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벌 - 3. 정당하고 자비로운 처벌 (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21장 지도력과 거버넌스)

철장왕 | 20190209091918

3. 정당하고 자비로운 처벌
 
종교경전 
남을 때려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만일 일부러 죽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겨주어 그리 된 것이면 그런 사람이 피신할 곳은 내가 정하여 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악의로 흉계를 꾸며 이웃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가 나의 제단을 붙잡았더라도 끌어내어 죽여야 한다.   
출애굽기 21.12-14 (기독교)
 
왕은 지나친 형벌을 부과하지 않아야 한다.  
맛시야 푸라나 220.10 (힌두교)
 
군자는 세심하게 성찰하고 옥사와 의논하여 죽임을 늦춘다. 
역경 61 (유교)
 
오, 믿는 자들아! 너희에게는 살해에 대한 동형동태 형이 정해졌다. 자유인에게는 자유인, 노예에는 노예, 부인에는 부인으로.17 그러나 그(가해자)에게 (피해자의) 형제로부터 경감 신청이 있을 경우 (가해자는) 공정하게 따르고 성의를 가지고 보상하라. 이것은 너희의 주님으로부터의 경감이며 자비이니라.  
꾸란 2.178 (이슬람)
 
내(이맘 알리)가 죽어야 하리까! 광범위한 보복이 없음을 보라. 칼을 빼들고 배회하지 말며, 나의 경쟁자와 적들을 살해하지 말라. 보라! 오직 한 사람, 나의 살해자만이 살인죄로 처형되리라. 그리고 그 누구도 괴롭힘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거나 시달리지 않으리라. 살인을 시도한 자의 처벌은 그로 인한 상처로 내가 죽게 될 때 집행되리니, 그에 대한 처벌도 단칼에 그의 생명을 끊는 것이어야 한다. 그는 죽기 전에 고문을 당해서는 아니 되며, 손발이 잘려서도 아니 된다. 나는 다음과 같은 성 사도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의 손발도, 심지어 물어뜯는 개의 다리라도 자르지 말지어다.”    
나흐줄 발라가, 편지 47 (시아파 이슬람)
 
 오, 왕이여, 심지어 소름끼치는 죄를 지은 몸 가진 존재들에 대해서도, 당신은 자비로써 그들을 돕겠다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특히 그 죄가 무시무시한 살인자들에 대하여 자비심을 내야하며, 타락한 본성을 지닌 사람들은 자비를 담는 그릇들이며 이로 인하여 그들의 본성이 위대해집니다. 
하루 또는 닷새 후에 병약한 죄수들을 풀어주시고, 다른 이들도 결코 풀려나서는 안 된다고 여기지 마소서.
죄수들이 갇혀 있는 동안 그들은 이발, 목욕, 음식, 음료, 약품과 의복에서  안락해야 합니다.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자는 의도에서 쓸모없는 아들을 벌주는 것처럼, 징벌은 자비로써 내려져야 하며, 증오에서 또는 재물에 대한 욕심에서 부과되지 않아야 합니다.  
일단 분노한 살인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그들의 처지를 인정한 후에 당신은 그들을 죽이거나 또는 고문을 가하지 않고 유형에 처해야 합니다.
나가르주나, 보의 화환 331-337 (불교)
 
말씀 선집 
죄를 지은 사형수는 나라가 죽입니다. 그렇지만 나라는 죄에 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계를 위해서 갈 수 있다는 공약 밑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공약 밑에 있기 때문에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88.298, 1976.10.03)
 
성자는 천국에 있어서의 국민법과 황족의 법이 되는 궁중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일본의 일반 국민들은 궁중과 관계없이 육법전서 가운데 자기가 속하는 하나의 방향만 지키면 되지만, 왕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왕궁의 법과 육법전서의 내용을 전부 다 적용해서 하나도 어김이 없다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센터가 되지 않으면 왕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거 심각한 것입니다.  
(306.62-63, 1998.08.27)
 
앞으로 죄를 지으면 사형선고가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열 사람을 죽이고 백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는데, 그런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죽을 자리에 갖다 놓는 것입니다. 저 국경지대 북극 남극에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1년 2년 3년, 한 5년쯤 지나서 비행기로 돌아보고 살아 있으면, 죽을 녀석이 곰의 밥이 되고 흙으로 돌아가야 될 것인데, 그래도 정성들여 가지고 하늘이 용서하게 되면 사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서로서로 모여서 무기형과 같이 되어서 지상에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 사람들을 얼마든지 공짜로 불러다 쓸 수 있습니다. 무슨 노동판, 나라의 공적인 건설 등을 할 때 어느 누구든지 불러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 대한 공임은 70퍼센트든지 30퍼센트든지 전부 나라에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죄수’라는 옷들을 입고 몇 급, 몇 급 이렇게 써서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 동네 집집마다 들어가게 되면 자기가 들어갈 집을 찾아가서 ‘내가 할 일 없습니까?’ 하고 물어볼 것입니다. 절대순종·절대사랑·절대복종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투입한다는 것입니다.
 
저 나라에 가면 범죄자들은 그냥 그대로 못 들어갑니다. 영계의 소생권, 낙원 등, 전부 영계의 감옥을 거치고 거기서 수련해서 다시 분별된 몸 마음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전부 수정체같이 비춰 볼 수 있어서 깨끗이 되었느냐 안 되었느냐 감정해서 그 정도의 기준에 가는 것입니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감옥이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298.234-236, 1999.01.08)
 
미국이면 미국의 헌법을 중심삼고 법정에서는 용서를 받을 수 있는데, 우주적인 이 헌법을 중심삼고 보면 용서법이 있을까요? 그렇지만 희생하고 봉사하면 용서를 받습니다. 이럴 때는 동정을 받을 수 있고, 삶의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회개하라는 것입니까? 간단합니다. 그 결론이 무엇이냐 하면, 희생하고 봉사해야 할 도리에 어긋난 모든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105.92, 197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