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하나님에의 두려움은 긍정적인 정서다. 이러한 정서가 우리로 하여금 나쁜 일을 멀리하게 하고 옳은 일을 하도록 주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처벌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범죄를 저지르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하나님 실재를 부정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때로는 그들은 종교적 도덕규범은 개인의 자유를 위해 제거되어야 할 족쇄와 같다는 현대 이론을 거론하면서 자신들을 합리화한다. 그러나 문선명 선생님은 타락으로 인해 공포 자체가 부정적인 정서로 자리 잡았고, 공포가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할 때 인간은 온갖 종류의 자기 중심적 행동을 드러내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향한 고도의 경외심, 숭배와 두려움, 하나님의 시봉심은 인간의 본질적 요소이다. 이러한 경외심이 우리 삶의 단계와 단계를 인도해 주는 것이다. 이 마음은 또한 자신의 삶과 존재목적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항상 상기시켜 준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한 동역자라는 의미와 가치관을 형성하는 추동력이 된다.
1. 도덕적 행위의 자극으로서 하나님에의 두려움
종교 경전
오, 믿는 자들아!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분이 경외되어야만 하는 만큼(그분에게 복종하고 그분에게 감사하며 항상 그분을 기억함으로써). 그리고 귀의자로서 죽지 않으면 아니 되노라.12
꾸란 3.102 (이슬람)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잠언 9.10 (기독교)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만큼 하늘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라!
탈무드, 베라코트 28b (유대교)
“이 백성이 거룩하다고 하는 온갖 것을 거룩하다고 하지 마라.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떨지 마라.” 너희가 거룩히 받들어야 할 분은 만군의 여호와, 너희가 두려워하여 떨 분도 그분이다!
이사야 8.12-1313 (기독교)
하나님은 최고의 말씀을 성서로 내려 보내 주셨느니라. 그것의 각 부분들은 서로 닮아 있고(보상의 약속으로) 짝으로(처벌의 경고로) 되어 있도다. 그것으로부터(그들이 그것을 읽거나 들을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피부는 떨리지만, 곧 그들의 피부와 그들의 가슴은 하나님을 향한 염원으로 부드러워지노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이며, 이것으로 원하는 자를 인도하시느니라.
꾸란 39.23 (이슬람)
비구들이여, 두 가지 밝은 것들이 세상을 보호한다.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과 남에게 부끄러워하는 것이 그 둘이다. 만일 이 두 가지 밝은 것들이 세상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마치 염소와 양, 수탉과 수퇘지, 개와 자칼의 경우처럼 세상은 혼란에 빠지고 말 것이다.
이티붓타카 36 (불교)
너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이르렀다.
요한계시록 14.7 (기독교)
그날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을 이집트 군대로부터 건지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인들이 해변에서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그 큰 팔을 펴시어 이집트인들을 치시는 것을 보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게 되었다.
출애굽기 14.30-31 (기독교)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이 있다.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우리는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3.14-19 (기독교)
말씀 선집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범죄를 하게 되었던 것은 실상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신앙이 어디까지나 관념적이요, 실감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재성을 실감하는 자리에서 범죄한 인간은 부득이 지옥으로 보내질 수밖에 없는 천법을 안다면, 거기에서 누가 감히 죄를 범할 수 있을 것인가?
(원리강론, 총서)
아담과 해와가 완성기에 이르러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기 이전에, 즉 아직 10대 청소년일 때, 천사장은 해와를 꾀어 간음했습니다. 그리하여 천사장은 사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담 역시 타락한 해와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타락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바로 이렇게 불륜의 씨를 뿌림으로써 비롯되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불륜의 관계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은 성적 타락의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사회는 성경 속의 소돔과 고모라와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불륜한 사랑을 싫어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분노를 두려워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징벌이 임박했습니다.
(201.206-207, 1990.04.09)
해와는 하나님의 천리 법도가 본래 아담이 남편 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아담 품에 돌아가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피할 줄 알고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공포와 자주성이 결탁되어 결국은 아담까지 사랑에 무릎 꿇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공포와 자기 주장하는 혈통의 역사가 이어져 끝 날에 와서는 개인주의 세계 판도로 망국지세계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256.230, 1994.03.13)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고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하체를 가렸는데, 오늘날 미국의 젊은이들은 공원에서 별의별 짓 다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복귀할 수 있는 가망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아갈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는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들에게는 회개할 마음은커녕 부끄러운 마음도 없다는 것입니다.
(95.149, 1977.11.11)
2. 존경과 경외
종교 경전
여호와께서 당신의 거룩한 전에 계신다. 온 세상은 그의 앞에서 잠잠하여라.
하박국 2.20 (유대교)
지옥의 불길은 다음 두 눈에 들어가지 아니 하니 하나님의 길에서 항상 깨어 있는 눈과 하나님을 경외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젖어 있는 눈이니라.
다리미 하디스 (이슬람)
보이지 않는 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거룩한 존재들,
얼마나 위엄 있고 멋진가,
결코 가볍게 다루어질 수 없도다!
토오리 노리나가, 고귀한 창에 관한 백편의 시 (신도)
진실하게 믿는 자라면 하나님의 이름이 말하여질 때 그들의 가슴이 두근거리며, 하나님의 징표가 그들에게 읽혀질 때 그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져 그들의 주님에게 의탁하는 자들이며, 예배를 준수하고 우리(하나님)가 그들에게 제공한 것을 (자선으로) 사용하는 자들이니라. 그들이야말로 진정하게 믿는 자들이며, 이들에게는 주님으로부터의 영예로운 등급과 용서와 명예로운 지급품(파라다이스)이 있을 것이니라.
꾸란 8.2-4 (이슬람)
신을 경외함은 중하고도 중하다.
자만은 허망하며 떠들썩하기만 하나니,
그처럼 커다란 경외의 무게 아래를 걸어라.
거룩한 은총으로 신의 지혜를 얻으리라.
경외하지 않는 자는 그 누구도 존재의 대양을 넘어설 수 없다.
신을 경외함으로써 공포에 짓눌린 삶이 거룩한 사랑으로 아름다워지리라.
신을 경외함으로써 공포의 불이 인간 안에서 빛을 발하리라.
신을 경외함에 사랑이 숭고한 아름다움을 갖추리라.
신을 경외하지 않는 자의 말은 다만 잘못되고 헛된 것이며,
그 뼈대와 모양을 만들기 위한 일격은 모두 눈을 멀게 하니…
신을 경외함으로써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리라.
다른 모든 두려움을 없애버리는 신에 대한 경외,
어찌 이를 두려움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대 외에는 아무런 안식처도 없으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그대의 뜻이로다.
만일 신이 아닌 다른 것이 두렵다면, 그것은 다만 마음의 불안일 뿐임을 알라.
아디 그란트, 가우리, M.1. p.151 (시크교)
말씀선집
아버님! 저희들은 아버님의 슬픈 역사 노정을 회상하면 두려운 마음을 금할 수 없사옵고, 수고하시는 아버지의 성상을 대할 적마다 황공한 마음 금할 길 없사옵니다.
(6.329, 1959.06.28)
천년 한 가운데 수난 길을 자기 자체를 제어하면서 입을 다무시고 인내해 온 그 하나님을 존경할 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진짜 내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여러분이 가져야 됩니다. 내가 그 이상 참더라도 아버지의 전통을 후대 천년만년에까지 남길 수 있는 중심 조상이 되겠다는 결의를 해야 됩니다.
(363.254, 2001.12.25)
입은 가졌어도 말하지 않고, 말을 잘못하여 천도를 어길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는 길이 이 길입니다. 왜? 하나님 때문입니다. 말할 줄 몰라서 말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평할 줄 몰라서 불평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67.316, 1973.07.22)
보통 사람은 원망하고 낙망하고 하늘을 저주할 텐데도 불구하고, 하늘을 경외하고 하늘을 위하여 다시 다짐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늘은 보다 더 중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을 데리고, 소수의 무리를 가지고 세계를 복귀하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사정과 심정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93.217, 1977.06.01)
인간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오늘날까지 당신께 감사할 줄 몰랐고, 보답할 줄 몰랐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도 그럴수록 언젠가는 다 주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슬픈 역사를 이끌어 오신 아버지의 내심을 저희들은 살피게 되옵니다.
오늘 아버지의 슬펐던 마음을 털어놓고, 세계를 대신하여, 역사를 대신하여, 천주를 대신하여 주고 싶으셨던 심정을 토로하는 이 시간, 당신 앞에 전체를 받아서 전체를 줄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지 못할까 두려움을 느끼는 당신의 아들딸이 이 자리에 모였사옵니다.
(35.289, 197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