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부부의 좋고 나쁨
종교 경전
누가 어진 아내를 얻을까?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다. 남편은 넉넉히 벌어 들이는 아내를 믿고 마음이 든든하다. 백 년을 한결같이 속 썩이지 않고 잘해 준다. 양털과 모시를 구해다가 손을 놀리니 즐겁기만 하구나. 마치 상선과도 같아 멀리서 양식을 구해 온다.
아직 어두울 때 일어나 식구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여종들에게 일을 맡긴다. 밭을 사도 잘 생각해서 사고 제 손으로 벌어 포도원을 장만한다. 허리를 동인 모습은 힘차고 일하는 두 팔은 억세기만 하다. 머리가 잘 돌아 하는 일마다 잘 되고 밤에 등불이 꺼지는 일도 없다.
손수 물레질을 해서 손가락으로 실을 탄다. 불쌍한 사람에게 팔을 벌리고 가난한 사람에게 손을 뻗친다. 온 식구를 두둑히 입혀서 눈이 와도 걱정이 없다. 손수 이부자리를 만들고 모시와 붉은 털로 옷을 짜 입는다. 남편은 지방 어른들과 함께 성문에 앉아 존경을 받는다. 모시로 옷을 지어 팔고 띠를 만들어 상인에게 넘긴다. 몸 매무새에는 힘과 위엄이 나타나고 앞일을 걱정하지 않는다.
입을 열면 지혜로운 말이 나오고 혀를 놀리면 친절한 가르침이 나온다. 항상 집안 일을 보살피고 놀고 먹는 일 없다. 그래서 아들들이 일어나 찬양하고 남편도 칭찬하기를, "살림 잘하는 여자가 많아도 당신 같은 사람은 없소" 한다. 아름다운 용모는 잠깐 있다 스러지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은 칭찬을 듣는다. 그 손이 일한 보답을 안겨 주고 그 공을 성문에서 포상해 주어라.
잠언 31.10-31(기독교)
부유한 상인 아나타핀디타의 장남의 젊은 아내 수자타는 교만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았으며, 남편과 시부모의 훈계에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 따라서 가정에 분란이 잦았다. 어느 날 세존께서 아나타핀디카의 가정을 방문하고는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존께서 젊은 아내 수자타를 불러서 자상하게 말했다. 수자타야, 일곱 가지 유형의 아내가 있다.
몰이정하고, 타락한 마음을 지니면, 남편을 무시하고 상냥하지 않으며, 다른 남자를 보고 욕정을 일으키는 아내, 사람 잡는 창녀, 그런 아래를 살해자라고 부른다!
남편이 손재주로 벌거나 장사를 하여 또는 쟁기질 하여 번 소득, 설사 그것이 아무리 쥐꼬리만큼 작아도 그것을 강탈하려드는 아내, 그런 아내를 도둑이라 부른다!
게으르기 짝이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며, 수다를 떨거나 귀에 거슬리는 소리로 잔소리나 하면서 남편의 열성과 근면을 하찮게 여기는 아내, 그런 아내를 머슴을 부리는 주인이라 부른다! 마치 어머니가 외아들을 대하듯 자애와 연민을 가지고, 남편을 보살피고, 그를 존중하며 재물을 잘 간수하고 지키는 아내, 그런 아내를 어머니라 부른다!
누이동생이 오라버니에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편을 대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꺼이 남편을 시봉하는 아내, 그런 아내를 누이동생이라 부른다!
친한 벗을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남편을 반갑게 맞이하며 온화하고 상냥한 마음을 지닌 아내, 그런 아내를 친구라 부른다!
만일 채찍이나 매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쩍 않고 모든 것을 인내하며, 침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며, 화내는 일 없이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 그런 아내를 하녀라고 부른다.
이제 머슴을 부리는 안주인, 살해자, 도둑이라 불리는 아내, 거칠고, 부도덕하며, 존경할 줄 모르는 아내는 죽음에 이를 때 지옥의 고통 속에 방황하게 된다. 그러나 가르침과 훈계를 잘 받아들이고 자제하는 어머니, 누이동생, 친구, 하녀라 불리는 아내는 죽음에 이를 때 행복한 천계에서 자유로이 다니다. 수자타야, 이 일곱 가지는 남자가 맞이할 수 있는 아내의 유형들이다. 너는 어떤 유형의 아내냐? 수자타가 말했다. “세존이시여, 이 시간부터 저를 하인으로 생각하여 주십시오.”
앙긋타라 니타야 4.91 (불교)
만약 네가 한 남자와 결혼하고 그를 놓치지 않고 항상 확실히 붙들어 두고자 한다면, 그를 위해 일해라. 글 위해 일함으로써 너는 항상 그를 붙들어 둘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네가 네 남편이 만족할 만큼 일을 한다면, 그는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네 남편에게 신뢰 받도록 해라. 네가 여러 남자와 동시에 결혼한 것처럼 행동하지 말아라. 순결한 삶으로 나아가라.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네 남편에게 신뢰받지 못한다면, 모든 남자들이 너를 비웃을 것이다. 그들은 내키는 대로 말할 것이고 아무도 이를 막지 않을 것이다. 네 남편에게 도도하게 굴지 말아라. 그가 네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라. 네가 네 남편에게 순종하면, 그도 같은 방식으로 너를 대할 것이니 친절이 네게 되돌아올 것이다.
위네바고족 선조의 가르침(미주 원주민 종교)
말씀 선집
미국의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남편과 아내가 서로 상대방에게 늘 나만을 위해 달라, 나만을 사랑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한 것은 사탄의 본성이니 거기에는 하나님이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아들딸을 길러 가지고 ‘너는 나를 위하라’고 하고, 아들딸은 ‘아버지 어머니는 나를 위하라’고 하며 서로 자기만을 위하라고 하니 깨지는 것입니다.
(69.87, 1973.10.20)
여자는 남편에게 여러 가지의 거짓말도 하고 무엇이든지 숨기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하루의 생활 가운데서 자기 자신이 주체성을 갖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축복가정이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사탄세계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96.257, 2002.11.10)
남자와 여자간에 부인이 남편에게 '이래 주소' 하면 '예' 하고, 남편이 부인에게 '이래 주소' 하면 '예' 하고, 서로서로가 '예' 하면 하나되나요, 안 되나요? 그렇게 되면 사랑이 점점 도망가나요, 사랑이 더 커 가나요? 그래서 어떻게 돼요? 무엇이 중심 되느냐? 남자가 중심 되나요, 여자가 중심 되나요, 사랑이 중심 되나요? 사랑입니다. 사랑이 중심돼야 됩니다.
(91.221, 1977.2.20)
남편 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피곤하다고 해서 부인에게 책임이 없는 게 아닙니다. 어렵다고 해서 부인에게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부인에게 책임이 더 있는 것입니다. 피곤한 자리에 있지만 부인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남편도 마찬가지라구요. 좋다고 해서 남편의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나쁘다고 해서 남편의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공동책임이 원칙입니다. 그 남편 앞에는, 그 아내 앞에는 이 나라의 누구보다도, 이세계의 어떤 사람보다도 하나님 대신 이 땅 위에 살게끔 배치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여기 어머니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아들 딸 앞에 일생 동안 '우리 엄마 아빠 싸움했다' 이런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잘 싸웠다' 이런 말 듣게 되면 암만 잘해도 지옥 가는 거예요. 그 아들딸이 말할 때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 대신이야. 우리집의 하나님이야. 우리 아버지는 우리집의 대통령이야. 우리 아버지는 우리집의 성인이야. 우리 어머니도 그래' 그래야 됩니다. 옛날에 성인들이 말하기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했지요? 우리 통일교회서 주장하는 것은 가화가 아니예요. 천화입니다. 천주를 중심삼고 하늘과 화합하라는 겁니다.
(101.41-42, 1978.10.28)
여자가 신경질을 내고 있는데, 남자는 그 여자보다 더 신경질을 내면 어떻게 돼요? 여자가 신경질을 내는 것을 보고도 '아! 그런 것도 있구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여자는 신경질을 내는데 남자는 히히히…. 신경질적으로 '존' 하고 남자를 부르면 '오, 예스'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존' 할 때 '예스! (빨리)' 이러지 않고 '존' 할 때 '예에에에스' 이래야 됩니다.
산울림은 산이 험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산이 험하고 클수록 굉장합니다. '삐익' 하면 '부웅' 합니다. 산울림이 좋은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남자는 얼굴이 못생겼지만 울림이 있어야 됩니다. 여자가 '와아' 할 때, '웅웅웅웅' 이래야 됩니다. 진짜라면 그런 뭐가 있어야 됩니다. 달라야 되고 같을 수 없습니다.
(118.225-226, 1982.6.6)
아내의 지갑이 따로 있고 남편의 지갑이 따로 있어 가지고 '당신 돈이요, 내 돈이요' 하는 그것이 완전한 사랑입니까, 그러한 것을 초월하여서'당신 돈이자 내 돈이고,내 돈이자 당신 돈이요' 하는 것이 완전한 사랑입니까?
여러분 자신이 결혼한다 하면 돈 조건, 혹은 권리 조건 등 자기 조건을 앞에 내세우겠습니까, 사랑 조건 하나만을 내세우겠습니까? 이런 조건을 앞에 내세우는 사람이 진짜 사랑하겠다는 사람입니까, 가짜 사랑하겠다는 사람입니까? 사랑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입니까, 사랑을 위해 살겠다는 사람입니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위해 살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시집갈 때 '아, 내 것이다!'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이것을 더하고, 그 다음에 자기까지 더해 가지고 바꾸는데, 남편 사랑하고 바꾸자 이것입니다.
(92.192. 1977.4.10)
참된 아버지는 어떤 아버지냐? 참된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냐? 창조원칙을 세우신 하나님같이 백년 투입해 살고도 남편을 위해서 더 투입하고 싶어하는 아내가 참된 아내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아이고, 저놈의 영감 때문에 내가 망했구만' 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충성을 다 못 했기 때문에 남편을 행복하게 못 해줬구만'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생활하는 그것이 참된 여인상이 되어 가는 길입니다. 참된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204.4.1, 1990.6.29)
참된 부부는, 참된 아내는 어떤 아내냐? 남편을 위해서 태어났고, 남편을 위해서 살고, 남편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서만이 참된 아내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참된 남편은 어떤 자리에서 성립되느냐 하면 아내를 위해서 태어났고, 아내를 위해서 살고, 그 아내를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천지 창조의 이상적 기원을 여기에 설정했다 하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몰랐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하나의 공식을 알았습니다. '위하여 존재 한다' 하는 공식에서만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하여 존재하는 거기에만 참된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원칙을 세웠으니 인간의 행복과 희망을 거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77.293, 197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