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참된 사랑과 통일세계(사랑이야기 - 제 2 권 사랑 원론편 - 제 4장 사랑의 이상)

무지... | 20180531063417

7. 참된 사랑과 통일세계
  
참사랑의 기원 
  
우주의 근본문제를 볼 때,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 생명은 부모의 사랑에서 왔습니다. 부모도 마찬가지고 부모의 부모, 부모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님에게로 돌아갑니다. 절대자인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고, 또 그 참사랑을 절대 중심으로 하고 살겠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은 참사랑을 최고의 절대 중심으로 세워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고 우리는 자식인데, 아버지는 행하지도 않으면서 자식에게만 행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그 귀한 것에 절대 복종하고 나서 우리에게 절대 복종하라고 해야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까지도 절대 복종하면서 살고 싶어하는 참된 사랑이야말로 지옥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기틀이 됩니다. 참사랑을 소유하게 되면 슬픔과 고통도 그 참사랑 안에서 기쁨으로 승화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 우주의 개인적인 권력, 지식, 금력 이상의 절대적 권한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인간 본성의 욕구인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은 어디에서 왔느냐? 말할 것도 없이 우주의 근본 되는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하나님도 그런 사랑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결혼하려는 신부는 마음속으로 '남자는 나보다 잘났으면 좋겠어!' 합니다. 신랑도 자기 색시가 자기보다 잘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부모는 누구나 자기 자식들이 자기보다 더 훌륭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마음들은 다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참사랑을 놓고 볼 때 그렇습니다. 나 개인을 넘어서 그런 원인적 내용을 추구하는 욕망이 근본에서 왔기 때문에, 그것이 전달된 현실의 나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근본이 이러한 것임을 귀납적으로 결론 내리면, 하나님도 대상은 당신보다 더 잘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성의 기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상대를 통해 기쁨을 찾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조각가가 작품 하나를 만드는 데도 얼마나 힘을 들입니까? 작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젊음을 불태우면서 전력을 투입합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나님한테서 왔습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상대로서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그래서 '만물지중 유인최귀(萬物之衆唯人最貴)'라는 말이 맞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가 필요해서 만든 존재가 인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을 중심이 되는 인간을 본떠서 화합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창조한 것도 사랑이상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피조세계를 살펴보면, 광물세계 식물세계 동물세계는 물론 인간세계까지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모두들 쌍쌍으로 존재하느냐?
광물세계를 보아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원소와 원소끼리도 서로 아무렇게나 결합하지 않습니다. 상대적 요인이 맞지 않으면 하나님이 결합하라고 명령해도 결합하지 못합니다. 그와 반대로 상대적 요인이 맞는 원소끼리는 하나님도 그들의 결합을 말리지 못합니다. 비록 급은 낮지만 이처럼 광물세계도 사랑의 창조이상형 모델의 핵에 반응할 수 있도록, 거기에 통할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본질을 가지면 하나님의 심정에서부터 타락하지 않은 인간의 심정과 모든 만물, 동물세계까지 통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가면 바위하고도 통합니다. 그러한 깊은 신비경에 들어가면 삼라만상이 다 친구입니다. 희열이 넘치는 사랑의 경지에 들어가서 내가 웃으면 모든 만물과 하나님까지도 화동합니다. (201-345)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란
  
결혼한 사람이면 남편이나 아내가 있을 것입니다. 그 남편 아내를 얼마나 사랑합니까? 눈 하나, 팔다리 하나만큼씩 사랑합니까? 알고 보면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위하는 참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지었습니다. 남녀가 음양의 조화로 사랑이상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최고 사랑의 상대로서 쌍쌍의 피조물 가운데 주인 자리에 세워진 걸작품이 사람입니다. 즉 우리 자신입니다. 인간은 쌍쌍으로 살게 되어 있고, 참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목수가 집을 지을 때 수평을 먼저 봅니까, 수직을 먼저 봅니까? 수평을 먼저 봅니다. 그러나 수평을 먼저 본다는 말은 수직을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수직이 먼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말은 남자가 먼저 있어서 나온 말입니다. 남자라는 말은 여자를 선위조건으로 하고 나온 말입니다. 또 횡(橫)이란 말은 종(縱)을 확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선위 존재권을 인정한다는 것은 위하여 존재하는 상대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위하려는 목적을 두고 이루어진 창조였습니다.
하나님의 참된 사랑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주고 또 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주었다는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사랑은 무한히 돌 수 없습니다. 사랑은 무한히 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었다는 기억에 머무르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주고 또 주더라도 기억에 남지 않기 때문에 흐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의 사랑을 누가 주었습니까? 우리 부모가 주었습니다. 그 말은 곧 하나님이 주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 무한한 가치를 지닌 사랑을 아버지의 입장에서 주고도 잊어버리고, 설사 그 사랑을 받은 아들딸들이 배반할지라도 또 주려고 하니 그런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 옷을 사주는데 그 많은 좋은 옷 중에서 덜 좋은 것을 살 수밖에 없는 그 부모의 마음, 사주면서도 더 좋은 옷을 사줄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그런 부모의 심정, 그런 깊은 경지에서 천리(天理)의 뿌리가 연결됩니다. (201-347)
  
  
참사랑이 가는 길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 가는 길은 위함을 받기 위한 길이 아니고 위해주기 위한 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도 사랑의 상대를 창조할 때 위하는 입장에서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전부를 투입하고 또 투입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본연의 중심존재가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입니다.
위하는 데 있어서도 이렇게 참사랑으로 1백 퍼센트, 1천 퍼센트 위해서 다 주고 나면 진공상태가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저기압이 생기면 고기압은 자동적으로 순환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위하려고 하는 곳에는 무한한 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렇게 인간을 위하려고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주고 또 주려고 하는 본성의 작용이 자꾸 계속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의 길에는 영생의 논리가 개재됩니다.
참사랑의 기원인 하나님의 참사랑의 파트너로 지어진 인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숙해서, 절대불변인 참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았다면, 우리 인간세계는 근본적인 통일의 역사가 전개되어 전쟁의 피흘리는 서러운 역사가 없었을 것입니다.
때려죽이고 싶은 원수가 있어도 하나님은 벌을 줄 수 없습니다. 왜 벌을 못 주느냐? 그를 사랑하는 그의 부모와 아내, 아들딸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눈물의 골짜기를 넘은 분으로서, 그 원수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그의 부모와 아내, 그리고 자식들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채찍을 내리치지 못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심정을 정말로 체휼하게 되면 원수를 갚을 수 없습니다. 그걸 알고 나면 도리어 사람을 시켜서 원수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으로 품으려는 천리의 대도 앞에 내가 가까이 서게 되고, 거기에 천지가 감동하여 하나님도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너는 나를 닮았구나! 아이구, 좋아!' 합니다. 그런 입장에 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한 힘은 지식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돈에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참사랑에서만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하는 아들딸과 부모를 위해서, 남북이 원수시하는 그 고개를 넘어서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통일을 바라야 합니다. 남북통일은 우리 자신만의 소원이 아닙니다. 부모 형제와 친족의 소원이며, 7천만 민족의 소원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소원하는 통일을 위해 각자가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자기 책임을 안 하겠다는 사람은 민족의 반역자가 됩니다.
우리가 오늘도 살고 내일도 살고 십년, 백년, 천년, 만년 살더라도 무엇을 바라야 되느냐? 돈이 아닙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통일의 절대적 기원이 되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바라야 됩니다. 우리 손이 잘리고 사지가 찢기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자식을 찾아가는 길을 그만둘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참된 부모인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종적인 하나님을 대표해서 세상에서 오색인종을 넘어 사랑하는 내 아들딸보다도, 내 아내보다도, 내 부모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어떤 애국자 이상, 어떤 충신 열녀 이상으로 살아 왔습니다. 참된 사랑과 통일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349)
  
  
자기를 주장하는 곳에는 통일이 없다
  
참된 하나님의 사랑은 위하려고 하는 데 뿌리를 둔 데 반하여, 우리 인간 세상의 사랑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데 뿌리를 두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입니다. 자기만 위하려고 하는 데는 통일이 없습니다. 자기만 위하려고 하면 상대권이 희생되며 파괴를 가져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우주가 독재자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상대를 파괴하는 것, 이것이 악마입니다.
미국은 기독교문화권 국가인데, 어쩌다가 이 미국이 개인주의의 왕국이 되었느냐? 하나님의 본질로 볼 때, 전체가 악마의 씨앗이 되었기 때문에 끝이 멀지 않았다고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지금 미국의 퇴폐풍조가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미국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미국은 지금 '마약과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 나라의 군사력, 경제력, 지식력 등 국력을 총동원해도 마약과 불륜, 부패를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하는 수 없이 의사가 되어 칼을 들고 곪은 곳을 째고 병을 치유하여야 할 소명을 지니고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구체적 책임을 져야 할 통일교회의 교리는 이론적으로도 맞아야 합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통일의 이론 근거를 어디에 세우겠느냐?
첫째로는 하나님이 있고, 그 다음에는 아담과 해와가 있습니다. 남자인 아담은 크고 여자인 해와는 작지만 하나님만 점령하면 모든 것이 오 케이(OK)입니다. 아담이 앞에 가고 해와는 아담 뒤를 졸졸 따라가다가 하나님을 발견했다 할 때, 이 하나님을 누가 먼저 붙잡겠느냐? 자기를 주장하는 곳에는 통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같이 위해서 산다는 입장에서 아담이 '내가 먼저 하나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당신 때문이오' 하면, 조그마한 해와는 '어서 잡으시오' 합니다. 또 해와도 '내가 하나님을 먼저 잡으려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하면 아담이 기뻐합니다.
이런 모습을 하나님이 보고 '너희들 어디서 그렇게 배웠느냐?' 할 때, 아담 해와가 '배우기는 뭘 배웁니까? 하나님이 본래 이렇게 지으셨고, 이상적 창조의 길을 따라, 참사랑이 가는 길이 그런 길인 것을 저희가 알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면 하나님은 팔을 벌리며 '내 딸아, 내 아들아!' 합니다. 여기에서 통일이 벌어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위하려는 참된 사랑의 세계에서 통일의 이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201-351)
  
  
본향적 인간의 길을 찾아가려면
  
오늘날 인간세계의 사랑은 나를 중심한 사랑인데, 그것이 어디와 관계가 있느냐? 마음이 아닌 몸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몸이 악마의 무도장이 되었습니다. 악마의 닻줄을 매는 말뚝이 되었습니다. 마음은 하늘을 대신한 플러스의 자리에 있는데, 몸이 또 다른 플러스가 되어서 마음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정해야 할 것이 우리 인생의 의무입니다. 이것을 아는 하나님은 수리공장으로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심을 중심으로 하는 악한 몸이 있으니 이 몸을 강제로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몰아치라고 합니다. 즉 금식하라, 희생봉사하라, 죽어 살아라 합니다. 몸의 욕망을 약화시켜서 마음이 하자는 대로 순응할 수 있게 3년 내지 5년 동안 습관화함으로써 마음을 중심한 생활을 전수해주기 위한 것이 종교생활입니다.
또 하나님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악마는 24시간 우리를 통해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만 계시기 때문에 마음을 통하지 않고는 활동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사방에서 활동합니다. 360도 사방에서 언제나 활동할 수 있으니 그런 사탄 앞에 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수직의 자리에 있습니다. 수직은 횡적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은 횡적 기반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환경에 강한 육(肉)한테 끌려가기 쉽기 때문에, 수직의 자리에서 정성들이고 기도함으로써 3~4배의 힘을 마음에 받고, 몸을 자유롭게 치리(治理)하여 3년 내지 5년 동안 끌고다니면서 습관화시켜야 합니다. 그 두 방법밖에는 수리할 수 있는 길이 절대 없습니다.
그런 수양하는 종교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본향적 인간의 길을 찾아갈 수 없습니다. 철학의 길, 지식의 길, 습관적 양심의 길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마음은 종적이고 몸은 횡적입니다. 
근본에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 몸 마음이 하나되었을 것인데, 본연의 하나님의 이상 앞에 하나 못 되게 만든 것이 원수입니다. 그게 바로 악마입니다. 그 악마가 인간을 타락시켰는데,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어디를 가렸느냐? 입을 가렸느냐, 아니면 손을 가렸느냐? 하체를 가렸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때에 인간시조가 타락했습니다. 그렇게 심어 놓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인간세상에 악의 핏줄이 거기서부터 뻗어 나왔기 때문에, 말세가 되면 전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아담 해와와 같이 사랑의 윤리를 파괴하고 퇴폐풍조로 흐릅니다. 이때가 되면 사탄의 시대가 땅 위에 도래합니다. 이렇게 될 때는 하나님이 철퇴를 내리는 심판의 날이 찾아옵니다.
마음은 손을 들고 통곡합니다. 천리 대도에 있어서 인간을 본연의 시발지인 하나님 품으로 인도해 가야 할 양심의 사명과 소명은 다 실패했습니다. 누군가 나와서 세계 인류를 이런 타락한 환경에서 구도의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곳이 바로 통일교회입니다.
세상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참사랑의 이상(理想)으로 신인(神人)과 심신(心身)을 통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 참생명, 참핏줄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거기에서 나왔으니 우리에게도 참사랑이 있고, 참생명이 있고, 참핏줄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부자일신의 관계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의 몸 마음이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어 있듯이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도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탄의 사랑, 생명, 핏줄을 이어받은 타락 인간은 몸은 사탄편, 마음은 하나님편의 일선에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선생님은 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354)
  
  
사랑의 3대 속성
  
누구나 선생님 말대로만 하면 몸을 굴복시켜 마음과 1백 퍼센트 하나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몸 마음이 하나되면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한 사랑을 지닌 자는 영원한 하나님을 소유하게 됩니다. 사랑에는 3대 속성, 즉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이 있고, 또 동참권이 있습니다. 남자는 대통령이고 여자는 초등학교도 못 나왔을지라도 사랑하는 부부가 되면, 대통령 것은 아내 것이 되며, 밤낮 언제라도 대통령과 동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권한도 갖습니다.
사랑에는 이런 위대한 3대 속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불변의 참사랑과 일치된 입장에 있으면, 하나님이 계신 곳에 내가 가세할 수 있고, 언제든지 동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또 눈을 감지 않고도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통한 심정을 체휼하면 길을 가다가도 멈추고 통곡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도 부모는 자식이 외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느낌으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다가도 '악!' 소리치고 일어납니다.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과 일체가 되면 두 세계는 공존하고 통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 천년 만년을 위하고 더 위하겠다는 그런 참사랑을 내 몸과 마음에 1백 퍼센트 흡수할 수 있는 속성을 갖추게 될 때, 마음에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뿌리가 생겨 하나님이 느낀 모든 것이 통하게 되고, 몸은 자동적으로 거기에 공명합니다. 마음세계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공명체가 될 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 몸이니 몸과 마음의 통일세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을 회복해야 됩니다.
우리 인간이 이런 참된 사랑에 일체화되어서 공동 일체권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사랑이고 하나님의 생명이 내 생명이고 하나님의 혈통이 내 혈통이요, 하나님의 소유인 피조세계가 내 피조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같은 천하를 품는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서야 천국에 입적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사랑이 깃드는 곳에는 천운이 따릅니다. 또 그곳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영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진짜 선생님의 생애가 불쌍한 줄 알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눈물을 흘리면 비몽사몽간에 가르침을 받습니다. 이런 경지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믿고 눈물을 흘리며 불쌍한 선생님을 위로하는 마음이 생겨나면 그런 세계에 휙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무슨 변화가 일어나느냐? 참된 기쁨이 찾아오므로 둥둥 날아다니게 됩니다. 밤잠을 안 자도 피곤한 줄 모르고, 밥을 안 먹어도 배고픈 줄 모릅니다. 낮과 밤을 혼동하게 되고, 아침인지 저녁인지를 분간 못 할 정도의 기쁨이 생깁니다. 또 얼마나 영적으로 밝아지는지 모릅니다. 통일교회를 믿으면 그런 세계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선진국가의 대학을 나오고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 자기 결혼 상대를 선생님한테 맡깁니다. 선생님은 아프리카 사람이든 남미 사람이든, 동양 사람이든 서양 사람이든, 오색인종을 한데 모아 놓고 남녀의 짝을 맺어줍니다.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입니까? 생명을 넘어서도 할 수 없는 일을 선생님에게 다 맡기겠다고 하는, 역사에 없는 새로운 혁명적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1-356)
  
  
인간의 사랑 완성과 타락
  
참사랑의 기준을 놓고 보면, 아담 해와는 쌍쌍제도로 이루어진 사랑의 자연동산을 보면서 배우고 성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새도 수놈 암놈, 나비도 수놈 암놈, 전부가 쌍쌍이 되어 좋아하면서 새끼를 치고 살아 가는 것을 보고 인간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성숙하여 플러스를 대표한 사랑의 왕자가 남자요, 마이너스를 대표한 사랑의 왕녀가 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는 '저 남자가 바로 내게 필요한 남자구나' 하고 믿게 되고, 남자도 여자를 대하여 '저 여자가 정말 내게 필요한 여자구나'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아 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참사랑이 종과 횡으로 상봉할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교차점을 이루게 됩니다. 왜냐하면 참사랑이 찾아가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를 연결하는 참사랑의 길도 직단거리로 된 수직밖에 없으며, 동서로 연결하는 부부간의 참사랑의 길도 직단거리로 합하는 점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인간도 성숙해서 남녀가 참사랑을 중심으로 서로 직단거리에서 만나면 종적인 수직선과 횡적인 수평선과도 만나게 되는데, 자동적으로 90각도를 이룹니다. 이 점이 바로 수직과 수평이 만나는 점이며,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위치로서 단 하나밖에 없는 참사랑을 묶는 중심점이요, 모델이 되는 점입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가 성숙하기도 전에 천사장 때문에 이 각도가 틀어지고 말았으니, 이것이 바로 타락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성숙했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 사랑의 배필이 되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일이면 백년가약을 맺는 결혼식을 하려고 하는데 그날 저녁 도적이 와서 신부를 겁탈하여 도망가서 살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 신부가 그래도 과거에 상대로 맺으려고 했던 남자를 못 잊어 찾아왔다면 그 남자가 '아! 환영할지어다. 어서 와라' 하겠습니까? 눈에 불이 납니다. 그러면 우리의 부모 되는 하나님은 어떻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계를 손대고 싶어도 손을 못 대고 아픈 심정을 억제하며 심어진 악이 망할 때까지 그 도수가 차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뿌린 대로 거둡니다. 그늘 아래서 한 쌍의 음란으로 뿌려진 것이 가을이 되는 지금 전세계에 촌촌이 퍼져 있는 청소년의 윤락상을 보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그때입니다.
악마는 하나님한테 '당신의 창조이상을 중심으로 사랑의 절대권 이상인 참된 단일 종족권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혈통권이 이와 같이 파괴 상태에 이르렀는데 지금도 창조이상적 논리가 적용된다고 말하겠습니까?' 하고 비웃고 나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얼마나 기가 찬 노릇입니까? 본래 주인의 아들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수의 아들이 되어서 벗어나려야 벗어날 수 없는 도탄중에 빠져 있는 인류를 바라보는 하나님은 한없이 비통해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완성한 아담 해와처럼 천사장을 사랑한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므로, 예수님도 실패하지 않은 아담 완성자로 와서 하나님과 더불어 원수를 사랑했다는 확실한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도 이 문제에 걸려 일생 동안 고생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참사랑으로 일체 되는 곳에는 승리의 기준이 확립되므로, 사탄도 하나님과 인간이 부자지관계로 일체화한 참사랑 앞에는 순응합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사탄의 피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만 생각하는 주의와 자각성 주체성을 들고 나온 것이 사탄의 행동이니 타락한 인간들은 자기 제일주의로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선한 사람은 전체를 위하려고 하지만, 사탄을 닮은 악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하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지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갈라지고, 공인(公人)과 사인(私人)이 갈라집니다. (201-359)
  
  
하나님과 본연의 아담 해와는 어디에서 만나느냐
  
자기 육신을 만족시키려는 사랑길을 달리는 퇴폐족들을 이 지구상에서 전부 말살시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다 죽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본래 상태로 돌려놓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분립시켜서 찾은 종교권의 사람들은 돌감람나무 입장인데 하나님의 소유권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유로이 할 수 있습니다. 재림주님이 오시면 한꺼번에 잘라서 접붙이기 쉽도록 마련한 것입니다. 접을 붙여서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즉 본연의 상태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도 본래의 아버지를 찾아야 됩니다. 그들도 본래 아버지의 생명의 씨를 못 받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본래의 참사랑으로 하나님의 핏줄과 연결된 참아들딸로서의 일체이상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됩니다.
메시아는 어떤 사람이냐? 메시아는 참된 부모로 와서 거짓 부모에게서 태어나 거짓 뿌리가 심어진 것을 뽑아 버리고 본연의 형태를 복귀해서, 사탄을 추방하고 모두가 환영할 수 있는 자유해방의 천국세계를 창건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가깝습니까? 그래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참부모가 오시면 비로소 하나님의 수직과 인간의 수평이 90도를 맞출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90각도를 맞출 수 있는 교육을 합니다.
참사랑의 공명권에 들어가면 하늘땅이 훤히 보입니다. 석가모니가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한 것은 뭐냐? 그 공명권의 핵심에 들어가 보면 천하가 다 내 손 안에 들어와 있고,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시고, 천리가 나와 더불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참사랑의 공명권에 들어가면 신앙이 필요없습니다. 구세주가 필요없습니다. 해방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는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 몸이 성전이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전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신비스러운 경지에 들어가서 기도할 때, '하나님!' 하고 부르면 '왜 그러냐?' 하고 내 깊은 내면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섭리를 하신 이유는, 첫째는 참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고, 둘째는 체(體)를 입기 위해서입니다. 체가 귀합니다. 천상천국에 체를 입은 아들딸들이 오게 되므로 하나님도 체를 입은 형체를 갖춘 아버지로 임재해야 합니다. 그 체가 무슨 형태냐 하면 아담 해와 체의 내적 형태입니다.
또 인간의 마음과 몸은 서로 닮았습니다. 닮고서도 서로 하나 못 되는 것은 사탄의 무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탄의 무대를 생애 기간에 청산짓지 못하면 저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고심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본연의 아담 해와는 어디에서 만나느냐?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과 참부모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과 참부모의 혈통이 결합하는 곳은 수직과 수평을 연결한 90각도밖에 없습니다. 이 점이 참사랑을 성립시키는 공식점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고, 완성한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입니다. 이와 같은 두 부모의 사랑․생명․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난 나의 마음은 종적인 내가 되고 몸은 횡적인 내가 되며, 이 종적인 내가 통일체가 될 때 인간은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 파트너가 됩니다.
그러면 인간에 있어서 참사랑의 기원지와 참생명의 기원지, 그리고 참혈통의 기원지는 어디냐? 생식기입니다. 그런데 이 생식기가 천리를 파괴한 흉악한 궁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악의 본원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기를 통해 거짓 사랑과 거짓 생명과 거짓 혈통이 심어졌습니다. 지극히 성스러워야 할 그곳이 천지에 제일 악한 곳이 되었기 때문에 쌍것이 된 것입니다.
남편 아내는 서로 그것을 붙들고 삽니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것을 의지하고 삽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쌍것이 되었느냐? 천리를 파괴시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란한 도시, 음란한 나라는 망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타 버린 것과 같이 멸망합니다. 로마가 달리 망한 게 아닙니다. 절개를 못 지킴으로써 음란에 빠져 망한 것입니다.
미국이 왜 망하고 있느냐? 선생님이 일찍이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근친상간이 많이 벌어집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살고, 아버지가 어머니가 있는데도 딸을 데리고 삽니다. 망할 수 있는 도수가 다 차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직격폭탄을 맞을 수 있는 시대에 들어가는 이 무서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생님과 통일교회가 필요합니다. (201-360)
  
  
인간이 찾는 '참'은 무엇인가
  
'통일'이라는 말은 높은 사람이건 낮은 사람이건, 선한 사람이건 악한 사람이건 누구나 원하며, 인류가 존속하는 한 영원히 남아지는 말입니다. 또 통일은 인간은 물론 모든 만물과 하나님까지도 원합니다.
그런데 인간세계에서의 참의 기준은 변하게 마련입니다. 오늘날 철학계와 사상계에 손꼽을 만한 유명한 대가들이 나타났지만, 그 제자들은 언제나 자기 스승을 밟고 올라서려고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욕망은 한없이 큽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까지도 '이리 가! 저리 가!' 하고 명령할 수 있는 자기가 되고 싶어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양 사람만이 아니고 서양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욕망의 한계선의 분모는 다 통일되어 있습니다. 학교의 교사는 교장이 되고 싶어하고, 대학의 교수는 총장이 되고 싶어하고, 대한민국의 백성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고, 또한 우주의 일원으로서 우주의 중심자인 하나님 대신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이런 욕망의 방향성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변하기 쉽고 큰 욕망을 가진 인간이 찾는 '참'은 무엇이냐? 남자 앞에 참은 여자고, 여자 앞에 참은 남자입니다. 부모 앞에는 자식이 참이며, 자식 앞에는 부모가 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참은 인간이며, 인간 앞에 참은 하나님입니다. 왜냐하면 참된 남녀를 통하여서만 통일적 참사랑을 찾을 수 있으며, 하나님과 인간도 참사랑을 중심으로 통일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에서만 남자와 여자의 절대가치가 성립되며, 생명을 저버리면서까지도 복종하려고 합니다.
절대자인 하나님은 참사랑을 절대가치의 중심으로서 최고의 귀한 자리에 세워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 절대복종하며 살고 싶어합니다. 결혼은 남녀의 절대가치인 횡적인 참된 사랑에 절대복종하며 살고 싶어하고, 하나님의 절대가치인 종적 참사랑을 점령하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인생이 왜 태어나고 왜 사느냐 하는 이유와 목적이 있으며, 창조이상이 있습니다.
참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몇천억 원의 돈에 팔겠습니까? 진정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땅과 하나님까지 몽땅 준다고 해서 바꿀 아내가 있습니까? 인류역사를 놓고 볼 때 인생관, 우주관, 신관 등 모든 문제의 해결은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와 하나님이 참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로 통일되면 됩니다. 이것이 절대가치의 근원지가 됩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 욕망의 한계성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그것은 참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사랑 중에서도 참사랑입니다.
이제 전세계 인류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구세(救世)의 진리입니다. 인류가 영원히 필요로 하는 참사랑과 참생명의 말씀입니다. 재림주가 세상을 구하려고 오신다면 인류를 철창으로 심판해서는 안 됩니다. 때려서는 단 한 사람도 완전히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자식을 위해서 손이 두꺼비 등처럼 우툴두툴하고 손가락이 꼬부라져서 펴지지 않을 정도로 수고한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은, 불효자식을 회개시키고 되돌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몽둥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심판의 대왕이요 천지를 마음대로 주도하는 하나님이라도 참사랑 없이는 천주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참사랑은 어려움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사랑에는 자기 생명을 던지면서도 갈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201-339)
  
  
하나님의 전략전술과 악마의 전략전술
  
그런데 인류역사를 보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참된 사랑을 찾기 위해 애쓰고 수고해 왔는데, 왜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참된 사랑을 가진 자가 없느냐? 그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통일을 바라고는 있지만 진정 그 통일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참된 통일의 동기는 나의 아내, 아들딸, 친척, 국가, 하늘땅 등 상대에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역사를 통하여 볼 때, 하나님의 전략전술과 악마의 전략전술은 정반대로 행해져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맞고 손해배상까지 청구하여 찾아오는 작전인데 반하여 사탄은 먼저 치고서 빼앗깁니다. 1차, 2차, 3차대전을 봅시다. 3차대전은 사상전입니다만, 모두 먼저 친 쪽이 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도둑질당했다고 해서 쳐서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맞아줍니다.
부모는 희생하면서 불효자식을 회개시키는 길을 갑니다. 하나님은 천리의 공도를 세우기 위해 스스로 사탄을 찾아가서 주인이 오면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주는데도 사탄은 '이놈의 자식, 뭐냐!' 합니다. 가르쳐주려고 간 주인이 오히려 얻어 맞습니다. 그러나 맞고 나서는 손해배상까지 받아 옵니다.
선생님이 그랬습니다. 공적인 입장에서 맞아 왔습니다. 공자도 '상가집 개'란 말을 들었지만, 역사가 지나고 나서 성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 당대에 성인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 로마제국 앞에 반란죄로 몰려 죽은 분입니다.
이처럼 그들이 당대에는 비참하게 죽었지만,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점점점 올라갔습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하는데도 10년, 20년에 끝내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기간이 길면 길수록 세계를 완전히 포위합니다. 수천년 동안 참고 참아서 손해배상을 전부 계산하니 은행에 예금한 돈이 이자를 낳고 또 낳아서 나중에는 그 은행까지도 사고 남을 수 있는 돈이 됩니다. 하나님은 기다리면서 찾아오는 분입니다. 맞고 빼앗아 오는 전략전술을 쓰는 분입니다. 악한 세상이 전면적으로 파괴해 놓으면 천운이 도와주어서 몽땅 넘겨다가 도약을 시켜준다는 말입니다.
핍박을 받는 것은 원수의 소유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천운의 보호를 받습니다. 참사랑은 보이지는 않으나 가장 귀한 보물입니다. 인간은 보이는 귀금속을 좋아합니다. 그것은 불변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은 불변의 노란 빛깔, 다이아몬드는 불변의 단단함, 진주는 불변의 조화의 빛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금속은 영원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 가운데 보물과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성인들입니다. 성인의 가르침은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습니다. 어떤 성인이 올바로 가르쳤다면 영계에 가서도 그의 가르침은 천상법에도 통할 수 있는 불변의 것이어야 합니다. 성인도 자기의 가르침이 지상에서는 변치 않는다고 주장했더라도 천상세계에 가서 박자가 맞지 않으면 가짜 성인으로 낙인 찍힙니다.
그러면 성인 중에 진짜 성인은 누구냐? 하나님이 만일 영계에 와 있는 4대 성인을 불러 놓고 '너희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묻는다면, '제 소원은 우리 종단을 통하여 천하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의 대주인이고 만유의 중심이신데 이런 당신 앞에 제일 가까이 있으면 복이지요. 하나님, 당신의 딸이 있다면 나는 당신의 사위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다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첫사랑을 받은 독생자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남아질 수 있는 주인공이 됩니다. 참사랑만이 문제입니다.
그 종주(宗主)들 중에서 예수님만이 독생자로 오셨지만 뜻을 다 이루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분도 그 사랑을 스스로 발표는 했지만 실현을 못 하고 말았습니다. 선생님도 그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 일생을 바쳐 왔습니다. (201-341)
  
  
위하고 또 위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 참부모의 사랑, 참부모의 생명, 참부모의 혈통을 상속받은 아들딸이 되면 하나님처럼 몸 마음이 싸우지 않고 통일천하의 뿌리, 즉 기원이 생겨납니다.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언어의 혼란이 벌어지고 요사스러운 세상 판국이 벌어졌습니다. 뿌리를 잘못 박은 연고입니다. 그래서 그 뿌리 되는 악마를 처단해야 됩니다.
시집가는 처녀에게 왜 시집가느냐고 물으면 사랑받기 위해서 간다고 하는데, 이제 그런 말을 철폐해야 됩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시동생들을 비롯한 일족을 위하고, 그 나라를 위해서 살 때 그 여인은 십년도 못 가서 그 가문의 어머니 자리, 왕궁의 할머니 자리, 며느리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자기를 위하라고만 하면 왱강댕강 사고가 생깁니다. 밀려서 코너에 몰리고 뒷방으로 몰리고 급기야는 문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천리의 명제입니다.
그런 위하는 생을 살면, 그 사람의 일생은 역대 선조들의 기준을 넘어서 비로소 역사 이래에 필승의 승세자로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할 수 있는 천도의 길을 가는 거인의 일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을 잡아서 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나 하나를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남자가 되면 아내를 재창조해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 대신이 되어 2년 3년 투입하고 위하는 사랑을 베풀고, 나 닮기를 소원하면서 말없이 밤이나 낮이나 품고 또 품고 자식 키우듯이 정성들여 보십시오. 그 아내는 절대로 배신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위하는 참사랑과 합일이 되어야만 가정의 통일도 가능하며, 자식을 위해 말없이 10년, 1백년 사랑을 베풀게 되면 그 부모의 사랑은 빛이 나는 것입니다.
가슴의 털이 다 빠지도록 21일간 바깥 출입도 하지 않고 참아 가며 알을 품어서 병아리를 까는 암탉을 보고도 배워야 합니다. 새끼 때문에 밖으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갑니다. 새끼를 까고 그걸 보호하기 위하여 독사가 달려들어도 물려 죽는 순간까지 독사의 머리를 쪼며 싸웁니다. 위해서 싸우는 사람은 벌을 받지 않습니다. 전체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 벌 받는 자리에 가면 전체가 총동원하여 그를 구해줍니다. 이처럼 망하는 천리가 아니라 흥하는 천리를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전세계의 통일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이냐? 창조원칙에 따라 '위하고 또 위하라'는 진리입니다. 이상적 사랑의 대상을 찾으려고 했던 것이 실패한 연고로, 정의의 혈통이 뿌리 내리지 못한 이 세상에 새생명의 씨를 가지고 침투해야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통일교인들은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지니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면서 천지창조의 대주인 된 우리 부모의 한을 풀어드려야 할 역사적인 십자가를 짊어진 것을 망각하지 말고 구세의 길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러한 무리가 국경을 넘어 온 세계로 퍼지고, 오색인종이 지구성의 동리 동리에 깃발을 열 개 백 개 휘날리게 될 때 그 세계는 지상천국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종교가 필요없습니다. 국경이 필요없습니다. 경찰관도 필요없게 됩니다. 통일교인들이 되면 도둑질하라고 해도 못 합니다. 생리적으로 벌써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에서부터 참된 사랑의 통일은 시작되는 것이요, 참된 통일세계는 반드시 현현합니다. (20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