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가적 죄의 회개
종교 경전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은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나쁜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그리하면 나는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해 주고, 그 사는 땅에 다시 생명을 주리라.
역대기하 7.14(기독교)
요나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굉장히 큰 도시로서 돌아다니는 데 사흘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요나는 니느웨에 들어가 하루 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다. 이 말에 니느웨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단식을 선포하였다.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굵은 베옷을 입고 단식하게 되었다. 이 소문을 듣고 니느웨 임금도 용상에서 일어나 어의를 굵은 베옷으로 갈아입고 잿더미 위에 앉아 단식하였다. 그리고 대신들의 뜻을 모아 니느웨 시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선포하였다.
“사람이나 짐승, 소떼나 양떼 할 것 없이 무엇이든지 맛을 보아서는 안 된다.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 사람뿐 아니라 짐승에게까지 굵은 베옷을 입혀라.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라.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남을 못살게 굴던 나쁜 행실은 모두 버려라. 하나님께서 노여움을 푸시고 우리를 멸하시려던 뜻을 돌이키실지 아느냐?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요나 3.3-10(유대교)
말씀 선집
지금까지 종교가 다루고, 더욱이 기독교가 다루어 온 것은 개인적인 회개입니다. 개인적인 회개에 치중했지만, 사회라든가 국가라든가 그 이상의 차원에 대한 회개에는 치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이라든가 선지자들을 볼 때 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은 자기 회개보다도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회개시키는 데에 주력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99.75, 1978.09.01)
여러분, 회개했습니까? 여러분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 조상들의 죄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까? 그 다음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까? 눈물은 두 종류입니다. 구해 주기 위해서, 회개시키기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두 가지 눈물을 흘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회개가 벌어집니다.
(99.90, 1978.09.01)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시면서 먼저 인간에게 무엇을 믿게 하셨는가? 즉, 재창조의 역사를 출발하시기 전에 먼저 무엇을 우리에게 체휼케 하셨는가? 그것은 기쁨이 아닙니다. 먼저는 우리 일신을 대하여 서러워하는 마음이 우러나오게 하셨습니다. 다음에 자기 가정 사회 종족 국가 세계 더 나아가서는 천륜을 위하여 서러워하는 마음이 솟아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야만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4.51, 195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