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3년 2월 5일 (양 2012.2.26)
준비된 자
식구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최근 아버님께서 무척 강조하시는 무도 섭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매일 매일 수련하고 무도 연습을 하는 훈련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설교말씀이라기보다는 아버님께서 현재 진행하시는 '세계무도대회'와 함께 아버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는 섭리의 개회사를 하는 기분인 듯 합니다.
오늘은 '준비된 자'라는 제목으로 우리 모두가 준비된 자가 되자는 의미에서 설교말씀을 준비했는데요, 특별히 성경에서 고린도전서 9장 24절부터 27절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특이하고 신기한 구절입니다. 함께 살펴봅시다.
고린도전서 9장 24–27절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아주.
저는 이 구절 안에서, 특별히 세 가지 내용들을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 첫 번째는 26절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사도 바울이 우리가 달려갈 때 그 목표와 목적을 향해 달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 되었을 때 허공을 치는 사람이 되면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즉 권투선수도 타깃(Target)을 가지고 주먹을 날리는 것처럼 우리도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싸우고, 또 훈련해야 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마지막 구절에 나오는 것처럼, 내 몸을 치고 복종하면서 상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라는 사도 바울의 동기가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아버님을 모시고 지내는 요즘, 아버님께서는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섭리로써 저에게 무도 시범을 많이 시키십니다. 목회를 하는 3년 동안 저는 우리 식구님들 앞에서나 젊은 사람들 앞에서 단 한 번도 무도시범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만, 그 전까지만 해도 저는 무도수련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무도에 완전히 심취되어 거기에만 푹 빠져 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미 들으셨겠지만, 저는 이소룡도 좋아하고, 사실 이 무도 때문에 동양문화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는 오로지 무도에만 집중했습니다. 미친 듯이 무도만 생각하고, 무도수련만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원래 한국에서 무도를 생각하게 되면 태권도와 같이 비교적 부드러운 무도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제가 공부한 무도는 사실 그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배운 무도들은 정말로 사람을 해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것은 칼과 봉을 이용한 기술들과 이소룡이 만든 띠(등급)가 없는 무도인 절권도(截拳道, Jeet Kune Do)라고 하는 무도였습니다. 절권도는 시간이 지나거나 단계를 거친다고 해서 승급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싸움의 능력으로만 평가를 받는 무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브라질 주짓수(Brazilian jiu-jitsu, 브라질 유술) 같은 그라운드 싸움들로 상대방의 목을 조르고, 팔을 부러뜨리고, 무릎을 공격하는 등의 매우 잔인하고 공격적인 기술들을 공부했습니다.
최근에 많이 볼 수 있는 격투기에 나오는 무도들은 이러한 기술들을 합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격투기에 대해서 좀 아신다면 그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많이 다칠 수 있는 무도인지에 대해 아실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어린 시절 그런 기술들을 공부하면서 사실 저는 많이 거만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무도를 공부하면서 사람이 더 강해지고, 상대방을 아주 쉽게 다치게도 할 수 있으며, 참으로 미안한 표현이지만 다른 사람을 너무 쉽게 죽이는 방법까지도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그 세계에 완전히 심취했고, 또 싸움의 실력을 높여 가면서 그저 미친 듯이 집중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영진 형님이 돌아가신 후에 저는 그 세계에 대해 더 이상의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영진 형님 같은 경우는 전혀 무도를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잔인한 무도들을 많이 공부하면서 제 힘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영진 형님은 참 이상하게도 그런 저를 언제나 이길 수 있었습니다. 몸싸움으로가 아니라, 형님의 지혜로 저를 이길 수 있었고, 저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지도력도 있었습니다.
영진 형님이 영계를 가셨을 때, 저는 이 내용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심각한 질문들, 예를 들어 왜 내가 살고 있는가, 좋으신 하나님이 왜 형님을 데리고 가셨는가,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시는가 하는 철학적인 질문들은 여전히 가지고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영진 형님이 정말로 지혜롭고 아주 부드러운 사람이었구나, 자기의 힘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공포를 줌으로써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부드럽고 지혜로운 성품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훨씬 더 큰 도인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요즘 격투기라고 불리는 무도를 그만두고, 내적 무도들과 내적 훈련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명상, 수행 등의 훈련들을 통해서 제 자신이 완전히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처음 만나고서 제가 아주 부드러운 성품이라고 느끼고, 또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졌던 성격이 아니라 정말 수년에 걸쳐 많은 수행을 통해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인내성이 많아졌고, 다른 사람이 저에게 욕을 한다고 해도 손이 먼저 올라가거나 그 사람을 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감정을 먼저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그 수행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또 제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이었는지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5년 동안에 그렇게 수행을 해 왔고, 또 2008년부터 목회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지난 약 1년의 시간 동안 저희는 참부모님을 모시고 다녔습니다.
약 열흘 전에 아버님의 명령을 받들어 저희들은 LA도 가고, 샌디에고도 가서 리틀엔젤스의 공연의 식전행사로 무술 시범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린 아이들이 아름다운 노래도 부르고 공연하는 리틀엔젤스의 예술과는 맞지 않았지만, 저희는 무조건 부모님의 지시에 순종하였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저희가 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것을 너무나 기대하시고, 또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천화궁에 돌아왔을 때 아버님께서는 함께 갔던 팀들에게 모두 보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고를 드리면서, 저희들은 솔직하게 그 공연과 저희의 행사의 분위기가 맞지 않았고, 또 리틀엔젤스 공연은 아름다운 예술인데 반해 이 잔인한 무도가 리틀엔젤스의 공연 분위기를 망쳤으며, 사람들이 충격을 조금 받기도 했다는 사실도 모두 보고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버님께서 이 많은 내용들을 들으시고도 보고가 끝나자 마자 바로 "한국에서 크게 해야 된다구!" 라고 다시 지시하셨고, 그래서 월요일에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 개문 세계무도대회'를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아버님, 저는 정말로 이런 무도들을 드러내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아버님께 수십 번 부탁 드리고,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버님께서는 지시를 하셨고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내용들을 강조하고 싶지 않은가 하면, 무도는 잘못 수행했을 경우 그 사람이 매우 거만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못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힘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센 자기 모습을 항상 과시하고 싶은 거만한 악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역사상에 보게 되면 가인 아벨 때부터 사실 무행(武行)이 있었습니다. 사람을 공격하는 행동들을 무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무도(武道)와는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행과 무도의 차이와 무도의 시작점이 소림사에서 시작했다고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무도는 단순한 무행, 무사의 행동이 아니라, 자신과 사람을 보호하고, 예를 들어 소림사와 같이 자신이 소속된 조직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면서 도를 공부하도록 훈련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불교의 법에서는 허용되지 않지만, 소림사에서는 항상 스님들이 무술 수련을 합니다. 소림사 역사를 보면,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소림사를 지배하려고 했고, 소림사를 공격하려는 지방의 권력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림사는 자신들을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들을 익혀야만 했었습니다.그래서 소림사를 지키기 위해 나약한 스님들이 몸을 더욱 건강하고 강하게 단련하고, 또 더 깊은 수행을 준비하기 위해서 그러한 무술을 연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사실 스님들이 칼과 같은 무서운 무기들을 들고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불가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입니다만 어쩔 수 없이 스님들도 칼 쓰는 법을 배워야 했고, 이러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방법도 배워야 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하게 동양불교에 나오는 현상인데, 그 내용과 종교 배경을 통해서 보면 소림사에서는 무술은 가장 낮은 단계이고, 부처님의 말씀에 대한 공부나 명상, 수행들과 같은 내용들이 더 높은 단계의 수행과 훈련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무도가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모든 동양의 무도들은 이러한 근본 내용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도는 그러한 수행과 종교적인 배경이 있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와 조금 다릅니다. 스님들의 금욕생활과 수행의 삶 위에 무도가 더해지고, 무도를 통하여 자기의 몸을 치고 훈련시키며, 훈련을 통해 몸이 추구하는 유혹이나 욕구를 극복하는 도의 세계와 연결되기 때문에 저는 사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무도가 정말 특별한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아버님께 몇 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사실 무도만을 가지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보다 더 많은 인격수행들, 내적 훈련들과 같은 내용들이 병행되어야만 하고, 특별히 격투기 같은 무술은 더더욱 내적 수련을 함께 해야만 사람이 사람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사자처럼 본능적으로 싸우고 싶어하는 짐승과는 달리 정말로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무도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15년 전에 그렇게 무도를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만, 내적 수련과 소림사의 무술을 공부하고 이런 철학적인 내용들을 배우면서 이러한 내적 무도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도 무도에 항상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버님을 모시고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한번은 거문도에서 이러한 현대의 격투기 무도들을 설명과 함께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우리 경호원들과 함께 목 조르기, 팔다리 공격 등의 다양한 무술의 기술들을 아버님 앞에서 시범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주 조용한 시간이었고, 또 어떠한 공식적인 시간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저 아버님께서 좀 즐기시고 기뻐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범을 보여드렸던 것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무도를 했었지만, 사람들이 저를 처음 봤을 때는 제가 이런 것에 전혀 관심이 있으리라고 상상하지도 않고,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언제나 부드럽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제가 이런 무도를 했다는 것을 항상 비밀로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내심이 무도 세계에 대해서 언제나 관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2세들이 무도를 하도록 유도하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무도를 강요하는 것이 저의 목적이 아니었고, 또 그러한 의도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아버님을 모시던 어느 한 날에 아버님을 조금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보여드렸던 것입니다.
저는 아버님께 "아버님, 솔직히 이것은 저의 비밀인데 아버님께 조금 선을 보여드리는 겁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버님께서는 정말로 좋아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아이는10년 이상 이런 무서운 무도를 비밀로 익혔다고." 그리고 그때부터 아버님께서는 계속 저를 부르셔서는 훈독회든 다른 행사에서든 무도 시범을 시키시는 겁니다.
저는 아버님께 이것을 한번 보여드림으로써 그저 아버님을 재미있게 해 드리고, 그저 조용하게 연습을 계속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렇게 제 마음대로, 제가 바라고 원하는 길로만 갈 수는 없고, 아버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가야 하는 사실과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쩔 수 없이 이번에 LA와 샌디에고에 가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식구들에게 이런 무도들을 소개하고 또 시범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무술을 15년 전에 그만 두었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훈련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곧 만나게 되실 텐데요, 이번에 브라질에서 오는 '프란체스코'라고 하는 식구는 브라질 주짓수 검은 띠, 격투기 프로선수, 무에타이 검은 띠 등의 자격을 보유한 사람입니다. 프란체스코는 그런 무도들을 97년에 시작했는데, 사실 저는 그보다 앞서 1994년에 무술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무도를 해 왔었다면 지금쯤 정말로 많은 성과들을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15년 동안 하나님께서 저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인도하시고 영적 세계와 종교 세계, 또 하버드와 같은 지식의 세계로 보내시어 여러 가지 내용들을 배우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그런 내적인 훈련들이 꼭 필요했었습니다만, 이제는 아버님께서 우리 모두가 무도와 관련된 내용들을 배워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 있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회개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국진 형님께서도 우리 개개인과 각 나라들에게 강한 한국, 강한 일본, 강한 미국이 되어야 한다는 강의를 통해서 우리 모든 아벨적 존재들이 정말로 강해져야 한다는 큰 지혜를 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아버님께서 저에게 무도를 계속 하도록 지시하시는 이유가 국진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내용과 시너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물론 한국 법으로는 우리가 무기를 사거나 마음대로 보유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무도를 통해서 나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정신을 익히고, 그런 무술의 기본적인 기술들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가정, 더 나아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그러한 무사, 무도인의 정신을 기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국진 형님께서는 아벨 유엔 정착과 함께 지금과 같은 위기의 상황에서 태평양권의 나라들이 하나되어 강한 세력들이 한국과 태평양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평화의 길이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면서 아벨권 국가인 민주주의 나라들, 특히 태평양권의 나라들이 강해져서 이 환태평양을 보호해야 하는 큰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때에 아버님께서는 우리가 이 무도를 통해서 이제 땅에서부터 더욱 강인해질 수 있는 내적 내용을 교육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 저는 이런 내용들을 접하면서 부모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또 미래를 예견하시는 관점에서 무도가 사람들을 거만하게 만들거나 좋지 않은 길로 인도하도록 놔두는 것이 아니라,반대로 우리가 그 무도를 잘 사용하여 우리의 영적 수행의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이 "나는 달릴 때 목적을 가져야 하고, 또 권투 할 때 타깃도 있어야 하며,또 특별히 내가 그 상을 받을 수 있는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한다.몸을 치고, 그 몸을 복종하게 만드는 내용이 필요하다." 라고 말한 것과 같은 내적 준비를 우리는 해야 합니다.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이 수행자적 입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단순히 몸을 훈련시키거나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방법으로써의 무도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진정으로 돌아보고, 우리가 우리 몸을 침으로써 성장하고, 지혜로워 질 수 있는 무도의 참된 방향으로 향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이제부터 아버님께서 지시하시는 모든 내용들에 열심히 참여하시고, 또 우리도 기본적인 무도를 통해 무도의 정신도 배웠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 드리는 말씀을 설교라기 보다는 이러한 무도 섭리의 개회사처럼 느낍니다. 이런 내용들을 통해서 보다 더욱 굳건한 마음, 맘몸이 하나되고 통일되는 마음, 거만하지 않은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또한 악한 세력들이 오더라도 우리가 진정한 의인들로서 아벨권이 힘이 되어 그 악한 세력들을 이겨낼 수 있고, 또 참부모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아벨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참부모님께 보다 더 바른 정신을 받으시고, 우리 모두가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나이와 상관없이 참부모님께 기쁨과 영광을 올리는 모습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여러분, 다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아주.
[출처] 준비된 자|작성자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