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와 멋진 출발(세계경전 - 제3부 인생의 여정 - 제11장 성장, 책임, 그리고 운명)

무지... | 20180605074059

준비와 멋진 출발
   
어떤 여정이든 그 출발이 좋아야 한다. 동양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주제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좋은 출발이란 첫째로 내적인 준비가 잘 되었다는 것이다. 심정을 정화시키고 확고한 결의로 자신을 무장하고, 행동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방법론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 후 그 과제에 대해 조사하고 앞에 놓인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실용적인 조언이면서도, 특히 영적 구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삶을 가볍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은 처음의 시작점보다도 훨씬 낮은 자리로 전락하기 쉽다.
  
문선명 선생은 위대한 사람,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목표에 초점을 맞춰 살지 않는 인생은 그저 그렇게 아무 실적이 없는 인생이 된다. 결의를 다지고 자기 훈련 기반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앞에 놓인 도전에 패배당하기 십상이다. 문선생님은 부패한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한 내용들을 설명하면서 준비하는 삶의 전형적 모델을 부여주고 계신다.



1. 도전에 대한 준비
 
종교 경전 


자는 일을 하되, 어떤 일이나 처음부터 신중하게 생각하고 일을 시작한다. 
역경 6. 재판 (유교)
   
성공은 선견과 결의의 결과이고, 선견은 스스로 비밀을 지키는 심사숙고와 계획에 달려 있도다.
나흐줄 발라가, 어록 46 (시아파 이슬람)
  
나무를 자르기 전에 도끼날을 살펴라.
온자크족의 격언 (아프리카 전통종교)
  
군자는 병기를 정비하여 뜻하지 않은 사태에 대비한다.
역경 45 (유교)
    
너희 가운데서 누가 망대를 세우려고 하면, 그것을 완성할 만한 비용이 자기에게 있는지를 먼저 앉아서 셈하여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하지 않아서 기초만 놓은 채 완성하지 못하면, 보는 사람들이 그를 비웃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이 짓기를 시작만 하고 끝내지는 못하였구나!’ 할 것이다.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나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로 밀고 들어오는 자를 만 명으로 당해낼 수 있을지를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4.28-31 (기독교)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을 받아 굳세게 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악한 날에 능히 대항할 수 있고 모든 일을 한 뒤에 서 있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장비로 완전무장을 하십시오.
에베소서 6.10.13 (기독교)
 
행복의 장을 확대시키기를 원하는 자는 그로 하여금 마음의 바닥에 기초를 쌓도록 해야 한다. 
음즐문 (도교)
   
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달음질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가 받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9.24-27 (기독교)
  
대양 가운데 있는, 잘 마련되지 못한 배는 싣고 있는 물건이나 상인과 함께 난파하기 마려이라네, 그러나 그 배가 잘 마련되고 갑판을 잇는 판자들이 잘 결합되어 있다면 그것은 부서지지 않으며, 싣고 있는 모든 물건들은 건너편 언덕에 닿을 수 있다네.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고양되었으나 지혜가 부족한 보살은 깨달음의 언덕에 이르는 길에 금방 실패하고 마는구나.
그러나 그가 지혜, 최상의 완전과 원만하게 하나될 때, 그는 해를 당하거나 상처를 입지도 않은 채로 지나들의 열반을 경험하네.
‘반야’에 관한 시구들 14.7-8 (불교)
    
말씀 전집 
  
위기를 극복하는 데는 깊은 믿음과 치밀한 계획과 실천하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뜻길, p.323)
  
요즘 사람들은 모든 생활에 대해서 나태해지고 조직생활을 싫어하고, 친구관계를 싫어하고, 무슨 남녀 관계까지도···. 여자면 여자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전부 다 무책임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뭐 자기가 살 생활의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부딪치는 대로, 내가 좋고 내가 이로운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되는냐? 어디에 가 부딪쳐 가지고 산산조각으로 깨져 버리는 것입니다.
(105.11, 1979.07.08)
  
어떤 일을 하겠다는 뚜렷한 관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20대가 되었으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를 딱 정해 가지고 일생 동안 싸워 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그 사람은 역사적인 인물이 되든가 뭘 하나 남길 수 있습니다. 눈치 봐 가면서 환경에 적당히 박자 맞추고 살겠다고 애쓰는 사람은 흘러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관을 딱 정한 다음에는 그 목적을 위해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투쟁해 나갈 수 있는 용맹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싫다 하지 않고 전부 다 소화할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합니다.
(120. 299, 1982.10.20)
  
하늘은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을지라도 저희가 그 준비에 응하여 마음과 몸에 준비의 터전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7.287, 1959.10.11)
  
아침에 사탄세계로 나갈 때는 눈, 코, 귀, 모든 세포, 마음까지도 무장을 해 가지고 ‘오늘도 무사고로 돌아올 수 있게끔 해주시옵소서!’ 해야 합니다.(122.266, 1982.11.21)
   
인생은 단 한 번입니다. 그냥 길 가다가 마주쳐서 이럭저럭 살게 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가정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4.86, 1969.07.06)
  
여러분의 일생에 있어서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결심 여하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극복과 승리··· 극복과 승리가 자기 인생 전체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극복이라는 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배고픈 것과 잠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제일 사탄이 필요한 것이 잠자는 거예요. 잠하고 배고픈 것입니다. 다음에는 또 뭔가요? 남녀 문제입니다. 성공하려면 남녀 문제를 극복해야 됩니다.
(265.184, 1994.11.21)
   
여러분들은 성공을 하고 싶어 합니다. 성공은 누구나 하고 싶다는 겁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성공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해야 됩니다. 준비를 해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 구시대의 기반 위에 새로운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준비된 내용을 중심삼고 그 기반을 소화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새로운 기반을 능가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역사의 새로운 기반이 안 선다 하는 것이 역사적인 숙명적 결론입니다. 이것은 우리 일생이나 우리 국가가 가는 길에 있어서도 반드시 그렇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뭘 하고 있느냐? 어려움을 당하고 핍박을 받지만, 그 핍박 가운데서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전 세계가 무서워하는 2억 4천만의 미국을 대해서 선생님이 혼자 싸우고 있습니다. 친구도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지도 간부나 식구들은 전부 다 그걸 모르는 것입니다. 누가 선생님의 힘이 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그냥 맹목적으로 안 됩니다.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느냐? 사상적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정신력에 있어서 그 사람한테 져서는 안 됩니다. 절대 져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노력에 있어서 미국의 역사 과정에 공을 세운 사람들과 비교하여 져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엔 뭐냐 하면 행동, 구체적 준비를 해야 됩니다.
  
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사상을 가졌다고 가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준비된 사실 위에서 무한히 노력해야 됩니다. 노력을 하는 데는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노력하는 게 아닙니다. 이 기반을 능가할 수 있는 모체, 그 주체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무한한 투쟁을 해야 됩니다. 지금 기성세대의 기반이 되어 있는 그 모든 것이 새로운 체제를 환영하게끔 안 되어 있습니다. 역사는 반드시 투쟁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투쟁 과정에서 망하든가 흥하든가 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뚫고 나갈 수 있는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간다는 것입니다. 그 노력은 소화당할 수 있는 노력이 아니라 소화시킬 수 잇는 노력입니다. 그 다음에는 실천입니다. 실천하는데 우리 종교 지도자들이 투쟁할 수 없으니 말없이 실천하는 것입니다. 저들이 여덟 시간 하면 나는 스물 네 시간 하는 것입니다.   
(133.217-219, 1984.07.19)
  
  
2. 첫 걸음
  
종교 경전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만 한 싹에서 생겨나고, 
9층의 높은 누각도 한 줌의 흙을 쌓는 데서 시작되고,
천리의 먼 길도 한 걸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도덕경 64 (도교)
  
군자의 도리는 먼 길을 나섬에 반드시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다. 마치 높은 산에 오르려면 반드시 낮은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중용 15 (유교)
  
말씀 전집 
  
노아가 자기 일신을 정복하고 자기 가정을 정복하기 위하여 120년 동안을 싸웠습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120년 후에 이 땅을 심판하겠다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노아는 ‘일 년이 지났으니 이제 119년 남았구나’ 하며 기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9.237, 1968.01.15)
  
1년의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서 그 해의 원단(元旦)에 어떤 목표를 정한 사람이 있다 할 때, 그 일년을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삼백 예순 날 이상을 극복할 수 있는 투지력, 혹은 추진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일 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1년에 10년이 가해지고, 20년, 혹은 30년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입니다.
(31.31, 1970.04.12)
  
영원한 출발은 내가 죽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출발은 내가 뜻을 알고 난 순간부터 계속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초의 순간이라도 시간적 관계를 두고 비약이 있든가 구렁텅이가 생겨나면 영원은 중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애노정을 중심삼고 신앙 길을 가는 데 있어서 금년에 못 가면 명년에 가고, 명년에 못 가면 내명년에 가고, 10대에 못가면 20대에 가고, 20대에 못 가면 30대에 가고, 30대에 못 가면 40대에 가고, 40대에 못 가면 50대에···. 일생을 이런 식으로 살아간다면 그는 일생을 거쳐서 뜻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하루의 생활을 가져 보지 못하고 죽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살았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37.220, 197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