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시대 기도 제149권

재림주님의 기도 -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 (말씀선집 149권 1편)

훈독왕 | 20240308094905

말씀선집 149권 1편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

1986.11.01 (토),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제 나이 칠십이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먼 옛날 청소년시대가 그립소이다. 아무리 뛰어도 힘든 줄 모르고 아무리 어려운 자리에 부딪치더라도 지칠 줄 몰랐던 그러한 젊은 청춘시대가 지난 것을 이제 와 생각해 보니 그때가 얼마나 귀했던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년시대도 저는 지내 왔습니다. 그때가 얼마나 귀했던 때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한 과정의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아버지의 해방권을 온 천주 앞에 선포 못 한 것이 이 자식의 가슴에는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 청춘을 다 바치고 제 젊음을 다 바쳐도 그 한을 풀 길이 없는 속죄의 길을 더듬어야 할 인생길임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런 인간들을 통해서 찾아야 할 본연의 사랑의 그 원천을 인간을 떠나서는 찾을 수 없는 아버지의 간곡한 사정이 얼마나 비통하였던가 하는 것을, 아버지의 그 사정을 역사 이래에 비로소 레버런 문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통고했습니다. 기쁨의 하나님이 아니며, 눈물의 역사를 엮은 보다 비참했던 하나님이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이론적인 체계를, 섭리적인 배경을 알 수 있는 놀라운 자리에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생애에 가는 걸음은 눈물이 앞을 가리는 걸음이었습니다. 보고 느끼는 것이 눈물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알았기 때문에, 아버지를 위로할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몸부림쳐서…. 역사시대가 멀리멀리 지나간 날로서 남아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 생활 중심으로 남아져 가지고…. 불타는 마음을 더할 수 있는 늙음의 몸을 가지고도, 충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온 전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더하겠다고 몸부림치는 자신이 되지 않고는 안 되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내일의 보장을 받지 못한 인생길 앞에 부끄러움의 사체(死體)를 남기고 가는 자식이 되지 않기를…. 제가 착하고 선한 일을 시작할 때 당신이 고난길로 출발시켰기 때문에 그 고난길을 피하지 않으려고 생애를 걸고 나가는 자식의 마음을 아시는 아버지, 통일교회를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러한 저를 알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불쌍한 레버런 문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무리들을 모아 주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이 무리들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 무리들이 서야 할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사옵니다. 내일의 사랑의 법도의 세계 앞에, 천륜 앞에 부끄럽지 않게 당당히 아버지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똑바로 달려가서, 아버지 가슴에 안겨 천년 사연을 잊고 눈물 흘리는 가운데 잠이 들었다가 깨어, 승리의 천국을 보고, 해방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날이 이 역사의 섭리노정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통일교회를 통하여 그러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오니, 그러한 무리의 후계자들로서 상속받기에 부끄럽지 않은 나날을 위해 싸워 나가고 나날의 고달픈 생활을 극복해 나가는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나의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새달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1986년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기쁨의 해도 되었고, 서글픈 운명을 가려야 할, 국가적 운명, 세계적 운명을 판가리지어 전환시기를 만들어야 할 때도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국 정세가 지금 어디로 가느냐 하는 시점에 있어서, 저들은 전환점을 잡지도 못하고 방향을 짓지 못하는 무리들로서 내일의 어둠 가운데, 혼미한 가운데서 허덕이고 있사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를 저들은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릅니다. 아버지, 이 나라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들의 갈 길이, 남북이 해방되고 통일될 수 있는 길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사오니, 그것을 아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있는 힘을 다해서,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최후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잊는 무리가 돼서는 안 되겠습니다.

 

스스로의 옷깃을 여미고 나의 아버지의 길을 엄숙히 따라가면서 그가 머리 숙이면 나도 숙이고, 그가 달리면 나도 달리고, 가나안 복귀노정이 아무리 험산준령이라도 그 길을 가고 넘어서 조국 땅에 와 조국창건을 이루어 하나님을 모시고 이스라엘 해방을 찬양할 수 있는 성전을 모셔 가지고, 만민해방권을 이루겠다는 소망의 마음이 불타는 통일의 무리들이 돼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는 아들이 되고, 뿐만이 아니라 아버지가 세워서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라고, 사랑하기에 합당하다고 할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까지 가야 할 숙원적인 인생길 앞에 낙오자가 되지 말고 그 표준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의 영원한 세계의 후예가 되겠노라고 하며 축복의 자리에까지 나갈 수 있는, 영광의 길을 달려갈 줄 아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나머지 두 달을 아버지가 지키시어서 통일교회가 소원하는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이 기간에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4일을 남긴 미국에 있어서의 선거를 중심삼은 판가리 싸움을, 아버지, 직시하시어서 그것이 경륜한 뜻 앞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노고의 한 흔적으로서 그 땅 위에, 그 민족 앞에, 그 세계에 남아질 수 있도록 통일교회의 선물로서 받아들이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내내 당신의 소원 앞에 영광과 찬양이 깃들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제27회 자녀의 날 말씀 (말씀선집 149권 2편)

훈독왕 | 20240308095014

말씀선집 149권 2편

 

제27회 자녀의 날 말씀

1986.11.02 (일), 한국 본부교회

 

섭리가 가는 방향길을 저희들이 알았사옵고, 섭리의 내용을 지닌 그 모든 사연들이 우리 자신을 거울과 같이 비춰 주고 비판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았사옵니다.

 

이제 저희의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부끄러운 몸이요, 부끄러운 마음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가정에 있어서는 부부가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의 원리였습니다. 이들이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를 모실 수 없고, 부모 앞에 설 수 없는 이런 역사적인 한을 품은 한탄의 노정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제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이 하나되어야 되고, 종족을 중심삼고는 민족이 하나되고, 민족을 중심삼고는 국가가 하나되고, 국가를 중심삼고는 세계가 하나될 때가 왔습니다.

 

이제 통일교회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는 완전히 가인 아벨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북한해방과 더불어 통일을 이루어 가지고, 이 통일국가는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넘어가는 희망의 때가 우리 앞에 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 최후의 전진의 기지를 향하여 달려가며, 함성과 더불어 전진의 승리의 방패를 들고 다짐할 수 있는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자녀의 날을 기념하면서 여기에 참석해서 아버지 앞에 쌍수를 들어 맹세한 이들의 전체가 아버지 뜻 앞에 보호를 받고, 아버지가 원하시는 소원의 뜻 앞에 모두 활기차고 대담한 용사로서 싸워 승리의 성적을 거두어들일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저희들의 기대는 남북통일이옵니다. 북한을 해방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 땅을 가 보고 돌아오지 않고는 자기의 면목을 세울 수 없는 통일교회 사람이 되는 것을 알고, 스스로 고향 땅 앞에 마음을 다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때까지 부끄럽지 않은 활동과 더불어 아버지 앞에 갖출 수 있는 실적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나타날 수 있는 그날을 준비하면서, 하루 시간을 아끼며 싸워 나갈 수 있는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아들딸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기념하는 이날을 중심삼고 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자식들과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통일의 용사들이 이 축하의 날에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사오니 정성들이는 곳곳마다 당신의 손길이 풍성한 은사로써 같이하고 당신이 살아 계심을 보여 줄 수 있는 환경의 실권자로 세워 주시옵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선한 세계를 이루자 (말씀선집 149권 3편)

훈독왕 | 20240308095123

말씀선집 149권 3편

 

선한 세계를 이루자

1986.11.17 (월), 한국 서울 광진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사랑하는 아버지! 철부지했던 옛날시절에 진리의 길이 어떤 길이냐고 몸부림치던 그 시대도 다 지나갔습니다. 당신이 어떤분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당신의 그 깊은 심정의 역사를 알고, 인류역사의 그 모든 골짝길을 거쳐 만민해방의 한을 품고 나오시는 아버지임을 알고 난 그날부터 내 일생에는 비운의 행로의 길이 앞을 다투어 내 길을 막았고, 어려운 환경의 모든 비바람이 나를 몰아쳤지만, 그런 자리에서 약자의 모습이 아닌 하늘이 세우신 자로서의 자세를 갖추어 하늘땅 앞에, 역사적인 선조들 앞에, 만민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한 날을 추구하면서 투쟁해 나오던 40년 과거지사가 생생하게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통일교회 간부 요원이 여기에 모였습니다. 승공연합 간부 요원이 여기에 모였습니다. 이들을 모아 놓고 오늘 이와 같이 말을 한 것이 역사적인 선언임을 이들은 몰랐겠지만 앞으로 알 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자기 교회에 있어서, 자기가 처해 있는 그 자리에 있어서, 승공연합의 군이면 군지부장과 교회 군책임자가 하나돼야 할 운명의 호소가 오늘 자기들의 귀를 통하여, 자기 복장을 통하여 몸 마음에 흘러내리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는 것보다 천륜의 심정의 도리를 위해 가겠다고 몸부림치는 아들딸이 될 때는 만복이 그가 처해 있는 자리로부터 역사시대의 뒤를 물고 따라올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모든 역사를 두고 자랑하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할 것을 오늘 손을 들어 결의했사오니, 이들의 마음 가운데 하늘이 임재하시옵소서. 새로운 부활의 역사를 전개시키시사 하늘이 소원한 뜻 앞에 필시 만날 수 있는 필요요건을 갖춘 자녀들로서 영접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숱한 눈물의 골짜기, 한 많은 수심의 골짜기를 넘어오시던 아버지의 뜻을 알고, 내 어려운 고비의 자리에서 하늘을 부여안고 위로해 줄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이 자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고향에 돌아가거들랑 승공연합의 모든 지부장들 중에 부인들이 알지 못하고 아들딸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런 가정이 있거든, 오늘 이와 같이 결심한 터전을 중심삼고 그 남편이 가는 길을, 그 아버지가 가는 길을 협조할 수 있는 아내와 자식들이 되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하나된 그 자리에서 통일교회 모든 가정과 교회가 하나될 때 그들이 종족의 자리에서 민족의 터전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겨나는 것 이상의 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도(道)도 그러하고 중앙의 모든 책임자도 그러하옵니다. 자기 자식, 자기 처자 이상 나라를 위하여 충성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몸부림치는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 가운데 날이 가면 갈수록 많아지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길은 심히 어려운 길입니다. 심히 괴로운 길입니다. 심히 원통한 핍박의 길이오나 참고 극복하는 데 있어서, 하늘을 위로하는 데 동참자가 되고, 하늘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자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길을 통하여 당신의 심정의 도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직계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있는 충성을 다하여 끝까지 참아 남아지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오늘 이 시간 이후의 모든 것을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뜻하신 승리의 그날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세를 갖추어, 영광의 칭송과 더불어 당신의 사랑의 품에 품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의 모습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세계 통일의 무리 중에 이곳을 향하여 마음 모아 기도하는 자들이 많사옵니다. 저희들은 외로운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 동지가 세계에 널려 있어서 산을 넘고 나면 그곳에 우리 동지가 있고 바다를 건너도 우리 동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이 홀로 이 복귀의 길을 지금까지 수만 년 동안 인류의 배후를 배회하면서 찾아오시던 그 서글픈 마음을 위로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터전을 자랑하고, 영광으로 받아 달라고 몸부림치며 정성들이는 무리들이 통일교회 무리인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들이 가는 길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처해 있는 생활환경을 보호하시어, 아버지의 위신과 체면을 세우는 데 부족함이 없게끔 지도 육성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의 모든 것을 당신에게 맡기옵고, 이제 허락한 모든 이들의 생활 전체와 일생의 생애노정을 보호 인도하시어 당신의 기쁘신 축복의 자리에 머물 수 있게끔 가일층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하며,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재림주님의 기도 -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말씀선집 149권 4편)

훈독왕 | 20240308095232

말씀선집 149권 4편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1986.11.23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한 많은 길을 넘고 거쳐왔습니다. 내가 40여 년 투쟁의 노정을 지내왔지만, 나는 아직까지 지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남겨진 최후의 고개를 향하여 힘차게 넘으려는 저희를 아버지께서 아시고 미리 염려하시고 그 길을 닦으며 준비하고 계신 것을 저희가 아옵니다. 그 앞길에 당신의 기쁨과 영광이 같이하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을 따르고 있는 세계의 무리가 최후의 승리의 희망의 나라, 조국의 창건을 바라고 있는 곳이 한국 땅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색인종(異色人種)이 한국에 살고 싶다고 하며 자기 나라를 저버리고 한국으로 달려 오겠다는 무리가 얼마나 많은지, 대한민국 백성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나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성인현철들이 국경을 달리해서 서로 통하지 못하는 모든 사연과 서글픔을 잘 알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에 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통일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에서도 이 땅 위에 하나의 인연을 대신할 수 있는 자기의 후손을 이 나라에 보내어 이 나라의 어떤 충신보다도, 어떤 열녀보다도 하늘 앞에 책임 다할 수 있는 후손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사옵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모든 영계 앞에, 또 아버지 앞에 지상세계의 통일교회 식구로서 부끄러운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곳이 만민이 마음으로 그리는 안식처요, 이곳이 아버지께서 역사를 통해 바라시던 안식처인 것을 알았고, 또한 부모님이 이곳에 다시 돌아와 승리의 안식의 터전을 닦아서 그 위에서 걸으며 만국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그날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여기에 빚지는 무리가 되지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소서. 저희는 아버지같이 고생도 안 했고, 수고도 아니 했으며, 비참하지도 않았습니다. 저희는 부모님같이 그런 수난의 길을 거치지도 않았고, 한 많은 곡절의 사연을 홀로 품고 홀로 개척해 나온 부모님의 사정을 몰랐습니다. 모르는 가운데 세계적 기반을 닦아 어려운 고개를 다 넘어왔습니다.

 

이제 한 때가 남은 이 시대 앞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갖추어, 인간앞에 남겨진 5퍼센트의 책임을 다하여서 그림자 모습이라도 갖출 수 있는 놀음을 하여야 할 책임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부디 각자가 마음 깊이 결의하여, 사랑의 안식처를 자기 환경으로부터 나라에 이르기까지 준비하기에 모든 것을 다 바쳐 총진군하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이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서 아버지 앞에 답변을 한 이들의 마음속을 주도하시옵소서. 자기도 모르게 하늘땅이 주도하는 뜻 앞에, 사랑의 분위기에 끌려 아버지의 안식처를 준비하는 대표의 모습으로 책임 다하겠다고 밤낮을 헤아리지 않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의 전통,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게 하여 주옵기를 바라옵니다.

 

이제 다음 주일에는 이 자리에서 식구들을 못 만나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여기 서울에 남아지는 무리와 남한 땅에 남아지는 무리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또 학생들을 통하여 남북통일전국학생총연합을 중심삼은 모든 활동의 테두리를 만들어 놓았으니, 이것을 주선하시어서 금후에 계획하는 본연의 마음 앞에 모든 것이 활짝 열릴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주실것을 바라고 있사옵니다. 내 힘을 다하여서 이것을 밀고 있사오니 통일교회의 기관도 협력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게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통일세계의 모든 무리들이 여기에 협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7천 명의 기동대를 파송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 때와 그 나라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스스로 갖추게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랑하고 칭찬받을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내 아들딸이라고 축복 아니 할 수 없는 무리로 남아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