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시대 기도 제174권

재림주님의 기도 -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말씀선집 174권 1편)

훈독왕 | 20240309083129

말씀선집 174권 1편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1988.02.23 (화),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진리의 길이 무엇이냐고 몸부림치며 허덕였던 지난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인간세계에 사방팔방으로 동지가 있기를 바라면서 외로이 팔을 벌려 휘저어 보았지만, 아무도 없는 고독단신을 만들어 준 것이 아버지의 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날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염려의 마음을 갖게 됨도 당신의 지대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개인적인 기준에 서서 효자의 이름을 가지고 아버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그날이 있기를, 자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가정이 있기를,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그 민족이 있기를,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그 나라가 있기를 그 누가 바라고 있습니까? 지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들은 자기 개인 구원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오늘 통일교회 식구들의 모습들은 일국을 해방하고 난 후에 내가 해방되겠다는 구원의 도를 찾아 나섰습니다.

 

하나의 세계를 해방하고 나서 내 해방길이 있어야 된다고 알고 왔습니다. 그 과정은 비참했지만 사랑으로 얼룩진 길이었기 때문에 천세 만세 만민이 가진 오관의 감촉으로 더듬고 기억으로 남기려고 하는 보물적인 기반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 생애의 과정은 비참하였지만, 내가 살았던 부산 피난민 시절의 땅은 통일가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그 옛날 외로운 방에서 눈물지으며 참의 길을 찾아 허덕이던 그 곳에, 오늘날 통일교회 진리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남이 기억하지 않는 골목길을 찾아들어 쓰러지는 문짝을 열고 들어가 형편없는 방에 엎드려 통곡하는 울음소리가 이 땅 위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길을 남겼다는 사실, 이것은 문 아무개 일개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인류 전체의 숙원의 일념이 그 곳을 통하여 흘렸기 때문에 그걸 걷잡아야 된다는 것이 인류가 소원하는 길이요, 자기 생명의 발전의 단계가 되어 있음을 알고, 그들이 그런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모두가 아버지의 사랑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제가 외로운 밤중에 있을 때 세상 어느누구도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습니다. 악당의 무리에게도 동지가 있었지만, 하늘의 심정을 더듬어 안고 가는 길에는 동지라고 울어 주는 새새끼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외로운 자리에서 허덕일 때 당신은 나의 친구가 되었고, 당신은 내 생활의 의지자가 되셨고, 당신은 나의 암흑의 세계에 광명의 등대가 되어서 밝혀 주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68세가 되는 날을 또 맞이했습니다.

 

70세가 되는 것을 난 누구보다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2년을 남긴 이해에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남북을 하나로 만들어야 할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소원의 기지가 이 땅에 찾아오지 못한다는 것은 나만이 아는 사실이 아닙니다. 여기에 모인 사람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결성하여 모든 국민을 품을 수 있는 사랑의 품을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허덕이며 몸부림치며 움직이는 통일의 무리들의 발걸음을 대낮처럼 보여 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민족이 머리를 숙여 찬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문총재의 수고로움을 자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내 입으로 자랑하기 전에 이 국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환경, 아시아인이 자랑할 수 있는 환경, 세계인이 자랑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밤중의 깊은 잠을 깨지 못하는 이 4천만 민족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사옵니다. 이들을 일깨우기 위해서 지금 움직이는 모든 일이 아버지 일념과 통하고, 아버지 운세와 통하고, 이 스승이 가는 일생과 통할 수 있는 길로서 민족 앞에 전수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통일가 개개인의 소원이요, 통일족속과 통일민족의 소원이요, 통일나라들의 소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그럴 수 있는 마음을 가누어 효(孝)의 방패를 차고, 충(忠)의 방패를 차고, 성자의 방패를 차고 아버지의 문전에 서게 되기를 바라옵니다. 그 때에 아버지가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시며 목이 메여 말을 못 하고, 저희들은 숨도 쉴 수 없는 입장에서 아버지의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황홀하고 아연한 그 한 시간이, 아버지의 아들딸의 이름만이 남을 수 있는 그 시간이 저희 앞에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 통일가의 소원인 것을 이들이 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오늘로부터 69세를 향하여 출발하옵니다. 부끄러운 해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렇게 소원하던 1988년, 해방 이후 최후의 결단을 지어야 할 운명의 시각이 저희 앞에 목을 걸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통일가의 책임소행을 감당하고 남을 수 있는, 민족 앞에 어엿이 세계를 들어 자랑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전진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부모님이 계신 곳에 마음을 모으고 축수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이 그리워서 전화를 걸어 오는 그 소리를 들을 적마다 자식을 대하여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는 생애의 걸음을 걸어오는 한 불쌍한 부모가 여기에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연이 아버지의 사연을 대신한 것으로 아버지가 기억하여 주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몸둘 바를 모르옵니다.

 

아버지! 이 통일교회를 당신이 맡아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교회의 주인은 당신이요, 문 아무개가 아니옵니다. 부디 남북한을 통일하여 환고향하여 새로운 조국이 찾아왔다고, 일족의 선조를 찾아 예를 갖출 수 있는 한 날이 와야만 되겠습니다. 그들의 한의 눈물을 씻어 드리고, 우리 일가의 해방이 또, 우리 일족들의 해방이, 북한의 해방이 왔다고 온 세계가 찬양할 수 있는 그날이 있기를 바라옵니다. 그 소원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 전체의 지도자가 당신이 되시옵고, 안내자가 당신이 되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쌍수를 들어 한 이 시간의 결의가 조국통일을 넘어 만국의 주체국의 부끄럽지 않은 사랑의 기둥으로 세워지기를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천상의 사랑의 등대를 높이 비춰 만민이 사랑의 왕국으로 찾을 수 있고, 흑암세계에 빛의 기원이 될 수 있는 이 백의민족, 대한민국 삼천리 반도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또 한 해를 출발하겠사오니, 내내 지도하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재삼 부탁드립니다. 바라는 소원의 일념과 더불어 아버지가 기쁠 수 있는 삼백 예순 날이 찾아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 이름을 통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 (말씀선집 174권 2편)

훈독왕 | 20240309083252

말씀선집 174권 2편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

1988.02.28 (일), 한국 본부교회

 

아버지, 흘러가는 역사시대에 사연도 많았습니다. 떠오르는 아침 햇빛은 여전하지만 그날의 사연들은 그렇게도 복잡하였다는 것을 회상해 봅니다. 내 짧은 생애노정이 이처럼 복잡한 것을 느낄 때에 역사시대를 거쳐온 아버님의 복잡하였던 것에 천만분지 일, 비교도 안 된다는 기막힌 사정을 알았사옵니다.

 

그러기에 제 입이 있고 느끼는 감정이 있어서 못난 사람 뒤에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감추며 사탄의 뒤를 따라다니며 지금까지 허덕이며 나오다 보니 하늘이 시대에 따라서 전진적인 승리의 터를 마련해 주셨사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예수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나 문총재는 여기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의 이상세계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새벽 닭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여명의 땅거미가 찾아드는 새로운 아침에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옷깃을 여미면서 하늘을 붙들고 호소하는 기도의 음성은 만국에 울려오는 위협의 총소리보다 더 무서운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바쁜 생활 가운데 다 잊고 있지만 점심때를 기다리는 그 이상의 마음을 갖고 남북의 통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그 눈앞에, 눈물이 어리어 바라보는 그 시선에는 민족의 소원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저는 알았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참된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알았습니다. 이제 이 죄악된 세상에 참된 부모가 어디 있고, 참된 부부가 어디 있고, 참된 자녀가 어디 있고, 참된 종족이 어디 있고, 참된 민족이 어디 있고, 참된 나라가 어디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된 부모와 참된 천주의 대주재가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이 길을 통하는 것 외에는 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크고 넓고 높고 깊은 것을 찾아 헤매는 인간입니다. 그 큰 것은 모진 자리에서도 자기 스스로 참된 자리에 서 가지고 찾아야 할 터인데 참된 자리에 서지 못한 저희들은 아무리 큰 것을 찾았댔자 다시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중심삼고 다시 수습하여 참의 자리에, 참의 뿌리에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갖고 있는 것이 오늘날 역사적인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또 이 일을 위하여 종교가 현현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일을 수습하여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중앙의 위치가 어떻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한국 땅에서부터 시작하여 40년 동안 세계에 판도를 다 닦았습니다.

 

이제 세계의 수많은 종족과 연결시키기 위해 새로운 족속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의 해방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여기에,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에 아시아인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거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색인종이 아시아인과 힘을 모은 것은 서구 사람의 힘을 능가할 수 있는 자주적인 권한을 갖추어 가지고 여기에서 갖추어진 평화의 기준이 만국의 평화의 기준이 될 수 있기를 바라서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아침에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내 개인의 참된 뿌리가 가정을 대표할 수 있고 가정이 종족·민족·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참다운 통·반격파의 이념을 중심삼고 하늘의 새로운 씨를, 참다운 씨를 심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럴 수 있는 새로운 봄이 통일가에 찾아온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고, 이제 스스로가 자기의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씨를 심게 하소서. 고향에서 난 모든 뿌리와 줄기를 잘라 버리고 자기들의 새로운 뿌리와 새로운 줄기를 접붙여서 새로운 나라를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소명 앞에 서 있는 자신이 되어서 여기에 쌍수를 들어 맹세했사오니 아버지 이 자리를 받아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축복이 저와 더불어 같이하던 것같이 이들에게도 같이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미래의 소망의 천국을 향한 행로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직행할 수 있고 행보를 강하고 드높게 자랑하면서 전진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우주의 존재들이 바라보는 그 앞에 쌍수를 들어 선서한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뜻과 더불어 성사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해방을 가져와 만국의 기틀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씨가 되는 행복 (말씀선집 174권 3편)

훈독왕 | 20240309083556

말씀선집 174권 3편

 

씨가 되는 행복

1988.03.01 (화),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우리 민족은 한스러운 역사를 지내왔고, 많은 곡절의 사정들에 엉키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두가 인간 끼리끼리에 의해 엮어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천상세계에 아버님이 계셔 가지고 만민의 해방을 풀기 위한 숙원의 일념을 가리기 위해서 역사시대에 이 민족을 시련시켜 왔다는 것을 아옵니다.

 

진정 그러하오니 그 모든 지난날이 탄식과 절망의 길이 아니옵고, 배움과 훈련의 길이었음을 생각하게 하소서. 그런 여유 있는 민족으로서 3 1절, 이 날을 기념하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저희 마음 깊은 가운데에, 넓은 가운데에 행복의 씨가 심어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온 우주의 사랑 가운데서 아버지께서는 살고 싶어하십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 통치하시는 세계의 사랑 가운데서, 나라의 사랑 가운데서, 가정의 사랑 가운데서, 상대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놀라운 행복의 씨앗이 그 사랑 가운데 깃들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씨앗이 부풀어 가지고 땅에 뿌리가 내리고, 잎이 번성하고, 순이 자라 하나의 나무를 이루어 꽃을 피우고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이처럼 사랑은 역사적인 모든 순환의 법도를 따라 사방팔통하여 번성되어진다는 것이 아버지의 창조이상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내 하나 스스로의 모습이 씨가 되어 어디에 심어지든지 세계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할 수 있게 하소서. 이런 사랑의 씨를 가지고 언제 어디서든 역사적인 전체와 인연될 수 있어야 되겠고, 전통적 행복의 씨를 연결시킬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상세계의 천년 만년 한을 품고 비운의 길을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이제 모든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자숙하고, 천지 사방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고, 사랑의 핵을 따라 순응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겠다고 결심했사오니 가는 길을 지키시고 보호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승리의 방패를 가지고 천상세계에 들어가 참아들딸의 명분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영원한 아버지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날과 그때를 위해서 오늘 이 시간이 저울추가 되어서 저울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아야 저울추가 올라가듯, 사랑을 얼마나 뿌렸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저울추를 끌어올리느냐 내리느냐 하는 균형을 취해 나가는 방법을 알았사옵니다. 그 모두가 상대적인 기준에서 되어진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창조하고, 또 나 스스로가 투입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하시어, 모든 걸 소화하고 감사할 줄 아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새로운 달을 출발했으니 이 한 달, 이제 봄이 찾아오는 이 절기를, 아버지, 승리의 절기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소망의 절기로서 이 나라가 선거기간을 거쳐가야 하는데,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보호하심 가운데에 일취월장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라의 태평시대를 맞아 만국이 환희로써 시봉할 수 있는, 아버지께서 사랑하고 아버지에 의해 훈련된 민족인 것을 자랑할 수 있게 하소서.

 

그날이 우리 민족 앞에 어서 오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최후의 필승자가 되자 (말씀선집 174권 4편)

훈독왕 | 20240309085406

말씀선집 174권 4편

 

최후의 필승자가 되자

1988.03.06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누가 옳고 그르고 혼란을 빚어 내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오라, 아버지께서 역사시대에 얼마나 슬픔을 당하셨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죽었다 하고, 물질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인간으로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중심을 이렇게 유린하고 주인을 비참하게 만들고, 모든 사랑의 이상적 상속권을 파탄시킨 역사적인 원수인 사탄이 이렇게도 인류를 유린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옷깃을 여미고 천상을 향하여 자세를 가다듬습니다.

 

진정으로 몸 마음이 하나된 심정을 가지고 아버지의 해방을 축원할 수 있는 눈물의 골짜기가 세계 만민의 가슴 가슴을 파고 흐르게 될 때에 만민의 참다운 모습이 그곳에서 소생할 것을 생각합니다. 아버지도 참아 왔기에 이 자식도 참아 오다 보니, 하늘이 걸어온 그 길이 참의 길인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상 자기 이름이 높아질까봐 두려워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자가 효자의 마음을 가진 자요, 군왕의 이름보다도 자기 이름이 높아질까봐 그 길을 두려워하는 것이 충신이 갈 길인 것을 알았습니다. 천주의 대주재 되시는 아버님을 모신 자식으로서 아버지 이상 높아질 수 없고, 아버님의 영광된 자리를 지극히 싫어하며 무서워하는 것이 문 아무개가 가는 길인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이 민족 앞에, 세계 만민 앞에, 당신에게 돌리려고 몸부림치다 보니 저는 아무것도 갖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졌던 나라도 잃어버렸고, 민족도 잃어 버렸고, 종족도 잃어 버렸고, 부모도 잃어버렸고, 처자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처자를 갖다 주었고, 그 이상의 종족을 편성해 주었고, 그 이상의 민족을 편성해 주고, 그 이상의 나라를 편성해 주고 계십니다. 이를 이어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를 당신께서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황공한 마음을 이루 헤아릴 수 없사옵니다.

 

이러한 아들의 마음을 아시는 아버님! 저를 동정함과 동시에 이 나라 이 민족과 세계 인류를 당신의 혈족으로서, 분속으로서 묶어야 할 책임이 지상의 통일가에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하소서. 이 아침도 몸부림치며 남 잠 잘 자는 시간에, 남 잘 놀고 먹고 마시는 시간에 피땀 흘려 가면서 말없이 참아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발걸음이 패망자의 발걸음이 아니오라, 만세를 들어 승세자의 권한을 찬양받을 수 있는 발걸음이 되게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승세자의 갑옷을 입혀 가지고 아버지의 존전에 들어오게 하여 만세의 위업을 상속해 주시려는 아버지 사랑의 수고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게 하시옵고, 아버지의 사랑의 힘을 이어받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자원하지 않더라도 만민이 들어 이렇게 해 달라고 할 때 구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렇게 될 때에 그 길은 모든 해방의 기원이 될 것이고, 그 길에서 만민 평등의 도리가 생겨날 것이며, 이 길만이 만족의 형제를 중심삼고 부모 앞에 혈육의 혈정을 맺을 수 있는 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걸 생각할 때에 이 모든 것을 합하여 당신의 영광된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패권을 가질 수 있는 세계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3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강남 갔던 제비도 이 동산을 찾아들게 되었고, 추위에 깊이 자세를 감추었던 산야의 모든 초목들도 새로운 봄이 찾아옴으로써 스스로의 자기 모습을 드러낼 때가 되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에 있어서 봄을 맞지 못한 아버지의 심정의 세계에, 봄동산이 이제 이 삼천리 반도에 찾아왔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는 모든 터전이 당신의 소원성사 안식의 보금자리가 됨과 동시에, 만유 역사를 다 토로하고 새로이 축복을 말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축복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민족이요 너희들이라고 칭찬할 수 있는 때가 있으면, 그때에 이 대한민국 삼천리 반도는 역사적인 조국의 강토가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를 알고 가는 길에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기에 주저함이 없도록 아버지,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한 해를 아버지 앞에 통고하였사오니, 이 해가 자랑스러운 해로 남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막중한 책임을 앞에 놓고 민족의 운명을 저울질하는 숨가쁜 투쟁의 과정이 남아 있사옵니다. 그 싸움의 과정을 가고 있사오니 묵묵히 전진하는 모든 노정 위에 당신의 역사적인 보호의 손길이 길이 같이하여 주시길 바라옵니다. 그렇게 알고 가는 이들 위에 당신의 자랑스러운 칭찬의 조건들이 남아지게끔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결과가 이 민족과 세계 앞에 펴 나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새달 첫주일을 맞았사오니, 이 한 달이 봄을 열고 여름을 연결시켜 가을을 맞게 하소서. 그리하여 동삼월도 일련의 기쁨의 달로 채워 주시고, 이 88년 올림픽과 더불어 만민의 가슴에 아버지의 주도적인 사랑을 옮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와 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표제인 최후의 필승자가 되기를 아버지 앞에 부탁드리오니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했사옵니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 (말씀선집 174권 5편)

훈독왕 | 20240309085616

말씀선집 174권 5편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

1988.03.13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철부지한 때에 몸부림쳤던 옛날 그 시대와, 멀지 않아 70이 가까와 오는 생애노정을 바라보면서 아버지의 본향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더불어 인간이 본연의 결실체가 어떻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그려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참된 씨를 뿌렸기 때문에 참된 열매를 찾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땅 위에 우리 인간들이 생겨난 자리가 어떻든간에, 아버지께서 찾으시려는 사람은 그 나라에 필요로 하는 국민과 그 나라를 치리하는 왕궁에 사는 황족과 왕자와 왕녀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런 자리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냐 하면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니요, 권력을 쟁취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도 아니요, 돈 많은 자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로지 사랑의 일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나라 귀퉁이에서 소란이 벌어지면, 그것을 내가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내가 가서 수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됐다고 염려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북이 갈라진 이 비통한 운명을 바라보는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이것의 역사적 기원이야 어떻든간에 이를 수습하고 메워 버려야 할 책임이 있사옵니다. 또한, 그런 국민이 되어야 할 운명적 노정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노정은 자기들이 제시하는 방향과 수법에 의해 될 것이 아니고, 천리의 대운세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의 씨가 있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가 종대로 자랄 수 있는 순과 연결되면 꽃이 피어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 나무 전체의 요소를 합하여 결집시킬 수 있는 사랑의 실체를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제 여기에 저희들이 피곤한 모습으로 있거들랑, 이 피곤한 모습은 역사시대에 현현한 우리 선조들과 이 땅의 미래에 나타날 우리 후손들을 대신한 피곤한 몸으로 서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활의 자세를 갖추어 아버지의 심정적 이상권에 접할 수 있는 주체성을 발견하여 현재의 입장에서 도약하기 위해 깊이 숙고하는 모습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런 자랑스러운 무리가 되기를 이 온 우주와 더불어 아버지가 바라는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통일가의 가는 걸음 걸음들이 그렇게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균형을 잃어버린 이 땅을 저희들이 균형을 잡아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의 짐이 가볍거든 짐을 무겁게 하고, 추가 가볍거든 짐을 내리고, 추가 무겁거든 짐을 실어 줄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 짐은 무엇을 가지고 균형을 만들겠습니까? 물질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직 사랑의 무게를 찾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민족을 넘어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아버지를 위하고 전체 뿌리에 핵의 내용을 갖출 수 있는 방향에서 일체적인 자체로 서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주도적이며 중심적, 체험적인 소명을 대해 사랑을 가지고 이루겠다는 전통적 모습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고 쓰러져 가는 이 세상에서 쓰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혼란된 이 세상에서 중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무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남북을 수습해서 세계로 자기 갈 바를 어엿이 갈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임이 틀림없게 하옵시기를 바라옵니다. 하늘 왕궁에 속한 황족이요, 황태자이며 왕녀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사랑의 대신자라고 칭찬받을 수 있는 무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또한, 역사시대의 배후에서 섭리해 나오신 아버지의 소원은 이 방향을 향하여 밤이나 낮이나 촉구한 것임을 오늘 우리들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저희들의 생활과 생애의 방향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는 데 틀림없는 하늘의 사랑의 동역자가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계적인 혼란 시대에서 하늘의 종적인 추를 중심삼고 이상적 천상세계와 횡적인 지상세계가 하나의 구형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이상권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임을 자각하게 하시옵소서. 그 가는 방향의 길을 틀림없이 지켜 나가는 당신의 팻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파수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3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저희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 있는 식구들, 서구사회에 있는 여러 식구들이 그리워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갔다 와야 할 책임적 소임을 느끼옵니다. 같이하지 않는 그 자리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고, 그들을 보호하사 승리적 세계에로 같이 전진하게끔 하시고 동참하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그날과 그 세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조상들이 되기를 결의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