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길 - 신앙의 장
Ⅲ. 가인·아벨
128. 가인은 아벨을 통하지 않고는 뜻길을 갈 수 없다.
129. 아벨이 되는 내적인 기준은 하늘을 사랑하는 것, 하늘 일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제물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벨의 입장에 있다면 남들이 피하는 나쁜 것, 어려운 것을 다 받아 감당하고 나서도 좋은 것은 주어도 그만 안 주어도 그만이라는 태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130. 아벨을 세운 이유는 가인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가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송두리째 주는 동시에 자기의 사랑까지도 합쳐서 보태 가지고 주지 않으면 안된다.
131. 생활 가운데 가인 아벨을 분별하라. 시비가 많으면 가인이다. 아벨을 중심삼고 단결해야 한다.
132. 아벨이 가인을 굴복 못 시킨 것이 실수(失手)였다. 3년 동안은 자녀의 명분을 세우는 때요, 4년은 에서를 굴복시키는 때이다. 야곱이 얍복강에서 천사(天使)와 싸워 승리했듯이 육적 승리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리하여 아벨을 중심한 땅을 찾고 민족을 찾아 부모를 모셔 가지고 제3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이런 싸움에 있어서 주먹질해서는 안 된다. 아벨이 때리는 법이 있나?
133. 아벨을 세우자니 가인을 안 세울 수 없다. 가인을 세운 것은 아벨을 세우고 그를 키우기 위함이다.
134. 기독교인(基督敎人)은 내적인 가인, 민족은 외적인 가인. 이제부터 가인이 순종하는 역사(役事)를 시작하자.
135. 야곱과 같이 팥죽의 지혜를 배우자. 굶고 고생하더라도 그들을 위하자. 야곱이 21년간 번 재산(財産)을 아까워했으면 맞아 죽었을 것이다. 내가 살면 자녀가 살고, 종이 살고, 물질이 산다.
136. 아벨과 제물(祭物)은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그 제물이 받아진 다음에는 그것을 부모인 아담 해와에게 돌려야 한다. 즉, 아벨과 제물은 아담 해와의 해방(解放)을 위한 것이다.
137. 베드로(믿음의 사도) =아담의 입장(가인)
야고보(소망의 사도) =예수의 입장(아벨)
요한(사랑의 사도) =재림주의 입장(셋)
138. 베드로는 아담이 천지법도(天地法度)를 뒤엎은 것을 탕감하기 위하여 거꾸로 달려 죽은 것이고, 요한은 재림주형이므로 죽어서는 안 된다.
139. 이 세상은 가인의 세상이다. 가인이 기뻐서 바쳐 주어야 아벨의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