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지배권위의 존중
종교경전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으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마가복음12.17(기독교)
제국의 복지를 위해 기도하라. 제국이 고취시키는 공포가 없으면 인간들은 서로를 산채로 잡아먹으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미슈나, 아보스 3.2 (유대교)
술탄은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그림자이니, 잘못을 저지른 그의 종복들은 각자 그를 따라 잘못을 쳐야 하리라. 그가 공정하면 보상을 받을 것이니, 그에게 감사해야 함은 일반 백성의 의무이니라. 그러나 그가 폭정을 일삼으면, 그 짐이 그에게 있나니, 일반 백성들은 인내심을 보여야 하느니라.
바이하키 하디스(이슬람)
사람은 누구나 다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이미 있는 권세들도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거스르는 것이며, 따라서 거스르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각오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통치자가 두려울 것이 없고, 악을 행하는 자에게만 두려움이 됩니다. 당신이 집권자를 두려워하지 않으려거든 선을 행하시오. 그리하면 그가 당신을 칭찬할 것입니다. 그는 당신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더구나 당신이 악한 일을 행하면 두려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공연히 칼을 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해서만이 아니라 또한 양심을 위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세금 바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서 이 한 가지 임무에만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에게 여러분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국세를 바쳐야 할 자에게는 국세를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자에게는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는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해야 합니다.
로마서 13.1-7(기독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를 하도록 명하지 않는 한 좋든 싫든 정부의 시책을 듣고 따르는 것은 무슬림의 의무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 무슬림은 듣지도 보지도 말아야 한다.
부카리 및 무슬림 하디스(이슬람)
말씀선집
우리 개인은 존중시되고 높이 평가되어야 하며 우주를 대신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는 존재로되, 횡적인 관계를 맺어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가정의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천리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개인을 하늘땅과 맞먹는 가치로 평할 만큼 귀하다 해도 가정이 있으면 가정을 위해 봉사해야 됩니다. 개인보다는 가정을 위주 해야 하고, 가정보다는 사회를 위주 해야 하며, 사회보다는 국가를 위주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국가보다도 세계, 세계보다도 하늘, 하늘보다는 하나님을 위주 해야 합니다.
(10.329. 1960.11.27)
나라님을 모시는 데는 부모와 같이 스승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또 부모님을 모시는 데는 스승과 같이 모시고 나라님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또 스승을 모시는 데는 부모와 같이 모시고 나님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에서는 3대 주체사상의 사상, 참사랑을 중심삼은 3대 주체사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12.28-29. 1991.01.01)
오늘날 미국 청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라 했을 때 ‘그거 나라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하면서 눈을 껌벅이며 ‘그것 하긴 해야 할텐데 어떤 것이 나라 사랑하는 거야?’합니다.
거기에 대한 교육을 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집의 어머니 아버지도 전부 다 동물적인 인연밖에 없습니다. 형제도 동물적 인연밖에 없습니다. 전부 다 동물과 같은 사랑, 나아가 동물만큼도 사랑 못하는 그런 단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니 ‘나라 사랑하는 건 뭐야? 내가 세금 내는 것이 나라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밖에 모릅니다. 관념이 그것밖에 없습니다.
사랑을 어디서 배우겠습니까? 그것을 가정에서 가르쳐야 됩니다. 그러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형제끼리 사랑하는 걸 가르쳐 주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걸 가르쳐 주는 동시에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나라를 이렇게 사랑하니 너희는 나라를 이렇게 사랑해야 된다.’하며 교육해야 됩니다. 그렇게만 가르쳐주면 대번에 ‘아!’ 하며 압니다. 다른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대번에 수긍 합니다.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뭣이냐’고 눈을 멀건이 뜨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머리가 쏙 들어갑니다. 뭐 다른 것 필요 없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만들어 놔야 됩니다. 이것을 만들어 놓으면 전부가 없는 데에서도 다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통령의 말을 아버지의 명령보다 더 높은 명령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를 위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와 나는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게 되면 나라에 충성을 하고 나라에 애국하기 위해 서 너와 내가 죽음 길을 같이 가야 한다’는 교육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전통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국가적 역사를 바로잡아 나가고 국가적 전통을 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95.51-52. 197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