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제3권 7편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자
1957.10.13 (일), 한국 전본부교회
오늘은 여러분들과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한 줄 아십니까? 한 조각의 빵이 있다고 하면 그 빵을 혼자 먹게 하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심정을 대신했는데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타난 인간들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가정에 불화가 생기는 원인, 싸움이 벌어지는 원인은 어디 있습니까? 그것은 가정이 자신만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이 있다면 그것이 자기만 먹기 위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고 불화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죄의 화살이고 사탄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먹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고, 입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하려는 마음, 즉 가정불화의 조건을 타파하여야 되겠고, 바로 그러한 역사적인 모순을 밝고 올라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은 의식주(衣食住)의 모든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 앞에 참다운 승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 입장에 처해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조그마한 빵 한 조각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먹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또 이 땅 위에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의 뜻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염려하면서 먹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만, 그에게는 물질적인 곤고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을 대하는 자세로 인해 찾아오는 축복과 저주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은 그렇지 못한 입장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물질을 중심삼은 싸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자체를 하나님과 인연맺어 `이 물질을 통하여 주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자신보다 더 잘 나타내 드릴 수 있고, 이 물질을 저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아버지의 아들딸이 있사옵니까? 이 물질이 저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 것인 줄 아오니, 그에게 이 물질을 사용하게 하옵소서!'라고 할 수 있어야 되겠고, 또 여러분은 그 앞에 주어야 할 물질을 자신이 취하게 된다는 이러한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 마음 속에 숨어 있던 본성이 발현될 수 있을 것이며, 여러분은 영원한 소망권내로 나아갈 수 있겠기에 예수님께서 물질을 사용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보다 큰 목적을 위해 살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에 속해 있으면 그 가정을 위해 살게 될 때 그것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될 것이요, 하나의 국가에 속해 있으면 그 국가를 위해 살게 될 때, 그것은 또한 여러분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됩니다. 또 여러분이 하늘을 위해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은 진정 자신을 위해서 사는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분은 이러한 모든 사실이 여러분의 생활환경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자신은 `내가 실천적인 면에 있어서 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쳐 생활하고 있는가, 봉사하기 위한 이념에 사무쳐 생활하고 있는가, 아니면 오늘의 이 현실을 박차고 그 나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가'를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은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롬7:24)"라고 탄식하였던 그 심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애달픈 심정의 동반자
오늘날 인간들은 예수님이 그렇게 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쳐 사신 분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먹는 빵 한 조각에, 입는 한 벌의 옷에 하나님의 애달픈 눈물자국이 어려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슬픔이요, 탄식의 조건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오셔야 할 그분, 그 주님은 어떠한 분으로 오실 것인가. 그분 역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주기 위한 이념의 주인공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천리원칙을 통하여,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갖고 그 사랑을 오늘날 우리 인간에게 주기 위하여 다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오시는 그 주님을 통해서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인간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지금까지 6000년 동안 섭리해 나오신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을 상속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이 땅 위에 오셨다 제물로 가신 예수님의 애달픈 심정의 동반자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이제 그러한 하나님의 소망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이를 위하여 피흘리는 십자가의 길을 참고 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으며, 다음에는 지금까지 6000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선지 선열들이 자기 일신의 영광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수고하였던 그 길을 뒤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일 여러분이 그러한 길을 가지 않고, 자신의 어떠한 영광을 위한 길을 가게 되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또는 수많은 선지 선열 앞에 떳떳이 나서지 못할 것입니다. 또 죽어 영계에 가서도 아버지 앞에 나서지 못하고, 아버지의 사랑의 품에 안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믿는 것도 자기를 위해 믿고, 죽는 것도 자기만이 구원을 얻기 위해 죽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도 아버지 앞에 떳떳이 설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는 백성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불의를 보면 분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또 주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을 지니고, 이 세상 끝까지라도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찾아세우기 위하여 수고해야 되겠고, 나아가 애달픈 가운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고해 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찾아세우는 그 과정에서 사탄과의 싸움에 패배하지 않고 승리하여, 여러분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사회·민족·국가·세계를 하나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우리가 보기에 당장엔 망하는 것 같지만, 뒤에는 흥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 또 바로 그런 사람이 어느 집안이나 직장·단체·국가의 주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 지금까지의 6000년 섭리역사의 목적을 대신하고, 오늘의 현실적인 우주적 이념을 대신하여 어떠한 골고다의 길들이 가로막히더라도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하면서 늠름하게 그것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훌륭한 모습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고 몸으로 화하여, 사탄까지도 여러분을 존경하고 따르게 될 때, 비로소 여러분은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세우는 백성으로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이 시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자
1957.10.13 (일), 한국 전본부교회
말 씀
그 나라 백성의 생활─그 나라와 그 의의 본질을 나타내는 생활
그러면 이땅의 어느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오늘날을 끝날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때, 즉, 역사적인 종결, 과학적인 종결, 윤리와 종교적인 종결을 예고하는 이러한 세계적인 종말시대에 처해 있는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예수님께서 외치시던 말씀, 즉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이 땅 위에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세우기 위하여 불변의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자신을 만 우주 앞에 자랑할 수 있어야 되겠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대신자의 사명을 완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즉, 그 나라의 본질적인 이념의 내용을 여러분 자체의 생활에 적용하여, 그것이 여러분 생애의 실정적인 가치를 형성하고, 영원한 미래를 약속하는 소망의 그 한날을 이루어 놓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러한 여러분이 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 타락이후 4000년 동안 수고하신 후 예수님을 보내시어 역사하 시게 한 뜻과, 예수님 이후 오늘날까지 예수와 성신을 합한 삼위신이 역사한 그 뜻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 찾아내야 할 것인가. 여러분은 그 나라와 그 의를 세우지 못하게 하는, 즉 천주적인 이념을 세우지 못하게 하는 불의의 조건들을 찾아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일신의 생활에서 투쟁하여 승리하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의 대신 존재가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 자신이 그 나라에 처할 수 있는 사람, 그 나라의 의의 백성이 되고자 한다면, 먹을 것 입을 것을 가지고 싸우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먹는 문제, 마시는 문제, 입는 문제를 넘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오히려 그러한 것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부여되면, 그것을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한 줄 아십니까? 한 조각의 빵이 있다고 하면 그 빵을 혼자 먹게 하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심정을 대신했는데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타난 인간들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가정에 불화가 생기는 원인, 싸움이 벌어지는 원인은 어디 있습니까? 그것은 가정이 자신만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이 있다면 그것이 자기만 먹기 위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고 불화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죄의 화살이고 사탄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먹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고, 입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하려는 마음, 즉 가정불화의 조건을 타파하여야 되겠고, 바로 그러한 역사적인 모순을 밝고 올라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은 의식주(衣食住)의 모든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 앞에 참다운 승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 입장에 처해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그러면, 당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부르짖었던 예수님은 어떠한 입장에 계셨는가. 하나의 물건을 놓고도 그것을 대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서로 차이가 있으면 안타깝고 서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이 하나된 상태에서 인간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과 하나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그분을 불신하고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그들과 하나될 수 없었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서러운 입장에 처해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먹을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먹어야 되느냐. 하나님의 본질과 그 나라의 본질을 그리워하면서 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을 갖고 먹어야 하겠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먹을 것을 대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꺼번에 많은 보화를 가지게 되었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그것을 자기 임의대로 처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조그마한 빵 한 조각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먹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또 이 땅 위에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의 뜻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염려하면서 먹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만, 그에게는 물질적인 곤고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을 대하는 자세로 인해 찾아오는 축복과 저주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은 그렇지 못한 입장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물질을 중심삼은 싸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자체를 하나님과 인연맺어 `이 물질을 통하여 주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자신보다 더 잘 나타내 드릴 수 있고, 이 물질을 저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아버지의 아들딸이 있사옵니까? 이 물질이 저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 것인 줄 아오니, 그에게 이 물질을 사용하게 하옵소서!'라고 할 수 있어야 되겠고, 또 여러분은 그 앞에 주어야 할 물질을 자신이 취하게 된다는 이러한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 마음 속에 숨어 있던 본성이 발현될 수 있을 것이며, 여러분은 영원한 소망권내로 나아갈 수 있겠기에 예수님께서 물질을 사용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이 원수로 대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여러분에게 부여된 물질을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에게 빵 한 조각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만인이 나눠먹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먹을 것이 있다면 그것을 먹기 이전에 가정을 위해 줄 수 있는 마음이 되어야 하겠고, 사회·민족·국가·세계인류를 위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소유해야 인간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완성할 수 있는데,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안타깝게 여겨야 할 것이며, 그것이 또한 타락의 입장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원수는 무엇을 통해 찾아 들어오고 있습니까? 물질적인 조건을 통하여 찾아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도 물질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물질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원수가 동시에 찾아들어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고. 물질을 통하여 확고한 신앙의 중심을 세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떠한 것이든지 하나의 중심을 세우게 되면 거기에는 자연히 상대적인 존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자연히 발생하는 것이 우주의 원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땅위에서 원칙적인 신앙의 핵심, 하나의 기준을 찾아세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한 원칙을 아셨기 때문에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부르짖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분명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먹는 것 때문에 식구끼리 싸움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먹는 것 때문에 시어머니·며느리·형님·동생 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국가면 국가끼리 싸움이 벌어지고, 친척이면 친척끼리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그것을 밟고 올라서기 위하여 가정을 위해, 사회·국가·세계를 위하여 애달픈 마음을 갖고 사셨던 것이며, 그 나라와 그 의를 건설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도 예수님의 그러한 심정을 체휼하고 그 인격을 닮을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엔 여러분 앞에 입는 것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신앙노정에 반드시 입는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과정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사탄의 어떠한 참소에도 구애됨이 없이 그러한 문제를 자유자재로 해결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의 먹고 입는 문제가 사탄이 되는 동시에, 사탄이 활동할 수 있는 활동의 실천장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하는 일 전체에는 사탄이 침범하려고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조건도 제시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보다 큰 목적을 위해 살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에 속해 있으면 그 가정을 위해 살게 될 때 그것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될 것이요, 하나의 국가에 속해 있으면 그 국가를 위해 살게 될 때, 그것은 또한 여러분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됩니다. 또 여러분이 하늘을 위해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은 진정 자신을 위해서 사는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분은 이러한 모든 사실이 여러분의 생활환경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기 위해 나섰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여러분에게 먹을 것이 있다면 여러분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에게 그것을 다 나눠주고 자신을 굶을 수 있는 마음, 또 먹을 것이 있다면 오히려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자신은 `내가 실천적인 면에 있어서 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쳐 생활하고 있는가, 봉사하기 위한 이념에 사무쳐 생활하고 있는가, 아니면 오늘의 이 현실을 박차고 그 나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가'를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은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롬7:24)"라고 탄식하였던 그 심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애달픈 심정의 동반자
이와 같이 여러분은 여러분의 현실에서 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쳐 생애 전체의 가치를 찾아세우는 사명이 있음을 알아야 되겠고, 또 그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이 땅 위의 소망의 실체로 오셨던 분이 바로 2000년 전의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들은 예수님이 그렇게 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쳐 사신 분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먹는 빵 한 조각에, 입는 한 벌의 옷에 하나님의 애달픈 눈물자국이 어려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슬픔이요, 탄식의 조건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오셔야 할 그분, 그 주님은 어떠한 분으로 오실 것인가. 그분 역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주기 위한 이념의 주인공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천리원칙을 통하여,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갖고 그 사랑을 오늘날 우리 인간에게 주기 위하여 다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오시는 그 주님을 통해서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인간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지금까지 6000년 동안 섭리해 나오신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을 상속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이 땅 위에 오셨다 제물로 가신 예수님의 애달픈 심정의 동반자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만일 오늘날 신앙자들이 그런 자리까지 나아가지 못한다면 이 땅 위에 기독신자가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기독교는 발전할 수 없을 것이며, 나라에 백성이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그 나라는 번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들은 예고하신 하나님의 뜻을 상속받아 예수님께서 이땅을 대해 애달파하셨던 그 심정을 여러분의 생활권내에서 체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도 주고 싶은 마음에 사무쳐 있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계시며,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죽인 이땅의 모든 악의 세력을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러한 존재가 나타나게 되면 그는 그야말로 이 사회의 주인공이 되고,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되는데, 아직까지 그러한 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안타까움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이 땅 위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지 선열들이 있었는데, 역사상의 선조들은 그들을 매장하고, 또 핍박하고 조롱하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한 자체를 세워 그러한 역사적인 모든 잘못을 청산짓고자 하는 것이 여러분을 대한 하나님의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그러한 하나님의 소망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이를 위하여 피흘리는 십자가의 길을 참고 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으며, 다음에는 지금까지 6000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선지 선열들이 자기 일신의 영광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수고하였던 그 길을 뒤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일 여러분이 그러한 길을 가지 않고, 자신의 어떠한 영광을 위한 길을 가게 되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또는 수많은 선지 선열 앞에 떳떳이 나서지 못할 것입니다. 또 죽어 영계에 가서도 아버지 앞에 나서지 못하고, 아버지의 사랑의 품에 안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믿는 것도 자기를 위해 믿고, 죽는 것도 자기만이 구원을 얻기 위해 죽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도 아버지 앞에 떳떳이 설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는 백성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을 부정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 부딪치더라도, 여러분은 자신을 대한 아버지의 소망이 있음을 생각하면서 그 환경과 싸워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되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참다운 아들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자기 일신을 부정하고 애달픈 마음으로 하늘을 위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자기를 부정하고 사회와 민족·국가·세계를 위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국가와 세계를 부정 하고라도 하늘을 위하는 사람이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또 어떠한 서러운 환경에 부딪치더라도 자지 일신 때문에 서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세계, 나아가서는 하늘을 위해 서러워하는 사람이어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분은 여러분 개인의 어떠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애쓸 것이 아니라, 보다 더 큰 목적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신앙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오직 하나님의 뜻과 인류를 위해 수고하셨던 예수님의 심정적 기준까지 나아가야 되겠고, 지금까지 수고해 나오신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을 위로해 드리는 하나님의 참자녀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불의를 보면 분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또 주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을 지니고, 이 세상 끝까지라도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찾아세우기 위하여 수고해야 되겠고, 나아가 애달픈 가운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고해 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찾아세우는 그 과정에서 사탄과의 싸움에 패배하지 않고 승리하여, 여러분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사회·민족·국가·세계를 하나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즉, 여러분이 어떠한 자리에 처하든지 그곳에서 사탄과 싸워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그 사회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사탄과 싸워 승리해야겠으며, 국가에 나가면 그 국가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나서서 사탄들과 싸워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우리가 보기에 당장엔 망하는 것 같지만, 뒤에는 흥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 또 바로 그런 사람이 어느 집안이나 직장·단체·국가의 주인인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쳐 효도의 도리를 다하고, 남편과 아내가 각각 열남 열녀의 도리를 다하고, 국왕을 위해 충신의 도리를 다하는 사람이 바로 그 가정의 주인이며 그 국가의 주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 지금까지의 6000년 섭리역사의 목적을 대신하고, 오늘의 현실적인 우주적 이념을 대신하여 어떠한 골고다의 길들이 가로막히더라도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하면서 늠름하게 그것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훌륭한 모습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고 몸으로 화하여, 사탄까지도 여러분을 존경하고 따르게 될 때, 비로소 여러분은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세우는 백성으로서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이 시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