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적 욕망의 통제- 2. 몸에 대한 혐오감과 부패한 감각 (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18장 겸손과 자기부정)

철장왕 | 20181124081759

2. 몸에 대한 혐오감과 부패한 감각
 
종교 경전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네가 두 손을 가지고 지옥으로, 그 꺼지지 않는 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지체장애인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네가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저는 발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마가복음 9.43-47(기독교)
 
지바카의 싱그러운 망고 숲으로 걸어가는 수바 비구니를 한 사나이가 막아섰다. 수바 비구니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내가 가는 길을 가로막고 섰는데, 내가 잘못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선생님, 남자가 승가에 속한 여자를 가까이 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 아닌 줄 압니다.”...
“그대는 젊고 아름다우며 고결하다. 출가자의 삶에서 무엇을 구하려 하는가? 그 가사를 벗어던지고 이리로 오라. 꽃이 만발한 숲 속에서 함께 즐깁시다... 만일 당신이 나의 말대로 따라 준다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안락한 생활의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갑시다...”
“당신은 썩어 없어질 연약한 육신, 주검으로 가득찬 이 거짓된 망상에 흘린 나머지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 함부로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대의 눈은 숲 속의 암사슴 혹은 요정의 눈과 같습니다. 그대의 눈을 바라보노라면 애욕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불타오릅니다...”
“오, 어리석은 자여! 눈먼 소경이여!... 사람의 눈이란 속이 텅 빈 나무의 가랑이에 있는 자그마한 공과 같은 것이며, 엷은 막으로 된 거품이며, 끈적거리는 물방울을 흘리기도 하고, 눈곱으로 더럽혀지기도 하며, 온갖 측면들이 눈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혼합물, 그것이 바로 눈이 아니더이까?”
마침내 수바 비구니는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눈을 뽑아 그에게 주었다. “자, 여기 당신의 눈을 가지시오.” 그녀는 마음의 모든 집착을 여의었기에 아무것에도 어긋나지 않았다.
사나이의 애욕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는 곧 수바 비구니에게 용서를 빌었다. “오, 계행이 청정한 여인이여! 거룩한 여인이여! 이와 같은 일은 다시 없으리. 그대는 나의 그릇된 마음을 밝히 일깨워 주었도다. 타오르는 불기둥을 끌어안았으며, 사나운 독사를 움켜쥐었도다. 부디 나를 용서하시기를 빕니다!”
사나이로부터 벗어나 수바 비구니는 깨달은 자들의 수장이신 부처께로 갔다. 그곳에서 부처의 거룩한 덕성을 보고 여인의 눈은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었다.
테리가타 366-399, 수바 지바캄바바니카 수트라(불교)
 
비구들이여, 몸은 자아가 아니다. 만일 몸이 자아라면 이 몸은 병에 걸리지 않아야 할 것이며, 우리는 몸에 대해 “내 몸을 그와 같이 두자. 내 몸을 그와 같이 두지 말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몸은 자아가 아니기 때문에 병에 걸리며 또한 우리는 몸에 대해 “내 몸을 그와 같이 두자. 내 몸을 그와 같이 두지 말자”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몸은 영원한가, 아니면 무상한가?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그러면 무상한 것은 고통인가 즐거움인가? [세존이시여, 고통입니다.] 그러면 무상하고 고통스럽고 본래 변하기 쉬운 것, 그것을 놓고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과연 적합한가? [세존이시여, 실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모든 사람들은 과거에 있었거나 미래에 있거나 또는 현재에 있는 모든 것, 안이나 바깥, 미세하거나 조대한 것, 저급하거나 탁월한 것,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는 것, 이 모든 것을 그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겨야 바른 통찰이다.
상윳타 니카야 3.68(불교)
 
사악한 생각이 사라짐을 즐거워하고 육신의 방종을 관하며 늘 생각이 깊은 자는 악마의 속박을 끊으리라.
법구경 350(불교)
 
입은 침과 이 사이에 낀 이똥으로 가득한 그릇.
코는 콧물과 코딱지와 타액이 흐르는 계곡, 눈은 눈곱과 눈물이 고인 오물 그릇.
몸뚱이는 똥, 오줌, 허파, 간으로 채워진 가죽 부대.
눈이 흐린 자는 여인을 보지 않으며 다만 그녀의 몸뚱이를 탐한다.
자손을 이으려고 융기된 구멍들을 지닌 이 더러운 몸뚱이, 어리석고 미혹된 자들은 이를 쾌락의 대상이라 부른다.
본디 더러운 씨앗으로 생겨난 그것을 더러운 줄 알면서도 어찌 그대는 그것을 갈망하며 탐하는가. 다만 피와 살을 섞으려 덤비는가?
땀에 젖은 살갗으로 싸인 더러운 살덩어리, 그 위에 눕기를 즐거워하는 자는 다만 여인으 오줌보 위에 누워 있느니.
나가르주나, 보의 화환 149-157(불교)
 
물러가라, 내 그대를 증오하나니!
그대, 어리석은 이여! 내 옷깃을 잡지 말라.
암소는 스스로 목숨을 걱정하고
푸주한은 족이지 못하여 애를 태우누나!
경건한 이들은 선행이 부족함을 염려하고,
사악한 이들은 죄악을 생각하누나.
나는 나의 영혼을 걱정하고 그대는 탐욕을...
에이, 이 육신은 싫어라!
냄새나는 오물단지, 오줌통,
걸어다니는 뼈다귀, 화농한 고름 덩어리!
이러한 육신을 애착하여
어찌 그대는 자신을 파멸로 인도하는가?
아카마하데비, 바차나 15와 33(힌두교)
 
말씀 선집
 
이 눈과 코와 귀와 입과 손 모두는 두 길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보는 눈은 악마의 눈이 되는 것이요, 나를 위해서 맡는 코는 악마의 코가 되는 것이요, 나를 위해서 듣는 귀는 악마의 귀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앞에 놓든가 세계를 앞에 놓든가 하늘땅을 닾에 놓고, 횡적으로는 세계를 앞에 놓고 종적으로는 하나님과 하늘나라를 앞에 놓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위하는 눈을 가지고 보아야 됩니다. 그 눈은 자기의 장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나라를 살리기 위한 것이요, 만민의 해방을 위한 것입니다. 위하는 것입니다.
(214.66, 1991.02.01)
 
저녁에 돌아와 가지고 얼굴을 씻게 될 때에 거울을 보고 ‘요놈 눈, 코, 귀, 손, 발, 이놈이 언제나 문제야’ 하면서 ‘너 오늘 죄된 놀음 안 했어?’ 하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눈으로 보고, 말로 하고, 행동으로 하고, 뭐 권력으로 한 그런 것을 전부 다 싹싹싹싹 따돌려 권고해 가지고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122.266, 1982.11.21)
 
이놈의 눈깔이 원수입니다. 이놈의 귀때기가 원수입니다. 이놈의 콧대가 원수입니다. 이 입이 원수입니다. 생각이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을 만들고, 하나님의 귀를 마들고, 하나님의 코를 만들고, 하나님의 입을 만들고, 하나님의 손발을 만들어서 언제나 하나 될 수 있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 살 수 있는 나를 찾아야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지옥과 하늘의 경계선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천국이요, 왼쪽으로 가면 지옥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지옥 왔다 갔다 합니까, 안 합니까?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위해 죽든 살든 가자! 아직까지 여기에서 일생 동안 이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세 종류 가운데 어떤 종류에 속합니까?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는 이 세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다 알 것입니다. 절대 모르지 않습니다. 여기(A) 있을 거예요, 여기(B) 있을 거예요, 여기(C) 있을 거예요? 다 에이(A)라고 하니 욕심들은 많습니다. 힘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반대입니다. 지금까지 본 것의 백 퍼센트 반대입니다.
 
젊은 녀석들, 여자를 보게 되면 유학하고 싶은 생각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듣던 것 끊어 버리고, 세상에서 좋다는 것, 이거 전부 다 일시에...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몸을 치라는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참된 종교일수록 몸을 희생시키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종교 역사를 보세요. 고행을 시키고 희생봉사해라! 그거 왜 그러느냐?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91.286, 1977.02.27)
 
여자들에게 유혹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가 얼굴이 예쁘게 생겼으면 ‘나 이 얼굴 싫다. 아이구!’하며 반대의 태도를 취해야 됩니다.
(116.19, 1981.12.01)
 
여러분이 분통하게 여겨야 할 것이 바로 자신의 몸뚱이가 악마의 무도장이 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악마들의 사랑의 자리가 돼 있습니다. 악마의 사랑을 통해서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 피가 지금 내 몸뚱이에서 본연적 인격을 유린하기 위하여 천년만년 살고지고 하는 힘의 세력권으로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청산하는 데는 나라에서도 청산할 길이 없습니다. 나 자신이 해야 됩니다.
(214.285, 1991.02.03)
 
나 자체에는 사탄의 피가 들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탄의 소유욕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탄이 들어와 있다, 자기 중심삼은 사탄이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나’라는 존재 가운데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욕심과 사탄 자체가 나를 감투 씌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 이 사탄을 뽑아내야 됩니다. 사탄의 핏줄을 뽑아내고, 사탄의 욕망을 뽑아내고, 자기중심적인 사탄의 요소를 빼 버려야 됩니다. 무엇을 가지고 뽑아 낼 수 있느냐?... 하나님이 종교를 세우고, 복귀섭리, 구원섭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이냐? 이것을 끊어야 되는 것입니다.
(115.42, 1981.10.28)
 
종교는 몸이 좋아하는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버려야 합니다. 먹는 것도 버리고, 자는 것도 버리고, 좋아하는 것을 다 버리라는 것입니다. 먹고 자고 좋아하는 것을 다 버리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본래 먹고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모든 것들이 육신을 통해서 사망의 행로가 되었으니 이것을 추방하라는 것입니다. 몸에 폭탄을 터뜨리라는 것입니다. 원자탄을 터뜨리라는 것입니다. 전부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몸은 높임받기를 좋아하고 편안한 자리를 좋아합니다. 또한 울뚝불뚝한 것을 싫어하고 포동포동하고, 매끈매끈하고, 폭신폭신한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이 몸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는 투실투실한 것, 울뚝불뚝한 것, 딱딱한 것 등 몸이 좋아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몸은 높아지기를 좋아하고 남의 돈을 빼앗아서라도 잘 먹으면 좋아합니다. 남이야 어찌되든 잘살면 좋아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근성을 전부 때려 부숴야 합니다.
(18.66, 1967.05.21)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돌아다니고 해와는 그늘 아래서 울고불고 할 때 벗고 사니까 천사장이 봐 주면서 업고 다니고 앉아 가지고 무릎에 앉히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생식기가 닿고 그러는데 사방에서 동물들도 새끼 치는 것을 보게 되면 ‘저렇게 해 가지고 새끼 치는구나’하는 것입니다. 한번 ‘응’ 하고 힘만 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생식기가 맞닿으면 사람들은 다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타락한 때에 그렇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여러분 남자들에게 여작 그렇게 대면 가만히 있겠어요, ‘응’ 하겠어요? 최고 아름다운 여인이 다가와서 생식기를 만질 때 그것이 일어서요, 안 일어서요? 남자들? 그게 일어서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무리 미인을 앉히더라도 그 생식기가 일어서서 막대기 같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죽어야 됩니다. 탕감복귀입니다. 그게 탕감입니다. 만약에 미인이 앉아서 그것을 강제로 집어넣는다면 차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날려 버려야 됩니다.
(285.201-202, 199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