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47권 1편
준비와 미래에 대한 희망
1986.09.21 (일), 한국 본부교회
그 누구도 몰랐던 한많은 복귀역사의 사실을 불초 이 자식을 찾아와 깨우쳐 주시었고, 그런 역사라는 걸 알고 난 후에는, 눈물 없이 갈 수 없는 복귀의 길을 지금도 가지 않으면 안 될 처량한 하늘이었음을 생각할 때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의 선조들이, 수많은 인류들이 하늘을 배반했던 그 역사적 죄악을 무엇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지만, 내 한 몸이 하늘 앞에 세움을 받아 이들의 모든 죄를 홀로 짊어지고 책임지겠다고 몸부림치는 이 불쌍한 모습을 보고, 세계의 모든 죄를 사해 주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을 바라면서 지금까지 나오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미국에 벌어지는 이 싸움들을, 아버지, 지켜 봐 주시옵소서. 그 누구, 문 아무개를 위한 것도 아니요, 통일교회를 위한 것도 아닌 인류와 하늘을 위한 이 길이기 때문에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이 운명을 짊어지고 소명의 자리에서 몸부림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기 와 가지고 또다시 이 시간 준비하지 않는 자는 망한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하지 못한 자는 역사에서 흘러가 버리고 준비한 자만이 남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준비가 크면 클수록 어려움이 더욱 큰 것이요, 시간과 고역의 길이 그렇게 지루하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선두에서 그러한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셨기 때문에, 그러한 길을 나서는 사람을 동역자의 입장에서 도우려는 것이요, 능력의 손길을 펴서 재창조의 기반을 허용하고자 하는 심정임을 알았사옵니다.
오늘 오래된 통일교회 식구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마음속 깊이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소원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명적 책임을 중심삼고 그 찾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앞으로 세계의 운세를 이어받을 수 있는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소원 앞에 부끄러운 자세를 나타내는 배은망덕한 무리가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는 통일교회 지도자로서 일생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피곤함을 느낄 때마다 '이놈의 다리야, 이 몸뚱이야! 내일의 갈 길이 남아 있으니 그 사정 누구도 모르는 것을 너만은 알아줘야 된다'고 하면서 가고 있는 사실을 생각할 적마다 하늘 앞에 민망하기 짝이 없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저 이상 젊은 시대에 이 뜻을 품고 하늘을 위하여 제 대신 갈 수 있는 젊은이들이 많아야 할 통일교회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의 욕심과 자기 스스로의 길을 따라가기 위해 통일교회를 의지하는 이런 무리들이 많사오니, 이런 것은 기필코 가을이 되면 잎으로서 떨어질 무리인 것을 저희들이 알고 기필코 가지로 남아질 수 있는 무리가 되고, 천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숙명의 노정을 짊어졌다고 하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웠던 고국이라고 찾아왔습니다. 김포공항에 내리기 직전에 생각하던 마음, 아버지 앞에 기도하던 마음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이 가야 할 것은 북한 땅을 거쳐서 정주 땅을 거쳐서 남북통일, 해방의 깃발을 백두산에 꽂고, 저 아시아의 중심 되는 만주와 중국을 연합시켜서 하나님 뜻에 품기게 할 수 있는 사명을 해야 할 것인데, 이런 대세계사적 사명이 있는 것을 모르는 이 민족이오니 이들을 깨우쳐 주셔야 되겠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이들을 깨우쳐 주셔서 이 길을 가라고 아버지께서 각성시켜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많은 역사 속에서 수고의 노정을 참고 참아 오신 아버지 앞에 이런 기도를 드림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지만, 그 심정을 모르는 불쌍한 무리를 그 심정에 접붙이기 위한 인륜인 것을 아시고 위로받으시사 이들을 권고하시어, 다시 내일의 희망을 이어받기 위한 오늘의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이러한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시간은 빠르옵니다. 어언간 40여 년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해방 후의 40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43년을 앞에 둔 3년노정이 절반도 더 지나갔습니다. 아버지, 이제 1년 반도 남지 않은 이 기간에 저희들이 역사적인 운명을 판가리지어야 할 생명의 노정이 찾아오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진퇴양난의 사정을 탓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대담하고 강하고 담대하여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하늘의 용사가 되어 전진 명령을 하고 전진 명령을 다짐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수난길 앞에 부끄러운 자세로서 패배하여 물러가는 인간이 되지 말고, 그걸 밟고 넘어서 승리의 용사의 모습을 가지고 당신의 사랑의 품에 도약하여서 품겨 나갈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그날 앞에 푯대를 세워 놓고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더 나아가서는 사랑을 받기에 합당할 수 있는 아들딸의 모습의 자리에 기필코 참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통일가의 숙명적 길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땅 위에서 흘리는 눈물이 헛되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당신이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보시어서 금후의 민족적인 갈 길을 가려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이제 아시아인들이 한국에 모였다 돌아가는 그 마음에 하늘의 깊은 심정을 느끼고, 무엇인지 모르게 천운이 그 모든 맥박에 동함을 느끼게 하시어서 그 마음이 한국을 잊을 수 없게끔 새로운 계기로 삼아 주시옵소서. 한국이 잘되기를 돌아가서 서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염려할 수 있는 이런 무리들이 되어, 그 나라 전체 앞에 본래의 천운의 인연을 한국을 통하여 연결지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질 그날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세와 선서하는 모습을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147권 2편
본향으로 돌아가자
1986.09.28 (일),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제가 이 자리에 부름받은 지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눈물의 길을 더듬는 자리에서도 저는 배도의 자리와 배신의 자리와 매국노의 자리를 지극히 싫어했던 대표적인 자식인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적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였던 그 말씀 그대로 죽음의 함정을 점핑해서 돌입하였고, 그럴 때 하늘은 이미 거기에서 해방의 기치와 더불어 승세자의 영광된 자녀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그런 지난날들을 생각할 때에, 특히 댄버리 역사를 생각할 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누가 저를 동정했습니까? 그 누가 제 편에 서고자 했습니까?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모여 있는 통일의 무리들은 스승이 간 그 길을 놓고 눈물로써 호소했고, 스승이 살고 있는 생활을 자기의 뼈와 살을 깎는 아픔으로서 체험하면서 눈물지은 자식들이옵니다. 그러한 역사적 인연이 있는 자식들이 여기에 모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을 향하여 가야 할 최후의 종착점에 있어서 이제 도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비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놓인 것을 압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의 줄을 타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부모를 사랑하고, 참자녀를 사랑해야 그로 말미암아 가인의 역사를 가로막고 아벨 역사권 세계의 통일권을 갖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이제 가정이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자기 스스로 자르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선 것을 확실히 알고, 대열에 서 가지고 전진 명령에 반대되는 모습이 되지 않겠다고 결의하였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앞으로 찾아올 미래의 세계, 멀지 않은 소망의 천국 앞에 부끄러운 민족이 되어서는 안 되겠고, 부끄러운 종족, 부끄러운 가정, 부끄러운 가부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부끄러운 참부모의 자녀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은 숭고한 그 앞에 스스로 무릎을 꿇고 스스로 복종하면서 순행할 수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갖춘 그런 사람을 찾고 있사오니, 그러한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 한국도 야당 여당이 최후의 정상에 왔습니다.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그런 순간이 왔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넘어 남북의 통일을 염려하고 이제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그런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먼저 이 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하늘의 뜻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자식은 있는 몸과 마음 전체를 바쳐 불철주야 외지에서, 몰림길에서 이런 준비를 했습니다.
이 준비한 것이 민족의 방어선이 되고, 남북통일의 방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던 것이 당신의 뜻인 것을 알았습니다. 기독교의 소원이 여기에서 이루어지지 않고는 기독교도 끝을 볼 수밖에 없는 비운에 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싫더라도 이것을 살려주어야 할 책임이 하늘을 중심삼은 책임자의 소명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일을 계속하여 연결시키는 모든 움직임이 일취월장하여 이제는 세계사적인 새로운 종단으로서, 세계를 위하여 수습할 수 있는 하나의 대표자로서 세계인들이 존망할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사오니, 이 모든 기준을 아버지 앞에서 허락하신 바의 허락을 여기에 앉은 당신의 자녀들이 이어받게 허락하셔서, 이 뜻을 대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신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허락하신 그 날과 그 뜻 앞에 부끄럽지 않는 소명을 받은 자의 책임을 완수하여 승리의 왕자의 모습을 갖추어 나서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선집 147권 3편
공의의 법정을 향하여
1986.10.01 (수), 한국 본부교회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 통일교회의 무리들이 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야 40년노정에서 자기한테 길리움받던 이스라엘 민족을 바라보던 모세가 분에 못 견디는 자리에서 하늘을 원망하고, 석판을 깼던 사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먼 동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오늘날 그 누구도 모르지만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통일교회의 사명이 일개 통일교회에 국한된 사명이 아니라 천리의 전체를 대표한 사명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는 걸음과 저희들이 가는 생애노정에는 역사적 인류의 생애가 걸려 있고, 역사적 인류의 모든 짐이 짊어지워져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그 누군가가 가정을 대표해 짊어질 수 있는 대표적 가정, 종족을 대표해서 짊어질 수 있는 종족, 그러한 민족·국가·세계가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세계적 사랑의 심정을 품고 십자가의 짐을 개인에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로, 세계로 축복이라는 기반을 넓혀 가면서 복잡다단한 환경의 핍박을 가려 저 공산치하에 가 있는 당신의 자녀들까지….
그들은 축복받은 몸이지만 자기의 일신을 마음대로 가눌 수 없는 자리에서 신음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을 적마다 해 나는 날이 해가 나는 날이 아니요, 맑은 화창한 봄날이 저에게는 봄날이 아닌 것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봄이 찾아오는 것을 볼 때 부끄러움을 느끼고, 계절을 따라 돌아오는 사계절은 한번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오지만, 당신의 복귀섭리의 날은 한번 잃어버린 이후에 몇만 년이라는 역사를 거치면서도 봄을 찾을 수 없는 한스러운 아버지를 생각하게 될 때에, 지상에 4계절이 찾아드는 그 절기 절기의 변함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창조의 설움이 얼마나 깊었겠는가 생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닌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비 오는 길거리에서 방랑자와 같이 처마 끝에서 밤을 지새워 가면서 당신을 위로하던 그때를 저는 잊을 수 없사옵니다. 다리 밑의 불쌍한 거지와 같이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당신들은 친구가 있지만 나는 친구가 없다고 기도하던 그 날을 저는 아직까지 잊지 못하였습니다. 나이는 많아지더라도 이 마음을 지울 수 없고, 이 생각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흐느끼시며 기도하심)
당신은 그럴 수 있는 때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천년사를 하루와 같이 참아 오신 당신의 마음을 위로할 자가 이 천지에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하고 나서 불효함을 다시 느끼고, 가고 나서 불충을 느낄 수 있는 참담한 생애가 레버런 문이 가는 생애인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위하는 데 있어서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인가 묻게 될 때는 통곡밖에 답변할 수 없는 당신의 사정이었던 것을 아옵니다. 나날이 일일 생활권 내에서 느끼고 볼 수 있는 이 생애의 길을 가진 것이 행복한 것 같지만 일면 비참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은 환경을 거쳐간 그 날을 향하여 저희들은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아버지! 대한민국에 돌아와 보니…. 이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갈 길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들을 누가 수습하겠습니까? 못났지만 이 통일교회 무리에 대해서 여당이나 야당이나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의 책임소행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느끼옵니다.
저희들은 아무것도 갖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실행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본을 보여 줄 것밖에 없다는 이 사실만이 귀한 것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 몸부림치고, 그 일을 붙들고 몸부림치고, 그 일을 붙들고 남편한테 매를 맞았고, 그 일을 붙들고 아들딸한테 천대를 받았고, 그 일을 붙들고 일족 앞에 쫓김을 당했고 환경에 몰림을 당했습니다. 저 역시 그 일을 붙들고 나라에서 몰리고 세계에서 몰려 왔습니다.
몰리는 무리를 동정하시는 하나님, 저를 위하듯이 이들을 더욱 동정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붙드시어 권고할 소원이 있거든 저를 붙들어 놓고 권고하던 이상의 소원의 마음을 가지고 붙들어 권고해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0월이 또 찾아왔습니다. 아버지, 마음으로 그리던 10월달, 해방의 때를 바라던 그런 때가 통일가의 해방의 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에 심정의 해방을 받아 실체 생활에 해방을 받고 어디든지 구애받음이 없이 스스로가 해방된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자신만만한 아들딸이 되겠다고 손들어 결의하였사오니, 이 결의가 헛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결의의 부풀음이 이 삼천리 반도를 넘쳐 온 아시아 제국과 온 세계에 빛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제부터 새로이 10월을 중심삼고 나머지 3개월을 저희들이 있는 성과 열을 다하여서 아버지 앞에 효의 길과 충의 길과 성의 길을 다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말씀과 더불어 모든 것을 잊고 축복의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