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세계경전 - 제2부 죄와 구원 - 제8장 종교)

무지... | 20180508071645

유대교
    
하나님의 섭리 중 최초의 중요 종교로서 유대교는 세계 종교 가운데 독특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오랜 옛날 우상숭배 시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시고 그들과 영원한 약속을 맺었다. 오늘날 많은 유대인들은 투철한 믿음과 하나님의 은총과 선민 등 특별한 운명에 대한 두려움 가운데 계약을 지키는데 열성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색을 지닌 유대교는 보편적 사명을 지니고 있다는 확신에 의해 항상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선지자들은 유대인들이 선택 받은 것은 그들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모든 나라에 비추기 위한 것이라고 선언했다. 유대 역사에 보편주의와 민족중심주의 사이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선명 선생은 일관되게 유대교는 지구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대인들은 다른 어떤 민족보다 더 많은 고난을 겪어왔다. 육백만 유대인이 학살당한 홀로코스트에서 보듯이 이 천년 동안 나라 없이 방황하고 억압받고 박해 받아왔다. 그들은 고난의 와중에도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계속 맺어왔을까? 하나님의 구원역사에서 유대인의 고난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 문선명 선생은 이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로 대답한다. 
    
그것은 유대인을 강하게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훈련 과정이며, 유대인을 하나로 뭉치게 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하려는 것이며, 이 세상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지도자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유대교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과의 화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특히 예수님과 유대인 제자의 맥락에서 볼 때 기독교의 반유대주의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들의 길을 잃게 됐다고 생각하면서도 유대 형제 돌보기를 그치지 않았던 사도 바울의 순수한 고뇌가 문선명 선생의 가르침에도 드러난다.
    
그러나 바울과 달리 문선명 선생은 유대인의 개종을 강조하지 않는 다. 그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이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세계평화 구현을 위한 종교간 연합을 형성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현재적 의지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문선명 선생은 현재의 이스라엘 국가를 유대인의 특별한 고향으로 인정하지만, 다만 다른 사람들의 고통의 대가여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그는 이스라엘의 생존과 번영은 이웃 아랍-이스라엘의 성서적 근원까지 소급하여 역사적 뿌리에 대한 갈등 해소 - 과의 순수한 평화와 화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가르친다. 그는 복귀 역사관의 입장에 따라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에 서로 사랑하고 자기 이익을 넘어설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1.선민
    
종교 경전 
  
이사야 60장 21절에 나오듯이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앞으로 올 세상에 그들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미쉬나, 산헤드린 10.1 (유대교)
    
이제 너희가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준 계약을 지킨다면, 너희야말로 뭇 민족 가운데서 내 것이 되리라. 온 세계가 나의 것이 아니냐? 너희야말로 사제의 직책을 맡은 내 나라, 내 백성이 되리라. 출애굽기 19.5-6 (기독교)
    
오! 이스라엘의 자손들아! 내가 너희에게 준 은혜를 기억하고 나와 맺은 계약을 이행하라. 내가 너희와 맺은 계약을 이행할지니 나를 경외하라. 꾸란 2.40 (이슬람)
  
거룩한 분이 이스라엘을 귀하게 여기고자 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많은 법과 계명을 내리셨다. 미슈나, 마코트 3.16 (유대교)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몸 바친 거룩한 백성이 아니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세상에 민족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 너희를 뽑아 당신의 소중한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신 것은 너희가 어느 민족들보다 수효가 많아서 거기에 마음이 끌리셨기 때문이 아니다. 사실 너희는 어느 민족보다도 적은 민족이다. 다만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 선조들에게 맹세하신 그 맹세를 지키시려고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강한 손으로 너희를 이끌어내신 것이다. 그리하여 이집트 왕 파라오의 손아귀에서, 그 종살이하던 집에서 건져내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알아야 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분이야말로 참 하나님이시다. 당신을 사랑하여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으로 맺은 계약을 한결같이 지켜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지난 사십 년간 광야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떻게 너희를 인도해 주셨던 가 더듬어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고생시킨 것은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킬 것인지 아닌지 시련을 주어 시험해 보려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고생시키시고 굻기시다가 너희가 일찍이 몰랐고 너희 선조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여주셨다. 이는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하고 여호와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따라야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시려는 것이었다. 지난 사십년 동안 너희 몸에 걸친 옷이 떨어진 일이 없었고, 발이 부르튼 일도 없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자기 자식을 잘 되라고 고생시키듯이 그렇게 너희를 잘 되라고 고생시키신 것이니, 이를 마음에 새겨두어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가 보여주신 길만을 따라가도록 하여라.
신명기 7.6-9, 8.2-6 (기독교)
    
여호와께서 태중에 있는 나를 이미 부르셨고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에 이미 이름을 지어 주셨다. 내 입을 칼처럼 날을 세우셨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주셨다. 날카로운 화살처럼 나를 벼리시어 당신의 화살 통에 꽂아두시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네가 나의 종으로서 할 일은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살아남은 이스라엘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나는 너를 만국의 빛으로 세운다. 너는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하여라.”
  
말씀 선집 
  
역사상에 승리했다는 입장에 서서 ‘우리 민족은 승리한 민족이다’라는 내용을 제창한 종교는 없습니다. 유대교 외에는 없습니다. 야곱 시대에 와서 천사와 싸워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 천사와 싸운 것입니다. 인간세계와 싸운 것이 아닙니다. 영적 세계입니다, 영적 세계.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실체 존재인 천사와 싸워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지상세계의 사람과 맞붙어 싸워서 이긴 게 아닙니다. 영적 세계와 싸워서 승리한 하나의 대표적인 민족으로 지상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이스라엘 나라였다는 것입니다. 유대교와 유대 나라를 중심으로, 아담으로부터 22대를 거친 이후에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나온 하나님의 선택받은 미족이라는 것입니다. 선민사상이 투철한 민족으로서 2천년동안 유리고객하면서도 자기들의 그 전통적 역사를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환경, 어느 곳에 가든지 하나님 앞에 택함 받은 민족이라는 것을 일변도로 주장하는 것은 역사시대에 어떤 민족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149.85, 1986.11.17)
    
하나님이 이 땅위에 이스라엘 민족을 만민이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 세운 것입니다. 만민이 이스라엘을 본받고, 이스라엘을 하나님과 같이 찬양해 주기를 바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그러한 전통의 역사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챔피언의 자리인 이스라엘권은 야곱으로부터 시작했지만 그 야곱의 대를 이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세계의 어떠한 민족보다도 우월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어떻게 되었느냐? 자기들이 선민이라는 선민권은 높였지만 하나님의 뜻을 위한 사명과 소명권을 망각했던 것입니다.
    
그들을 선민으로 세운 것은 하나님 대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 대신 사랑의 중심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소명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 소명권의 자리에 높이 올라가 그걸 중심으로 만민을 전부 사랑해야 할 민족이 사랑하지 않고 사랑받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169.265-266, 1987.11.01)
    
그러면 택해 세운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단이 가야 할 길이 뭐냐? 그것은 우주적인 것입니다. 사명이 우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특정 민족이 택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특정 민족만을 위해 가야 할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가야 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168.304, 1987.10.01)
    

2. 유대인의 고난
    
종교경전 
  
푸줏간의 양처럼 우리를 넘기시고 이 나라 저 나라에 우리를 흩으시고, 돈벌이도 안 되는 일인데 헐값으로 당신 백성을 파셨습니다. 이웃 백성들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고 조소와 조롱거리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를 이방인들의 이야깃감으로 만드시니 뭇 백성이 우리를 가리켜 손가락질합니다. 모욕당하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고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들 수도 없습니다. 욕설과 폭언 소리에 귀가 따갑고 미움과 보복의 눈길이 무섭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잊은 일도 없으며 당신과 맺은 계약을 깨뜨린 일도 없건만 마침내 이런 일을 당하였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배반한 일도 없고 일러주신 길을 벗어나지도 않았건만, 당신께서는 여우의 소굴에서 우리를 부수시었고, 죽음의 그늘로 덮으셨습니다. 아무려니,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였겠으며 다른 신에게 머리를 조아렸으리이까? 마음의 비밀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셨으리이까? 당신 때문에 우리가 날마다 죽임을 당하며 도살장의 양처럼 찢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시편 44.11-22 (기독교)
    
이스라엘 백성을 올리브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올리브가 큰 압력을 받을 때 기름을 내뿜듯이 이스라엘 백성도 고통을 통해서만이 의인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탈무드, 메나호트 53b (유대교)
    
“사랑하다가, 나는 그만 병들었다오.”[아가 2장 5절]이스라엘 사람들이 거룩한 주 하나님 앞에서 말하였다. “만 우주의 주인이시여, 내게 주어진 모든 질병이 나로 하여금 당신에게 더 사랑받게 해주었습니다.”
또 다른 구절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거룩한 주,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만 우주의 주인이시여, 나에게 이 나라가 주고 있는 모든 관의 이유도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랍바 2.5 (유대교)
    
우리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며 제 멋대로들 놀아났지만,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구나. 이사야 53.6 (기독교) 
말씀 선집 
  
이스라엘 종교를 중심삼고 보면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가 나와 있고, 유고가 나와 있고, 힌두교가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종교가 많다 하더라도, 이 종교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수습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가야 되며, 전 세계의 인류가 전부 가라져서 싸울 것이 아니라 하나로 만들어야 되며, 종교와 종교가 싸울 것이 아니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사상이 있어야 됩니다. 
  
종교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사상이 있음과 동시에,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면 민족을 중심삼고 볼 때, 그 민족에게는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민족을 규합해서 하나로 만들어 끌고 갈 수 있는 사상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 실현은 세계적이요 인류적이기 때문에, 그 창조이상에 일치될 수 있는 이러한 사상적 내용을 이스라엘 교단과 이스라엘 민족이 갖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168.304, 1987.10.01)
    
세계 역사노정에 있어서 제일 끈기 있게, 오랜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으로서 망하지 않고 버터 나오는 나라가 몇 나라가 되느냐? 총합해서 볼 때, 유대 나라입니다. 2천년 동안 나라 없이 수많은 나라의 말발굽에 밟혀 피를 흘리고, 학살을 당하고, 별의별 천대를 지긋지긋하게 받았지만 아직까지 그 전통과 위신과 자세를 상실치 않고 버젓이 남아 있는, 세계의 유리고객이 되었어도 자기의 주도적인 민족사상을 지니고 남아 있는 민족이 유대 민족입니다. 
    
그 유대 민족이 그렇게 고생해서 무엇을 했느냐? 핍박이 가중되면 가중될수록 그 자극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 내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 민족은 거지 생활을 하면서도 자식을 공부시킨 것입니다. 돈을 벌어야 했던 것입니다. 철천지한을 풀기 위해서. ‘내가 감당할 힘의 지팡이는 돈이요 지식이다. 이러니 그 민족이 거기에 모든 것을 집결할 수 있는 입장으로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이 벌을 주사 유대 민족을 그렇게 고생시켰느냐, 아니면 끝까지 참아 남게 하기 위한 민족이 되게 훈련을 시켰느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사랑하사 그런 훈련을 시켰다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축복은 그런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한 민족이 받을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볼 때, 하나님이 길잡이를 세운 것은 길잡이를 해 산을 점령해서 점령한 특권적인 권위를 다 갖추게 하는 것이지, 길잡이의 사명만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길잡이 사명만을 하기 위한 특수 민족은 그 민족의 길잡이적인 입장에서만 특수 민족입니다. 그것을 다 필하고 난 후에 만민을 특수적인 가치와 영광의 자리에 세우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 특수적인 민족의 내용은 어떠해야 되느냐? 만민을 포괄할 수 있는 자주적인 역량을 가져야 됩니다. 그것을 못 갖추면 이 세계를 소화할 수 없을 것입니다. (81.190-191, 1975.12.28)
    
모든 종교를 규합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하나로 규합하려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6백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종교를 하나 만들면 인류가 하나 되어 가지고 하나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종교를 규합하는 가운데 유대교는 얼마나 단결됐느냐? 제일 강력히 단결된 종교단체입니다. 어떤 종교단체보다도 그들은 직접 당했기 때문에 제일 강력히 하나 될 수 있는 유대교가 되었던 것입니다. 종교를 하나 만드는 데 누가 중심자리에 설 수 있느냐? 유대교가 중심자리에 안 설 수 없습니다. 이것이 섭리적인 관점으로 본 레버런 문이 설명하는 결론입니다. (105.126-127, 1979.10.04)


3.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종교 경전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양심이 성령 안에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내게는 내 종족을 위한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신 것은 아닙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복음을 따라 판단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분이 잘 되라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지만, 택하심을 받은 것을 따라 판단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조상 덕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은 철회되지 않습니다. 전에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여러분이, 이제 이스라엘 사람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은 순종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도 여러분이 받은 그 자비를 보고 회개하여, 마침내는 자비하심을 입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않는 상태에 가두신 것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9.1-4, 11.1, 28-32 (기독교)
  
말씀 선집 
  
오늘날 유대백성들이 땅 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민족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한 미족인데 어찌하여 이들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시지 못합니까? 물론 유대백성들이 곁길로 갔지만 하나님의 택한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변치 않는다는 마음을 갖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반대되는 입장에 처해 있으나 어느 한 때 하나님을 찾아들어 가게 될 때에는 어느 민족보다도 하나님의 참으시는 일, 견디시는 일을 맡을 수 있는 민족이기 때문에 섭리의 길을 배반했지만 버리시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과정에서 어떤 역경이 부딪쳐 올지라도 하늘을 위하여 섭리역사를 붙들고 나서는 민족이 있다면 그 민족은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가령 자기들이 가진 결심과 각오가 하늘을 위하는 마음에 근거되어 있는 한, 한 때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사탄의 심부름꾼 노릇을 했다 할지라도, 끝까지 참을 수 있는 절개를 갖고 나간다면 사탄은 결국 굴복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탄은 참으려야 참을 수 없고 견디려야 견딜 수 없습니다. 사탄이 참을 수 있고 견딜 수 있다면 하나님을 배반하여 6천년 역사를 거슬러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민족이 어떤 역경에 부딪쳐도 자기의 민족이 하늘의 선민이라는 것을 주장한다면, 그 민족은 세계에서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유대백성이 세계의 경제권을 쥐고 있고, 그 외 여러 분야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도 일리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4.243-244, 1958.05.18)
  
유대교는 구약을 중심한 뜻의 조상이니 제1세형 맏형이요, 기독교는 신약을 중심한 제2세형 둘째형이라면 통일교는 약속을 이룰 성약의 내용을 갖춘 3세형 막둥이 동생입니다. 이 세 종교는 뜻의 3형제이니 그들의 모태인 이스라엘과 미국과 한국은 뜻의 3형 제국이 되는 바, 유엔에서 사탄편 공산권으로부터 이들 세 나라가 똑같이 몰리고 있는 것은 뜻 적으로 공동 운명에 처해 있는 까닭입니다. 이 세 나라가 일체화하여 손을 잡고 유엔 본래의 사명과 기능을 회복하여 내적으로는 종교를 통일하고 외적으로 세계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88.211, 1976.09.18)
    

4. 이스라엘 땅
    
종교 경전 
  
시온을 생각할 때, 나는 잠잠할 수가 없다. 예루살렘을 생각할 때,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정의가 동터 오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어찌 잠잠할 수 있으랴? 마침내 뭇 민족이 너의 정의를 보고 모든 제왕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여호와께서 몸소 지어주실 새 이름. 사람들이 그 이름으로 너를 부르리라. 너는 여호와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관처럼 빛나고 너의 하나님 손바닥에 놓인 왕관처럼 어여쁘리라.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여자’라 하지 아니하고 너의 땅을 ‘소박데기’라 하지 아니하리라. 이제는 너를 ‘사랑하는 나의 임’ 이라, 너의 땅을 ‘내 아내’라 부르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해 주시고 너의 땅의 주인이 되어주시겠기 때문이다. 
이사야 62.1-4 (기독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불쌍히 보시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게 해주실 것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 갔던 너희를 비록 하늘과 땅이 맞닿는 데까지 흩어져 갔더라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거기에서 모아 데려오실 것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너희 선조들이 차지했던 땅으로 데려오시어 그 땅을 다시 차지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선조들보다 더 잘되게 해주시고 더 불어나게 해주실 것이다.
신명기 30.3-5 (기독교)
    
그리고 하나님이 모세이후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노니, 그 땅에 살라. 그러나 내세의 약속이 임하게 되면 우리는 여러 나라에서 모인 무리로서 너희를 데려가리라. 
꾸란 17.104 (이슬람)
  
말씀 선집 
  
이스라엘은 아무리 어려운 시대와 환경을 거치더라도 자기들이 선민이라는 의식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핍박과 서러움이 언제나 그들을 맞아 주었지만 그들은 그 서러움을 통하여 한날의 희망을 표준하고 나갔던 것입니다. 그 서러움이 그들을 낙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을 단결하게 하고 어려운 환경을 타개하게 하는 역사적인 투쟁과정을 남기게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픔이라는 것은 낙망의 조건이 될 수도 있지만, 목적을 성사시킬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결성하는 조건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민족이 염원한 것은 무엇이냐? 유일신을 중심삼고 국가와 민족이 심정일치의 이념권 내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추구해 나오면서 그들은 죽더라도 그것을 마음에 품고 죽었습니다. 그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한으로 남겼습니다. 그들이 죽을 때 부모로서 혹은 어떠한 지도자로서 후손 앞에 그 뜻을 이룰 것을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슬픈 역사과정을 거쳐 온 민족일수록 그 역사과정을 통하여 세계적인 승리의 터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미루어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라 없는 가운데 슬픈 운명에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자기 민족에게 나타나는 환경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언제나 국가 관념을 가졌고 동족애를 더하여 갔던 것입니다. 그 슬픔에 부딪치게 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국가를 추구하게 되었고, 현재 자기들의 구속된 환경을 타파해 버리고 해방된 새로운 환경을 추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슬픔이 곧 그러한 동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민족은 어느 때, 반드시 승리의 한 때를 맞는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30.247-248, 1970.03.29)
   
이스라엘 민족은 주님을 만나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천하통일 할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것에 자기 자신을 투입하고 역사를 재창조하여 사랑의 대상을 찾아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과 더불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투입해서 로마와 아시아를 통일하겠다는 하나님의 섭리를 몰랐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2천 년 동안 유리고객이 되어서 말굽에 밟혀 죽고, 총칼에 맞아 죽고, 찢겨 죽는 갖은 수욕을 다 당한 것입니다. 그 후 주님이 다시 올 수 있는 재림시대인 1948년도를 중심삼고 한국의 독립과 같은 그런 이스라엘의 독립이 오는 것입니다. (208.286-287, 1990.11.20)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중심으로 해서 나라를 찾아 그것을 이루지 못한 것을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축복가정은 예수님의 입장에서기 때문에 나라를 복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북조10지파와 남조 2지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레아와 라헬에 의하여 하나가 되어야 했던 것이 전쟁에 의해서 국가적인 기준으로 분할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모세시대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입장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오른쪽 강도와 왼쪽 강도입니다.
    
그것이 가인 아벨의 입장으로 세계적인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준 위에 재림주가 와서 전환을 하고 승리권을 이루어서 통일해야 하기 때문에 재림주의 사명을 지닌 사람은 공산주의를 정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공산주의를 타도하는 세계 제일의 챔피언으로 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하나 만들어야 하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하고, 미국조차도 수습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종교계와 정치계가 모두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과 기독교가 원수지요? 이스라엘과 이슬람권 중동이 원수 관계입니다. 이것을 평화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250.331, 1993.10.15)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gm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