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천년왕국은 하나님의 주권이 완전히 구현되어 악이나 죄가 없는 창조이상의 세계이다. 천년왕국의 실현에 대한 희망은 세계의 모든 종교에서 어느 정도 발견되지만, 특히 유대교와 기독교의 경전에서 하나님과의 확고한 약속으로 명시되어 있다. 가끔 천국의 개념은 영적 이상, 사후 행복의 상태(제5당 ‘천당’참조)로 표현되지만, 이것을 철저한 종말론적 비전과 맥락을 달리한다. 이런 의미에서 문선명 선생은 지상천국 구현에 관한 분명한 가르침을 수없이 표명하고 있다. 그는 미래의 비전이 아니라 인간 개조의 현실적 프로그램으로써 지상천국의 구현을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그의 생애를 바쳐 왔다.
이러한 구절들은 천국을 몇 가지 시각으로 조명한다. 첫째, 그것은 하나님이 절대 주권의 세계다. 이러한 세계는 세상의 어떤 정치적 제도를 의미할 필요가 없다. 역사상 어떤 정권도 심지어 신권정치를 구현했다고 주장하는 어떤 정권도 참된 의미의 천국과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 하나님의 주관은 참사랑에 의한 것이지 정치적 권력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선 자체만의 권위를 지닌 하나님이 선한 백성의 심정을 통해 통치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천국은 전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의 삶을 영위하며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거룩하게 된 세계이다. 주고받고 나누어 갖는 천지 법도가 구현되며 이기주의가 설 땅이 없는 곳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정과 뜻을 세밀하게 살피며, 항상 하늘의 법도에 따라 생활하면서 기쁨을 느끼며, 선행을 실행하는데 마음의 주저함이 전혀 없는 곳이다. 그곳은 더 이상 국가 사이의 전쟁이 없으며 범죄나 억압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삶을 누리는 평화의 세계이다.
셋째, 천국은 자신의 내적 변화를 요구하는 곳이다. 아무리 세계가 평화로울지라도, 우리가 여전히 내적 갈등과 혼란을 겪는다면, 안정을 누리지 못하고 결국 개인적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아무리 즐거운 환경에서 살지라도 가정적 갈등과 분쟁이 있다면 즐거울 수 없을 것이다. 문선명 선생은 가정이 천국의 기본단위라고 가르친다.
넷째, 천국은 심정의 충동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행위 자체가 선한 것이므로 인위적 제도나 외적 법규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곳이다. 그곳은 인간의 마음이 항상 수정같이 맑고 하나님의 빛이 찬란하게 발산되는 아름다운 곳이다. 천국 백성들이 사랑과 세밀한 감수성을 갖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대로 자연환경을 보살피기 때문에 온 창조물은 기뻐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천국은 죽음을 초월한 곳이다.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하나 될 때 죽음의 장막은 사라지고, 두 세계의 인간들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며 교통할 수 있다.
1. 하나님 주권의 세계
종교 경전
여호와께서는 온 세상의 임금으로 오르시며 그날부터 온 세상에서 하나님은 여호와뿐, 사람들은 그의 이름만을 부르게 되라.
스가랴14.9(유대교)
그 날의 권능은 하나님에게 속하니, 그분이 저들을 심판하리라.
꾸란 22.56(이슬람)
오, 여호와 우리 하나님! 우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머지않아 당신의 권세가 승리할 것을 우리가 보게 될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땅에서 뿌리째 뽑혀질 것이며, 거짓은 철저히 진멸될 것입니다.
우리는 온 세상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며, 또 온 인류가 당신의 이름을 존경하는 것을 배우게 될 그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모든 악한 사람들이 당신 발 앞에 회개하고 엎드리게 될 그 날을 희망합니다.
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고, 만인이 입술로 맹세를 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 여호와 우리 하나님! 당신 앞에서 세상 사람 모두가 고개 숙여 경배하고, 거룩한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온 세상 사람 당신의 왕국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고, 당신의 통치가 속히, 그리고 영원히 그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당신만이 통치자이시며, 또 영원히 영광 속에서 당신은 세상을 통치하실 것입니다.
매일 기도문, 알레누(유대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 하늘에서 큰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와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고, 주께서 영원히 왕 노릇하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11.15(기독교)
말씀 선집
지상에서 사탄의 주권을 물리치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영존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시어 그로부터 오는 이념이 세워질 때는, 그 이념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향하는 목적도 절대적인 것이어서 선의 기준도 절대적인 것으로 세워지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재림주님에 의하여 세워진 천주적인 이념인 것이다.
(원리강론, 타락론 4.3)
여러분, 본향 땅을 찾았어요? 못 찾았습니다. 본향 땅을 못 찾았으니 본향이 조국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조국이 지상천국입니다. 이 지구성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 조국은 지상천국인 동시에 천상천국인 것입니다.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3대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백성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 나라를, 세계 나라를, 이 인간세계 나라를 차지해서 주관하는 주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인류가 되어 있어요? ‘없습니다.’ 없으니 조국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본래 인간이 살 수 있는 세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155.26, 1964.11.06)
아버지, 이 민족 앞에 복을 베풀어 주시옵고, 세계 만민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천상에서 재림의 한 날을 고대하는 수많은 영인들의 한을 해원해 주시옵고, 아버님과 예수님의 한이 해원되고, 이 땅에 평화의 왕국이 건설되고, 아버지가 통치하실 수 있는 그 세계가 어서 속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영광과 승리가 이 땅 위에 충만하여 아버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아버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그 한 날이 어서 속히 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16.52, 1965.12.26)
2. 기쁨과 평화의 새 세계
종교 경전
그때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째 하늘과 첫째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나는 또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보좌로부터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실 것이다. 그래서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처음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때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다. 목마른 자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에서 거저 마시게 하겠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도시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이 그 도시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도시에는 태양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도시를 밝게 하며 어린양이 도시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라들이 그 빛 가운데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시로 들여올 것입니다. 그 도시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라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시로 들여올 것입니다. 모든 속된 것과 가증한 것과 거짓을 행하는 자는 결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고,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자들만 들어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1-17(기독교)
장차 어느 날엔가 여호와의 집이 서 있는 산이 모든 멧부리 위에 우뚝 서고 모든 언덕 위에 드높이 솟아 만국이 그리고 물밀 듯이 밀려들리라. 그때 수많은 민족이 모여 와서 말하리라.
“자, 올라가자. 여호와의 산으로! 사는 길에 그에게 배우고 그 길을 따라가자. 법은 시온에서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느니.”
그가 민족 간의 분쟁을 심판하시고 나라 사이의 분규를 조정하시리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민족들은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2.2-4(기독교)
환희로 충만한 도시에 신의 성자들이 살고 있나니, 그곳에는 슬픔도, 괴로움도 없으며, 공물이나 무거운 세금을 바쳐야 하는 근심도 없으며, 징벌이나 높은 고직에서 떨어질 두려움 또한 없도다.
이 행복한 땅에는 나의 거처가 있으며, 끝없는 안녕이 있으며, 그곳에 거하는 모든 이들은 영원한 왕권으로부터 복을 받았으니, 누구도 열등하다 여기는 이가 없도다. 그 도시는 쇠퇴를 모르며, 그곳에 사는 이들은 풍족하며 충만하도다. 한량없는 자유를 누리며, 낯선 이도 없으며, 실로 모두가 자유인이라. 라비다스가 이르노니, 자유를 얻는 직공, 저 도시의 시민만이 나의 벗으로 여기노라.
아디 그란트, 가우리, 라비다스, p.345(시크교)
그 날, 하나님은 기록할 종이처럼 하늘을 말아 버리시고, 하나님은 태초의 창조대로 다시 되돌아가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시리라. 메시지[구약]를 이어 시편에서도 하나님은, “이 땅은 나의 의로운 종복들이 상속하리라”고 밝히셨노라.
꾸란21.104(꾸란)
말씀 선집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의 목적과 이상이 있었은즉, 그 목적이 이루어졌더라면 그 세계는 사랑으로 통일된 세계요, 하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전 인류가 형제자매로서 화목하게 사는 단일 세계요, 인간 대가족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 세계는 뜻 가운데 하나로 통일된 세계일 것입니다. 이런 통일이라는 과제가 오늘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요,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어려운 것으로 남아져 있습니다. 개인에 있어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가정과 가정이 하나되고, 민족과 민족이, 국가와 국가가, 동양과 서양이,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로 통일된 세계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완성된 세계가 통일의 세계인 것입니다.
(81.158, 1975.12.18)
하나님은 천리원칙을 통하여 주장합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있고, 가정은 민족을 위해서 있고, 민족은 나라를 위해서 있고, 나라는 세계를 위해서 있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있어야 하느니라!’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게 되면 하나님 것이자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던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것은 우리 가정의 것이요, 이 가정은 나라의 것이요, 나라는 세계의 것이요, 세계는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멋집니까? 전 세계가 내 것이 되고,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이상이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하나되어,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사탄의 흔적이 없는 그러한 세계가 되어야 이 지상이 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완전히 주체와 대상으로서, 부자의 관계로서, 완전히 죄 없이 성별된 거룩한 뜻 가운데 일치가 되어서 참부모와 더불어 참자녀, 참종족, 참민족을 중심삼고 지상천국을 이루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에 대한 최고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최고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생명과 이상이 어디든지 연결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만 지상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세계로 화해야 지상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69.89-92, 1973.10.20)
장래에는 싸움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싸움은 자기를 중심한 쓸모없는 싸움이었습니다. 그것은 서로 빼앗기 위한 싸움이었지만, 통일세계는 하나님의 왕권을 세워서 위하여 사는 세계이기 때문에 전쟁은 필요 없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빼앗을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도 주려고 하니 도망가야 합니다.
법률도 다 없어집니다. 사랑의 자치권이 완전히 이루어지면, 법률이 자동적으로 완성됩니다. 위하는 사랑, 그것을 이룩한 곳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상하가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224.173, 1991.11.24)
창조이상세계인 신인일체 심정세계가 되어 사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해 사는 것보다 더 영원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사는 시대, 자기중심의 이기주의 시대가 토색하고 공생 공영 공의의 이타주의 세계를 창건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과 영계를 바로 알고, 나아가 온 세상에 천도를 증거하면서 인류를 바르게 지도하여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에 연결된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하나님의 조국과 고향을 지상 천상에 창건합시다. 위하여 투입하는 절대 사랑, 유일 사랑, 불변 사랑, 영원 사랑으로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왕권을 봉헌하여 드립시다.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유엔, p.305-306, 2002.12.27)
이상적인 사회나 나라는 모든 사람이 국경과 피부색을 초월하여 상호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이 사회는 사람들이 한 하나님의 아들딸임을 자각하고 참부모를 중심하고 한 형제가 된 대가족 사회, 그곳은 혈통과 소유권과 심정을 복귀한 축복가정들이 참부모의 언어, 참부모의 문화 아래, 자유와 평화와 통일이 세계를 이루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정문화 속에서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부패나 부정, 그리고 전쟁이나 죄악과 무관하며 인류는 지구 환경에 대한 공해 요인들을 제거하고 만물에 대하여 참된 주인으로서 사랑하고 보호하며 살게 돼 있습니다. 그 세계에 있어서 생활을 위한 활동과 작업은 남을 위하고 사랑하는 심정을 바탕으로 한 기쁜 봉사요, 실천이며 따라서 구성원의 생활 정도는 평준화됩니다. 교육은 모든 문명의 이기들을 활용하여 받되 지식교육, 체육, 기술교육은 물론이요, 축복가정을 터로 한 심정교육과 규범교육을 우선함으로써 천도를 따르는 선민을 기르는 교육이 됩니다.
(269.156, 1995.04.03)
3. 내적 천국을 소유한 천국인의 세계
종교 경전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사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해산의 고통을 함께 겪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19-20(기독교)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누가복음 17.21(기독교)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임금이 손님들을 만나러 들어갔다가, 거기에 혼인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는 것을 보고서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을 입지 않았는데,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가?”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그 때에 임금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라. 거기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하였다.
마태복음 22.2-13(기독교)
“앞으로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온다. 나 여호와가 분명히 일러둔다. 이 새 계약은 그 백성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맺은 것과는 같지 않다.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귀담아들어라.
그 날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맺을 계약이란 그들의 가슴에 새겨줄 내 법을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 해 둔다. 그 마음에 내 법을 새겨주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의 잘못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리니, 다시는 이웃이나 동기끼리 서로 깨우쳐주며 여호와의 심정을 알아드리자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예레미야 31.31-34 (기독교)
공자가 말하였다. “옛날 큰 도가 행해진 일과 3대(하·은·주)의 훌륭한 인물들이 행한 일을 내가 비록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그들이 행한 기록은 있어서 그들을 따르고자 한다. 큰 도가 행해짐에 천하는 모두에게 공평하였다. 현명한 자와 능력 있는 자를 선출하여, 서로 믿음과 친목을 두텁게 하였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신의 부모만을 부모로 섬기지 않았고, 자기 자식만을 자식으로 여기지 않았고, 노인에게는 그의 생애를 편안히 마치게 하였고, 장정에게는 충분한 일을 시켰고, 어린이에게는 마음껏 자랄 수 있게 하였고, 과부고아불구자들을 불쌍히 여겨 돌보아주었고, 성년남자에게는 직분을 주었으며, 여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가정을 갖게 하였다. 재화라는 것은 헛되이 낭비되는 것을 미워하였지만 반드시 자기에게만 사사로이 독점하지 않았으며, 힘이라는 것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미워하였지만 반드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쓰지 않았다. 그러므로 모략이 있을 수 없었고, 절도나 폭력도 없었다. 따라서 문을 잠그는 일이 없었다. 이것을 대동(大同)의 세계라 말하는 것이다.”
예기 7.1.2(유교)
지상낙원을 향한 단계가 진전됨에 따라 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내면의 태도가 일상적인 삶의 더 많은 측면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영혼이 신에 더 가까운 사람들은 신과 같은 마음을 소유하게 되기에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써 나타내지 않아도 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단계에 이르게 되면 깊이 생각함이 모든 사람들에게서 존재의 양식이 된다. 신은 그들에게 드디어 직접적으로 신의 뜻을 알 수 있는, 또한 타인이 심정과 마음을 완벽하게 헤아릴 수 있는 고도로 세련된 영적 감성을 부여하게 될 것이다.
최종적인 단계에 이르게 되면, 지상낙원은 너무도 완벽하고 순수하여 ‘투명한 세계’라 불릴 것이다. 모든 악과 증오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세계는 마침내 절대의 선과 사랑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어떠한 죄나 불순함에서도 완벽하게 벗어남으로써 마침내 인류는 대대로 영원한 집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과 합일된 ‘투명한 세계’인 것이다.
정령(세계구세교)
말씀 선집
이상사회는 사랑이상이 완성된 세계요,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들이 정의 완전한 충족 속에 사는 아름다운 세계이다. 고로 이상사회의 얼굴모습은 영원한 빛 가운데 잠겨 있기 때문에 곱고 미운 것이 없다. 속사람은 완성하면 다 같다.
(뜻길, p.165)
우리 인간의 마음과 몸의 간격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고충이 커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고통이 개재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비극이 깃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과 마음의 간격을 좁혀가지고 그것이 하나로 통일되는 때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세계에 평화나 행복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싸움, 자기 한 개체의 싸움을 종식시키지 못한 사람은 세계적인 싸움이 종식되어서 그런 세계에 들어가 산다 하더라도 희망이나 행복 혹은 평화의 여건을 차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나 자신의 근본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나 자신이 외적인 세계의 이상적 환경을 맞이하게 될 때 비로소 마음에 스며드는 평화, 마음에 스며드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터전 위에서 세계와 연결되어야 비로소 자유롭고 행복한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 환경이 제아무리 갖추어졌다 해도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입장에 있으면 어떤 행복한 환경에도 화할 수 없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167, 1968.06.09)
여러분들은 먼저 개인천국을 이루어야 되고, 부부천국을 이루어야 됩니다. 부부천국이 어디서 벌어지느냐? 플러스,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되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은 겨혼한 날부터 좋다고 하다가 몇 해 안 가서 전부 이혼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부부천국이 어떤 곳인지 알겠습니까? 그 누가 부부를 뗄 수 없습니다. 다이너마이트가 폭발 되어 다리가 없어지더라도 꼭대기는 붙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랑을 찾아갑니까? 참사랑을 찾아갑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그런 사랑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천국만 가지고 됩니까? 가정천국이 어떻게 생겨나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완전히 하나되어 사랑하면, 아들들은 엄마 같은 색시를 얻고 싶다고 하고, 딸들은 아빠 같은 신랑을 얻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 아버지가 플러스 되고, 아들딸이 마이너스 되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하나되면 그곳이 가정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천국을 이루는 곳에서 비로소 지상에 천국이라는 것, 하나님이 이상 하는 것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96.29, 78.01.01)
본연의 동산은 이상동산입니다. 유무상통하는 세계였고, 형제의 감정이 만 우주 어느 곳에서든 통할 수 있는 세계였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민족적인 감정, 혹은 국가의 어떤 주권적 차이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이상과 주의의 세계가 아닙니다. 민족의 차별, 혹은 국가의 주권 등 그러한 모든 것을 넘어서서 논의하는 세계, 인간의 경제적인 사정이라든가 문화라든가 하는 조건의 차이를 가지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심정을 가지고 논의하는 세계였습니다.
(7.38, 1959.07.05)
개인완성, 가정완성, 천주완성의 그 자리에 나타나는 것이 아름다운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해방되어 여러분의 가정과 종족을 마음대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어디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모든 울타리를 다 걷어 버리고 평지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만들어 놓았던 모든 울타리와 벽들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지가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평지를 이루어서 종적인 세계와 90각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 90각도를 중심삼고 전후·좌우·상하가 연결되어서 통일 해방권이 이루어집니다. 그게 천국입니다. 그렇게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닦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참과 연결되면 세계가 해방되어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조국은 하나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영원합니다. 그 조국이 영계입니다. 그것을 알고 그곳을 향해서. 여러분이 부족한 것을 다 압니다. 어떻게 해서 가야 하는지 다 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어떤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을 반드시 청산하고, 부모님이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백번 죽으라는 명령을 하더라도 틀림없이 나는 가겠다고 할 수 있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천리를 밟아 빨리 날아갈지어다! 달리는 것보다 날아갈지어다!
(313.243-244, 1999.12.19)
4. 지상세계와 천상세계를 아우르는 왕국, 죽음이 없는 곳
종교 경전
그 때 마지막이 올 것인데, 그때에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주권과 권위와 권세를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릴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아래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는 죽음입니다.
고린도전서 15.24-26(기독교)
승리한 ‘세계의 개조자’와 그의 협조자들은… 일체 존재를 새롭게 하리니, 늙지 않고, 사망이 없으며, 썩어짐과 타락도 없을 것이다. 영생이 있고, 늘 이롭고, 뜻대로 될 것이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고, 생명이 편만하고 불멸할 것이며, 일체 존재는 신의 뜻대로 개도될 것이다.
아베스타, 잠야드 야슈트 19.11 (조로아스터교)
“내가 너희에게 너희를 죽게 할 먹을 것을 주겠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라. 나는 너희를 삶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다”라고 주술사는 그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그를 믿었다. 그들은 무엇인가를 먹고 죽었다. 그때 그들은 새롭고 아름다운 땅에서 걷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백인 군인들에게 살해당한 그들의 부모, 조부모, 그리고 친구들과 이야기했다. 그들의 친구들은 건강했고, 이 새로운 세계는 백인들이 파괴한 옛날 세계 같았다. 그곳은 놀이와 영양과 들소로 가득 차 있었다. 풀은 초록색이었고 길었다. 다른 부족에 의해 오래 전에 죽은 사람들도 이 땅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웠다. 모든 인디언 종족들이 하나의 부족을 형성했고, 서로서로 이해할 수 있었다. 키킹 베어와 작은 황소가 돌아다니고 있었고,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그들은 행복했다. 그 때 파이유트의 도술인이 그들을 삶으로 다시 되돌려 왔다.
“내가 가져온 새로운 세계를 너희는 보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대지는 담요처럼 백인의 것들인 울타리, 철로, 광산 그리고 전신주 등 모든 것을 말아 들일 것이다. 그러면 그 아래에 다시 살아난 모든 우리의 친지들이 있는 새롭고도 오랜 인디언 대지가 있을 것이다.”
그 후 그 주술사는 그들에게 새로운 춤, 노래, 기도를 가르쳤다. 그는 그들에게 신성한 붉은 물감을 주었다. … 이제 대지를 말아 올리기 위해, 그리고 죽은 자를 되돌리기 위해 우리는 어디서나 새로운 춤을 춘다. 새 세계가 오고 있다.
영혼의 춤(미주 원주민 종교)
말씀 선집
하나님이 바라시는 천국은 영계에서만 이루어지는 천국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천국은 먼저 지상에서 이루어진 후에 영계에서도 이루어지는 천국입니다. 인간이 죽은 이후에 그 영인체들로 이루는 영계와 이 지상세계는 서로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승리적 실체를 갖추어 천국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천륜 앞에 설 수 있는 동시에 인륜 앞에도 설 수 있어야 하고, 천륜과 인륜을 통할 수 있도록 천국의 이념을 여러분의 생활권을 통하여 보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천국의 이념이 개인적인 천국이념이 되는 동시에 가정적인 천국이념, 사회, 국가, 세계, 천주적인 이념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천국이념이 여러분 자체를 통하여 나타날 수 있어야 합니다.
(2.226, 1957.06.02)
여러분들에게 나라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도 나라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조국이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조국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조국을 건설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으로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를 중심삼고 사랑으로 전부 연결시켜야만 하나님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적 기반이 서게 됩니다. 그러면 영계가 자동적으로 열려서 지상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134.217, 1985.07.20)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 왕래할 수 있는 터전을 땅에 닦고 가지 않으면 지상천국이 안 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이 안 되면 천상천국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서도 이 지상에 마음대로 올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지상천국에 살고 천상천국이 이루어져 살게 되는 것입니다.
(146.223, 1986.07.01)