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과 사회봉사 - 2. 왕, 국민, 그리고 국가를 위한 애국자의 희생 (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20장 사회)

철장왕 | 20190101071128

2. 왕, 국민, 그리고 국가를 위한 애국자의 희생
 
종교 경전 
 
바빌론 기슭, 거기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그 언덕 버드나무 가지 위에 우리의 수금 걸어 놓고서, 우리를 잡아온  그 사람들이 그곳에서 노래하라 청하였지만, 우리를 끌고 온 그 사람들이 기뻐하라고 졸라대면서 “한 가락 시온 노래 불러라”하였지만 우리 어찌 남의 나라 낯선 땅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르랴!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버릴 것이다. 네 생각 내 기억에서 잊힌다면 내 만일 너보다 더 좋아하는 다른 것이 있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을 것이다.  
시편 137.1-6(기독교)
 
모르드개는 ... 자기 몸에 닥친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학살하고 얼마나 많은 돈을 내탕고에 거둬들이겠다고 장담했는가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유다인을 학살하라고 수사 성에 내붙인 포고문 한 장을 주면서, 에스델에게 보이고 왕 앞에 나아가 겨레를 살려 달라고 애원해 보도록 말을 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왕후께서 내 손에서 자라던 그 비천했던 지난날을 생각해 보시오, 왕국의 제이의 인물인 하만이 우리를 몰살시키라고 왕에게 탄원하였으니, 주님께 기도드리시고 왕에게 간청하여 우리를 죽음으로부터 구해 주시오.”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델에게 전하였다. 그러나 에스델은 하닥을 다시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왕께서 부르시지도 않는데, 궁궐 앞뜰로 어전에 들었다가가는 남자든지 여자든지 사형을 받는 법입니다. 왕께서 금지팡이를 내밀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살아나지 못합니다. 이것은 왕의 신하들은 물론 전국 각 지방의 백성도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런데 왕께서 저를 부르지 아니하신 지 이미 달포나 되었습니다.”
모르드개는 그가 전하는 에스델의 이 말을 듣고 에스델에게 다시 이렇게 이르게 하였다. “궁 안에 있다고 해서 왕후만이 유단인 가운데 홀로 묵숨을 부지하리라 생각 마시오, 이런 때에 왕후께서 끝내 입을 다물고 있으면, 다른 데서라도 구원의 손길이 와서 유다인들 앞에 살 길이 열릴 것이오, 그렇게 되면 왕후는 일가친척들과 함께 망할 줄 아시오. 바로 이런 때에 손을 쓰라고 왕후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겠소?”
그러자 에스델은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전갈을 보냈다. “빨리 수사에 있는 유다인들을 한자리에 모으십시오. 그리고 저를 생각하고 사흘 동안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말고 단식기도를 올려주십시오. 저도 시녀들과 함께 단식기도를 올리겠습니다. 그런 뒤에 법을 어겨서라도 어전에 나가 뵙겠습니다. 그러다가 죽게 되면 기꺼이 죽겠습니다.” 
에스더 4.7-16(유대교)
 
말씀 선집 
 
나라에는 애국심이 필요합니다. 나라가 움직여 나가기 위해서는 사랑이라는 닻줄이 필요한데, 이것을 소위 애국심이라호 합니다. 애국심이 있는 사람은 나라를 버릴 수 없습니다. 갔다가도 또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그 애국심이란 줄이 얼마나 강한지, 불쌍한 민족을 위해서는 큰 성공도 부정하고, 자기가 불행해지는 것을 개의치 않고 그 길을 택해 갈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힘이 없으면 그건 불가능합니다. 
(175.204. 1988.04.17)
 
애국자들이 압제 하에서 모든 조건에 대항해 싸워 나왔던 것은 물론 민족을 사랑하고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에게는 승리의 한 날을 바라며 소망하는 마음과 그 승리의 한날이 기필코 올 것을 믿는 강한 마음이 있었던 고로, 그런 압정 하에서도 굴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5.321. 1959.03.01)
 
어제는 3.1절인데, 유관순 당시 소녀 아니었나요, 열여섯 살 때였으니까? 왜경한테 비참하게 죽은 소녀인데 왜 그녀를 민족이 전부 다 애국자로 추앙합니까? 나라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까지 초개와 같이 버렸고, 보다 더 나라를 사랑하려고 했고, 민족을 사랑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죽을 때까지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했고, 자기 생명을 투입해서 나라를 사랑한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 
(141.293. 1986.03.02)
 
한 나라에 있어서 어떠한 사람이 애국자입니까? 잘 먹고 호령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말단 자리에서 누더기 옷을 입고 소금국에 보리밥을 먹으며 가난하게 살면서도, 그 보리밥 상을 지나가는 왜국 사람들이 볼까봐 두려워하고 나라의 위신을 생각하며 자기 모습이 드러날까 봐 물래 숨으려고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자기 국가의 체면과 위신은 생각지 않고 시기 질투하고 체통 없이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나라를 좀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드러내려고 애쓰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26.136. 1969.10.19)
 
애국자는 사랑을 중심삼고 주권을 사랑해야 되고, 국토를 사랑해야 되고, 국민을 사랑해야 됩니다. ‘국가’ 하게 되면 주권, 국토, 국민이 있어야 됩니다. 이 3대 요소를 모두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가정을, 일가 자체를 투입해야 됩니다. 일가 자체를 끌어넣어야 됩니다. 모든 가정적 요소가 결합되어서 국가 형성이 벌어지게 됩니다. 가정을 내세우는 사람이 애국한다는 논리는 이 우주에 공인되지 않습니다. 사랑은 더 큰 것을 연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207.251. 1990.11.11)
 
모든 이상의 원점이요, 미래를 향한 영원히 작동하는 참사랑은 청년들에게 생명 이상의 힘이 됩니다. 청년들이 참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국가관을 가질 때 국가는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을 찾습니다. 참사랑의 자세를 지님으로 모든 집단들은 상충하는 이해관계의 틀을 뛰어넘어 협력과 조화와 발전의 사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나라를 움직이고 이끄는 원동력은 희생적인 애국 충정의 참사랑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많은 애국적 열사들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희생의 생애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288.201. 199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