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세계경전 - 제2부 죄와 구원 - 제7장 구원, 해방, 각성)

무지... | 20180420075238
  용 서
 
죄악과 무가치한 것에 물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거나, 악행에 의해 더럽혀진 우리가 참된 내적 본성을 실현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구한다. 세계의 모든 종교의 간구자들은 보편적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사면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죄를 용서하고 싶어 하신다. 우리를 사랑하는 부모가 그러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의지 역시 그러하다.

여기 첫 구절은 하나님의 용서와 관용의 본성을 표현한다. 결론 부분은 정화의 한 과정으로서 죄를 청산하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1. 하나님의 용서

종교경전  

자신에 대해 죄를 지은 나의 종들이여!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지 말라. 하나님은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니, 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심이라. 
꾸란 39.53(이슬람)

네 죄악을 씻어 내 위신을 세워야겠다. 이 일은 나 밖에 누가 하겠느냐? 너의 죄를 나의 기억에서 말끔히 씻어 버리리라.
 이사야 43.25(기독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속죄를 받아 죄에서 풀려났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서 온 것입니다.   에베소서 1.7-8
 
일생의 죄악으로 물들인 자라 하더라도 굳은 결심으로, 신실한 믿음으로 오직 나에게 신애(信愛)를 바치게 하라. 나는 이 세상에 그 어떤 죄잉ㄴ도 보지 못하나니, 사람은 본래 거룩한 것이니라. 사람의 본성이 이러하나니, 그는 곧 마음을 의롭게 하여 영원한 평안에 이르니라. 알지어다, 오, 쿤티의 아들이여! 나를 믿고 경애하는 자는 멸망하지 않으리라.
 바가바드기타 9.30-31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담의 자손들아, 너희가 나를 찾고 나에게 간구할 때, 나는 너희가 한 일을 사해 주고 개의치 않으리라. 아담의 자손들아, 너희의 죄가 하늘의 구름에 이른다 해도 나에게 사함을 구하면, 너희를 사해 주리라. 아담의 자손들아, 너희가 이 땅만큼 큰 죄를 짓고 나에게 와서 나에게 비견할 어떤 상대도 두지 않는다고 하면, 이 당만큼 크게 그 죄를 사해 주리라.” 알 나와위 하디스 40선 42(이슬람)

 아미타불의 명호를 염하라. 끊임없는 목소리로 이와 같이 염불하되 신실하게 하도록 하라. “나무아미타불”을 끊임없이, 다만 십 염불하라. 십 염불의 공덕으로 이를 염불할 때마다 팔천만 겁 동안 생사의 윤회 속에서 지은 죄악을 씻으리라
 관무량수경 3.30(불교)
 
작열하는 아그니여!
우리의 죄를 태워 없애라.
우리에게 부를 허락하시라.
훨훨 타올라 우리의 죄를 몰아 내시라.
비옥한 논받과 멋진 집과 재물을 위하여
우리가 그대에게 공물을 바치나니
훨훨 타올라 우리의 죄를 몰아내시라….
그리하여 아그니의 장려한 불기둥이 
도처에 두루퍼지라.
훨훨 타올라 우리의 죄를 몰아내시라.
그대의 얼굴은 모든 방면으로 향해 있으니 p334
그대는 어느 곳에나 스며 있도다.
훨훨 타올라 우리의 죄를 몰아내시라
 리그베다 1.97.1-6(힌두교)

말씀선집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이 죄지은 것을 다 용서해 주신 것도 ‘너는 아직 죄인이다’하는 마음이 있으면 용서해 주었겠습니까. 끝까지 긍휼히 보는 마음이 있으니까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용서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41.333, 1972.02.18)

크게 용서해 주는 것도 그 사람의 사정을 백퍼센트 알게 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사정을 아시기 때문에 인간을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2.220, 1957.05.26)

어떤 부모에 있어서 ‘당신 아들이 회개한다고 해도 죄지은 것을 언제나 들고 나와서 자식에게 항거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지, 자식이 회개한다고 해서 용서해 주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돼’ 하는 그런 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도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그런 사랑앞에는 참소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완전한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을 하늘 앞에 참소하지 못합니다. 그 사람 앞에는 사탄이 자연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는 회개하는 자를 용서 못 할 법이 없습니다.
 (62.52 1972.09.10)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우리 조상의 부끄러움을 알았고, 그런 조상이 역사를 통해서 부끄럽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고,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부끄러운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랑할 수 있는 나 자신이냐? 그렇게 못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도 부끄럽게 만들고 그렇게 죄 된 수욕을 당하게 한 후손이요, 그러한 가운데 자랐고 그러한 자리에 있었던 내가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나를 그분이 용서하고 그분이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그분이 기뻐할 수 있고 그분이 부끄러움을 잊고, 죄 된 것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나는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내 자신이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66.18, 1973.03.11)


 2. 정화
 
종교 경전 

그 날은 너희의 죄를 벗겨 너희를 정하게 하는 날이므로 너희가 여호와 앞에서 모든 잘못을 벗고 정하게 되리라. 레위기 16.30 (기독교)
 
하나님, 선한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어지신 분이여, 내 죄를 없애주소서.
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잘못을 깨끗이 없애주소서. 내 죄 내가 알고 있사오며 내 잘못 항상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만 죄를 얻은 몸, 당신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한 이 몸, 벌을 내리신들 할 말이 있으리이까? 당신께서 내리신 선고 천번 만번 옳사옵니다. 이 몸은 죄 중에 태어났고, 모태에 있을 때부터 이미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마음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니 지혜의 심오함을 나에게 가르쳐 주소서, 정화수를 나에게 뿌리소서! 이 몸이 깨끗해 지리이다. 나를 씻어 주소서, 눈보다 더 희게 되리이다.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소서. 꺾인 내 뼈들이 춤을 추리이다.
당신의 눈을 나의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허물을 없애 주소서. 하나님, 깨끗한 마음을 새로 지어 주시고 꿋꿋한 뜻을 새로 세워주소서. 시편 51.5(기독교)

탄원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왕실이나 나라에 한 점의 죄도 없게 하소서.
신이시여! 정화의 힘을 내리시어
한점의 죄까지도 씻어 주소서.
바람이여! 그 근원지로부터 불어와
하늘의 구름을 걷어 주시고,
아침과 저녁의 안개까지도 걷어 주소서.
항구에 정박한 배가 그 몸체를 움직여
광활한 바다로 흘러들듯이,
강 너머 드넓은 품밭이
단칼의 낫에 베어지듯이
그럼에도 높은 산에서 낮은 언덕으로
떨어지는
물살 센 내에 처하시는
세오리스히메 신이시여!
이 죄와 더러움을 흔적 없이
광활한 바다로 흘려 씻어 주소서.
씻긴 우리의 죄를 
광활한 바다의 물결 속에 거하는 
하야아기쓰히메 여신이시여!
그 넓고 거대한 입을 열어
이 죄와 더러움을 삼키소서.
이것이 삼켜지면
호흡이 이루어지는 곳에 거하는
이부키도누쉬 신이시여!
힘찬 한 숨으로 이를 불어 버리소서.
이것을 저 세상으로 날려 버리면
하야사스라히메 여신이시여!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흩어 버리소서.
이렇게 해서라도 모든 영역의 죄를 
왕실의 관료들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나라 안의 모든 죄까지 
씻어 주소서 엔기시키 8(신도)
 
말씀선집 

태초부터 참사랑이상의 절대 기준을 세워 놓고 당신 스스로 그 이상에 절대복종하시면서 창조하셨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온갖 황톳물과 찌꺼기들을 다 받아들여도 완전 정화해 내는 바다처럼, 창조원칙을 벗어난 인간세계를 완전한 선으로 정화하실 참사랑의 절대 주체로 참사랑의 상대 세계를 위하여 의연히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00.80, 2002.12.27)
 
이제 엎드린 뭇자녀의 마음을, 아버님! 성별해 주시옵소서. 각자의 심령 심령마다 성별의 손길로 역사해 주시어서 개체 개체의 마음 몸을, 아버지, 드러내 주시옵고 일일이 성별해 주시어서, 옳지 못한 모든 요소를 제하여 버리지 않으면 안 되겠사오니, 아버님이여, 친히 분별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옵고, 심정의 주인공도 되어 주시옵소서.
(1162-163, 1956.07.11)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gmb/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