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3. 자신은 낮은 자리에 다른 사람은 높은 자리에 (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18장 겸손과 자기부정)

철장왕 | 20181116090121

3. 자신은 낮은 자리에 다른 사람은 높은 자리에
 
종교 경전
 
어떤 일을 하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소한 마음으로 하고 서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빌립보서 2.3(기독교)
 
스스로 선하다고 말하는 자는 누구나 알지어다, 선이 그대를 피해 달아남을.
스스로 모든 이의 발가락의 때만 못하다고 여기는 자는 나나크가 말하노니, 실로 청정하다 함을 얻으리라.
아디 그란트, 가우리 수크마니, M.5, p278(시크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능하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논어 14.32(유교)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하나는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세리다.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토색하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또는 이 세리와도 같지 않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바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누가복음 18.10-14(기독교)
 
스스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밝게 드러난다.
스스로 옳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스스로 뽐내지 않기 때문에 공이 더욱 인정된다.
스스로 자랑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되게 된다.
대저 오직 다투지 않기 때문에 천하에 그와 다툴 수 있는 상대가 없게 되는 것이다.
옛 사람들 말에 이른바 ‘굽은 나무는 수명을 온전히 다 산다’ 고 한 것이 어찌 헛말이겠는가? 진실로 온전히 함으로써 도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도덕경 22(도교)
 
남성적 힘을 쓸 줄 알면서도, 여성적인 겸허와 유약을 지키면, 천하의 물을 모아서 흐르게 하는 골짜기가 될 수 있다. 천하의 골짜기가 되므로 영구불변하는 무위의 덕에서 떨어지지 않고, 영아같이 소박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명백하게 알면서도 유현한 도를 지키면, 천하의 모범이 될 수 있다. 천하의 모범이 되므로, 영구불변하는 무위의 덕을 어기지 않고, 무궁무진한 도에 복귀할 것이다.
현세의 영광을 누릴 수 있으면서, 도리어 하천한 자리를 지킬 수 있으면 천하의 골짜기가 되므로, 영구불변하는 무위의 덕이 충족하게 되고, 따라서 소박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도덕경 28(도교)
 
궁밭 북쪽에 어두운 바다가 있다. 바로 천지이다. 거기에 고기가 있어 너비가 수천 리이며, 길이는 아무도 모른다. 그 이름은 곤이다.
또 새가 있으니 그 림은 붕이라 한다. 붕새의 등은 태산과 같고 그 날개는 하늘에 드리운 구름과 같다. 회오리바람을 치고 구만 리 높이 날아올라, 구름기운을 끊고 푸른 하늘을 업고 남쪽으로 향하여 남명으로 가려고 한다.
참새가 비웃으며 말한다. “그는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 나는 날아 올라가도 몇 길을 가서 내려와 쑥대 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이것 역시 날아오를 만큼 난 것이거늘 그는 또 어디를 가려는 것일까?
이것이 크고 작음의 구분이다. 그러므로 한 관직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진 자나, 한 지방을 잘 다스릴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 또는 덕이 한 나라의 임금에 받아들여져 한 나라에 고적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저마다 제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장자 1(도교)
 
말씀 선집
 
악이 발동할 때 선이 가만히 있는 것은 선은 악과 더불어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악이 지나간 후에 선은 나타나는 것이다.
(뜻길, p.36)
 
자기가 낮은 데 있고, 다 높은 데 두려고 하면 걸릴 데가 없습니다.
(230.35, 1993.04.15)
 
인간이 오만해져서 자기 자신을 높은 자리에 두었을 때 악이 출발하였습니다. 오만함의 반대는 겸손입니다. 겸손해지는 것이 첫 번째 문제입니다. 우리는 사탄이 기뻐하는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오만해지는 대신에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희생의 자리에 세우고 우리의 생명까지도 희생하면서 활동해야 합니다.
(52.302, 1972.01.09)
 
자기를 해명하려고 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해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해명당하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거기에는 일언반구, 어떠한 제시의 내용이 없습니다. 해명 당하는 입장입니다. 잘했어도 잘했다고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가 백퍼센트 인정할 수 있는 것이라 해도 하나님이 볼 때는 하나입니다. 내가 백으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에게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고 제시하는 입장에서는 찾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절대적인 신앙을 기점으로 해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리는 자기를 절대 부정하는 자리입니다. 자기를 절대적으로 부정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절대적인 신앙이 나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세상만사를 중심삼고 거기에 긍정하면서 신앙 길을 간다고 할 때 절대적인 신앙이 나올 것 같습니까? 이러한 근본 문제를 놓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을 보게 되면 하루의 생활권내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하는 습관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대해서 당당하다’ 고 합니다.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천국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당당할 수 없습니다. 나를 공인하는 어떤 상대적인 요인이 없어 가지고는 절대적 신앙기준도 못 갖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기준도 갖지 못했는데 절대적 신앙기준을 극복하고 난 후에야 이뤄질 천국이 성사될 수 있겠습니까? 어림없습니다. 왜 그러냐? 그 자리에는 사탄이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46.79-80, 1971.07.25)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자랑하겠다면 좋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앞세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자랑하겠다!’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341.11, 2000.12.29)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너희들은 나를 사랑해라! 나를 위해서 희생해라!‘ 하는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건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하여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는 당신이 먼저 애기 똥을 치우고, 어머니 아버지 똥을 치우고, 먼저 희생 봉사하고 온유 겸손한 교육의 교재가 되고 센터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16.68, 1981.12.20)
 
모든 생애를 전부 다 희생시키더라도 거기에서 부족함을 깨닫고 더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스스로 자기를 책하면서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끝까지 남아지더라는 겁니다. 뜻을 배반하고 떠났던 사람과, 그 다음에는 중간적인 입장, 아직까지 세상과 격리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세상인이나 마찬가지로 중간 입장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과, 그 다음에 뜻을 위한다는 입장에서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조금이라도 했으면 그것을 자랑하려고 하는 사람과, 그 다음에는 모든 것을 뜻적인 입장에서 자기 자체를 살피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면서라도 부족함을 느끼는 이런 네 종류의 사람을 두고 볼 때 남는 사람은 맨 나중의 사람입니다.
(89.232, 1976.12.01)
 
미국이 어떤지 알겠습니까? 그런 미국 국민 앞에 여러분들이 서쪽에 있으면 동쪽이 필요하고, 남쪽에 있으면 북쪽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가르쳐 주느냐? 그거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가르쳐야 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뭘 하자는 겁니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역사적 결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 원인에 접촉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 돌아가야 됩니다. 여기까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을 재발견해야 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이 서쪽에 미국이 제일 큰데, 이 큰 미국이 더 크게 되면서 돌아갈 것이냐, 작게 되면서 돌아갈 것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작게 되면서 돌아가야 됩니다. 교만한 사람은 왜 겸손을 배워야 되느냐? 원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너무 겸손해서도 안 됩니다. 자신을 주장해야 됩니다. 겸손만 해서도 안 됩니다. 강하고 전진해라! 그게 뭐예요? 결과로 가라 이것입니다. 이게 올라가면 내려가야 되고, 내려가면 올라가야 됩니다. 이거 올라가려면 높아져야 됩니다. 높아져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