를 결합할 수 있는 선포의 내용과 더불어

아버지의 심정권 안에 이것이 박히어서

해방의 세계로 돌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복귀섭리를 통할 수 있는 통일의 전환식을 거치고

일주일만에 이제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가 통일되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통일될 수 있는 날을,

참부모의 심정적 통일권을 온 천지의 중심으로 하여

획기적인 일점을 중심삼아,

그 기반으로 말미암아 만국의 해방,

‘세계통일국 개천절을 선포하오니

하늘과 땅에 귀가 있고 눈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듣고 알고 이 일을 협조하여

통일의 해방세계로 오게끔 이끌어 주시옵소서.

 

먼저는 남북의 해방으로부터 아시아의 해방,

세계의 해방,

지상세계의 해방은 물론이요,

천상의 지옥해방까지 이루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참부모의 소원 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의 참다운 해방세계까지 미쳐질 수 있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남겨진 통일 과정을

사랑을 중심삼고 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과제를 맡았사오니,

120개 국가에 사랑의 깃발을 높이고,

이제 새로운 통일의 등대를 세워 불을 밝히오니

그 불이 꺼지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로

저희가 아버지 앞에 맹세한 사랑의 마음이 꺼지지 않게끔

같이 통일왕국세계로 전진하기를 다짐하오니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한 것을 하나님이 선포함과 동시에

영계와 육계의 통일적인 선포로 받아 주실 것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재차 선포하오니,

참부모와 참자녀를 중심삼고 길이길이 살고,

길이길이 총통치할 수 있는 나라로

천년 만년 영원토록 계속할지어다!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과 더불어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1988. 10. 3 ; 세계통일국 개천일)

 

 

승리와 해방의 천국이 지상에 도래할 것을 선포하나이다

 

역사는 흘러흘러 지금까지,

이곳까지 찾아왔습니다.

참부모로부터 시작한 창조이상이

거짓 부모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비참한 참상을 역사적 과정에 남기고

수많은 인류들의 배후에는

사망의 피어린 투쟁의 역사가

엮어져 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회고하면서,

이를 수습하려는 하늘이 있음과 동시에

그 수습하려는 사실을 망치려는 악마가 있어

그 악마의 판도가 지상을 점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하늘이 얼마나 외롭고 고독한 입장이었는가 하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지상에 수평 평면적인 부모의 권한을 가져 가지고

천사세계까지 지도하고 수습하여

하늘 앞에 시위(侍衛)의 영광을 돌려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사탄의 종이 되었고,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아들딸이 되어,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한의 한의 한의 역사를 엮어 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때,

타락한 후손으로 태어났던 인류는

한의 열매를 이어받은 무리들이요,

하늘의 역적의 피를 이어받은 무리인 것을 자인하면서,

스스로 자체를 수습하여

하늘의 권속의 자리를 추앙하는 마음을 갖고

참부모의 혈육의 인연을 되찾기 위한

한스러운 노정이 남아 있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를 잃어버린 고아와 같은 입장에 있는 인류는

악마의 자녀의 자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악마의 자녀의 자리에 섰지만,

악마는 이들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이들을 천도의 길을 배반할 수 있는 길로

몰아갔던 사실로 말미암아

지상지옥과 천상지옥이 생기게 되었사옵고,

그것을 한스럽게 생각하시는 하늘을 알지 못하고

불효 불충하였던 역사적인 인류의 모든 전부를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는 거짓 부모가 된 아담 해와가

참사랑의 인연을 따르지 못하고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엮어져 가지고

하나의 나무와 같이 자라

수많은 열매를 이 땅 위에 확장시켜 놓았기 때문이요,

다시 이것을 거두어 가지고

본연의 기준으로 돌이킨다는 사실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었으나,

조건적인 기준을 세워 가지고

참부모의 도리를 세우기 위하여

혈통적으로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하늘이 선민권을 찾아나선 모든 무리를 통하여

형제로부터 복중세계,

근원의 자리까지 이것을 되이어 가지고

참부모의 인연의 도리를

이 땅 위에 발생시키기 위한 하늘의 노고가

얼마나 컸다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 역사를

피어린 투쟁과 순교의 피를 이을 수 있는

한스러운 역사를 밟아 온 후에

예수께서 본연적 성별된 자녀의 자리로

독생자의 권위를 가지고

하늘로부터 처음 이 땅 위에

보내심을 입을 수 있었던 그날이

인류 앞에 얼마나 기쁨의 날이요,

얼마나 해방의 날이요,

얼마나 소망의 날이었사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그걸 모르고

그를 또다시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한을 가중시킴과 동시에

사탄의 판도를 확장시켜 줌으로 말미암아

이중으로 어려운 고비를 남기고 가야 하는

역사노정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가르기 위해서

기독교 신자들이 순교의 피를 이어 가지고

제사장직을 대신하기 위해서

고독과 슬픔과 핍박의 길을 참으면서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

이스라엘권을 잃어버린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

사방으로 유리고객하면서

많은 희생과 피를 흘려 왔습니다.

 

그러한 순교의 선혈을 이어 가지고

오늘날 역사시대를 다시 한 번

하늘권에 이를 수 있는 세계판도까지 확장하여,

2차 세계대전을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이

비로소 세계를 대표한 하나의 정착지 왕권국가를

재림시대와 더불어 갖출 수 있는 입장이 되었으나,

사명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와 기독교를 지도하던 미국은

땅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연고로

오늘 통일교회와 참부모의 인연을 따른

모든 역사적인 소원의 뜻 앞에 부름받은 이 무리들은

나라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외로운 광야에 쫓겨나 가지고

교회를 다시 세워,

다시 민족을 해방하고,

세계적 판도권을 대표했던 기독교를 다시 이어 가지고,

자유세계를 대표한 미국을 찾아 승리하고

공산권까지 거슬러 올라가

핍박의 노정에서 쓰러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하늘의 보호함으로 말미암아 승리하여,

이제 1991 7 1일을 중심삼고

한스러운 역사적 탕감노정을 걷어치우고

새로이 창조주 하나님과

본연의 부모 될 수 있는 횡적인 참부모를 모시고

좌우가 하나되고,

남북이 하나되고,

모든 종교권과 정치권과 전부가 하나되어

장자권을 이어받고,

부모권을 이어받고,

왕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본성세계의 해방권을 찾으려는

모든 선언이 필요한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본성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 중심이요,

가정·종족·민족·국가 전체의 중심인

참사랑의 도리를 따라 가지고

절대적인 하나의 방향에 의한,

절대적인 목적 귀결인 본연적 천국은

지상을 대표하여 지상에서 생활한 가정의 터전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 종족적 메시아를 선포해 가지고

정착하지 않으면 안 될,

통반격파라는 엄숙한 사명적 과제를 앞에 놓고

전진명령을 하늘로부터 받았사옵니다.

 

자기들이 설 자리가 어떤 교회의 책임자가 아니요,

연합회 회장이 아니라

이제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효자의 자리를 찾아야 되고,

나라를 모실 수 있는 충신의 자리를 찾아야 되고,

세계를 모실 수 있는 성인의 자리를 찾아야 되고,

하늘땅을 모실 수 있는 성자의 도리를 찾아야 되는

자리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그런 전통을 가정으로부터 심지 않으면 안 될

엄숙한 각자의 5퍼센트 책임분담 완결을

선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사옵니다.

 

부모의 책임 소행은 이미 완결되었습니다.

오늘을 맞이하여

자유세계나 공산세계,

혹은 이북이나 남한에 있어서

내가 할 책임을 다했습니다.

이제 남아진 것은 통일가의 무리들이, 자녀들이,

축복가정 자녀들이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것을 실천궁행하는 데에 철두철미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원리적 교육을 중심삼고 실천할 수 있는 무대는

나라도 아니요 세계도 아니옵니다.

5퍼센트 책임을 완성해야 할 그 책임분담 노정이

가정 기반임을 확실히 선포하는 이 시간이옵니다.

하오니 아버지,

이제 이것을 공고히 하셔서

가정의 승리적 패권을 갖지 못한 자는

종족 앞에 설 수 없는 것이요,

종족 앞에 승리적 패권을 갖지 못한 자는

민족 앞에 설 수 없는 것이요,

민족 앞에 승리적 패권을 갖지 못한 자는

세계 앞에 설 수 없는 것이요,

세계 앞에 승리적 패권을 갖지 못한 자는

천주 앞에 설 수 없는 것이요,

천주의 승리적 패권을 갖지 못하고는

하늘 앞에 설 수 없는 것이요,

하늘 보좌 왕궁에 참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엄연한 사실로서 받아들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자의 권위를 행동해야 할

5퍼센트 완결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사탄의 핍박도

우리의 좌우에서 다 사라졌습니다.

통일가는 우뚝 좌우세계의 추앙의 상징으로서

온 인류가 추앙해야 할 환경으로 몰아가고 있사옵니다.

이것을 모시고 이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본연적 아담 해와 가정에 있어서

일족을 대표할 수 있는 무리가 되어,

축복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혈통을 전환시키고

가정적 기반을 새로이 하여

혁신적인 기반 위에

하늘 혈족의 터전으로부터

하늘나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각자가 부끄럽지 않게 몸 마음이 하나되고,

남자 여자 부부가 하나되고,

부모가 하나된 가정을 찾아 세우는 여기에서만이

새로운 기지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통일가의 모든 무리들은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7 1일서부터

결정적 이 고비를 향하여 나아가야 할,

자기 가정과 자기 일족을 수습하는 데

총진군해야 할 세계사적 시대가

찾아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7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온 세계적으로 종족적 메시아를 선언하는,

이런 신청을 할 수 있는 날로 책정하였사오니,

그것을 신청한 모든 무리들은

전후좌우를 돌보지 않고

하늘 권속의 인연을 따라 가지고

아담 해와가 잃었던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복귀와 왕권 기준을

가정에서부터 철주를 박아

그 누구도 움직일 수 없는

승리의 패권을 확립해야 할 축복가정의 사명을

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런 가정기준을 지킬 수 있는 기원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이 터전으로 인하여 종족을 잇고,

민족을 잇고,

국가를 잇고,

세계를 잇고,

천주를 이어

하늘 이전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개방하기를 원하오니,

하늘 아버지시여,

이 시간 허락하시옵소서.

 

지금 이 식전에

하늘을 위하여 경배한 모든 3인씩의 대표들을

아버지께서 그대로 임명하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온 우주에 선포하오니

이 모든 전부의 권한을 하늘이 직접 장악하시옵소서.

한 많은 역사적 시대에서

하늘의 전권전능 전체적 행사를 못 하던 것을

참부모를 통하여,

참부모의 완성의 한 조건을 세운 그 기준을 통하여 복귀해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앞에는 자유세계 공산세계가 있을 수 없사옵고,

남북이 있을 수 없사옵고,

사탄이 있을 수 없사옵니다.

모든 악의 역할을 청산짓고,

역사와 더불어 이것을 매장하여 버리고

승리와 해방의 천국이 지상에 도래할 것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선포하오니,

만세에 길이 방패로 삼으시어 주도하여 주시옵기를,

오늘 7 1일 이 시간에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1991. 7. 1 ; 1회 칠일절,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

 

 

천주전체에 안착하실 수 있는 기반을 봉헌하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98 5 26일 참만물의 날 오후 2시를 기하여

부모님을 중심삼고

부모님으로서 이 땅에서 해야 할 탕감적 고개를

다 넘게 되었습니다.

6 13일을 기해서

36천만쌍 축복을 하고,

1 7개월 후에는

36천만쌍 전체가 

국가대표 부모의 나라와 장자권 나라가 합해

전세계가 방향을 갖추어 가야 할,

하나의 나라 종주국을 찾아

천국을 향해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타야 할 시대가 왔습니다.

여기는

지옥에서 탄식하던 모든 인류나

천상세계 지상세계의 사람들이

해방받을 수 있는 시대를 갖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은 부모님의 은덕으로,

하늘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부모의 나라를 세우고

한국의 12사람,

일본의 40명을 비롯,

해와나라에 어머니 나라의 책임 못 했던 것을

연결시켰습니다.

그들이 결심했다고 하나됨으로써

사위기대적 조건을 복귀하여

비로소 미국을 축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한국과 일본과 대만과 필리핀과 캐나다를 중심삼고

연결시켰습니다.

이것은 2차대전 직후에

영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들이 승리해 

참부모를 중심삼은 통일왕국시대를 열 수 있었다는

가정적 왕국 편성을 하기 위해

축복의 길을 개척하시는 부모님의 수고를 도와주신

아버지 앞에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꿈같은 사실들을 개척하게 하는 노정을

아버지께서 수고하시어서

개척해 준 그 날들을 제가 알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 길을,

아버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이 일을 위해 완성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가의 사람들이

천대를 받고 눈물을 짓는 노정을 걸어온

눈물의 공으로 인하여

부모님의 나라를 조건적으로 대신 바치며,

자녀의 나라를 대신 바치며

기독교를 중심삼은 통일왕국권을 세울 수 있는

해방적 세계를 건설함으로써

남북통일은 물론이요,

일본과 한국이 한 나라가 되고

대만, 필리핀, 캐나다가 인종을 초월하게 된 그 기준에

미국을 중심삼고 하나의 가정적 자녀의 인연을 세워서

하나님의 몽땅 사랑을 받던 상하의 사랑,

좌우의 사랑,

전후의 사랑,

가정적 이상 사랑기준을 중심삼은

정착하지 못하였던 모든 전부를

천하의 나라를 중심삼고 이루어지기를,

정착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부모님이 선포하고

이것을 성사시킨 기반을

아버지 앞에 봉헌하오니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어머님이 한국의 12사람과

일본을 중심삼은 대만 36명과 연합시켜

하나되는 자리에 서서

비로소 부모님 앞에,

하나님 앞에

부모와 자녀가 하나된

이 모든 전체의 조건적 승리의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약속의 때를 맞이하여서

이런 식을 거행하니

기쁘심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진행하는 모든 조건들이

역사적인 선언이 되고

섭리사적인 승리의 방패권이 되시어서

사랑주권 완성의 세계로

가정을 넘어 국가를 넘어 천주전체에

하나님이 자유왕래할 수 있는,

사탄세계의 흔적을 제거하고

해방적 전체권 내에서

사랑의 패권을 가진 주권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랑의 대왕님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합니다.

 

이와 같은 봉헌전환식을 선포하오니,

아버지,

받아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재차 재차 재차 선언 선언 선언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1998. 5. 23 ; 36회 참만물의 날, 봉헌전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