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토대로서 가정 - 1. 건강한 가정이 튼튼한 국가를 형성함 (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20장 사회)

철장왕 | 20181226070824

제20장 사회
 
사회의 토대로서 가정
 
사회는 각 가정들이 세포의 역할을 하는 하나의 유기체이다. 각 세포인 가정이 건강해야 그 세포들이 모인 사회도 건강해진다. 반대로 가족이 파괴되면 사회도 마찬가지로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최근 가족해체의 확장은 국가의 미래에 우려되는 걱정거리다.
 
그러나 ‘가정 가치’를 가정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나의 가정은 나의 성채다”라는 태도는 또 하나의 이기주의가 될 수 밖에 없다. ‘사랑의 수련장’ (제19장 ‘삶의 기본 형태’ 참조)인 가정에서 배우는 교훈은 모든 수준의 사회조직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교윤리는 효도의 규범을 사회봉사를 위한 기초 윤리로 본다. 즉, 가정에서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것이 나라에 봉사하는 훈련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형제, 부모, 그리고 자식에 대한 사랑이 우리와 동년배, 우리의 보모와 같은 세대, 우리의 자식과 같은 세대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사랑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로써 각 가정에서 사랑의 관계가 인류 대가족을 포괄하도록 확장되는 것이다. 
 
1. 건강한 가정이 튼튼한 국가를 형성함
 
종교 경전 
 
도는 가까운 곳에 있지만 먼 곳에서 찾으며, 일은 쉽지만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각기 그 어버이를 친하게 하고 그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천하가 태평해질 것이다. 
맹자 IV.A.11(유교)
 
가정이 파괴되면 고대의 법도가 무너진다. 가정과 법도가 무너짐으로써 삶의 영적 토대가 상실되며, 가정에는 일체감이 사라진다. 일체감이 없는 곳에서는 여인들이 타락하며, 여인들이 타락하면 사회가 무질서에 빠지게 된다. 사회적인 무질서는 가정에 대하여 지옥이며 가정을 파괴한 자들에 대해서도 또한 지옥이다.  
바가바드기타 1.40-42 (힌두교)
 
말씀 선집 
 
인류가 하나 되기 위한 가장 튼튼한 기초는 바로 참가정 이상에서 비롯되는 보편적이요 핵심적인 참사랑이라는 것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330.252. 2000.08.18)
 
가정교육은 그 나라가 금후에 복 받을 수 있는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한 공적인 법리에 의해서 살고 있는 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나라는 흥하는 것이요, 사적인 기준에서 사는 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31.243.1970.0604)
 
현대사회에서 청소년 문제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를 잘 갖지 못한 데에서, 형제를 잘 갖지 못한 데에서, 남녀관계에서 결여된 사정들이 원인이 되어 그런 결과를 자아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볼 때, 이 모든 병폐를 시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 이것 역시 가정에 있습니다. 
(23.13, 1969.01.11)
 
오늘날 청소년 문제라든가 모든 사회 문제들의 내용을 파헤쳐 보면, 그 연유가 전부 거기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에게 부모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있긴 있는데, 부모의 마음이 아들딸의 마음 깊이에 있지 않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의 정이 자식들의 뼛골에 깊이 다져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서부터 부모 자식 간에 틈이 벌어집니다. 
(25.60, 1969.09.28)
 
세계에서 인류를 괴롭힐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이 통찰한 바로는 바로 가정의 가치를 파괴하는 불륜과 퇴폐의 문제입니다. 도덕적 퇴폐야말로 인류를 고통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원죄인 것입니다. 미래의 세계는 가정의 순결을 보존하고 가정의 가치를 수호하는 도덕률이 자리 잡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288.140, 1997.11.26)
 
미국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문제가 혼란된 로마는 싸우지 않고 그 자체의 부패로 망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미국도 망하고 있습니다. 오래 안 가는 것입니다. 지금 제일 혼란합니다. 문명국인 미국이 성에 대해서 엉망진창이고, 저개발 국가에서도 엉망진창입니다. 그 질서를 못 세우는 날에는 인류의 희망의 세계, 행복의 세계, 이상의 세계는 없습니다.     
(118.296,198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