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세계경전 - 제2부 죄와 구원 - 제7장 구원, 해방, 각성)

무지... | 20180423082333
해 방
 
세속적 욕망과 집착의 족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경험하는 영적 자유가 해방이다. 그것은 개인의 외적 환경과 관계없이 일어날 수 있는 자유의 내적 경험이다. 안락하고 부유한 삶을 사는 사람은 욕망, 탐닉, 나쁜 관계의 비참한 속박에 빠질 수 있지만, 성인은 감옥에서도 자유롭다. 기독교 경전은 기독교인의 자유에 해한 상대적 경험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는 개인을 넘어선다. 예수는 죄인들의 해방과 자유의 왕국에 대해 말했다. 사람이 사랑과 헌신하는 정신으로 살 때 서로 자유로울 수 있다. 가정과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님을 중심한 삶의 내적 자유를 즐긴다면 그들은 자유롭게 살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문선명선생은 남을 해방하는 것도 우리 자신의 자유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해방은 사회, 국가, 세계 그리고 하나님의 영역까지 확대되어야 한다. 유대교의 커발라 교리는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불꽃’을 해방시키는 일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이 불꽃이 일어나 하나님과 다시 결합한다는 것이다. 문선명 선생은 인간의 고통과 억압은 하나님을 슬픔과 고통의 족쇄에 묶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방은 인간의해방에 달려 있다고 가르친다. 인간의 해방은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해방되었을때 인간도 참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1. 내적 자유의 상태
 
종교경전 

내면에서 행복을 찾고 내면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오직 내면에서 빛을 구하는자, 그러한 요가행자는 신과 하나 됨을 얻어 범열반(梵涅槃)에 이른다.
바가바드기타5.24(힌두교)
 
욕망은 사람을 세속에 붙들어 매는 사슬이요 족쇄이니, 이를 끊어 벗어나기란 어렵다. 그러나 욕망을 초월하고 집착을 넘어선 자는 세간에 얽매이거나 윤회에 떠내려가지 않으며, 걱정하지 앟고 무엇을 구하여 애태우는 일도 없다. 숫타 니파타948(불교)
 
드높은 곳에 있으며, 또한 지극히 낮은 곳에 있는 그가 보일 때, 가슴에 채워진 족쇄는 풀어지고 모든 의혹이 사라지며, 모든 행위는 업을 짓기를 멈춘다.
문다카 아파니샤드 2.2.8(힌두교)
 
그러하오, 자유함을 얻은 저 바라문,
그의 삶이 즐거워라.
오욕갈이 그를 더럽히지 않으니
속박을 벗어나 타는 번뇌를 잠재우며,
가슴 속의 고뇌를 통어하여
일체의 장애를 파하였어라.
마음의 고요함을 얻은 자의 삶은 
행복하여라 앙굿타라 니카야 1.137(불교)
 
그대 자신을 열라. 자유로운 공간을 이루라.
그의 굴레로부터 갇힌 자신을 해방시키라.
자궁에서 자유롭게 된 갓 태어난 아기처럼
모든 길에서 움직임에 자유로워라. 아타르바 베다 6.121.4(힌두교)
 
주는 곧 영이십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3.17(기독교)
 
일체의 업의 물듦에서 벗어난 영혼은 곧장 위로 떠올라 우주의 구극에 이른다. 업의 사슬이 일순에 툭 끊어지고 모든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위로 상승하는 본래의 성질에 자기를 맡겨 높이 떠오른다. 해탈된 영혼은 온갖 존재의 양태를 덮어씌우며 사방팔방으로 내몰던 카르마의 엄습을 모두 여의었으므로, 위로 상승하는 자기의 본질을 발현하여 마침내 우주의 구극에 이른다.
라트나카란다스라바카차라 10(자이나교)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불며,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들은 다 이와 같다 요한복음3.8(기독교)
 
일체의 망상과 번뇌를 끊어 버리고 의식에 탐착하지 않는 그런 자의 열반은, 마치 허공을 나는 새의 발자취처럼 텅 비어 아무 흔적도 없는 까닭에, 더듬어 알아보기가 어렵다.
법구경 93(불교)
 
가슴에 주의 명하심을 품은자는
진실로 살아 있는 지반-무크타(살아있는 해탈자)라 하리.
그에게 즐거움과 슬픔이 다르지 않고,
황금과 한줌의 흙이 다르지 않으며,
감로와 독약이 또한 그러하리.
명예와 불명예가 다르지 않고,
비천한 자도 존귀한 자도 또한 없도다.
나나트가 말하노니, 그와 같이 행하는 자는 진실로 지반-무크타라 하리.
아디 그란트, 가우리 수크마니 9, M.5, p275(시크교)

말씀선집 

종교에서는 오늘날 인간 세상은 하나님이 해방한 해방군 내에 선 거싱 아니라 도리어 반대의 사탄 마귀에 의해서 타락된 세계, 즉 구속된 세계에 처해 있다고 봅니다. 통일교회도 그렇고, 기성교회 역시 그렇게 봅니다. 
 
우리 인간은 그 무엇엔가 모르게 지금까지 구속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에게 있어서도 여러분의 마음과 몸은 둘이 싸우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이 이 둘의 싸울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인간에게는 인격이니, 인간완성이니, 인간해방이라는 명사는 절대 불가능한 것입니다. (85.227,1976.0.03)
축복받고 좋은 길을 따라 나가다 보면 참사랑의 맛을 알게 되고 그 기쁨에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그 길을 가게 된다면 하나 되게 되므로 하나 된 가운데 느끼는 맛이 뭐냐 하면 하나님에 대한 실존을 느끼는 것입니다. 어떠헥 느끼느냐? 지금까지 몸과 마음의 투쟁이 그치고 옛날에 자기 제일주의로 생활하던것이 완전히 없어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이런 관점에 섬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참사랑이 영원히 계속됨으로써 천상세계의 하나님의 기쁨이 내 생활 가운데 드러나게 되어서 전에 느끼지 못하던 만족, 행복감과 전체 내용이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해방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329.301-302, 2000.08.11)
 
몸은 그 끝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는 어떠한 관이 없습니다. 우주관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마음보다 더 큰 것은 심정의 세계입니다. 심정의 세계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심정의 세계는 제재도 받지 않습니다. 마음의 세계는 재재를 받습니다. 마음은 상대적인 조건 여하에 의하여 제재를 받지만 심정의 세계는 제재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무엇이 제재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태산 같은 장벽이 앞을 막아도 꺾지 못합니다.
 
하늘의 소망이 무엇이겠습니까? 끝 날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천국은 네 마음에 있고 천국은 네 심정에서부터 이루어지나니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마음에 있느니라’는 것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심정으로부터 이루어지나니라’하고 결론 맺어야 됩니다.
(7.246, 1959.09.20)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나니라”(고후3:17)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날 자유의 신이요, 해방의 신이요, 통일의 신이신 우리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여러분 자신의 심정에 어떤 시련도 초월할 수 있는 자유의 심정이 어떻게 해야 스며들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모든 시련의 장벽을 넘어갈 수 있는 해방의 기점은 어떻게 찾아질 것인가, 우리의 이념의 중심이 바라는 통일된 안식의 시간은 언제쯤 찾아질 것인가 하는 것이 여러분이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직까지 하나님도 자유스런 입장에 계시지 못하고 해방의 자리에 계시지 못하고 통일된 위치에 계시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날이 땅에서 자유를 부르짖고 있으되 그 자유는 우리가 누려야 할 참된 자유가 못되는 것입니다. 해방을 말하고 있으되 그 해방은 완전한 해방이 아닙니다. 통일을 주장하고 있으되 그 통일 역시 온전한 통일이 아닙니다. 인류사회는 씨족으로부터 시작하여 부족, 민족을 거쳐 국가로 통일해 나왔지만, 그런 부분적인 통일은 진정한 통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러한 연고로 하나님에 의하여 지음 받은 우리들도 우리가 바라는 완전한 자유, 우리가 바라는 완전한 해방, 우리가 바라는 완전한 통일은 하나님이 자유로울 수 있고, 하나님이 해방과 통일의 주인공이 되는 날이 와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유와 해방과 통일이 바로 인간들이 바라는 자유와 해방과 통일의 기준이라는 것을 우리는 논리적인 견지에서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중세의 기독교가 하나님의 이념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중과 통할 수 있는 자유의 입장에 있었거나, 해방된 입장에 있었거나, 통일된 입장에 있었다면 이 땅에 혁명이나 혁신이란 명사는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완전한 자유와 완전한 해방과 완전한 통일이 이룩된 그 기준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유와 해방과 통일의 움직임이 외적세계로 옮겨졌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문예부흥운동이었다는 것입니다.
(4.316-317, 1958.10.12)

 2. 우주적 해방
 
종교경전 

예수께서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셨습니다. 그리고 예언자 이사야의 글이 적힌 두루마리를 받아 이런 말씀이 있는 데를 찾으셨습니다.
 
“주의 영이 내게 임하셨도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심은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심이라. 주께서 나를 보내심은 포로 된 자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자들에게 눈 뜨임을 선포하며, 눌린 자들을 놓아 주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사람에게 되돌려 주시고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에게 쏠렸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향하여 “ 이 성경 말씀이 오늘 너희에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4.16-21(기독교)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사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해산의 고통을 함께 겪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20-23(기독교)

말씀선집 

해방은 거치적거리는 모든 것을 순응하는 것으로 자유환원 운동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는 것입니다. 위아래나, 좌우나, 전후나 모든 것이 평등한 가치에서 방향을 취해 모가 없어져 둥글둥글하게 된 통일적 세계가 됐다는 것입니다. 해방이 되면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할머니도 좋아하고, 싸우던 아버지도 좋아하고, 앵앵거리면서 바가지를 긁고 입을 물고 싸우려 하던 어머니도 좋아하고, 그다음에 아들딸, 손자, 백사람, 천사람, 만사람, 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이 만세를 부르는 것입니다. (341.161-162,2001.01.01)

북한을 해방하자는 게 쉬운 일입니까?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될 것 같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북한을 해방하기 전에 네 자신이 해방됐는가 물어봐야 됩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5단계를 넘어선 그 자리에서 남북해방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187.126, 1989.02.05)
이 땅 위에 모든 탕감의 노정, 하늘땅이 가로막혀서 엇갈린 방향으로서 아래가 위가 되고 위가 아래가 된 입장에서, 하나 되어야 할 모든 만물이 완전히 갈라지는 역사과정을 거쳐서 산산조각으로 분립된 이 모든 사실을,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나타나서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재창조의 lf을 거쳐 가지고, 지극히 작은 미물로부터 광물로부터 동물로부터 인간세계, 천상세계 전체가 갈라진 모든 것을 잇기 위한 재창조의 수고, 종교권 이스라엘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적인 선조를 통해서 이것을 때워 메우기 위해 수고해 나온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 사랑을 중심삼고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아서, 광물세계로부터 식물세계로부터 동물세계로부터 인간세계로부터 천상세계의 하나님과 참부모가 일체권을 이루어 천상. 지상에 자주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본연의 해방적 창조주 이상, 창조 이상가정에 천지부모가 일체가 되시어서 이제 천상세계 지상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통일화할 수 있게지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407.27-26, 2003.05.04)
 
역사를 통하여 인간은 자기들의 해방과 구원을 찾아 외쳐 왔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정황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해방이 필요 없고 항상 기쁨에 취해 계시는 분이십니까? 역사적으로 죄아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인간의 모습을 지켜봐 오신 부모로서 하나님의 심정이 해방의 기쁨을 누리실수 있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상과 천상에 이상가정, 이상천국이 이루어지는 정도에 다라 하나님의 심정도 해방되고 석방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간도 참사랑의 가정생활을 통해 배방, 석방 받게 되고, 만물 또는 그러한 인간을 통해 해방, 석방되며 나아가 영계도 해방되는 것입니다 (447.140, 2004.04.30)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체 구원을 넘어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뿐 아니라 지옥까지 해방시켜 영계까지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해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구원섭리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즉 지옥을 거쳐 영계까지도 해방시키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내 뜻을 다 이루었다. 찬양할지어다. 내 사랑의 주관세계로 하나의 세계가 되어 전진할 지어다’하고 축복할 수 잇는 이상적 완성의 선포의 날을 갖는 것입니다. 
(114.78, 1981.05.17)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gmb/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