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 (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17장 복종과 희생)

철장왕 | 20181112142138

순교

 

신앙인이 자신의 확신과 가치에 위협을 느낀 적대적 위정자들을 만났을 때이들중 몇몇은 끔찍한 대가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문선명 선생은 영적인 현상에서 보면 선이 흥할 때는 언제나 사탄이 그 값을 지불하도록 한다고 하신다그래서 대부분의 경우가장 선한 사람들이 먼저 희생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순교라는 단어의 의미는증거순교자들은 죽음에 직면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의 신념을 증거하고 그 신념을 고무시킨 하나님을 증거한다자신보다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순교자의 삶은 강력하고 고무적이다그러므로 순교는 신앙공동체를 강화시키고 그 뿌리를 공고히 하며 성장을 도모한다테르툴리아누스의 유명한 말이 있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다.”

 

오늘날 어떤 이들은 이슬람 자살폭탄 테러범들처럼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처절하게 앗아가는 무법자들까지도 순교자로 취급하고 있다그것이 순교라면 아마도 가장 저급한 수준의 순교일 것이다최고의 순교란 예수님이 자신을 십자가에 박은 로마 병사들까지도 축복해 주신 것처럼 지선과 자비의 기초 위에 현시되는 것이다.

 

종교 경전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마태복음 24.9(기독교)

 

여호와께 충실한 자의 죽음은 그분께 귀중하다.

시편 116.15(기독교)

 

실로 천국의 문은 검의 그림자 아래에 있느니라.

무슬림 하디스(이슬람)

 

하나님의 길에서 목숨을 잃은 자를 죽은 사람으로 생각지 말라그들은 오히려 주님 곁에 살아 있으니 하나님에 의해 부양되고하나님이 주신 은총에 기뻐하며그들 뒤에 남아 아직 그들과 합류하지 않은 자들을 위해 기뻐하리라그들에게는 두려움도 슬픔도 없나니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기뻐하리니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보상이 헛되어 소모되도록 허락지 않으시도다또한 부상을 당한 후에도 하나님과 사도의 부름에 답하여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모두 크나큰 보상이 주어지리라.

꾸란 3.169-171(기독교)

 

대의명분에 신명을 바치는 의로운 자들의 죽음은 거룩하다.

그들만이 영웅이라 이를 수 있도다.

신국의 대문에서 참된 영광을 얻으리니그들이 영광으로 더불어 떠나리라.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리라.

만일 그들이 저 유일자 주를 염하면 이와 같은 상을 받아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리라.

자신의 고통을 외쳐 말하지 않으며 다만 안으로 삭여내는 그들,

주께서는 그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헤아려 아시는도다.

대의명분을 구하여 신명을 바치는 의로운 자들의 죽음은 실로 거룩하여라.

아디 그란트와단스알라하니얀 디르게스, M.1, p.579(시크교)

 

랍비 아키바가 처형되어 숨을 거둘 때는 쉐마를 암송할 시간이었다사람들은 철빗으로 아키바의 몸을 빗어주었고 아키바는 [쉐마를 암송함으로써스스로 하늘나라의 왕권을 받아들이고 있었다제자들이 그에게 물었다. “스승님이 순간까지도 외워야 합니까?” 아키바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하루 종일 나는 네 영혼을 다하여’[신명기 6.5]라는 말씀을 가지고 고심하였다나는 이 말씀을 비록 하나님께서 네 영혼을 취할지라도라고 해석한다이 말씀을 내가 성취할 때는 언제이겠는가이제 이 말씀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다가왔지 않느냐?” 아키바는 숨을 거둘 때까지 [기도문의마지막 말을 길게 끌면서 말하였다.

탈무드베라코트 61b(유대교)

 

내가 옛날 카링가 왕에게 몸이 잘릴 때에도 나에게는 아상도인상도중생상도사자상도 없었나니 무슨 까닭이냐내 몸을 마디마디 자를 적에 만일 이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있었으면 응당성을 내고 원망하는 마음이 났을 것이니라.

금강경 14(불교)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였다그때에 구레네 사람과 알렉산드리아 사람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으로 구성된이른바 리버디노 회당에 소속된 사람들 가운데 몇이 들고일어나서 스데반과 논쟁을 벌였다그러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므로 그들은 스데반을 당해낼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은 선동하여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그리고 백성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부추겨 스데반에게로 몰려가서 그를 붙잡아 의회로 끌어오게 하였다그리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 이 사람은 쉴 새 없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합니다이 사람이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뜯어 고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의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모두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대 제사장이 스데반에게 이것이 사실이오?” 하고 물었다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그래서 그는 보십시오하늘이 열려 있고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소리를 지르고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서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어 돌로 쳤다증인들이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소리로 주님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이 말을 하고 스데반은 잠들었다.

사도행전 6.8-7.2, 7.54-60(기독교)

 

본서와 몰몬경이 진실하다는 간증을 인봉하기 위해 우리는 예언자 요셉 스미스와 대축복사 하이람 스미스의 순교를 발표하노라이 두 사람은1844년 6월 27일 오후 다섯 시 경얼굴을 까맣게 칠한 150명에서 200명가량의 무장 폭도에게 카테지 감옥에서 피격되었느니라하이람이 먼저 총격을 받아 나는 죽노라” 부르짖으며 조용히 넘어졌고요셉은 창문에서 뛰어내렸으나 도중 총탄을 받아 오 주나의 하나님이여” 라 외치며 죽었도다두 사람은 죽은 뒤에도 참혹하게 총격을 받았으니 두 사람 다 네 발의 총탄을 받았느니라.

교리와 성약 135.1(예수 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말씀 선집

 

위대한 종교들은 박해와 순교의 토양 위에 세워졌고 창시자의 귀한 전통 기반 위에 섰으니 우리 모두는 희생을 기피하지 말고 종교 본래의 명예를 찾아 세워야 합니다.

(271.72, 1995.08.21)

 

역사를 통해서 종교는 희생의 가치를 교훈으로 가르쳐 왔는데그것은 결국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는 수천 계단이 있는데각 계단마다 하나님은 승리를 거두고 사탄은 패배를 하게 되지만사탄은 최고의 희생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사판은 패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사에 있어서 수많은 순교자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가 어느 종교보다 많은 순교자를 배출했던 것은 기독교가 섭리의 중심 종교이기 때문입니다순교는 인간들의 눈에 좌절이나 실패로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승리였습니다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반대와 박해를 당하면서도 계속 승리하고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사탄은 패배하는 대가로 항상 커다란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130.283, 1984.02.07)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순교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어느 때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기독교가 들어간 곳에서는 반드시 순교의 피를 흘렸던 것입니다이렇게 피를 흘리며 선교의 기반을 닦아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개인가정혹은 단체가 비참하게 희생되었다고 하는 것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그들의 비참함보다도 그들을 인도해 오신 하나님이 비참한 길을 걸어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3.220-221, 1964.03.22)

 

여러분들은 나는 언제 패할 것이냐나라는 사람은 언제 꺾여 나갈 것이냐?’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거기서 내 손 마디마디가 잘리더라도,잘리어 죽더라도한꺼번에 총 맞아 죽더라도 그러면 그게 가능합니다내 생애는 그것이었다내 전체는 그것이었다죽는 것도 그것에 의해서사는 것도 그것으로 인해서... 그런 사람은 죽음과 삶을 초월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죽음과 삶을 초월한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겁니다.

(66.317, 1973.05.17)

 

어떤 고통과 슬픔그리고 어떠한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대우주의 이념권내에 있는 자신의 위치가 그만한 어려움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자는 그 고통의 고개를 넘어갈 것입니다또 이만한 고통을 참지 못할 내가 아니며이만한 죽음의 고개와 바꿔버려야 하는 나의 생명이 아니라고 느끼는 자가 있다면그는 인생행로에 있어서 성공한 자입니다. ‘어떠한 핍박과 죽음의 고개가 닥쳐와도 내가 가는 방향을 바꿀 수 없다’ 고 하는 자는 땅 위에 있어도 하늘의 사람입니다땅에서 죽더라도 그는 하늘의 사람입니다.

(9.166, 1960.05.08)

 

기독교를 통해서 수천 년 역사 가운데서 수많은 순교자가 나왔던 것같이그걸 각오하고 죽고 살겠다고 하는 가운데 하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만민과 더불어 해방의 기대를 닦고 죽습니다’ 하는 그것에서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가정에 중요한 사람종족에 중요한 사람들이펀만 사람들이 죽는 것보다 하늘이 우리의 약속을 갖추게 될 때 사는 것입니다그게 중요한 문제입니다그러한 기반이 남아지게 될 때 그 기반을 후대 사람이 밟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218.236, 1991.08.19)

 

그렇기 때문에 예수 같은 분은 그런 길에서 몰리고 몰려 자기 민족한테 몰릴 뿐만이 아니라 로마제국 앞에 몰리어 죽어 가면서도원수가 이스라엘이고 로마인데도 불구하고이 원수를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라고 그들에게 가르친 것입니다로마는 오늘의 원수지만 내일에는 우리 후손을 통하여 로마에 주어야할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그 복은 로마를 구하고 남을 수 있는 사랑의 복이기 때문에그들이 바라게 될 이 복을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선 예수의 마음에는 미래의 로마를 생각하고 용서하고 복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01.151, 1978.10.29)

 

천당 가겠다고 순교하는 사람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야 천당 가는데’ 하는 사람은 지옥 단다는 것입니다그렇지만 자기는 지옥 가더라도 세계 사람을 천당 보내야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천당 안 가겠다고 해도 천당 가게 되는 것입니다.

(39.197, 197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