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과 거짓이 드러나는 끝날
그러한 타락성의 혈통을 이어받은 오늘날 여러분들이 우주적인 탄식의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께 불신과 싸움의 조건을 성립시키는 제단을 쌓을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영광을 소개하고 아버지께 기쁨과 영광을 안겨드릴 수 있는 승리적인 아벨의 제단을 쌓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의 생활은 그저 여러분 개인에 국한되는 생활이 아닙니다. 전체를 대신한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개인이 아버지 앞에 엎드린 그 시간이며 그 시간, 뜻을 중심삼고 사는 생활이면 그 생활이 바로 그 시간과 생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가인의 입장이냐 아니면 아벨의 입장이냐 하는 두 갈래 길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즉 오늘날 여러분은 자칫하면 아벨이 되고, 자칫하면 가인이 될 수 있는 이런 어마어마한 역사의 고빗길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복귀원리를 보더라도 인간으로 하여금 보다 아벨적인 존재를 찾아 모시고 섬기게 하려 했던 것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6000년간 수고하신 섭리역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탕감복귀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세계적인 아벨로 인류 앞에 한분을 보내셨는데 그분이 누구냐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당시 유대교인과 이스라엘민족이, 옛날 가인이 아벨이 시기하고 미워했던 것과 같은 입장을 취하지 아니하고 아벨의 입장에 있는 예수님 앞에 절대 복종하고 그를 모셨더라면, 그들은 우주적인 탄식의 고개를 넘어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거기에서부터 하나님이 바라신 생명의 제단, 즉 아벨적인 영광의 제단을 이 땅 위에 건설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유대교인과 이스라엘민족이 예수님을 시기하고 미워하여 십자가에 죽임으로 말미암아, 그만 그러한 모든 뜻이 일시에 좌절되고 말았다는 것을 오늘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이 무한한 욕망을 지니고 무한한 영생의 세계를 흠모한다면, 그저 여러분 자신에 머물러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부딪쳐 오는 모든 탄식의 고개를 넘어야 되겠고, 무한한 슬픔과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그것을 밟고 올라서서 사탄 대하여 늠름하게 싸워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여러분은 하늘을 대해 순종하되 어느 한 시간만 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참아나가되 어느 한 시간만 참아서도 안 되겠고, 자신의 생명이 사라지는 그 시간까지 하늘 대해 순종하며 어려움을 참아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러한 여러분이 되지 못한다 할진대는 여러분은 끝날 최후의 심판의 고개를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때는 어떤 때인가.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나타나는 때입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는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있는 말씀과 같이 이 땅 위에는 가라지와 곡식이 있습니다. 또 요한복음 10장의 말씀과 같이 문으로 들어가는 참목자가 있는 동시에 문을 통하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거짓목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하면 우리 교회에서도 바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여러분은 직시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 이제 여러분은 교회를 중심삼아 누가 아벨이고 누가 가인인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은 아벨이요 한 사람은 가인이라는 것, 세 사람이 있으면 두 사람은 아벨도 될 수 있고 가인도 될 수 있는데, 가장 중심적인 아벨과 가인이 있다는 것,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분별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 갈라져서는 안 됩니다. 한편은 바른손이고 한편은 왼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내 하나님인 동시에 네 하나님이시요, 나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입장에서 서로서로 아벨적인 존재를 찾아 모시며 가인적인 입장을 피하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만일 그러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여러분은 어느때든지 한 번은 하늘의 심판에 걸리고 만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과 거짓의 갈림길에 선 인간
오늘날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보게 될 때에도 여기에는 반드시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벨을 통하여 말씀을 나타내며, 모든 사람이 아벨과 하나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벨과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자가 있으니 그가 누구냐 하는 바로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보다 아벨적인 존재와 하나되기 위해 근본과 자신의 모든 것을 의논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옛날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천사장으로부터 유혹의 말을 듣고 아담에게 가서 천사장이 이러이러한말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며 의논했던들 해와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해와가 하나님과 의논했던들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와는 그 유혹의 말들 듣고 아담과 의논하지 않고 하나님과 의논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그만 타락하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는 천륜의 법도를 세워 놓았는데, 이것을 부정하는 천사장이 해와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5)"고 유혹했던 것과 같이 이러한 사탄의 간교한 움직임이 오늘날도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여러분의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실을 감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농부가 수확기를 맞이하여 곡식과 가라지, 피와 곡식을 분별할 줄 알아야 되듯이 여러분도 하나님과 사탄의 행위를 분별하고 그 결과를 감별할 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아버지 앞에 떳떳이 세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가라지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참곡식의 열매를 맺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참곡식으로 자랄 수 있는 하늘의 은사를 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늘이 은사를 주시는 그 때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새로운 섭리의 때가 어느때인지를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의 때를 맞이하여 가라지와 같은 입장이 되지 않고, 참곡식의 열매로서 맺어지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6000년의 역사 속에서 아직까지 참과 거짓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인류역사를 대표하여 참곡식으로서 열매를 맺은 자가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수많은 인간들이 한결같이 소망하였던 열매를 맺은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단지 그것을 거두기 위해 사신 분이 있다면,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던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인간이 어차피 맺어야 할 열매가 어떤 모양으로 맺어질 것인가를 염려하고 갈구하는 마음으로 생명의 길을 향하여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생명의 길에 접어들어서 새로운 제2의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모습이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는 항상 참것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마음이라는 밭에는 참곡식이 심어지기도 하고 가라지가 심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여러분이 머무는 그 환경에만 가라지가 심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바탕에 타락의 요소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제거시키고 자신의 마음을 닦기 위해 희생의 길을 가신 분이 누구였느냐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오늘날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하루하루의 생활 가운데서 한 번 움직이면, 그 행동이 참 아니면 거짓, 둘 중의 하나가 됩니다. 여러분이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참 아니면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은 자신을 중심삼고 일어나는 하나 하나의 모든 사실이 참과 거짓으로 분별되는 갈림길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의 마음에는 가인적인 면과 아벨적인 면이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마음에 가라지와 참곡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어떤 행동을 하고 나면 항상 그것이 가인적이었는가 아니면 아벨적이었는가를 반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과 거짓의 분별기준
이와 같이 모든 것은 가인과 아벨의 입장, 또는 종횡의 사방성을 갖추어 존재하고 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어디를 가든지간에 아벨 것은 아벨 것으로, 가인 것은 가인 것으로 찾아 세우며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등동물도 자기가 먹는 풀이 독초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자신에게 부딪치는 모든 사실을 바르게 분별할 줄 몰라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가인이고 누가 아벨인지를 똑똑히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옛날에 해와가 자신에게 부딪쳐 온 그 유혹의 손길을 올바로 분별했더라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생명을 걸고 끝까지 사탄 대하여 싸워 나갔다면 해와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라는 불륜한 욕망을 분별함으로 말미암아 그만 타락했던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는 가라지와 참곡식이 있을 것입니다. 참목자와 거짓목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은 그것을 바로 분별해야 되겠습니다. 참목자는 자기가 참목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때나 묵묵히 하나님의 뜻과, 모든 만상을 자신의 마음에 품고 나아갈 뿐이지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빌라도의 법정에 섰을 때, 악당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변명하지 않았음을 여러분은 돌이켜 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끝날의 어느 한때 어느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분별할 수 없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때를 맞이할 인간에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밀실에 들어가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고 나서면 극심한 혼란과 혼돈이 일어나 누가 참목자인지 거짓목자인지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조용히 밀실에 들어가 스스로 기도하여 판단하라고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참아들을 아버지가 자랑해 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 자랑하지 않고 자신을 변명도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영광의 자리에 섰다 할지라도 그것을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도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보게 될 때에도, 자신은 모르지만 선생님이 그러한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영적인 면에서 혹은 실체적인 면에서 치열한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현재 여러분은 까딱 잘못하면 어두운 사망권내에 빠질 수 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체를 위하고자 하는 것보다도 자기 일신을 중심삼은, 즉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하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그렇게 부족한 자신을 부정하고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며, `아버지의 원하시는 뜻대로 저희를 주관해 주시옵소서'라고 할 수있는 내적인 심정을 지녀야 되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러한 심정을 지니지 못하고 나간다면 여러분은 헛걸음을 걸을수밖에 없으며, 사탄이 지배하는 사망권을 벗어날래야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나아가는 노정에 있어서 사탄의 시험이 많을 것입니다. 또 영계를 통하는 사람은 많은 시험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탄이 자신의 시험에 인간이 쓰러지면, `너희가 이래가지고 되겠느냐' 하고 참소하면서 여러분의 갈길을 가로막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에게는 사탄의 그러한 참소를 피해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여러분은 그 길을 원리를 통해서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목자는 어떠한 목자인가, 참목자를 따라가는 참양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참말씀을 통해 뿌려지는 씨, 즉 참곡식을 열매맺게 하는 씨는 어떠한 것인가, 참아벨의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되는가 하는 이러한 제반 문제를 여러분은 해결하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하늘 땅 앞에 또는 인간과 만물 앞에 자신있게 나설 수 있는 아벨의 자격을 갖추어야 비로소 곁길을 피하고 참된 길을 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참목자의 창고에 들어갈 수 있는 열매
여러분은 자신에게 희미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있다고 해서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확실한 진리에 의한 방향이 없이는 절대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설사 누가 여러분에게 어떠한 새로운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그냥 그대로 믿지 말고 반드시 여러분보다 아벨적인 사람과 의논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여러분들끼리 숙덕거리고 혼돈시키게 되면, 천사세계의 영적 타락과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끝날을 맞이한 오늘날 여러분은 아벨의 입장에서 아버지 앞에 바칠 수 있는 하나의 선물을 가져야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참아벨로 나서려 한다면 오직 아버지만이 알고 자기만이 알 수 있는 선물, 어느누구도 가질 수 없는 귀한 선물을 지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그 선물이 참곡식일지라도 가라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그 어느누구도 알 수 없는 참곡식의 선물을 준비하여 아버지 앞에 정성껏 바쳐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 비로소 여러분은 아버지의 참다운 효자로서, 또는 이땅의 모든 만민의 아벨로서 나설 수 있을 것이요, 새로운 생명을 다시 잉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끝날을 맞이한 여러분은 그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것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만민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이루어졌을 때,만민을 이끄는 지도자로서 즐기며 참목자로서 기뻐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어느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여러분 스스로의 숨은 정성의 선물을 아버지 앞에 바치는 양의 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절도와 강도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자기 것 아닌 것 가지고 자기 것으로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도 그러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원리를 이용하여 자기네들 것인 양 막 써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 것으로 받았으면 하늘 것으로 돌리고 자기 것으로 받았으면 자기 것으로 사용 하는 사람이 바른 인간입니다. 하늘 것을 자기 것으로 이용하는 강도 절도와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아벨적인 존재로 서기 위한 어떠한 조건을 가져야 합니다. 참목자의 창고에 들어갈 수 있는 참열매를 맺어야 되겠습니다. 참목자가 기뻐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열매·참곡식이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봄 절기에 피는 꽃은 어떠한 꽃이라 할지라도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꽃들이 가을에 충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적당한 온도, 습도, 양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고 여러분들도 하늘의 뜻을 인계받을 수 있는 아벨적인 존재로 열매맺어지지 위해서는, 오늘도 내일도 아니면, 10년 20년 30년 60년 후, 나아가 죽는 그 순간까지 하늘 대하여 있는 성심을 다 기울여 충성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또, 죽음의 자리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변치 않는 가운데 아버지에 대한 믿음의 도리를 다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믿어지지 않는 일이 있다든지, 혹은 무지하여 모르는 내용이 있을 때에, 여러분은 거기에 함부로 동요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불확실한 사실에 동요되어 행동하게 되면 자연히 사탄의 입장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반드시 최후의 심판대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아가는 길에는 반드시 원수가 나타납니다. 신앙적인 원수가 나타나고 경제적인 원수가 나타날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는 우리 통일교회 식구 식구끼리 서로 원수로서 나타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여러분이 까딱 잘못하는 그 순간을 노려 여러분을 가인의 길로 몰아낼 것입니다.
그러한 원수를 물리치고 가인의 입장에 서지 않기 위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여러분은 일신의 안일을 위해 살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부모의 심정으로 몸은 종의 몸으로 만민을 위하여 살아야 되겠으며, 어느누구보다 있는 성심을 다해 아버지를 모시고 그 아버지 앞에 숫것의 제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이 타락하여 잃어버린 소생·장성·완성의 그 3권내를 넘어서기 위해 하늘 대한 충성의 도리를 다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아버지 앞에 충성을 바쳤다 할지라도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어떠한 충성을 했든지간에 여러분은 여러분 일대에서 3대 이상의 충성을 바쳐야 되겠고, 또 그럴 때에 비로소 타락한 소생·장성·완성의 그 3권내를 일시에 탕감 복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러한 여러분이 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결국 사탄권내에 머물게 되고, 아버지 앞에 참다운 아벨로서 나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은 아버지에 대하여, 사탄이 알지 못하고,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충성과 믿음의 도리를 다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일신의 충성이 영원한 충성으로서 남아지기 위해 여러분은 사탄의 결과인 곁길을 분별하고 하늘의 참된 길을 따라 최후의 순간까지 나아가 아버지 앞에 순종하고, 숫것의 제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