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참된 행복의 길(사랑이야기 - 제 1권 하나님 사랑편 - 제 3 장 인간의 타락과 구원섭리 2)

무지... | 20180423082456

8. 참된 행복의 길

    

 

불행에 처한 인간들

 

오늘날 모든 인간은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그리고 오늘보다 내일내일보다 모레올해보다 내년한 생애를 넘어 영원히 행복하기를 고대하는 것이 이 땅에 태어나 살다 가는 모든 인간의 욕구입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어떠하길 바라느냐하나님이 있는 곳에 지음받은 것들도 같이 있기를 바라고하나님이 기뻐하면 그 지음받은 것도 역시 행복하기를 바랐습니다이러한 입장에서 모든 피조물을 지었다고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인연을 가졌는지는 모르나 이 땅 위에 태어났습니다이러한 우리를 종교에서 쓰는 명사를 빌려 말하면, '지음받은 우리'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이와 같이 우리가 피조물이라면 이를 창조한 절대자가 있어야 할 것이니그를 일컬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과 그 하나님에게 지음받은 우리 인간은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기에 오늘날 인간이 이렇게 되어 있는가하나님이 불완전하게 우리를 지은 것인가아니면 지은 하나님이 불완전한 것인가?

하나님은 지고지선(至高至善)한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고지선'이라는 말을 하려면 거기에 우리 생애의 이상적인 모든 요소가 다 내포되어 있어야 합니다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지(知情意)의 감정을 충만히 충당시킬 수 있는 내용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그래야만 하나님이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자요 절대목적의 중심으로 있을 수 있고나아가서는 실체로서 존재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여기에 인간이 지고지선의 존재최고의 절대 기준에 계신 존재와 인연되지 못하는 어떤 조건이 개재되었는데 그 조건을 악이라고 하고그 조건이 생긴 것을 타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지은 천지 만물 중에 목적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아무리 미물(微物)인 세균 하나도 어떤 목적을 위해 그 생을 영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우리도 부모의 혈육을 받아 태어난 그 시간부터 자신은 모른다 할지라도 나를 살려주고 나를 가르쳐온 대천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재료로서 존재해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목적을 위한 재료와 어떠한 목적의 실체와 하나된다면그때에 비로소 재료로서 1백퍼센트의 가치를 발휘할 것이고그때에 비로소 재료로서 자기의 요구조건과 자기의 목적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에게도 그런 때가 와야 비로소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을 헤쳐놓고심정을 헤쳐놓고생활의 어떠한 분야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볼 때행복이란 명사는 있을망정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랑할 그 무엇을 갖지 못했습니다행복하다고 스스로 자랑할 그 무엇을 갖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남이 행복하게 볼 수 있는 귀한 그 무엇도 갖지 못한 우리입니다.

하나님이 대우주의 목적을 세우고 피조 만물을 지었는데지음받은 인간이 그 목적을 달성한 뒤에도 슬픔이 다시 연속된다면 그런 창조는 누구나 싫어할 것입니다고통이 개재되는 창조목적 달성이라면 모두 싫어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창조목적이 이루어진 후에 비록 슬프고 고통스런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슬픔과 고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오히려 기쁨을 자극할 수 있는 재료가 되고 생명을 형성할 수 있는 하나의 요소는 될지언정 생명을 지배하고 행복과 기쁨을 유린하는 요소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입장에 있는 사람이 이 땅 위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그래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전부 불행하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위치에 세워진 자신들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자신을 자랑하고 있긴 해도 자랑할 아무것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내 생명이 있다 해도 그 생명이 대우주의 이념혹은 대우주의 행복한 세계 앞에 어떤 재료가 될 수 없습니다내가 갖춘 인격과 내가 갖춘 이념과 내가 자랑할 그 무엇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그것들이 대우주의 이념과는 하등 관계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인간

 

우리는 다 잃어버렸습니다천지간에 자기 자신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무가치한 존재들입니다그러기에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우리의 최고 소망은 무엇이냐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잃어버렸느냐우리 마음에 선(같은 것은 있지만 최고의 선은 없습니다사랑 같은 것은 있지만 최고의 사랑은 없습니다참 같은 것은 있지만 최고의 참은 없습니다다 잃어버렸습니다만일 우리가 최고의 참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곳 어떤 환경에 머물더라도 우리를 환영하고 우리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그런데 그렇지 못한 것을 볼 때 내가 선할 수 있는 요소는 갖고 있지만 선의 본체가 되어 있지 못하고내가 행복할 수 있는 요소는 갖고 있지만 진정으로 행복한 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우리는 다 잃어버렸습니다무엇을 중심으로 볼 때 다 잃어버렸느냐영원한 최고의 행복을 중심으로 볼 때 다 잃어버렸습니다.

먼저 창조주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응당 알아야 할 피조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창조주의 지의를 받아 태어난 인간이라면 그 창조주와 정을 통하고뜻을 통하고마음을 통해야 됩니다그런데 우리의 무엇이 하나님과 인연되어 있습니까이 고깃덩이가아닙니다만일 이 고깃덩이가 행복의 주체인 하나님과 인연되어 있다면 이 고깃덩이는 만족스러워해야 할 것인데 만족스러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마음도 만족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심정도 만족해하지 않습니다다 잃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은 알맹이를 다 잃어버리고 빈 껍데기만 갖고 허덕이고 있습니다이것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애써온 사람들이 도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요성현 현철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인간은 무엇을 잃어버렸느냐맨 처음에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사건입니다이 천지를 찾아온 주인이 있는데 인간이 그 주인을 잃어버렸다면 인간은 그 시간부터 그 주인 앞에 역적이 됩니다인간은 심정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본연의 주인을 모셔야 하는데 그분을 잃어버렸습니다그래서 그분을 모시지 못하는 것은 천륜 앞에 용납받지 못할 역적이 되는 행위입니다.

우리의 마음우리의 세포우리의 감정 어디엔가에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압니까모릅니다관념적으로는 인식할는지 모르지만 심정적으로 하나님을 인식해서 '하나님은 여기에 있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내재(內在)한다' 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이 땅 위에 슬픈 일이 있다면 무엇이 제일 슬픈 일이냐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또 무엇이 제일 괴로운 일이냐하나님을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는 것입니다매를 맞고 천대를 받는 것이 제일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그립고보고 싶고만나고 싶은 그분을 마음대로 못 만나는 것이 괴로운 일입니다슬픔도 그것이요고통도 그것이요억울함도 그것입니다만날 수 있는데도 못 만나는 것 이상 원통한 일이 없습니다이것을 생활 속에서 체험했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간이 슬펐다고통받았다억울한 삶을 살아왔다고 하지만그것은 인간에게 슬픔을 주고 고통을 주고 억울함을 맛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본체를 잃어버린주인을 잃어버린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슬픔과 고통과 억울함을 상속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고통과 슬픔은 어디에서 연유하는가따지고 보면 하나님을 잃어버린 데에 원인이 있습니다그러기에 자신은 잘 모르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인간과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이 인연되어 있습니다그 인연이 내 육체를 넘고 환경을 넘어서 어떤 전체적인 목표를 향하여 우리를 수습해나오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사람들이 흩어지고 분열되었는데이제는 점점점 마음이 기쁠 수 있는 한 곳으로 지향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세계도 하나의 이념세계로 수습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이념세계가 나와 접촉될 때에는 마음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마음이 자리를 잡는 동시에 마음이 무한히 기쁘다고 외치는 소리가 우리 속에서 폭발되어 올라와 이 만천하에 울려 퍼지게 됩니다그렇게 되는 날에는 아무리 철창에 갇혀 영어(囹圄)의 몸이 되고 고통스런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나는 행복하다' 하는 환성이 터져나올 것입니다이런 일이 생활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그래서 모든 종교는 고통을 즐겨 받으라고 말합니다어느 종교나 그렇습니다슬픔을 달게 받으라고 말합니다그러면서 마음의 세계를 들고 나옵니다모든 것을 그 마음의 세계에 굴복시켜나왔습니다그러기에 모든 것을 수습하고 수습하여 본연의 마음세계를 향하여 정면으로 돌진해야 합니다그때가 끝날입니다하나님과 합하여 하나되어야 하는 때가 끝날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인 3대 축복을 잃어버린 인간

 

우리는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행복해지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 되느냐잃어버린 것을 찾아야 합니다제일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잃어버린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그 자리가 있다면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그곳을 향해 달음질쳐 가야 합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을 잃어버린 동시에 또 무엇을 잃어버렸느냐하나님의 소망을 잃어버렸습니다하나님의 소망이 무엇이냐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은 후 거기에 만물의 주재(主宰)로 아담 해와를 지어놓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이 모든 만물을 주관하라'고 축복하였는데인간이 이 축복을 성취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망이었습니다인간이 이 축복(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날에는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아버지가 되고아담 해와는 그의 아들딸이 됩니다하나님의 아들딸이 말은 가공적(架空的)인 명사가 아닙니다이 말이 가공적인 명사라면 기독교의 모든 것은 거짓말이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지어놓고 그들이 장성하여 온 천지 만물을 주관하기를 바랐습니다말로만이 아니라 당신의 심정을 중심한 사랑으로 주관하기를 바랐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담이 해와를 자기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하며 사랑의 심정으로 대하기를 바랐습니다또 해와가 아담을 오빠로만 여기는 철모르는 누이로서 아담을 섬기는 것을 바라지 않고이는 신랑 중의 신랑이요 아버지를 대신한 몸 중의 몸이라고 하며 아담을 심정적으로 모시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러한 소망의 한때를 바라던 하나님은 아담 해와가 그런 소망의 자리에서 '아담은 나의 영원한 남편입니다', '해와는 나의 영원한 신부입니다이것이 아버지의 소원임을 알았나이다' 할 수 있는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이룬 아버지 어머니로서 이 대자연을 주관하게 하기 위하여 지었습니다.

만물도 그렇게 주관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로마서 8장에 사람이 타락함으로 인해 하늘의 탄식이 생겼고인간의 탄식이 생겼고만물의 탄식이 생겼다고 했습니다사람 때문에 탄식이 생겼습니다모든 만물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할 수 있는 참부모가 된 아담 해와의 손길에 의해 주관받게끔 지어졌는데아담 해와가 그런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이것이 타락입니다그러기에 이 천지에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만 뼛골이 녹아나는 간곡한 심정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 전 아담 해와 이상의 자리에 나아가서 '하나님하나님의 심정은 이렇지 않습니까하나님이 소원하신 심정이 이러이러하지요?' 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 사람이 이 땅 위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소망인 축복을 이루어서 하나님 앞에 나와 '아버지여나의 아버지여!' 할 수 있는 참된 인류의 조상이 되기를 바랐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참된 인류의 조상을 못 만나봤습니다그 후손 가운데에서도 그런 사람을 못 만나봤습니다.

오늘날 믿는 사람들이 부르는 아버지는 이름만의 아버지일 뿐이지심정을 통하여 뼛골이 녹아나는 자리에서 부르는 아버지가 아닙니다그런 자리에서 아버지를 부르는 사람이 없습니다그러기에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아왔습니다인간에게 하나님의 위치를 밝히는 동시에 하나님의 가치와 인간과의 관계를 밝혀나왔습니다그렇게 인간이 하나님과 부자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타락한 인간들 앞에 통고하기 위하여 싸워오신 것이 6천년 역사입니다.

신앙자들은 의의 면류관이니 무슨 면류관이니 하는데선생님은 그거 원치 않습니다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의 자리에서심정적으로 간절히 고대하던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해 드린 자리에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하고 불러보는 것입니다그 자리가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자리입니다그런 심정의 자리는 전 역사를 찾아봐도 없습니다성경 66권을 아무리 뒤져봐도 없습니다성경은 타락 이후의 기록이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타락 이전에 있었던 심정의 동산은 어디 갔는가타락 이전의 높은 위치에서 하나님과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인연의 세계는 어디 갔는가이것을 잃어버렸습니다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너희는 나의 영원한 아들딸이다' 하는 인정을 받고천사장까지도 아담 해와 앞에 굴복하여 온 만상이 그의 명령에 순응하는 자리만천하를 주관하라고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자리에 섰어야 할 아담 해와였습니다그러나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타락했습니다천사장한테 끌려다니는 자리에서 타락했습니다주인의 아들딸로서의 위치와 권위를 갖추지 못한 자리에서 타락했습니다.

사탄은 무엇이냐타락한 천사장입니다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류는 사탄의 장중(掌中)에 쥐어져 있기에어느 곳에 가든지 그 뒤에는 사탄이 따라다니고 언제나 사탄에게 시험받아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참으로 한스러운 일입니다그러기에 이 세상을 밟아치우고이 세상을 도말(塗抹)해 버리고더 나아가서는 천사장에게까지도 명령할 수 있는 본연의 아들딸을 하나님이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중심 뜻입니다그런데 이런 뜻도 모르고 단지 믿는다고 구원을 받겠습니까구원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영육의 아버지를 잃어버린 인간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은 만우주의 대주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우리 아버지를 잃어버린 것입니다이 아버지는 우리가 육신을 쓰고 사는 백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만 부를 그런 아버지가 아닙니다영원무궁토록 부를 아버지입니다영원히 그가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그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해야 합니다그것이 땅 위에서 결판지어진다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땅 위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도의 길신앙의 길을 지켜간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이요하나님이 슬퍼하는 자리에서 살던 사람이 가는 곳이 지옥입니다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슬퍼하는 자리에 살고 있습니다이러한 곡절이 타락으로 인해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다 잃어버린 인생입니다대주재이신 하나님즉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를 잃어버렸습니다그다음엔 생애의 아버지를 잃어버렸습니다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둘입니다하나님 아버지하고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가 있습니다이 두 아버지는 다릅니다무엇이 다르냐나를 지은 아버지는 영원한 아버지요나를 낳아준 아버지는 생애의 아버지땅 위의 아버지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동시에 땅 위의 아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고아버지를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냐아버지를 다 갖고 있는데 왜 아버지를 잃어버렸다고 하느냐?' 할 것입니다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누구냐인류의 참조상입니다참아버지 참어머니입니다몸을 쓴 인류의 참부모입니다그런데 그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인류가 사탄의 자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만일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집이 되었다면오늘날 우리는 아버지를 가진 자들이 되었을 것입니다그랬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고도 다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종교도 필요없습니다왜 필요없느냐본연의 아버지와의 심정적 인연에 의해 태어난 아들딸은 이 땅 위의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심정과 더불어 일체가 된 참부모를 통하여 태어난 아들딸심정으로 '아버지!' 하며 달려갈 수 있는 그 아들딸을 대해서는 사탄의 사랑은 물론 그 무슨 사랑으로도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충신의 마음을 무엇으로도 돌릴 수 없고효자 효녀의 마음을 무엇으로도 돌릴 수 없고열녀의 마음을 무엇으로도 돌릴 수 없습니다이와 같이 그 무엇으로도 돌릴 수 없는 자리에 들어가야만 천륜 앞에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하나님의 심정과 통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가운데 선남 선녀로서 성혼식을 치르고 인류의 참부모가 되었다면만물은 아담 해와와 화동하면서 즐거이 그 가정에 필요한 물건이 되려고 했을 것입니다이렇게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영원한 아버지로 모시고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인류의 참부모가 되고인류의 표본이 되는 참부부가 되고하나님 앞에는 참자녀가 되었던들어느 누구도 그들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그것은 주인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심정의 주인도 하나요사랑의 주인도 하나입니다그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동시에 아버지를 잃어버렸고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선생님은 한때 '아버지여제 육신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왜 우리 아버지는 저한테 구주가 못 됩니까나를 낳아준 부모인데 어찌하여 구주가 못 됩니까?' 하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참부모를 가진 인간이 이 땅 위에 있다면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원받지 않아도 행복할 것입니다본래는 그래야 합니다타락했기 때문에 구주가 필요합니다그렇게 된 세상이라면 그 세상은 행복한 세상이요천국입니다알고 보니 이런 역사의 곡절이 그 옛날 우리 조상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인류는 허덕이고 있습니다오늘날 인류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들이요하나님과의 부자의 인연을 잃어버린 자들인 동시에 참된 육신을 갖춘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는 자들입니다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는 참된 영과 육을 가진 부모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중생해야 할 인간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그는 후아담입니다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예수님을 후아담이라고 했습니다그렇다면 후해와가 있어야 할 텐데 후해와는 누구냐기독교에선 성신을 상징적으로 말해 왔는데성신은 바로 어머니신입니다즉 후해와입니다인류의 어머니인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후해와로 어머니신인 성신을 보낸 것입니다구멍이 뚫렸으면 뚫린 그 구멍을 때워야 하고잃어버린 것이 있으면 잃어버린 곳에 가서 찾아야 합니다마찬가지로 해와로 인해 이 땅 위의 인간들이 전부 다 사망세계에 있으니성신이 와서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 됩니다.

성경에 여인이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딤전 2:15). 이것은 오늘날 땅에 사는 부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해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인류의 참조상이 되었다면 이 땅 위에 선한 아들딸을 낳았을 텐데 타락하여 사탄의 자식을 낳았으니해와가 다시 해산하지 않으면 인간은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그러기에 성신은 이 사명을 짊어지고 오늘날 만인류를 붙들고 해산하는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그 해산이 다 끝나야만 해와가 구원되고성신의 사명이 끝납니다알고 보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그렇게 되어 있을 것이다가 아니라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부활이 무엇이냐다시 사는 것입니다우리는 죽었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중생은 무엇이냐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인류의 아버지요 신랑이며성신은 인류의 어머니요 신부입니다인류가 신부의 인연을 받아 신랑 되는 예수님을 사모하여 예수님 없이는 못 살고 성신 없이는 못 산다고 하게 될 때예수님과 성신이 영적으로 상봉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의 씨가 인간에게 주입되면 중생이 되는 것입니다부모의 사랑을 통하지 않고 아들딸을 낳는 법이 있습니까없습니다구멍이 생겼으면 땜질을 해야 합니다갖다 맞추어야 합니다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냈습니다.

아담이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그 사명을 수행키 위해 실체를 쓰고 아버지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예수님은 구주인 동시에 인간으로 아버지입니다실체의 참아버지입니다인류가 잃어버린 그 참아버지를 다시 세워놓아야만 천지이치의 원칙적인 궤도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절대적인 원리원칙을 중심으로 법도를 세우고인간은 그 법도를 통할 수 있는 기준을 갖추어야만 모든 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땅 위에서 살고 있지만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참부모가 없습니다성경에도 '고아와 과부 같은 너희들'이라고 했습니다우리가 어머니가 없습니까부모가 없습니까신랑이 없습니까다 있습니다그런데 왜 그렇게 되었느냐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볼 때 참부모와 인연을 못 맺었으니 고아입니다부모를 잃어버렸으니 고아입니다왜 과부냐참된 신랑 되는 예수님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니 과부입니다.

문제를 수습하려면 그 원인에서부터 수습해야 합니다세상 일도 그렇습니다끄트머리에서 아무리 해봐야 수습되지 않습니다모든 근원을 밝히려면 맨 꼭대기아담 해와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창세기 1장에 있는 아담 해와의 곡절부터 풀어야 합니다타락 전 아담 해와를 대하던 하나님의 심정과 타락하는 아담 해와를 대하던 하나님의 심정타락 후의 아담 해와를 대하던 하나님의 애달펐던 심정의 관문을 통과해야 됩니다이것은 추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병이 났으면 그 병의 근원을 찾아서 고쳐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그 근원만 바로잡아 놓으면 모든 것은 자연히 수습됩니다한 나라도 그렇습니다근원 되는 중심존재가 잘못하면 다 망합니다아무리 백성이 훌륭하더라도 그가 잘못하면 다 망합니다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은 다 망합니다그러니 중심이 문제입니다.

성경의 중심은 원래 예수님이 아닙니다성경은 인간 조상이 타락한 이후의 기록입니다예수님이 중심이 된 것은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만일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이 중심이 아니라 아담이 중심입니다타락했기 때문에 구주니 기도니 종교니 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원래는 하나님을 아느니 모르느니무신론이니 유신론이니 하는 논란이 필요없습니다하나님이 아무리 못나고 미흡하다 할지라도 자신의 피조물을 대해 '!' 하면 그 피조물이 '!' 할 수 있게끔 지었을 것입니다그렇지 못하다면 무슨 하나님입니까?

 

 

끝날에 인간이 찾아가야 할 분은 누구인가

 

앞으로 종교를 넘어서야 할 시기가 옵니다세계를 넘어서야 할 시기가 옵니다더 나아가서는 역사관사회관과 자기 위주의 심정관을 넘어서야 할 때가 옵니다내 아들딸만 아들딸입니까내 가정만 가정입니까내 나라만 나라입니까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때는 이미 세계적인 이념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세계주의시대인 이때는 내 생활 감정을 넘어서고내 인생관을 넘어서고내가 갖고 있는 세계관을 넘어서 천주관(天宙觀)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해야 할 때입니다아무리 효자라 해도 부모가 거느리는 가정이나 환경을 잘 수습하지 못하고 싸움만 하면서 '아버지' 하면 그 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섭리하는 모든 것을 수습할 수 있는 충성된 자리에 들어가서 심정적인 기준을 통과한 후 '아버지!' 해야 하나님이 '오냐!' 한다는 것입니다이 땅의 인간으로서 이 땅의 어떠한 사랑어떠한 이념그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버지를 불러도 하나님은 '오냐!' 할 수 없습니다그러기에 이 세상은 심판받아야 합니다.

끝날이 다가오는 이때참된 행복을 바라고 나아가는 이때에 우리는 오늘의 것을 향하여 나아갈 것이 아니라 오늘의 것을 넘어 내일의 것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오늘의 것을 부정하는 동시에 내일의 것에 대한 가치관이 철두철미하게 자신의 심중 깊이 뿌리박힌 사람이면그는 소망의 사람입니다역사와 더불어 이 땅이 망할 때하나님은 그 사람을 빼내어 명령할 것입니다.

오늘의 그 무엇을 붙들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지금 이때는 바야흐로 생사의 결판을 지으려 하는 때입니다비록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찾을 것은 찾고 가질 것은 가져야 합니다자랑할 것을 가져야 하겠습니다그렇다면 죽어도 한이 없을 것입니다우리는 찾을 것을 찾지 못했고가질 것을 갖지 못했고자랑할 것을 갖지 못했으니 불쌍한 사람입니다불행한 사람입니다.

머무르고 있는 오늘의 환경에서 행복의 터전을 꿈꾸어 보세요. '아이고나 살려주오!' 할 때가 옵니다보따리 싸 놓고 죽자 살자 하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부르짖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역사의 복판에 서서 '너희들 나에게 오라' 하지는 않습니다어떤 한 국가나 민족권으로 들어오라고 하지도 않습니다한 사람에게로 가라고 합니다그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짓던 그 인연과 관계를 아는 심정의 주인공입니다그 사람에게 가라고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도()가 있지만심정을 통과할 수 있는 하나의 도가 역사노정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그러한 도가 기필코 나타나야 합니다만일 그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없는 것입니다인간이 지켜야 할 사회적 윤리와 도덕을 가르쳐주는 도도 있고무한한 세계인 영계를 가르쳐주는 도도 있지만윤리 도덕과 무형세계에 대한 가르침을 통합하여 하나의 심정의 골자 위에 올려놓는 종교가 있어야 합니다그런 종교가 기독교입니다기독교는 심정의 종교입니다인간은 타락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잃어버렸고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것을 모르게 되었습니다또 실체를 갖춘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기독교는 그 참부모를 소개해줄 수 있는 종교입니다.

참부모가 깨지니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참부부가 안 나왔습니다우리가 부부를 이뤄 알뜰살뜰하게 살고 있지만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에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부부냐천만부당합니다믿는 사람들은 주님이 오실 때에는 세상의 부부들이 다 갈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이것은 성경에도 있고영적인 세계를 체험한 사람은 대번에 압니다이 땅에서 아무리 재미있게 살던 부부라 할지라도 남편 갈 곳이 따로 있고 부인 갈 곳이 따로 있습니다원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인간이 타락했기에 그렇습니다만약 이런 것이 하나님 본래의 창조이상이라면 항의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대하여 축복받은 참된 부부로서 땅에서부터 영원한 세계까지 영원히 하나님을 모셔주기를 바라고 있는데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는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나오지 않았고그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공인받은 부부가 이 땅 위에 없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일남 일녀를 지어놓고 이렇게 살라고 했겠습니까?

오늘날 도의 기준은 독신생활입니다왜 독신생활이냐아직까지 원칙적인 기준에 도달한 주인공이 나타나 참부모로서 행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이념에 의한 참부모가 아직까지 새워지지 않았는데 그 후손될 자들이 가정을 이루어 살 수 있느냐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독신생활을 강조합니다.

 

 

인류역사는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나아가는 복귀역사

 

우리 인류의 조상은 사랑하는 아들딸의 입장은 됐지만 천지 만물을 유업으로 상속받을 수 있는 아들딸은 못 되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기 대신 만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영원한 하나의 참된 주인공을 세워 그를 중심으로 사랑의 인연을 맺으려 하였습니다일남 일녀가 성숙하여 그들이 만물과 화동하는 웃음이 터져나올 때 그 심정의 터전 위에 하나님은 그들과 인연을 맺으려고 하였습니다그런데 그런 인연을 맺지 못하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한스러운 역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인류역사는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나아가는 복귀역사입니다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거쳐자라고 또 자라서 참된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그러려면 영()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육()의 아버지와 인연을 맺어 '하나님은 영원한 내 아버지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신랑인 동시에 참아버지입니다우리는 하나님도 잃어버렸고참부모도 잃어버렸고참부부도 잃어버렸고참자녀도 되지 못했습니다그러기에 예수님을 놓고 하나님이라고도 했고참부모라고도 했고신랑이라고도 했고아들이라고도 했습니다그것은 한 목표에다가 잃어버린 모든 심정적인 것을 싸매서 한꺼번에 땜질하자는 것입니다그것이 복귀섭리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참부모를 잃어버린 인간참부부를 잃어버린 인간참자녀의 인연을 잃어버린 인간이 바랄 것은 무엇이냐먼저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그러려면 다시 낳음을 받아야 합니다다시 낳음을 못 받은 자는 전부가 의붓자식입니다우리는 중생의 체험을 해야 됩니다. '내가 예수님과 성신을 잃고는 못 산다내 몸과 피살이 그의 일부분이다' 하는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그래서 참된 자녀의 인연을 맺어 양육받고성신의 도움을 받아서 성신이 신랑인 예수님을 사모하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앞으로 주님이 오실 한때를 바라보면서 처녀와 같은 몸으로 단장해 나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귀하냐무슨 보물이 귀한 것이 아닙니다둘이 지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기쁜 것이 못 됩니다행복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둘이 소유하고 있는 그 자리에는 행복이 없습니다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혼자만 소유하고 혼자만 지배할 수 있는 제일 귀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천지간에 제일 귀한 것은 무엇이냐모든 존재물이 자기 생명을 주고라도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그런 귀한 것을 가져 보았느냐금은 보화가 귀하다고 하지만자기 생명을 주고라도 갖고 싶을 정도는 아닙니다그러나 모든 피조물이 자기 생명을 주고라도 갖고 싶어하는 분이 있으니 그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런 가치의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천상천하에 어떤 귀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 지음받은 상대적 존재이지만 하나님만은 주체적인 존재입니다그런데 그 하나님을 내 것 삼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얼마나 감격적인 일입니까하나님이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내 것그러므로 그분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들이 되고 딸이 되고 형제가 되어야 합니다이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독생자라고 했습니다지금까지 이 땅 위에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지만 '너만은 내 아들이다'고 했습니다이런 사실을 놓고 볼 때예수님은 최대의 성공자였습니다하나님으로부터 독생자라는아들이라는 명분을 받았습니다심정을 헤치고 들어가면 그는 참된 효자였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떻게 나온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고자기를 대하여 어떠한 심정을 갖고 있는 아버지인가를 알았습니다또 그 아버지가 자기를 세워 어떠한 축복을 해주고자 하는가도 알았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구주입니다무슨 구주냐하나님 아버지를 찾아주는 구주참부모를 찾아주는 구주참부부를 찾아주는 구주참자녀를 찾아주는 구주입니다지금까지 예수님을 생명만 구원해주는 구주로 알고 있었습니다이것을 근본적으로 깨뜨려야 합니다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아서 온 분이요잃어버린 참부모로 온 분이요참부부의 신랑으로 온 분이요하나님 앞에 참된 효자로 온 분입니다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그런 분입니다.

그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참부모를 사랑하는 자요참부부가 될 수 있는 자요참자녀가 될 수 있는 자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까지 하였습니다.

 

 

심정세계를 찾아나온 하나님

 

앞으로 만천하에 널려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메시아여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울부짖을 때가 올 것입니다바라고 의지하는 주권도 믿을 수 없고믿고 있는 종교도 믿을 수 없고어떠한 학문이나 철학도 믿을 수 없다고 할 때가 올 것입니다왜냐심정으로 시작된 인간이요심정을 거쳐서 심정으로 종결되는 인간이기에 그렇습니다인간의 기원은 말이 아닙니다심정을 기원으로 태어난 인간이니 심정의 인연을 거쳐 심정으로 종결지어야 합니다그래야 만물로부터 '할렐루야!' 하는 송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런 송영의 가치를 1백퍼센트 구비하려면 심정의 인연을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역사는 처리의 역사입니다어떠한 국가어떠한 주권을 본으로 세워서 나가다가 그 국가나 주권이 떨어지면 처리하여 그보다 더 본이 되고 더 좋은 새로운 국가를 세워 나옵니다그렇게 국가나 주권은 처리할 수 있지만 심정은 처리할 수 없습니다생활이나 사정은 처리할 수 있어도 심정은 처리할 수 없습니다이 심정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하나의 주인공이 인류역사 노정에 나타나지 않는 한 평화와 행복의 세계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심정의 세계를 찾아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천적인 심정의 세계가 나오는 날에는 인간적인 모든 윤리 도덕은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그때에는 모든 것이 깨집니다헌 것이 깨져야 새 것이 나오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 세계는 말할 수 없이 혼란해집니다윤리 도덕관이 깨져나갑니다부모가 자식을 죽이고자식이 부모를 죽이고부부가 서로 칼질을 합니다다 깨진다는 것입니다.

이같이 깨져서 천지가 종결된다면 미리 그런 자리를 찾아가서 죽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그래서 뜻 있는 사람들은 자살 구멍을 찾아 들어갑니다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선생님은 '아버지자살 구멍을 찾아들어가려는 사람들을 보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이런 사람들은 세계의 종말을 예감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육신은 좋다 해도 마음이 즐겁지 않구나아무리 행동은 즐거워도 마음은 안식하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느끼는 사람은 선각자입니다이런 사람은 심정의 세계가 온다는 것을 미리 알고 환경을 수습해나가는 선각자입니다.

안식의 터전은 마음이 아니라고 하는 자리가 아니요사정과 형편 때문에 일시 휴식하는 자리가 아닙니다심정이 영원무궁토록 떠나고 싶지 않은 자리입니다. '욕을 먹어도 좋고매를 맞아도 좋고그 무엇이 내 생애를 빼앗아가도 좋다'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천적인 심정의 인연이 끊어진 인간은 생명이 없는 인간입니다이것을 안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했습니다여기서의 원()은 심정의 원입니다. '심정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인류는 찾고 있습니다그리워하고 있습니다어느 한때 기필코 해결지어야 할 문제를 앞에 놓고 허덕이고 있습니다그것이 무엇이냐밥 잘 먹는 일이 아니요주권을 잘 세워서 빛나는 문화를 창조하고 즐거워하는 일도 아닙니다그것은 동서양의 문제가 아닙니다피부 빛깔의 문제가 아닙니다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원칙입니다그러나 그 이상의 마음을 갖게 하는 이념이 이 땅 위에 나온다면 평화와 행복의 세계천국은 자연히 올 것입니다그런 일을 영영 못 한다면 하나님도 인류의 역적입니다왜냐무엇을 하지 말라무엇을 버리라고만 했지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하나님이라면그 하나님은 믿을 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최대의 선물을 준비했기에 네가 아무리 좋다고 하는 것이나 받고자 하는 것이 있더라도 다 잊고 오직 한 가지만 고대하라고 했습니다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무엇을 하지 말라버리라고 한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고마운 것입니다알고 보니 고맙다는 것입니다오랜 역사노정에서 사도들이 수고해왔지만수고하여 무엇을 얻으면 또 잃어버리고 눈물지어야 할 것을 알기에 다 버리고 한때만을 소망하며 참고 고대해나오라고 한 것입니다이것이 기독교의 정신입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

 

사람은 누구나 무한히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그러면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냐남이 알지 못하는 학문을 많이 한다고 행복합니까보물을 많이 가졌다고 행복합니까권세를 가졌다고 행복합니까그런 것을 갖고도 천륜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망합니다.

그래서 제일 귀한 것은 무엇이냐만우주의 대주재이며 주인공인 하나님의 심정적인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그 이상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은 아들이 있다면 이 천지는 그의 것이 됩니다인간 마음속 깊이 그런 인연이 남아 있기에네가 제일 소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이 세상을 마음대로 주관하고 이 세계를 자기 땅과 같이 유람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대답합니다이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마음입니다이것이 인간 본래의 마음입니다타락해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찾기 위해서 허덕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참아들딸이 됩시다그러면 그 아버지의 것은 아들딸인 우리 것이 됩니다그렇지 않습니까그러한 위대한 선물그러한 심정적인 선물을 내리려고 하나님은 6천년 동안 수고하는 것을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우리는 얼마나 배반했습니까? '아무개야!' 하고 피를 토하면서 울부짖던 그 아버지를 얼마나 배반했습니까불쌍한 하나님입니다불쌍한 우리 아버지입니다그런 아버지가 내 마음의 아버지입니다원통하고 분하다는 것입니다심정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잊어버리고 나를 붙안고 통곡할 수 있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고, '오냐내 아들딸아!' 하며 긴 한숨과 더불어 소망의 웃음을 짓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는 효자 효녀가 이 땅에 있습니까없습니다.

그런 아들딸이 되지 못하여 피의 곡절이 벌어졌으니우리는 그 자리를 통과하여 본연의 아들딸타락으로 인해 뒤죽박죽이 된 한의 심정을 풀기 위하여 6천년 동안 수고한 아버지의 심정을 붙안고 지금까지의 역사노정을 거꾸로 제쳐 버리고아버지의 알파와 오메가의 심정을 상속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이 땅 위에 그런 아들딸이 나와야만 합니다.

행복한 사람이란 하나님이 바라는 제일 귀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입니다그 귀한 것이 무엇이냐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하나님의 독생자를 아버지로 삼고하나님의 독생녀를 어머니로 삼는 것입니다그 독생자는 아버지인 동시에 시대적으로 보면 신랑격입니다또 하나님 대신 죄악의 인간을 구원해야 할 입장에 있다고 보면 아들격입니다그분은 역사상의 모든 존재가 소망하던 분이요섭리적인 전체의 목적을 이룰 소망의 중심입니다그분을 찾기 위하여 하나님은 6천년 동안 비통한 역사를 걸어왔고지금까지 왔다 간 수많은 우리 선조와 성도들도 전부 그 한 분을 찾기 위하여 애썼습니다.

그런 귀한 분한 분밖에 없는 분을 모실 수 있다면 얼마나 복되겠습니까그 귀한 분이 우리 것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그 이상 행복한 일이 없습니다그러한 일이 이뤄진다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몸이 문제가 아닙니다삼천리 반도가 문제가 아닙니다세계 땅덩어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귀한 것을 알려면 귀한 그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가짜가 많기 때문입니다다이아몬드도 귀하기 때문에 가짜가 많습니다가짜가 많기 때문에 귀한 것을 감별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가짜가 많기 때문에 끝날에는 적그리스도를 주의하라고 했습니다참 것이 거짓 것 같고 거짓 것이 참 것 같습니다서로가 다 잘났다고 하고 서로가 다 옳다고 하니 어떤 것을 믿어야 되느냐그러기에 하나님과 담판해야 합니다이 끝날에 우리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세계문제를 걸고 '하나님이게 어떻게 된 판국입니까?' 하고 담판하여 해결지어야 합니다.

그것을 해결지으려면 천신만고의 고통 길을 걸어야 합니다이 땅 위에서 인간이 잘 믿기 위해 고생하던 그 죽음의 고비도 늠름히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거기에서는 슬픔의 곡절도 많이 당하게 될 것입니다당하고 당하여도 내 생명이 문제가 아니라는 각오 아래 천신만고 끝에 그 문제를 해결할 때에 그 가치가 귀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는 그런 귀한 것을 찾기 위하여 무엇을 해보았느냐생명을 한번 걸어봤습니까?

옛날 사도들은 이 귀한 것을 다리놓기 위하여 목이 잘려 죽어갔습니다이 귀한 것을 친히 찾아 가져야 할 끝날의 성도인 우리는 무엇을 해봤습니까누가 때리려고 하면 눈을 부릅뜨고 안 맞으려 하고그저 싸우려고만 하고한마디 억울한 말만 들어도 잠을 못 자고 보복하려 하지 않습니까그러나 하나님은 천 번 맞고도 돌아서서 염려합니다만 번 배척받고만사에 비운의 곡절이 깃드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잊어버리고고통의 역사를 잊어버리고창조 당시에 아담 해와를 지어놓고 가졌던 소망의 심정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애쓰는 하나님입니다타락으로 한이 생겨났지만 이 한을 잊어버리고본연의 아들딸로 축복해주어 내일의 행복의 동산에서 즐거워하겠다는 심정을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온 하나님입니다.

*말씀출처(말씀선집 권-) : 9-12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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