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어느누구나 신앙생활을 할 때 시험을 받는다. 경전 기록에도 나타나듯이 위대한 신앙인들은 여러 차원의 혹독한 시험을 체험하였다. 아브라함은 10회 이상의 신앙 시험을 통과했다. 사탄은 가족과 재산을 잃을 것을 구실로 욥을 시험했다. 메카의 우상 숭배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려 할 때, 무함마드 역시 여러 가지 극심한 장애를 극복해야 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중대한 시험을 받으셨고, 십자가의 길로 가는 도중에도 한 차례 큰 시험을 받았다. 힌두교와 불교의 유명한 성인들 역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험을 받았지만 그들은 절대적 신앙으로 그것을 극복했다. 어느 누구든 시험을 극복하면 할수록 그 만큼 그의 인격과 정신은 성숙되고 견고해진다. 그리고 시험이 있기 전 후에는 언제나 영광이 따르기 마련이며, 시험을 통해서 영광을 받고 유지할 만한 자격이 조건 지어진다.
문선명 선생은 하나님과 사탄의 거래에 대한 욥의 성구를 자주 인용하면서 신앙인들이 시험을 극복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신다. 인간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천도에서 일탈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들이 진정으로 하나님 주권을 전수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를 증거 하기 위해서 사탄으로 하여금 일정한 섭리적인 인물에게 시험할 기회를 허락하실 수밖에 없었다. 사탄은 언제나 인간이 자신에 속한 자들임을 표시하며, 조금이라도 이기심 발휘의 징후가 있는지를 무섭게 탐색한다. 따라서 가장 진실하고 자기를 부정하는 자만이 이 시험을 극복할 수 있다.
때로는 초현실적 상황을 대처해야 할 시련도 적지 않다. 모세와 키드르의 유명한 꾸란의 경구, ‘푸른 인간’은 그런 시험을 대표한다. 모세는 상식을 초월한 사건을 믿어야 했지만 결국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리고 힌두교의 라마야나에서 라마의 부인, 시타는 그녀의 정절을 명징하기 위해 불구덩이 장작에 뛰어드는 시험도 등장하며, 불교경전에서 한 구도자는 낭떠러지 절벽에 몸을 던져 죽음을 극복하는 시험도 등장한다. 결국, 그들 두 사람은 신체적 어떤 상처도 없이 그 시험을 무난히 통과했다. 그리고 아들의 제물헌제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아브라함의 심정이 어떠했는가? 마지막으로 여기서는 문선명 선생의 생애에서 나타난 몇 가지 시험들도 설명되고 있다.
1. 신앙인에 대한 사탄의 시험
종교 경전
하루는 하늘의 영들이 여호와 앞에 모여왔다. 사탄이 그들 가운데 끼여 있는 것을 보시고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디 갔다 오느냐?” 사탄이 대답하였다. “땅 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그래, 너는 내 종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만큼 온전하고 진실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한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은 땅 위에 다시는 없다” 하고 말씀하시자, 사탄이 여호와께 아뢰었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당신께서 친히 그와 그의 집과 그의 소유를 울타리로 감싸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그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주셨고 그의 가축을 땅 위에 번성하게 해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손을 들어 그의 모든 소유를 쳐보십시오. 그는 반드시 당신께 면전에서 욕을 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이제 내가 그의 소유를 모두 네 손에 부친다. 그러나 그의 몸만을 손을 대지 마라.” 이에 사탄은 여호와 앞에서 물러 나왔다.
하루는 욥의 아들과 딸들이 맏형의 집에 모여서 잔치를 벌이고 있었는데, 한 심부름꾼이 욥에게 뛰어와서 고하였다.··· “주인님의 자녀분들이 맏 형님의 집에 모여서 먹고 마시는데 광야에서 모진 바람이 불어와 그 집 네 모퉁이를 쳐서 무너뜨렸습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깔려 죽었고 저만 가까스로 살아남아서 이렇게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그제야 욥은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를 깎았다. 그러고는 땅에 엎드려 입을 열었다.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알몸으로 돌아가리라. 여호와께서 주셨던 것, 여호와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이렇게 욥은 이 모든 일을 당하여 죄를 짓지 않았고 하나님을 비난하지도 않았다.
또다시 하늘의 영들이 여호와 앞에 모이는 날이 왔다. 사탄이 그들 가운데 끼여 있는 것을 보시고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디 갔다 오느냐?” 사탄이 대답하였다. “당 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너는 내 종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만큼 온전하고 진실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한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은 땅 위에 다시는 없다. 그는 여전하지 않으냐? 네가 나를 충동하여 그를 없애려고 했지만 다 헛일이었다.” 그러자 사탄이 대답하여 아뢰었다. “가죽을 가죽을 바꿉니다. 사람이란 제 목숨 하나 건지기 위해 내놓지 못할 것이 없는 법입니다. 이제 손을 들어 그의 뼈와 살을 쳐보십시오. 제가 보장합니다. 그는 반드시 당신께 면전에서 욕을 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이제 내가 그를 네 손에 부친다. 그러나 그의 목숨만은 건드리지 마라.” 사탄은 여호와 앞에서 물러나오는 길로 곧 욥을 쳐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심한 부스럼이 나게 하였다. 욥은 잿더미에 앉아서 토기 조각으로 몸을 긁었다.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도 요지부동이군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시오.” 그러나 욥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조차 미련한 여인처럼 말하다니!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았는데 나쁜 것이라고 하여 어찌 거절할 수 있단 말이오?” 이렇게 욥은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입술로 죄를 짓지 않았다.
욥기 1.6-2.10 (기독교)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밤낮 사십 일을 금식하시니 시장하셨다.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마태복음 4.1-4 (기독교)
한때 히말라야에 진리의 길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세상의 어떤 값진 보배에도 관심이 없었고, 심지어는 천계의 복락에 대한 애착도 없었으며, 그는 다만 마음의 모든 미혹들을 없앨 수 있는 가르침을 구하였다. 그러자 천계의 신들이 그의 열망과 신실함에 감동하였으며, 그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신들 중의 하나가 악마로 몸을 바꾸어 노래하며 히말라야에 나타났다. 모든 것은 무상하네, 모든 것은 나타났다가 스러지네.
진리를 찾아 나선 그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얼마나 즐거운지 마치 갈증난 그가 시원한 샘을 발견한 것 같았으며, 또한 노예가 전혀 예기치 않게 풀려난 기분이었다. 그가 생각했다. “드디어 나는 그토록 오랫동안 찾아 헤매었던 참된 가르침을 구했다.” 그는 그 목소리를 따라갔으며, 마침내 무시무시한 악마에게 이르렀다. 불안한 마음으로 그 악마에게 다가가서 그가 말했다. “내가 금방 들었던 그 거룩한 노래를 불렀던 것이 당신입니까? 만약에 그게 당신이라면, 부디 나머지 부분을 좀 더 불러보시오.” 악마가 대답했다. “그렇소, 그 노래는 내가 불렀소. 그러나 나는 먹을 것이 생기기 전까지는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가 없소. 나는 무척 굶주렸소.”
그 사람은 악마에게 간청하며 말했다. “그 노래는 나에게 거룩한 의미를 지닙니다. 나는 오랫동안 그 가르침을 찾아다녔소. 그런데 나는 단지 그 일부만 들었소. 부디 좀 더 들을 수 있게 해주시오.” 악마가 다시 말했다. “나는 무척 굶주렸소. 만일 사람의 따뜻한 피와 살을 먹을 수 있다면, 그 노래를 끝까지 부를 것이오.” 그 가르침을 들은 후에 자기의 몸을 줄 수 있다고 악마에게 약속했다. 그러자 악마가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불렀다.
모든 것은 무상하네, 모든 것은 나타났다가 스러지네. 생사를 넘어설 때 완전하 적정이 있네.
이 노래를 들은 후, 그는 주위에 있는 바위와 나무에 그 가사를 새긴 후에 조용히 한 나무 위로 올라가 악마 앞에 자기 몸을 던졌다. 그러나 악마는 온데간데없고 그 대신에 광휘에 둘러싸인 한 신이 그 사람의 몸을 받았다.
대반열반경 424-433 (불교)
미래의 붓다가 최상의 지혜를 얻고자 보리수 아래에 앉았을 때 온 세계는 기뻐하였으나 선법의 적 악마는 공포를 느꼈다. 욕계천의 신인 까마는 애욕을 지배하면서 꽃화살을 가졌으니 해탈의 적인 악마라고 불린다. 그의 세 아들인 혼동, 유괘, 자만과 그의 세 딸인 애욕, 즐거움, 갈망이 고민하는 아버지에게 그 이유를 물으니 까마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이 성자는 결연한 갑옷을 입고, 용맹의 활과 지혜의 화살을 가지고 내 나라를 정복하려 하니 내가 걱정하노라. 만일 나를 정복하여 해탈을 설하면 나의 영토는 공허로 화할 것이니다.”
그리하여 꽃화살을 손에 잡고 세상을 미혹할 다섯 개의 화살을 들고 보리수 아래로 다가갔다. 왼손을 화살 끝에 대고 화살을 만지면서, 윤회의 저편으로 건너려고 앉아 있는 성장에게 악마는 말했다.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 끄사뜨리아여! 해탈의 길을 버리고 (끄샤뜨리아로서) 그대 자신의 의무를 행하라. 무력으로써 낮은 세계들을 정복하고 또한 높은 세계들을 얻도록 하라! 이것은 이전의 왕들이 행한 길이니, 이 길을 따르는 것은 명예로운 길이다. 왕족으로 태어난 자의 걸식은 비난받아 마땅하리라.”
그러나 그와 같이 말했을 때도 석가족의 성자는 까마의 말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자세를 흩트리지 않았다. 그러자 까마는 그를 향해 꽃화살을 쏘았으며, 또한 그의 세 아들인 혼동, 유괘, 자만과 그의 세 딸인 애욕, 즐거움, 갈망을 그 앞에 두었다. 여전히 그 성자는 미동도 하지 않았으며 굳건함을 잃지 않았다. 그와 같은 그를 바라본 악마는 놀라며 근심스레 중얼거렸다.
“그는 심지어 이 꽃화살을 맞았는데 꿈쩍도 않는다.··· 그는 이미 모든 느낌에 초연할 수 있다는 것일까? 나의 꽃화살도 소용없고, 향락의 화살도 소용없으며, 그를 유혹하기 위해 보낸 내 딸 라띠도 무용지물이다. 마군의 힘으로 해치워야겠다.”
그리하여 악마는 마군을 모아 창과 몽둥이와 칼과 곤봉을 들고 둘러쌌다. 그들은 멧돼지, 물고기, 말, 당나귀, 낙타, 호랑이, 곰, 사자, 등 온갖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 그들 중에는 외눈에 입이 여럿이고 머리가 셋인 자도 있었는데, 그는 곤봉을 치켜들고 성자를 향해 눈을 부라리고 있었다. 어떤자는 그 위에 산더미같이 불타는 짚을 던져 올렸다. 이와 같이 그의 몸과 마음에 온갖 공격이 가해지고, 무기가 소나기처럼 그에게 쏟아져 내렸지만, 석가족의 성자는 조금도 자세를 흩트리지 않았으며 굳은 결심에는 어떤 미동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때 모습은 보이지 않으나 공중에 있는 거룩한 어떤 것이 분노하는 무리를 향해 소리쳤다. “악마여, 무의미한 짓을 그만두어라. 악한 마음을 버리고 너의 거처로 돌아가라. 이 성자는 움직일 수 없느니라.”
아슈바고샤, 붓다차리타 13 (불교)
말씀 선집
여러분이 나아가는 노정에 있어서 사탄의 시험이 많을 것입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은 많은 시험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탄이 자신의 시험에 인간이 쓰러지면 ‘너희는 이래 가지고 되겠느냐’ 하고 참소하면서 여러분의 갈 길을 가로막는다는 것입니다.
(3.210, 1957.11.01)
시험은 반드시 패스해야 합니다. 그걸 왜 패스해야 합니까? 그럼으로 말미암아 한 단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과 낮이 교차되는 것입니다. 밤의 시대에서 낮의 시대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갈 수 있는 겁니다.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125.250-251, 1983.03.27)
성경에는 또한 사람 제물의 노정을 걸어간 욥의 일생에 관한 기록이 나옵니다. 욥은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을 수 있는 축복권내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물질축복과 자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어떻게 욥이 축복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하나님께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을 시험할 것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사탄은 먼저 그의 축복받은 모든 물질을 쳤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쳤습니다. 그 다음에는 욥의 육신까지 쳤습니다. 그러자 욥의 모든 친구와 이웃 사람들이 욥을 비웃고 조롱했으며 사랑하는 부인까지 욥을 비난했습니다.
여러분은 이와 같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물질과 사랑하는 자녀를 잃어버린 욥의 입장, 또 친구들로부터 배신당하고 부인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그 입장을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자기 몸을 기왓장으로 긁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된 욥이지만 그는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묵묵히 명상할 수 있었고, 그 괴로움을 넘어 하나님 편에서 병자의 심정을 체휼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욥이었기 때문에 그는 잃어버린 만물과 자녀를 다시 얻을 수 있었고, 하늘로부터 더 큰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2.114-115, 1957.03.10)
사탄도 본래는 하나님에게 속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사탄 자신도 자기가 가야 할 본연의 길, 이 우주가 하나 될 수 있는 본연의 길이 어떤 것인가를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사탄이 되었는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위하지 않고 참사랑 대신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그건 내 사람이 아니라, 당신 것이다’ 하며 하나님게 돌려줍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을 사탄도 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주와 통하려면 세계를 넘어가야 합니다. 가정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참사랑을 가진 참사람이라는 것은 이걸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탄은 ‘당신의 사람을 이 땅 위에 보냈을 때, 사탄세계에 보냈을 때 당신 나라에 속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핍박하는 모든 기준을 넘고 넘어 세계의 국경까지 넘어서 하늘까지 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되오.’ 합니다.
사탄이 하나님한테 ‘그래야 될 거 아니요’ 하면 하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합니다. ‘위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체를 위해서 가는 사람은 당신 나라에 속하는 것이지만, 자기를 위하든가 이 권내의 무엇을 중심삼고 위하는 것은 내가 관계할 채임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124.64-65, 1983.01.23)
사탄도 원자재를 테스트 물건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원자재가 되었느냐 안 됐느냐 하는 겁니다. 이것을 반대하게 되면 사탄이 ‘하나님, 이것은 컨셉이 있으니 원자재로 못 돌아 갑니다. 나에게 보내서 지옥으로 쳐 넣으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공식을 알기 때문에 욥 같은 사람은 열 번씩이나 시험을 하더라도 감사하고, ‘주신 자도 하나님이요, 취하신 자도 하나님이니, 나는 아무 것도 없다’ 고 하며 언제나 영점을 취했던 욥이 몇 백 배, 몇 천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시대의 승리적인 상징으로 등장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욥을 열 번씩 들이 패도 ‘감사합니다.’ 하며 영의 자리에서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사탄이 떨어져 가지고 재부흥,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다 되었던 것입니다.
(246.20-21, 1993.03.23)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오셔서 사탄으로부터 몇 가지의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40일 금식기간에 먼저 먹을 것으로 시험받았습니다. 사탄이 예수님 앞에 나타나 돌을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굶주린 인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를 부정하고 자신이 먹을 것 때문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주장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살아가는 실제 생활권내에 있어서의 모든 조건을 사탄 앞에 잃지 않았다는 입장을 세웠던 것입니다.
(3.121, 1957.10.13)
선생님은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일생 동안 핍박을 받아 가면서 전부 세웠습니다. 사탄이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반대했고,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반대하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별의별 반대를 다했습니다. 사탄이 ‘욥이 축복을 해주니 하늘 앞에 충성을 하지, 치기만 해보소, 그러면 하늘을 저주하지요’ 라고 한 것처럼 선생님도 몇 번씩 사탄에게 당했습니다. 얼마나 사지로 몰아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앞에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할 수밖에 없게끔 핍박받으면 하나님이 협조 안 하는 것 같지만, 그것을 극복해 넘으면 뒤에서 다 협조해 주는 것입니다. 다 준비를 해 놓고 하나님이 떠나는 것입니다. 준비를 해 놓고 하나님이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내가 선두에 서 가지고 싸워 이기면 그냥 가는 것입니다. 그런 작전을 해온 것입니다. 다해 놨으니 하나님이 떠나야 됩니다. 내가 나가서 사탄세계의 반대하는 것을 다 물리치면 다음에 떠나는 것입니다.
(117,160-161, 1982.02.28)
레버런 분이 아무리 어떻고 뭐 하나님이 사랑하지마는 인간 책임 분담하는 과정에 탕감노정을 가는 데는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이 사탄을 이기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사탄세계를 이기고 나가야 할 것이 본래의 아담에게 허락된 이상권이었는데, 그 이상권을 내가 능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하게 하려면 내보내야 됩니다. 도리어 옷을 벗기고 전부 다 내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밥도 안 먹이고 내쫓아야 됩니다. 그래 놓으면 사탄이 갖다 입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입혀 주게 되면 거 멋지다는 것입니다. 절대 못 빼앗아 갑니다. 사탄편 사람이 옷을 입혀 준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사탄 편 사람이 옷을 입혀 놓으면 벗길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입으면 하나님도 안 벗기지만 사탄도 못 벗깁니다. 그 싸움입니다. 그래서 고생하고 핍박받으면 사탄세계가 나에게 옷 입혀줍니다. 옷 벗고 그저 매를 맞으면 옷 입혀주는 사탄편이 생겨납니다. 이런 싸움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편이 생겨나게 됩니미국에서 레버런 문을 반대하다 보니 미국에 뜻있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편이 많이 됐습니다. ‘레버런 문을 왜 이렇게 반대해, 아무 죄도 없는데! 미국에 필요한 사람인데!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다!’ 하고 자꾸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 편이 되면 사탄이 끌어갈 수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하나님 편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하나님 편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생겨납니다. 강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탄이 참소할 도리가 없습니다.
(124.304-305, 1983.03.01)
내가 레버런 문의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보겠다. 이러면서 테스트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흥진이가 간 것입니다. ‘네가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인류를 더 사랑하느냐, 네 아들을 더 사랑하느냐?’ 이걸 테스트하는 겁니다. 그 사탄에게 원수를 갚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내가 거느리는 나라, 혹은 반대하는 미국, 반대하는 소련까지도 해방하려고 합니다. 흥진이가 갔다 하더라도 그를 통해서 영계를 동원해 지상을 동원할 수 있는 천적인 승리의 기반이 닦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치라고 해도 안 치고 후퇴할 때가 옵니다.
제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제물을 통해서 하늘을 영광스럽게 하고, 인류를 영광스럽게 하고, 사탄세계의 모든 것까지도 바꿔치는 조건을 찾아 세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전환시대가 오게 됩니다. 사랑이 모든 사망을 지배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때라는 것입니다.
사탄 자신도 ‘당신은 과연 하늘의 사람이요’ 한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죽은 자리에 내세우고도 눈물을 안 흘리고 공의의 자리에서 자랑스럽게 가는 것을 볼 때 사탄마저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망권이 하늘의 생명을 쳤지만 사랑의 힘을 가지고 다 커버해 넘어갑니다. 흥진이는 갔지만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랑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130.162-163, 1984.01.08)
사탄이 아무리 시험하고 달려들어도 자기를 희생시키고 나가면 문제없다. 자기를 변명하고 나설 때에는 사탄이 온다.
(뜻길, p.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