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마음(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13장 사랑)

무지... | 20180707190250

바른 마음

자비와 깊은 연민은 바른 마음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덕복이다. 그러므로 바른 마음을 기르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 과제다. 많은 경전에서는 믿음과 지식, 진리에의 헌신, 그 외 다른 덕목들보다 우월한 것이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은 문선명 선생의 말씀으로 표현하면 ‘심정’이다. 심정은 사랑하고 기뻐하고자 하는 정적 충동을 말한다. 이 충동이 바로 창조의 동기다 (제1장 ‘사랑과 긍휼’참고). 인간의 언어로 하면 이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가깝다. 어머니는 자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다. 바른 마음은 공명정대하고 모든 것을 포용하며 친절하고 선한 사람뿐만 아니라 악하며 싫은 사람까지도 소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과 화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데는 이 바른 마음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1. 사랑 - 친절
  
종교 경전 
 
서로 친절히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 하십시오.
에베소서 4.32(기독교)
 
내가 벗의 눈으로 모든 존재를 바라보게 하소서!
벗의 눈으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게 하소서!
야주르 베다 36.18(힌두교)
 
남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친한 이가 없고 친한 이가 없으면 모든 사람이 남이 된다.
장자 23 (도교)
 
네가 죽으면 그들이 너를 슬퍼할 것이며 그들이 너를 친구로 그리워하며 살 것이다. 그런 방법으로 사람이 대하고, 그런 태도로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라
나흐줄 발라가, 어록 9(시아파 이슬람)
 
온화한 성품은 생명의 줄이 너의 손에서 끊어지지 않은 채 오래 머물 수  있게 한다.
요루바족의 격언(아프리카 전통종교)
 
비구니들이여, 내세에서 좋은 곳에 다시 태어나는 원인이 되는 어떤 공덕일지라도, 그것은 모든 집착을 떠나 선한 의지로 가득 찬 마음의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집착을 떠나 선한 의지로 가득 찬 마음은 공덕 있는 그 행위보다 더 환히 빛나고 밝게 비춘다.
이티붓타카 19(불교)
 
설사 불행을 피하기 위해 오랫동안 관리해온 어떤 사람의 가정이라 할지라도, 우리 신들은 비뚤어진 마음 바탕을 지닌 사람의 거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설사 어떤 사람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원망한다 할지라도 만일 그가 자비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신들은 그곳으로 들어간다.
카수가 신사으 신탁 (신도)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가 말했다, “나가서 인간이 따라야 할 선한 길이 무엇인지 찾아보아라.” 랍비 엘리에자르가 대답했다. “선한 눈입니다. ”; 랍비 여호수아가 대답했다,“선한 친구입니다. ”; 랍비 시미온이 대답했다,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는 사람입니다.”; 랍비 엘라자르가 대답했다, “선한 마음입니다.” 이때 요하난 벤 자카이가 말했다,“ 다른 누구보다 엘라자르의 말이 맞다. 그의 답 속에 다른 답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미슈나, 아보스 2.13(유대교)

말씀 선집  

위하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은 아무리 이리 가겠다고 하더라도 남극과 북극 방향을 찾는 것과 같이 항상 이렇게 간다는 것입니다.
(138.99,1986.01.19)
 
사람을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좋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싫다고 해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훈련입니다.
(118.116,1982.05.09)
 
여러분들은 누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 봤습니까? 자기를 위해서는 잘 웁니다. 남을 위해서 언제 눈물을 흘려 봤습니까? 눈물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우는 사람은 지옥 가는 것이요, 남을 위해서 많이 우는 사람은 천국 간다는 것입니다. 
(96.172-173,1978.01.03)
 
모든 걸 성물로 취급하라 이겁니다 거룩한 물건으로 취급하라 이겁니다. 그 다음엔 거룩한 체(體), 사람을 거룩한 사람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몸같이 생각하라 이겁니다. 자기의 몸을 하나님의 몸같이 생각하고 자기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라는 겁니다.
(102.113,1978.11.27)
 
우리가 ‘저 사람 잘났다’고 할 때, 지식을 가지고 잘났다고 합니까? 마음보가 잘나야 합니다.참 잘나고 좋은 사람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본성과 생명의 틀이 천성적으로 잘나야 하는 것입니다. 지식이야 있든 없든 마음이 잘나야 합니다. 
(39.315,1971.01.16)
 
눈은 더 자비스러운 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 볼 때에는 물론이지만 악한 사람 볼 때에도 자비스럽고 사랑스런 마음을 일 단계 더 가해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내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참사랑은 악한 것까지도, 나쁜 것까지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힘을 가졌습니다. 
(123.225,1983.01.02)
 
눈이 천하제일의 미인의 눈이라 해도 그 눈에 살기가 등등하고 자기를 위하고 무엇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고, 시기를 하는 눈은 싫습니다. 그 눈을 보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추하겠습니까? 또 제멋대로 생긴 눈, 제일 못생긴 그런 눈이 있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그 눈에 사랑의 깊이가 있고, 자비가 들어 있고, 평화가 깃들어 있을 때, 그 눈은 모든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그런 매력적인 힘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모체가 되어 동작하게 되면 가면을 썼더라도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 됩니다.
(116.53-54,1981.12.13)


2. 사랑으로 마음의 뿌리는 하나님의 심정
 
종교 경전  

사랑하는 것은 나(크리슈나)를 아는 것이며, 그는 나의 가장 내밀한 본질, 진리 차제가 나임을 안다. 
바가바드 기타 18.55 (힌두교)
 
자애로움과 선함은 인간의 근본이다. 
예기 38.18 (유교)

사람은 모두 사람을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모두 사람을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까닭은, 사람이 갑자기 어린아이가 장차 우물에 빠지려는 것을 보고는 모두 깜짝 놀라고 측은해하는 마음을 가지니, 이것은 어린아이의 부모와 교분을 맺으려 해서도 아니며, 마을 벗들에게 명예를 얻으려고 해서도 아니며, 그 비난하는 소리를 싫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맹자 II. A. 6 (유교)
 
여래가 사는 곳은 일체중생 안에 있는 대자비의 마음이다. 여래의 가사는 상냥하고 인내하는 마음이다. 
법화경 10 (불교)
 
마치 어머니가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외아들을 보호하듯이, 그로 하여금 모든 존재에 대한 무한한 동정심을 지니게 하라. 
쿠다카 파타 멧타 숫타 (불교)

알라는 친절하시며 친절한 자를 사랑하시고, 알라는 깨끗하시며 깨끗한 자를 사랑하시고, 알라는 관대하시며 관대한 자를 사랑하도다.
무슬림 하디스 913.2 (이슬람)
 
사랑이 없다면 과연 어떤 종교가 가능하겠는가? 그대는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게 사랑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사랑은 모든 신앙의 뿌리이다.
바사반나 바차나 247(힌두교)

말씀 선집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의 본바탕인 심정을 중심삼고 거기서 솟아나는 인격을 중심삼아 나아가야 합니다.
(84.123,1976.02.22)
 
사랑의 마음은 전부 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분립이 아닌 포괄적입니다. 포괄적인 동시에 포용적입니다. 포용적 하게되면 포괄하고 이름이 비슷한 것 같지만, 안팎에 포용적인 관계를 맺어 가지고 순환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포괄, 포용적입니다. 
그 다음에는 상응적입니다.
상응적이란 언제나 할아버지 절대주의 가 아닙니다. 손자 절대주의 가 아닙니다. 할아버지도 손자가 되고 손자도 할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상응작용이란 것이 그런 것입니다. 그것만이 전체 분야에 적응시킬 수 있는 하나의 주체성으로 혹은 환경권으로 만들 수 있을 때에, 그 주체성과 환경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환경과 주체성이 뭐냐? 지식도 될 수 없고 권력도 될 수 없습니다. 포용될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배고플 때에 어머니의 품을 품기면, 배고픈 걸 잊고 그 자리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귀한 것이냐? 다른 게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한 사랑입니다. 
 
암만 황금덩이가 쌓여 있다 하더라도.  세상에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이나 아내가 죽어 가는데 보석함에 든 다이아몬드를 빼서 팔아 가지고 병원비로 절대 만들 수 없다. 하는 것이 사랑이라더라 하면 어떨까? 그런 사랑이 필요합니까? ‘아닙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더라, 이래야 됩니다.
(139.196-197,1986.01.31)
 
타락으로 인하여 인간의 심정세계에는 하나님 앞에 속할 수 있는 아무런 조건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남아진 불변의 기준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러한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식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 인류역사의 기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그러한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단 하나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타락하는 순간까지 사랑해 나오던 본성의 심정의 인연이 우리의 본심과 육을 하나되게 할 수 있는 인연으로 남아져 있기 때문에, 부모가 지식을 사랑하는 그 사랑만이 타락권에 있는 우리 개체에 연결되어 남아질 수 있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앞으로 영원한 기준으로 남아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3.206-207,1969.05.25)
 
여러분의 세상 부모도 자식이 병신 되면 그 병신 아들 보고 얼마나 더 가슴 아파하고 불쌍히 여깁니까? 부모의 사랑은 타락한 세계에서도 그런 책임의 자리에 놓여 잇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효도하면 천국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효도해야 됩니다. 그러니 효도해야 됩니다. 그게 있기 때문에 복귀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모 앞에 효도해야 됩니다 그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나라의 대통령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고 그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천국과 통한다는 것입니다.
(99.127-128,1978.09.10)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의 후광입니다. 그물의 벼리와 같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내게 닻을 내려야 합니다. 인격의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합니까? 진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심정에 두어야 합니다. 
(33.68-69,97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