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한 싸움을 책임진 아들딸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기도 - 충효편)

훈독왕 | 20180814094230

아버지의 기도 - 충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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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한 싸움을 책임진 아들딸 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생명의 길을 개척해 오신 노정은 
지극히 엄숙한 노정이었고, 
지극히 성별된 노정이었음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남겨진 섭리의 노정이 슬픔의 노정이라 할진대 
이 슬픔을 가로막아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 
하늘의 무한한 슬픔을 느끼지 못하는 자는 
그 슬픔을 책임지지 못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사옵니다. 
남겨진 하늘의 슬픈 심정과 남겨진 하늘의 싸움을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남겨진 하늘의 슬픈 심정과 싸움을 
책임질 줄 아는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큰 슬픔을 체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오며, 
누구보다도 억울한 자리의 싸움터에서도 
낙오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예수님께서 왔다 가신 이후 
2천 년 역사가 경과하였사오나 
예수님이 갈보리산상에서 쌓으시던, 
하늘이 함께 우시던 참다운 승리의 제단은 
이 땅 위에 나타나지 않고 있사옵니다. 
하늘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고, 
땅 위의 인간들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하늘과 땅이 접하는 세계적인 골고다산정이 
나타나야 할 때가 되었사옵고, 
겟세마네산정이 
나타나야 할 때가 되었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러한 책임을 감당하는 
수많은 성도들이 있어야 할 것이옵니다. 
그러나 하늘이 찾아와 
기뻐하실 수 있는 무리가 없는 것을 알면 알수록, 
아버지의 심정을 염려하는 아들딸들은 
이 땅을 바라보고 통곡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임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저희들이 마음과 몸을 다 드려서 
아버님의 손길에 붙들릴 수 있으며, 
아버님의 심중에 세워질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서 
역사적인 모든 서러움을 
맡을 수 있는 모습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그 역사를 통하여 
저희의 마음과 몸이 새로이 부활되는 
이 시간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저희들에게 맡기신 바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용납하여 주시옵고, 
아버지 앞에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심정을 붙들고 
눈물어린 생활을 하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고, 
저희 한 개체들을 찾아오시기 위해 당신께서 
수고의 걸음을 개의치 않으신 사실을 망각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결심을 하고, 
각자 과거의 모든 부족한 것을 깨닫고, 
아버지의 심정을 중심하고 
자신의 마음을 붙들고 나설 수 있는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민족 앞에 허락하실 축복을 
이 시간을 통하여 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승리의 한 날을 책임진 당신의 아들딸들, 
그 사명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뜻을 이루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책임이 
이 민족에게 있음을 아옵니다. 
그 책임을 완수해 나가는 과정에는 
무한한 시련이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 시련의 노정에서도 책임을 다하여 
아버님을 대신하여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뜻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인류에게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생명과 사망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이때에 
아버님을 붙들어 당신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무리가 
이 인류 가운데 많이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인류를 심판의 채찍으로부터 피하게 해주는 
전체의 책임을 감당하여 
아버지 앞에 나설 수 있는 아들딸이 
이 땅의 인류 가운데 많이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와 같은 사명과 이와 같은 때와 
이와 같은 책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 할진대는 
저희를 통하여 경고시키옵고, 
그들이 끝날의 책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5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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