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길 - 신앙의 장
시험(試驗)·시련(試鍊)
1. 시험에 들지 않는 비결은 나를 중심하지 않고 사는 생활이다.
2. 나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은 그것을 통하여 하늘의 지난날을 바로 체휼(體恤)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고난이 닥칠 때에는 기뻐하고 감사하라. 그것은 곧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증거이다.
3. 하나님은 항상 사랑하는 자녀(子女)를 먼저 치시고, 그다음에 사탄을 치신다.
4. 징계는 천적(天的)인 존재기대(存在基臺)에서 이탈(離脫)될 때(천륜의 힘을 벗어날 때) 생기는 것이지, 하나님이 직접 치는 것이 아니다.
5. 부딪치는 것을 언짢게 생각하지 말라. 그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승산도 크다.
6. 선한 자리이면서도 또 맞는 자리(억울한 자리)에 서야 사탄이 더 칠 수 없다. 선하면서 맞지 않는 자리에 있으면 사탄은 때려 보려고 참소한다.
7. 자기로서는 지성을 다했는데, 지도자가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알아주고 자기를 몰라줄 때 섭섭해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기도를 하라. '아버지! 지금 나를 인정 안해 주셔도 좋습니다. 나 때문에 너털웃음을 웃을 수 있는 때를 마련하겠습니다. 아버지가 기뻐하지 않는 자리에서 인정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8. 하나님 앞에 동정받을 수 있고 기억될 수 있는 자기가 되면 억누르려는 사람보다도 하나님의 역사(役事)가 크게 작용하게 된다.
9. 요사이 선생님의 기도 제목은 '비참(悲慘)한 중에서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식구들에게 주옵소서!' 하는 것이다.
10. 제일 슬프고 억울하고 분한 자리에서 책임을 지라. 그런 마음을 갖고 나가면 모든 시험이 풀린다.
11. 사탄이 아무리 시험하고 달려들어도 자기를 희생시키고 나가면 문제없다. 자기를 변명하고 나설 때에는 사탄이 온다.
12. 종교는 순교(殉敎)의 투쟁 속에서 발전했듯이 핍박(逼迫)을 받을 때는 부패하지 않는다.
13. 기독교는 십자가로 출발하여 가는 곳곳마다 맞았고 피를 흘렸다.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에서 맞는 입장을 취해야 세계를 주관할 수 있다. 보라! 가장 많이 쓰러졌던 바티칸 언덕에 기독교의 궁전이 서지 않았는가?
14. 하늘의 작전법(作戰法) 맞고 빼앗아 온다. 고로 맞으려면 곱게 맞자.
15. 선생님은 이 손목이 수십 번씩 쇠고랑과 인사를 했다. 그러나 감옥쯤 간다고 사라질 사나이가 아니다.
16. 지치지 말라. 천리(天理)를 벗어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발전한다. 죽지 말고 남아지라.
17. 광야노정(曠野路程)에서 몰아치는 바람을 피하여 도망가면 솔개 밥이 된다. 광야 시대를 두려워하는 자는 이스라엘이 아니다.
18. 지금까지 선지자가 연속적으로 맞아 왔고, 개인이 맞고, 민족이 맞아 왔다. 그러나 삼켜내지 못하면 굴복당할 것이다.
19. 광야노정에서 환경에 불평하지 말라. 나는 여자니, 나는 노인이니, 나는 어쩌니 하면서 모세의 뒤를 못 따라갔다면 광야에서 죽음을 면할 수 있었겠는가?
20.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원만한 상대기준(相對基準)과 수수작용(授受作用)을 못 하는 곳에서 고통과 슬픔이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슬픔이나 고통, 아픔은 상응(相應)의 입장 (특히, 만유의 본체인 하나님께)을 취하지 못할 때 실존(實存)의 가치(價値)를 세울 수 있는 형(型)을 갖추지 못하게 되므로 오는 것이다.
21. 뜻을 알고 만 3년을 넘길 때에는 큰 시험이 따른다. 마치, 3년간 주를 따르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던 것과 같다. 그러한 입장을 각자가 탕감복귀해야 할 순간이다.
22. 사탄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있기에 시기(猜忌)와 질투 (嫉妬), 과분(過分)한 욕심, 혈기(血氣)도 나오는 것이다. 자기를 죽여야 한다. '나' 자가 붙은 것은 다 사탄이다. 자기 자신을 비웃고 심판하라. 사탄은 언제나 나로부터 제일 가까운 자, 제일 좋아하는 것을 통해서 침범해 온다.
23. 신앙생활을 통하여 시험을 많이 당하고 거기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 하나님이 믿으실 수 있는 튼튼한 반석(磐石)을 만들라.
24. 1년은 4계절이 있는 것처럼 봄절기와 같은 은혜를 받는 기간이 있고, 여름절기와 같은 은혜가 자라는 기간이 있고, 가을절기와 같이 은혜의 열매를 맺는 기간을 거쳐 겨울과 같은 시험이 닥쳐온다. 시험을 감사히 여겨라. 시험은 사탄과 우리를 분리(分離)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시험은 겨울절기에 해당되는 것이니, 참고 넘으면 봄과 같은 새로운 은혜를 받게 된다.
25. 창고(倉庫)에 거두어 들인 곡식들도 추수가 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세 번 이상 껍질을 벗겨야 되고, 그리고 방아를 찧는 도중에도 깨어져서는 결코 주인의 밥상에 오를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노정에 있어서도 많은 시련과 고통 가운데서도 자기를 연단시켜야 하며, 거기에서 꺾여 나가서는 안 된다.
26. 빛이 강하게 비치어 오면 그만큼 그늘도 짙은 것처럼, 은사가 크면 은사를 전후해서 시험도 크다.
27. 위기를 극복하는 데는 깊은 믿음과 치밀(緻密)한 계획(計劃)과 실천하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28. '나' 라는 존재는 하늘의 슬픔을 주고 찾아온 것이요, 사온 것이요, 바꾸어 온 것이다. 이것을 잊을 때에는 역사적인 사망의 물결을 밟고 올라설 수 없다.
29. 선생님은 사탄의 시험을 받았어도 참형제의 시험, 참부모의 시험, 참자녀의 시험을 못받아 보았다. 여러분은 그런 세 가지의 시험을 다 받게 되니, 그런 면에서는 선생님보다 낫다.
30. 사탄의 시험은 최고의 고비, 십자가상에서 한다. 이때는 하나님도 간섭할 수 없다.
31. 하늘이 나를 따라 움직이고, 하늘의 심정이 나와 함께하고. 천지(天地)는 전부 나의 밑에서 좌우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여야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다.
32. 나 스스로 조건물(條件物)과 기간을 세워 넘어가는 사람은 사탄의 시험을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33. 빚을 지면 그 사람을 위하여 종노릇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망한다. 반대하려야 반대할 수 없는 자리까지 나가야 그때에 비로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34. 자극을 받으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뿌리가 썩어가는 사람이다.
35. 박해(迫害)를 받으면 종적(縱的)으로 올라간다.
36. 자기만을 위한 소망을 품은 자는 흑암이 오고 그늘이 될 때가 있지만, 큰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은 무엇인가 모르게 싱싱하고 가치 있어 보인다.
37. 오래된 식구들 가운데는 고생한 사실만 머리에 남고 목적을 향하여 나가고자 하는 힘이 없어진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죽은 사람과 같다.
38. 항시 신앙이 클 때는 현실이 작게 보이고, 신앙이 작아질 때는 현실이 크게 보이게 된다.
39. 열(十)만한 시련에 부딪치면 백(百)만한 시련을 찾아가라. 그러면 반작용(反作用)으로 뛰쳐나갈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당하는 시련 이상 비참(悲慘)한 자리로 찾아가면 하늘이 붙들어 준다.
40. 모든 어려움을 나홀로 당한다고 생각 말라. 하나님과 같이 당한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환란을 당했을 때는 '아버지, 우리 선조로부터의 과오에 대한 탕감을 고이 받겠습니다. 이후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옵소서 !' 하고 기도를 하면 탕감으로서 넘어간다.
41. '중심'의 고개와 각자의 고개를 알아서 필사적으로 넘어가자.
42. 시련과 고통의 노정을 걷기 위해서는 전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홀로 알아줄 수 있는 동지가 필요하다.
43. 어떤 시련장에서도 이겨낼 수 있기 전에는 승리의 월계관을 쓸 수 없다.
44. 예수가 사탄을 굴복시키는 방법으로서 '온유 겸손하라, 순종 굴복하라, 희생 봉사하라!'고 가르쳐 준 것이다.
45.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물질적인 고통, 둘째 사람에 의한 시련, 셋째 사탄의 직접 시험 혹은, 사탄 대신 하늘의 시험을 거쳐야 된다.
46. 하늘과 땅의 시련을 극복하지 않으면 선의 기준을 복귀할 수 없다. 첫째는 환경적인 시련이요. 둘째는 인간적인 시련이요, 셋째는 영적인 시련이다.
47. 나무도 태풍을 받으면 뿌리가 깊이 내리는 것처럼 '사탄의 바람아, 불어와라!' 해야 한다.
48. 이스라엘 민족은 애급의 고역을 벗어나 자유의 길을 나서서부터 더 큰 시련이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망한 것이다.
49. 은사를 주는 것은 보다 큰 수난의 길을 갈 수 있는 길을 보강해 주기 위한 것이다.
50. 베적삼을 입고 있더라도 뛰기만 하면 겨울도 이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어려운 입장에 있더라도 항상 달리는 심정이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51. 미지(未知)의 세계를 찾아가는 사람은 최고의 정상을 올라가 봐야 한다. 그러면 저 너머 미지의 세계를 관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상을 오르는 데는 안일한 자리에서는 안된다. 수난과 비탈길, 혹은 가시밭길을 걸어야 한다.
52. 인내와 극복의 생활을 하는 것은 복귀도상에서의 정상적인 궤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